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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자 아빠의청춘  ( jeeproad11 )    jeeproad11@hanmail.net
  작 성 일 2017/05/29 (월) 17:47
  글종류 펀글
ㆍ추천: 0  ㆍ조회: 632    
ㆍIP: 61.xxx.162
상식을 뒤집는 '음식 건강상식 5' 바로 알기
<상식을 뒤집는 '음식 건강상식 5' 바로 알기>
 
1. 당신의 음식 건강 상식을 의심하라! 상식 바로잡기!

[1] 우유는 설사를 유발하는 식품이다?  
아주 오랫동안 건강식품으로 사랑받는 우유. 이 우유에는 단백질과 지방, 탄수화물, 무기질, 비타민 등 무려 114개 영양소가 들어있어 ‘완전식품’의 대명사로 불릴 만큼 우리에게 사랑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유만 마시면 설사를 해서 화장실로 직행하는 경우가 있죠. 그래서 우유가 설사를 유발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는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립니다.
우유는 젖산균의 정장작용을 통해 장을 더 건강하게 유지합니다. 다만 ‘유당불내증’에 의해 아시아인이나 흑인인 경우에는 유당이 들어있는 우유를 마시면 분해를 하지 못하고 설사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유당을 분해하는 유당분해 효소는 나이가 들면서 감소하게 되는데, 이는 질병이 아니며 우유를 지속해서 마시다 보면 자연히 멎는 등 얼마든지 개선할 수 있습니다. 또 설사하더라도 영양분은 체내에 그대로 남게 됩니다.
[2] 물은 많이 마실수록 건강에 좋다?
우리 몸의 약 60% 이상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성별과 나이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우리의 몸은 약 수분이 2%만 부족해도 심한 갈증을 느끼며, 20% 이상 소실되면 생명에 지장을 주게 됩니다. 또 물은 신진대사에 도움을 주고 혈관건강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을 마시면 더 건강해지지만, 물을 과도하게 마시는 경우에는 오히려 건강에 문제를 일으킵니다. 물을 필요 이상으로 과도하게 마시게 되면 신체가 너무 많은 물을 저장해서 ‘저나트륨혈증’ 상태에 빠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흔히 나트륨은 몸에 나쁘다고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우리 몸은 나트륨이 일정 농도로 유지되어야 합니다. 나트륨이 부족하면 몸이 오히려 붓게 됩니다. 특히 당뇨병이나 심장병 환자는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 권고한 물의 하루 섭취량은 8잔 정도입니다. <영국의학저널>에서도 물을 하루 8잔 이상 마시는 경우 신장의 손상이 생기는 등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3] 커피는 감기에 해롭다?
최근 들어 커피가 우리 몸에 유익하다는 연구결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커피를 마시면 심혈관이나 치매 등 여러 가지 질환에 유익하다는 결과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가운데에도 “감기에는 커피를 마시면 몸에 해롭다.”라는 이야기가 아직도 많은 사람이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감기에 걸렸을 때는 커피를 피하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잘못된 속설에 불과합니다. 사실 커피와 감기는 사실 별다른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다만 커피에는 카페인이 들어있고 감기약에도 카페인이 들어있기 때문에, 감기약을 먹는 환자의 경우 커피와 함께 약을 먹는 것은 피할 필요가 있습니다. 카페인의 일일 한계량을 넘어서는 것을 막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감기약을 복용할 때에는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는 무엇이든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감을 많이 먹으면 변비에 걸린다?
감을 많이 먹으면 변비에 걸린다는 말은 속설일 뿐 꼭 그런 것만은 아닙니다. 감이 변비를 유발한다는 건 덜 익은 감에 많이 들어있는 떫은 맛 성분을 내는 수용성 탄닌 성분 때문입니다.  
탄닌은 수용성 탄닌과 불용성 탄닌으로 나뉘는데 수용성 탄닌은 단백질 성분과 쉽게 결합해서 떫은 맛도 나고 강한 수렴작용을 하기 때문에 변비를 유발시킬 수 있지만, 불용성 탄닌은 떫은 맛도 나지 않고 변비도 일으키지 않습니다.  
떫은 감에 변비를 유발하는 수용성 탄닌이 들어가 있지만, 보통 떫은 감은 그대로 먹기 힘들어서 떫은맛을 제거하고 익혀서 홍시로 만들어져 먹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먹는 감에는 대체적으로 불용성 탄닌 상태가 되어 변비가 생기지 않습니다. 불안하다면 꼭지부분과 심지부분에 탄닌의 함유량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을 제거하고 먹으면 괜찮습니다.  
[5] 초콜릿을 먹으면 살이 찐다?
한번 먹으면 계속 먹고 싶은 초콜릿의 달콤함. 근데 혹시 살이 찌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 계실 것입니다. 초콜릿에는 여러 효능이 있는데 초콜릿 안에는 폴리페놀이란 성분이 들어 있어 우리 몸속에 들어오면 항산화 작용을 하여 노화를 예방하고 활성 산소를 제거해 성인병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런 달콤한 초콜릿이 다이어트에도 효능이 있을까요?.
2012년 타임지에서는 '초콜릿을 먹는 사람이 더 날씬하다.' 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해 초콜릿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있었습니다. 이 기사에 따르면 '일주일 동안 초콜릿 소비량을 공개한 약 1,000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체질량지수(BMI)를 측정하였더니, 일주일에 5회 이상 정기적으로 초콜릿을 섭취하는 사람들의 체질량지수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평균 1포인트 낮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초콜릿 중 화이트 초콜릿은 주의해야 합니다. 화이트 초콜릿은 초콜릿의 좋은 성분인 폴리페놀 성분은 빠지고 코코아 버터, 설탕, 분유를 더 넣어 만들어 오히려 살찌는 성분을 늘렸다고 합니다. 화이트 초콜릿은 일반 초콜릿보다 열량이 더 높은 고지방, 고포화 지방, 고열량 식품이기 때문에 다이어트와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하니 섭취 시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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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정보 감사 합니다.^*^
 04/23
ㆍ좋은 정보네요 감사드립니다 역시나 이번에
 04/22
ㆍ실 생활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 감사 드립니다
 04/22
ㆍ이번에도 도움되는 좋은 정보를 올려주셨네요
 04/20
ㆍ좋은 정보네요 이번에도 덕분에 잘배우고
04/20
ㆍ유용한 정보 감사 합니다,^*^
 04/17
ㆍ좋은 정보네요 이번에도 덕분에 잘배우고 갑
 04/16
ㆍㅎㅎ 맞는 말이네요 역시나 할머니가 지혜롭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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