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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의조사의 Fishing Essay... 제16회    
   2018-02-27 (화) 22:03           작성자 : 布衣釣士  ( lmk0923 )
  
http://blog.daum.net/lmk0923
  
조행기
   추천: 0   조회: 2188  
      
 

IP: 61.xxx.160    
포의조사의 Fishing Essay... 제16회

 
포의조사의 Fishing Essay... 제16회 - 낚싯대의 흔들림은 갯바위 낚시의 관능(官能)입니다.

날짜 : 2018년 2월 22일(목요일), 23일(금요일)
물때 : 14물, 조금
장소 : 통영시 우도 (포인트 이름 모름)

원래 계획했던 노대도 낚시는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나의 게으름의 습성과 개인 사정의 결합으로 노대도 배 시간을 놓쳐서 통영 우도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도에서의 비박2일 낚시는 역시 좋았고, 갯바위에서 호사도 누렸습니다.

바람과 너울과... 특히 몰이 낚시를 힘들게 했지만...
그것도 낚시의 한 과정이라면... 낚시꾼은 긍정해야 한다고 나는 나를 다그쳤습니다.

힘든 낚시 여건은 낚시꾼도 힘들었지만, 나의 낚싯대 풍간(風竿)도 더욱 지쳤을 것입니다.

나의 낚싯대 풍간(風竿)은 집으로 돌아와 깊이 잠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아요’와 ‘구독’을 한번 씩 클릭해 주시면, 제가 영상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됩니다)

2018년 2월 27일
Fishing Essayist 布衣釣士가 만들고 씁니다.
http://blog.daum.net/lmk0923



☞ 지난 회차는 아래 주소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c/FishingEssayist포의조사布衣釣士


☞ 제 블로그 ‘포의조사(布衣釣士)의 Fishing Essay’ http://blog.daum.net/lmk0923로 방문하시면 영상에 나오는 글을 글만으로써 읽어 보실 수 있는 ‘조행록’이라는 코너가 있습니다.
추천            
이름아이콘 땡감시
2018-02-27 22:33
회원사진 		정말 믿고 보는 조행깁니다
이번에도 이렇게 멋진 영상을
올려주셨네요
멋지게 대리만족을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布衣釣士 네~~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최선을 다하여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2/27 22:55
   
이름아이콘 너울갱
2018-02-28 06:48
 빨간 도마와 부엌칼(?) 그리고 간편하지만 맛나보이는 음식들과 스틱커피..
많은 분들의  동영상들 있지만 늘 그렇듯 멘트의 소박함과 친근함이 포의조사님입니다.
예전 농사일은 않고 풍류만 즐기던 낚시가 지금은 아니지요.
화이팅 보내드립니다. ^^;
布衣釣士 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노력해서 좋은 영상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2/28 16:28
   
이름아이콘 뜰채조사
2018-02-28 09:16
회원사진 		그바람이 어디서 오는지
저는 알지 못합니다
그 몰들속에 젖볼락들이 대부분인 거 또한
알지 못합니다

배를 타고 ,접안을 하고,
무명의 새벽을 열고 ,
조명을 비추고,
채비를 하던  비슷한 과정을 보지않아
이번이 더 좋았습니다
영상조행기는 시각적인 것에서
대리만족을 얻기에 ^^

우도의 비박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대상어가 풍간을 즐겁게 해주진 못했지만
언젠가 잡혀줄 고기들이라서
그냥 좋습니다
먼길 비박출조 수고 많으셨습니다*~~*
布衣釣士 네~~ 감사합니다
낚시는 대상어를 만나는 경우보다 못만나는 경우가 많으니 대상어를 못 만났다고 나의 낚싯대 풍간이 그렇게 아쉬워하지 않는 것 같네요^^
그래서 가끔은 풍간이 밉상처럼 보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2/28 16:32
   
이름아이콘 함잡아보자
2018-03-01 01:08
 낚시 못간 저에게 멋진 낚시 보여주시네요.
대리만족..감사 합니다.
布衣釣士 네~~ 감사합니다^^ 3/1 02:20
   
이름아이콘 최강롯데
2018-03-02 03:48
회원사진 		잘보고갑니다
항상 어복 충만하세여
布衣釣士 네~~ 감사합니다^^ 3/2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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