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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자 다크라스  (  )    pangn34@hanmail.net
  작 성 일 2005-08-06 (토) 17:37
ㆍ추천: 0  ㆍ조회: 2161    
ㆍIP:
크릴의 가공성과 냉동보관에 대한 허와 실 [펌]
글쓴이 : 세이브
크릴은 크기4CM, 무게1G 정도인 동물성 플랑크톤으로 일반새우와 모양이 흡사한 갑각류로 식용으로는 곧바로 사용은 곤란 함.

크릴에 대한 성분으로 풍부한 단백질과 소화효소, 필수아미노산 을 다량함유하며 오메가3라는 인체에 유용한 불포화지방산을 갖는다.

문제점 크릴의 껍질에는 불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고 ,또한 크릴에는 자가분해효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세탁세제 원료 사용 가능 함) , 부동액의 원료 (영하 약23도까지 얼지않는 부동액의 원료)로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낚시용및 기타 크릴제조업체의 제조공정에 대하여
불소와 자가분해효소를 다량 함유한 갑각류 크릴 등은 보관이 쉽지 않으며 설령 냉동보관한다 하여도 보관 기간이 길면 분해효소와 불소화합물에 의해 쉽게 크릴 머리부분이 쉬이 검게 변하고 곧바로 분해효소에 의해 조금씩 분해 과정을 따른다. 결국 분해되면 액상의 아미노산 화합물이 되고 고체 크릴은 사라진다.

따라서 저온 냉동 보관을 하게 되는 데 그러하면 분해효소의 효소작용은 지연될수는 있으나 공기 중에 노출된 습식 크릴은 유리불소에 의한 산화 작용으로 반상치와 같이 크릴머리(최다 불소함유된 부위 임)부터 검게변색된다.

그리고 크릴자체는 위에서도 언급하였지만 부동액의 원료로 사용할 수있을 만큼 냉동이 어렵다---물 크릴(부동액 세척, 불소처리약품처리 후 탈수 아니하면) 제조가 당연함.

사정이 이러한 바 시중에 시판되는 낚시용 냉동크릴은 당연히 불소제거와 효소분해방지 처리를 하게 되는 데 본인이 요즘 시판되는 크릴을 사용해 본 결과로는 지난 10년전보다 해동 후 분해과정이 길고, 변색도 훨씬 더 적음을 볼때 첨가 약품을 처리하여 출고 됨은 자명하다 할 수 있슴다.

그리고 이러한 약품이 관상용 어류에는 치명적입니다 .(필요하신분은 " 의약품의 치사량 테스트 편 참조")

불소제거나 불소화학반응 억제용 약품에 대해서는 여기서 언급을 아니하겠슴다.
노출시키면 곧바로 제조사에서 도용하여 사용할 우려가 있어서 그리고 갈챠 줘도 크릴가격 인하가 아니라 곧바로 인상하려 할것이 자명하므로" 뭐 최고급 ## 제품이라 뭐라나 하면서 비싸게 받겠지요.

끝으로 지난번 인락에서 크릴사용하고나면 엄지와 검지 손가락에 붉어지고 물집이 생기는 이유를 제시하신분은 크릴의 약품처리가 원인과 또한 편으로는 오래되어 분해효소가 완존히 세탁세제 수준으로 전이된 크릴과 약한 습식상태의 피부와 만남이 원인 일 수도 있슴다.

두서없이 횡설수설 했슴다.

--------------------------------이하 댓글-************************************

세이브님,
크릴에 대해서 해박한 지식을 올려 주셨네요.
유용한 정보로써 감사 드립니다.

여러 낚시인들이 궁금해 하는것이 "과연 크릴 제조과정에서
어떤 첨가제가 가미가 되고 있고,
그것이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칠것 인가 이며,
또한 인체에는 얼마만큼 해를 주고 있는지" 일겁니다.

피부에만 영향을 주는것인지 아니면 피부를 통과하여 내부에
축척이 되는 것인지,
입에 묻었을때... 아니면 눈에 물질이 들어 갔을때..
(크릴 만지고 눈을 비볐을때.. 가능성이 있고, 특히 눈동자는 매우 예민함)
어떤 영향이 있는지가 궁금할 것입니다.

우리가 소비자인데..소비자가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사용한다는것은
매우 위험하고 잘못된 상거래라고 봐야 되겠지요.

분명하게 정부 부처에서는 우리가 안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이것과 관련하여 저는 이의제기를 할 예정입니다.
조금만 지켜봐 주시구요.

다시금 좋은글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종종 글.. 기대 하겠습니다.

---------------------------------------------------

크릴의 유통관계를 조사하던 중 낚시25 사장으로부터 들은 바로는 백크릴이나 밑밥크릴이나 품질의 차이는 없답니다. "그런데 왜 가격차가 그렇게 나느냐?" 고 물으니 "조어선 출고가격이 그렇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군요. 그리고 우리가 미끼용으로 쓰는 곽크릴의 경우 공업용 부동액인 "폴리에틸렌 글리콜"을 첨가 한다는군요. 그말은 듣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옛날에 저가 곽크릴을 냉동실에 넣었던 적이 있는데, 얼지않고 그대로 있었던게 기억납니다. 밑밥은 꽁꽁 얼었는데 말입니다. 얼마전 모 복지시설의 수용자 중 3명이 글리콜을 마시고 1명 사망 2명 중태에 빠졌던 일이 있었지요. 그러니까 글리콜이 함유된 미끼 "곽크릴"은 거의 독약 수준이란거죠.

그런데 여러분 중에서도 미끼 끼울 때 크릴 꽁지를 입으로 떼고 끼우는 분 계실지 모르는데, 저의 생각으로 몸에 해로울 뿐 아니라 정말 어리석은 조법이라 생각합니다. 미끼는 가장 자연스럽게 원형을 유지하는 것이 최상이라 생각합니다. 몇 년 전 고성에 있을 때 재래식 돌방파제에 돌새우가 노니는 것을 유심히 관찰해 본 적이 있습니다. 이놈들은 수평으로 이리저리 노닐때는 몸을 적당히 펴고 다니는데, 수직 상,하강할 때는 오히려 등뒤로 몸통이 휠 정도로 뒤로 몸을 젖힌 상태로 이동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대개 등 쪽 각질부(마디 말고)에 바늘끝을 관통시켜 새우의 몸리 뒤로 졎혀지게 하고 머리의 껍질부에 바늘끝이 살짝 걸리게 꿰어 던집니다. 이렇게 하면 멀리 투척해도 머리가 떨어져나가는 경우가 별로 없거든요. 그러나 수중에 여밭이 발달한 지형에서는 여걸림이 심한 편이 단점이지요.
어쨓든 여러분 입으로 미끼크릴 물지 마세요. 지금 시중에 거의 인체에 해롭지 않은 곽크릴이 한 종류가 시판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즈음 무공해 미끼 개발을 위해 중상인부터 점주들까지 미끼개발에 관심이 많더군요. 저도 몇 년전 말만 듣고 낚시 후 남은 백크릴을 설탕물과 마늘즙을 섞어 보관해 봤었는데, 뒷날 보니 변질되어 있더라구요. 일본에서는 꿀과 마늘즙 등등을 이용 무공해 미끼를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우리도 친환경적 미끼를 빨리 개발해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심심할 때 한번 시도해 보시길...,
어복충만 맨날행복! ^_^


220.73.254.244 어린낚시꾼ⓢ: 크릴에 아주 안좋은 성분이 있다고 합니다... 저두 들었어요...
입으로 크릴 절때로 물지마세요~!!!!! [08/06-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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