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공개에 대한 제 생각과 낚시터에서의 에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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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꺼먹 ( Karas1203 ) robi0405@naver.com
작 성 일	2018-04-29 (일)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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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122.xxx.113

포인트 공개에 대한 제 생각과 낚시터에서의 에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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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꺼먹입니다.

최근아니더라도, 간간히 조황글에 눈쌀 지푸려지게 하는 글들이 몇몇
보였는데 언젠가는 언급하고 가야할듯해서 무거운 주제이지만,
글을 적어봅니다.

제 낚시 인생 이야기 부터 해보면, 낚시를 해온 기간은 20여년 가량
되지만, 본격적으로 전문적으로 파고들기 시작한건 5년가량 되었
네요. 실력은 사실 5년차 가량 정도지만 해온 기간이 길다보니
과거에 어떻게 낚시문화가 형성되었고, 지금은 어떤지 비교할
정돈 된다 생각합니다.

제나이 중학교1학년 가량 되었을때 인낚이 처음 만들어 졌고,
많은 조황정보와 포인트공유가 실시간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그때는 사실 아무것도 몰랐고, 어린 순수한 마음과 돋보이고
싶단 마음에 동네 조황(주로 기장 일대, 영도권 이었습니다^^)
및 포인트까지 자세하게 올리고 주로 삼촌뻘 아버지뻘이셨
지만 같이 공유하고 답변도 올리고 하는 당찬 학생이었네요.

그러다가 사건이 하나 터진것이 누군가 제가 조황정보를
올리고, 하는것이 못마땅했는지 실제 낚시 가지도 않고
거짓정보를 올리는거 아니냐, 요렇게 몰아가며 인신공격성
발언도 서슴치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어린나이에 너무 충격이었고, 나는 정말 순수한 마음에
올리기 시작한건데 내가 왜 이런 취급을 받아야하나
싶어 결국 활동을 접고 유령회원으로 지내기 시작했습니다.

부낚역시도 알아온 세월은 참 오래되었고, 커뮤니티도 곧잘
보곤 했지만 유령회원으로 지냈더랬죠.
아마 예전의 그 일이 트라우마같이 느껴져 제 자신을 드러내는게
싫었던것도 있었던듯합니다.
헌데 그생각을 바꾸게 된 계기가 통영 모섬에서
어느분과 낚시하면서 바꾸게 됐네요.

낚시터에서 저는 사실 살갑게 말붙이고 다가가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아무래도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고 공상에 빠져있을때가 많아
주로 무뚝뚝하게 있을때가 많지요.
그분은 옆에서 낚시를 하시게 됐는데 인사부터 하시곤,
캔음료하나 주시더니 여기는 여가 몇미터 가량 부터 있는데
수심은 얼마주시고 하고 포인트 공략법을 세세하게

알려주시네요. 보통은 친분있거나 낚시점 사장님정도 되야
그정도 알려주는데 너무 자세히 알려주시길래, 사장님
이렇게 잘알려 주셔서 제가 소문내서 다른사람 더 데려오고
여기 포인트 난리나면 뒷감당 어찌하시게요? 하면서
웃으며 여쭤보니, 많은 분들이 오시는건 좋은데 그래도 청소
꼭해주시고 기왕이면 안왔다간듯 몰래 왔다가달라 하시더군요.

그때 느꼈습니다. 낚시는 혼자하는것이 아니구나.
기왕이면 이 좋은 환경, 좋은 포인트 나만 알고 꽁꽁 숨겨두는거
보단 나보다 좀더 부족한분한테는 알려드리고, 내가 부족한건
더 배우고 해야겠구나 라도 말이죠.

지금도 그생각은 변함은 없습니다만, 마음 아픈 현실이
포인트 공개=포인트 죽이기 라는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제가 자주 담그고 노는 통영 모 포인트는 사실 그냥 보면
일개 방파제 입니다. 모르는 사람은 절대 여기서 대물
감성돔과 벵에돔이 나온다는걸 알수가 없지요.
소문 내지않고 몰래몰래 다녀오곤 했는데 어느날인가
XX조우회 하는 팀들을 시작으로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쏟아져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쓰레기 버리는건 예사고, 밑걸림 터진 채비 버리기 부터
원줄 엉킨것 버리기까지...
그것이 몇개월 지속되더니 기존에 나오던 고기마저
뚝 끊겨 버리네요.

감성돔을 비롯해 벵에돔등 돔낚시에 기본은 정숙과
불빛도 최소화 하는등 많은 부분에서 신경을 써야합니다.
실제로 돔낚시해보면 한번 포인트에서 빠진고기는 최소
몇개월은 지나야 다시 돌아 옵니다.
그일 이후 저부터가 포인트 묻는일 하지도 않았지만,
포인트 공개는 말그대로 포인트 죽이기란걸 느꼈네요.

