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성 자 은빛배스          ( iatrogenic )    작 성 일 2024-10-08 (화) 16:05   분 류 포인터   조력 중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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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근교 졸복(복섬) 포인트좀 알려주세요 졸복을 좀 먹고싶은데 부산에는 요리전문점이 없고 친한형님이 복어조리사 자격도 있고 현업에 계신데 잡아만 오면 장만해주겠다고 하네요.. 맨날 버리던건데 복어만 노리고 낚시가게 생겼네요. 보통 찌낚시할때 잡어로 올라오던데 청개비 달아서 원투하면 잘 올라오나요? 졸복만 잡는 노하우도 알려주시면 더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답변 주신분께 "감사의 인사" 한줄 적어주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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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배꼽 2024-10-08 16:42	다대포권 송도권 졸복이 상당히 개체수가 많습니다. 학꽁치 바늘(작은 바늘) 같은 작은 바늘을 여러개 달고 하시면 청개비도 충분 합니다. 졸복 나름 마릿수가 가능 할듯 합니다. 청개비도 괜찮지만 갯방구에 있는 고동등 잡아서 돌로 깨어 작게 잘라서 끼워도 청개비 보다 단단해서 효과가 좋습니다.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낚시가최고 2024-10-08 18:51	남구쪽으로 계시면 백운포쪽으로 한번 노려 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청개비도 잘 물고 옵니다. 졸복이 못먹는 음식이 없는것 같더군요

바다부엉이 2024-10-08 22:42	백운포쪽에서도 졸복이 제법 나옵니다. 한번 가시어 원하시는 만큼 손맛도 보시구 입맛까지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수가 2024-10-09 02:32	원투 보다는 민장대에 하시는것이 더좋을듯 합니다. 손맛도 있고 복어가 물어 빨리 잡아 내어야 바늘 손실도적을것 같아서요

땡감시 2024-10-09 06:10	아마 부산권에서는 없는곳이 없을 겁니다 한번 나가셔서 던져보시면 바로 물고 나올 겁니다

북회귀선 2024-10-09 10:59	복어는 유영 능력이 떨어져서 조류 빠른곳 보다는 조류가 느린곳에 서식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수심이 너무 깊은곳 보다는 낮은 곳이 더 좋을것 같구요. 그리고 이빨이 강해서 목줄을 끊거나 바늘을 먹어 치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목이긴 바늘이 유리하지 싶습니다. 도다리 바늘을 보면 목이긴 바늘이 많더군요. 참고로 하시기 바랍니다.

송애 2024-10-10 11:05	이기대 너울마당 밑 수심 낮은 곳에 복어 천국입니다. 그쪽으로 출조 하시면 원하는 만큼 잡으실 수 있을 겁니다. 씨알도 괜찮은 놈들도 가끔 나옵니다.

케미 2024-10-15 19:05	복어낚시를 가면 포인트 싸움이 없어서 좋겠네요 지금은 어느 곳을 가나 졸복들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가까운 곳으로 가셔서 최대한 가벼운 채비로 해보시는 것이 좋을 듯하네요

허리케인 2025-03-30 21:43	날 졸은 날 가덕도 골창 주변 포인트에 가면 졸복 천국입니다. 특히 가덕도 등대 밑 골창 주변 추천드립니다. 참고만 하시고 즐낚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