작 성 자 정력대사          ( 정력대사 )    작 성 일 2008-08-20 (수) 02:42   분 류 기법   조력 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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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동.전층낚시......넘어려운거 같습니다 아직 많이 배우고있는 초보로서 얼마전 전층낚시라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운영법만 제대로  알고 나면 어떠한 대상어라도 잡을수있을꺼같아 는날마다 가서  연습을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생각만큼 쉽지가 안더군요(참고로정말초보낚시)그래서여러조사님들은 이럴땐 어떻세 극복하시는지 궁금해서 질문좀 올려보겠습니다 1.전유동이랑 전층낚시랑 다른개념인가요? 2.캐스팅후 채비정렬을 위해 제나름대로 캐스팅후 뒷줄을 잡고 뒷줄의여유를 안줍니다 3그런데 바람이  많이 불거나   조류가  횡으로 흐르면 원줄이항상 느쓴해집니다 (살짝감아보지만 어느새 찌가 발밑에 와있어요) 4그래서 00찌로  찌를 가라안쳐해볼려고하지만 어떠할땐 찌가 가라안지만 또  어떠할땐 찌가 둥둥떠있습니다 ㅜㅜ 뭐가잘못된건지...?? 혹 가라앉을때 밑줄이 걸릴까봐 살짝 감고 찌가 다시 떠오르면 원줄 잡고있고  다시 가라안을때까지 이렇게 하는법이 맞는지..러다보면 어느새 찌가 제발앞에와있습니다 원줄은 막휘에져서 감기고 대략난감 엉엉,,,,,(조류따라 찌가흘러야된다고해서 조류에 태워볼려해도 안됨) 5언제입질이 오는지 전혀감을 못잡겠습니다(뫼가리씨알좋은놈이 물고들어가주는건 느끼겠더군요,그런데 제가 잡았다기보단고기가물어주었다는게 맞다고  표현해야되는거 같구요) 일단 여기까지구요 여러조사님들의 조언좀  구합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 답변 주신분께 "감사의 인사" 한줄 적어주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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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동가리 2008-08-20 11:38	'정력대사'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전층과 전유동 참으로 구분이 애매모호 합니다. 이 둘 모두 상층부에서 저층인 바닥권까지 공략을 하니까요... 굳이 구분을 하라고 하시면 입질시 오는것으로 구분을 해 드리는것이 이해가 빠르겠네요. 전유동은 입질시 찌에서 먼저 반응이 오고 전층은 원줄과 초릿대로 입질이 옵니다. 그래서 눈맛은 전유동이 좋고 몸맛은 전층이 좋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나더 추가를 하면 전층은 기울찌를 보편적으로 사용을 하는것 같고 전유동은 구멍찌를 사용 하는줄로 압니다. 예를들면 김문수찌는 전유동의 대표적인 찌 같습니다. 글에서 올리신 의문점들은 모두 전층이나 전유동이기 때문에 찌매듭이없어서 00찌라도 가라앉지를 않습니다. 원줄에 부하가 걸리면 가라앉기도 합니다. 그리고 찌가 발앞으로 오는것은 밑채비가 내려가는 이유때문입니다. 밑채비가 수심을 확보는 해야하는데 원줄을 잡고 있으니 그러한거죠!!! 위에서도 설명글을 올렸지만 전유동은 입질이 오면 찌가 입수가 되니 찌의 반응을 보면서 입질 유무가 확인이 가능합니다. 전층은 원즐의 느슨함이 없다면 입질시 대를 가져 갑니다. 몸으로 느끼는 고기의 입질 형태죠!!! 전층과 전유동을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아래의 주소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아래는 전층낚시를 배울수 있는 전층아카데미 팀JF입니다. 닉이 하루방이며 전층의 전문가이신 박갑출님께서 운영하는 곳입니다. http://www.teamjf.com 아래는 전유동을 배울수 있는 바다낚시교실입니다. 전유동의 대가이신 김문수님께서 운영하고 계십니다. http://www.seafishing.co.kr 은경이뿐야 '눈맛은 전유동이 좋고 몸맛은 전층이 좋은것 같습니다' 정말 적절하고도 멋진 표현입니다^^ 8/22 08:35

