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성 자 감시스고이  ( cyi )    작 성 일 2015-12-10 (목) 16:39   분 류 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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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찌 사용시 수중찌를 어떤걸 사용이 입질파악이 용이 할까요? 줄곧 구멍찌를 사용하다 근간에 막대찌로 전향하고 이제 겨우 막대찌 입질파악에 조금씩 익숙해져가는 막대찌 초보입니다. 막대찌 고수님의 자문을 구하오니 기탄없는 말씀 부탁드립니다. 주로 비자립 막대찌0.5호~1.5호를 사용하고 있으며 입질파악은 가을낚시에서는 시원한 입질을 봤으며 가을철 낚시에는 별 무리없이 막대찌를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시기 겨울철 감성돔낚시에서 막대찌의 입질파악이 난해해서 수중찌의 역활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낀바 자문을 구하오니 예를 들면 조금시에서 물이 죽는 시기에는 장타를 쳐서 슬슬 꺼러오는 낚시패턴으로 입질과 밑걸림을 파악하고 수심조절을 해가며 낚시를 하지만 조류가 쌘 사리전후에는 입질과 밑걸림의 분간이 어려웠으면 더더욱 순강수중찌를 사용시에는 밑걸림파악이 어려워 수심체크하고 밑줄을 조금 더 주거나 아니면 올리거나 하며 낚시를 하곤했습니다. 흑단이나 우레탄성질의 수중찌를 사용시에는 입질과 밑걸림의 파악이 쉬워서 금방 알 수 있는데 유독 순강수중찌를 사용시에 입질과 밑걸림의 분간이 어려운지 이유가 궁금해 몇자 올리오니 고수님의 고견을 듣고자 하오니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꾸벅 ▼ 답변 주신분께 "감사의 인사" 한줄 적어주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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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새이 2015-12-11 00:57	부낚에서 고수분들도 많은데 제가 말씀드려도 될려나 모르겠네요~ 우선 흑단과 우레탄의 경우는 부피가 있어서 조류를 많이탑니다 그에 비해 순강수중은 말그대로 빠른채비내림을 위해 고안된것으로 수중찌들에 비해선 조류타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흑단이나 우레탄은 조류에 영향을 어신찌보다도 더 잘받기에  미끼 , 수중찌(흑단 또는 우레탄) , 어신찌 이 순서로 선행되며 밑걸림이나 입질의 파악이 더 쉽겠지만 순강수중은 부피는 작으나 자중이 있어서 어신찌가 먼저 선행하는 경우가 있을것이고 또 막대찌를 사용하신다하셨는데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 막대찌는 더더욱 그럴것이라 생각됩니다 고로 밑걸림에 바늘이 걸린다해도 순강수중 자체는 조류를 잘안타기에 그자리에 좀더 오래머물것이고 어신찌인 막대찌는 순강수중은 그대로지만 바람과 조류에 조금더 흐르기때문에 입질과 밑걸림의 분간이 조금더 어려울거라 생각되네요^^ 감시스고이 답변 감사합니다.^^ 자중의 차이와 조류의 강약에 따른 선행 유무가 관건이라는 말씀이군요 이점 참조하고 낚시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중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12/11 11:08

바다속의돔 2015-12-11 11:24	덕분에 저도 한수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전방에감시 2015-12-12 10:00	순간수중찌는 매니아가 답입니다~흑단이나, 우레탄은 조류의 영향을 잘받게 도토리 모양이지만 순간수중찌는 총알 모양으로 빠르게 입수가 됩니당~ 갠적으로 3b저부력에 순간수중찌도 괜찮은 조합인듯... 감시스고이 네^^ 저도 매니아 수중찌 애호가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12/12 11:17

16호묶음추 2015-12-14 15:33	막대찌 채비 할때는...찌만 포인트까지 날라간다면... 수중찌는 사용 안하는게 더 좋더군요. 예전에... 예민한 찌 사용할때 안날라 가서 던지기용으로 수중찌를 썼는데.. 요즘은 찌가 잘나와서... 수중찌 사용 안한지 꽤 되었네요. 밑채비는 가능한 간단하게,작게 하는게 좋습니다. 감시스고이 네 소중한 답변 감사합니다^^ 12/15 12:51

본좌 2015-12-25 02:22	시원한 입질을 위해서는 어떤 수중찌를 쓰느냐보다 어떻게 해야 정확한 수심층에 내 미끼를 위치시킬수 있을까를 고민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재질,  모양의 수중찌와 순강수중 그리고 유동식이냐 고정식이냐로 여러 의견들이 있지만 최근 2년동안 선상감성돔 낚시를 꾸준히 해본 바 별 차이를 느끼지못했습니다 오직 정확한 수심체크만이 제게 입질을 가져다주더군요 감시스고이 네^^ 소중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수심체크 필수겠죠^^ 12/31 13:33

Team꼴래3호 2015-12-29 17:51	초보인 제 생각으론...수중찌 보단 사용하고 계시는 막대찌를 먼저 파악하는것이 나을듯 해 보입니다. 자신의 막대찌의 움직임 파악을 잘하시면 약간의 미동 만으로도 현재 미끼의 상태를 파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제 짧은 소견으로는 순간수중은 일단 잡어의 성화를 피하기 위해 빨리 미끼를 침강시키기 위해 사용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저는 그냥 순간수중만 씁니다 ㅎㅎ;;;; 들고다니는 수중찌 호수가 순간수중 밖에 없네요^^;; 감시스고이 네^^ 감사합니다 소중한 답변 참조하고 낚시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12/31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