꿈낚는낚시꾼 2008-08-20 10:23	전유동과 전층의 차이점을 간단히 쉽게 설멸을 드리자면 전층은 가벼운 채비로 수면부터 바닥까지 천천히 탐색해 가는 것이고 전유동은 매듭이 없이 부력에 구애받지 않고 낚시를 한다고 생각하시면 정리가 빠르실듯 하네요~ 전유동도 저부력을 하면 역시 전층낚시가 되어 버리겠지요~ 전층과 전유동을 너무 어렵게 구분할려면 머리가 아픔니다. 낚시는 b봉돌 하나 차이라고 쉽게 생각 하시면 간단해 질겁니다..... 횡조류에는 전층/전유동 낚시는 이론처럼 채비구사를 하기란 하늘에 별따기 입니다....포인트가 곳부리면 좋겠지만..ㅎ 횡조류에 저부력은 금새 발앞으로 찌가 당겨오고 00제로 찌가 뜨오르는것도 고민할 문제는 아닌듯 합니다. 그런 포인트는 누가해도 그렇게 돼버리니까요~ 전층 낚시를 원활히 하시려면 종조류(앞으로 뻗어나가는 조류에 하셔야 미끼선행이 되고 이론처럼 채비구사 됍니다)에서 하시길 권해 봅니다. 전층이다 전유동이다 저부력 반유동이다는 뒷줄 견제를 얼마나 잘 하느냐에 따라서 그 구분이 오묘해 지고 무의미 해져 버린다고 저는 생각을 하기에 너무 그것을 구분 지어려 하시려면 80푸로 정도의 포인트에서는 낚시를 제대로 못할거라 생각을 해봅니다. 전층이나 전유동 입질은 뒷줄 견제만 제대로 되어있다면 왠만큼 큰고기만 물어도 초릿대에 감각이 옵니다... 그 감각을 익히시려면 끌낚시를 몇번 해보시면 쉽게 이해를 하실듯......

정력대사 2008-08-20 12:56	《Re》꿈낚는낚시꾼 님 , 네 말씀하신대로 한번해봐야겠군요 다음주에도 한번 도전해보고 의문점이 생기면 다시한번 문의 드릴께요..참 밑채비가 어느정도내려갔다 판단은 자신의 느낌으로 할수밖에 없는거겠죠?? 꿈낚는낚시꾼 포인트의 대충 수심이 파악돼면 수심보다 1~2미터 위에 임의의 매듭을 하나 하시고 하이소~ 처음 하시면 그게 가장 좋은 방법일겁니더~ 원줄 넘기기를 할때나 대를 천천히 들어보면 그매듭이 20미터 안쪽에서는 쉽게 확인이 됍니다. 조금숙달이 되면 대를 살짝만 들어봐도 채비가 내려갔는지의 감이 옵니다.전층이나 전유동은 부지런하지 안으면 힘듭니더~ 8/20 19:53 꿈낚는낚시꾼 무엇보다 전층/전유동 하기에 적당한 포인트인지를 먼저 잘 판단을 하셔야 제대로됀 채비구사가 가능하니 교과서 적인 태크닉을 기본으로 삼고 포인트에 맞게 채비구사를 하시면 좋을것으로 생각이 드네요~ 8/20 19:57

정력대사 2008-08-20 12:57	《Re》네동가리 님 , 감사합니다 ^^동가리님~~

수호천사 2008-08-20 18:17	와우.. 저도 좋은 정보 잘 듣고 갑니다..^^ 개인적으로는 동호회에 가입하셔서 전문가들에게 배우심이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