조황란에 글을 올리는 이유에 대해 여러분께 여쭤봅니다
만 여러분은 어떤 마음으로 조황란에 글을 올리시나요?
제 개인적으론 제가 경험한 경험을 공유하고자 올립니다.
아름다웠던 바다, 웃긴 경험, 다양한 이야기들 말이죠.
낚시 실력이 좋은편은 아니라 10번가면 8번은 꽝치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즐겁게 바람쐐고 맑은 공기마시고
고기도 나와주면 좋지만, 뭐 그까짓고기 안되면
어판장가서 사먹지요. 사실 미끼값이면 회 배터지게
먹는다는거 다들 아시는 사실 아닌가요?^^

포인트를 공개안한다고 어판장가서 사온거 아니냐
비아냥 거리는분은 낚시꾼이기 이전에 개인 인성부터
정진하고 오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부낚을 비롯 인낚 디낚등
실제 활동하는 회원들보다 조황정보나 보고 가는 유령회원
들이 어마어마 하다는 사실.
그래서 라도 더 더욱 포인트 공개는 금지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포인트 공개에 대한글은 이쯤하고, 낚시터에서의 에티켓에 대해
잠깐 언급 해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동네낚시터를 자주는 가나 사람들 없는 시간대나
포인트로 갑니다.
어제 남해에서 낚시를 하면서도 느낀건데 방파제에서 밑밥 치며
낚시하는 모습이 그리 신기한지 자꾸 물어봅니다.
고기는 잡히냐 여긴 뭐가 잘되냐 물칸도 뒤집어 보고 심지어
바캉속도 샅샅이 뒤져 봅니다.
혹여 고기라도 한마리 잡아두면 사진찍고 난리죠.
솔직히 말하면 동물원 원숭이가 된듯한 기분입니다.
말거는 입장에선 한번이지만 말하는 입장선 많을땐
50번도 넘게 똑같은 대답할때가 있죠.
오죽하면 자동응답기 녹음해둬야하나 싶을때도
있었네요^^
이정도는 그냥 농담수준이고 사실, 진짜 화가 나는일은
따로 있죠.

분명히 내가 먼저 포인트 들어와서 흘림 낚시하고 있으면
적어도 옆에 붙어 하려면 양해를 구하고 서로 피해 안가게
끔 채비가 붙으면 먼저 감아주고, 라이트도 물에 비치지 않게
최소화 하고 조용한 가운데서 낚시를 하면 좋으련만
불쑥들어와서 찌 옆에다가 던지고 심지어 보란듯이 헤드랜턴
내쪽으로 계속 비추면서 큰소리로 이야기...
이런 사람들 만나면 싸우기는 싫고 조용히 대접고 갑니다.
낚시터에서 정숙은 기본 상식이고, 사람도 어두운곳에서
갑자기 불 비추면 눈부신데 하물며 물속의 고기는 더하지요.
감성돔 같은 경우는 그렇게 되면 여속에 숨던지 아니면
포인트에서 나가 버립니다.

요즘 낚시인구가 많이 늘어난건 사실입니다.
낚시가 생활스포츠화 된건 좋지만 그에 반해 이런
에티켓 부분에 대한 교육도 필수라 생각합니다.
낚시천국 일본은 그냥 된것이 아닙니다.
어릴때부터 철저히 교육시키고 가르칩니다.
한국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우리모두 서로서로 배려하고 항상 작은고기는
살려주고 먹을만큼만 잡고, 쓰레기는 가져와서
건전한 낚시문화가 정착되었으면 합니다.

긴글 읽어 주시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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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비용

2018-04-30 11:45
IP:59.xxx.236

'꺼먹'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찌 흘리고 있는데 뒤에서 갑자기 원투대 3대나 펴서 휘익휘익~ 던지는 무개념 조사님....
어제 테트라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왜 이렇게 낚시 하면서 개념 안드로메다로 보내신분들이 설치는지 원~


꺼먹	그런분들 있으면 그저 웃지요^^	4/30 16:50

함잡아보자

2018-04-29 22:46
IP:1.xxx.32

좋은글 다 읽고 갑니다...
항상 몸에 생활이 될수있도록 노력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식하면 좋아지겠죠...
응원합니다...화이팅!


꺼먹	감사합니다. 저같은 마음 지닌분들만 계시면 이럴일이 없을텐데 세상은 넓고 다양한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4/30 11:41

땡감시

2018-04-30 00:17
IP:203.xxx.166

좋은 글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


꺼먹	감사합니다. 땡감시님 조행기도 기대합니다^^	4/30 11:41

최강롯데

2018-04-30 04:20
IP:125.xxx.197

잘보고갑니다


꺼먹	감사합니다~^^	4/30 11:41

웃는배꼽

2018-04-30 05:02
IP:115.xxx.75

저도 잘 보고 갑니다.
응원 합니다.


꺼먹	사소한것이지만 그것이 잘 지켜지지않는 현실이 슬프지요. 좀더 서로 배려하는 문화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4/30 11:42

민락동

2018-04-30 09:01
IP:1.xxx.193

어쩌면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꺼먹	이슈화 되는 내용을 제식대로 풀어보았네요^^	4/30 11:43

바다로가는박

2018-04-30 09:02
IP:106.xxx.106

저도 혼자 조용히 다니는 편인데~~바다는 넓고 포인트는 아쉽고~~공감합니다~건강하시길


꺼먹	제한된 환경에서 서로 만족하려면 배려뿐이지요. 배려없이는 다같이 망하는 지름길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4/30 11:44

토치

2018-04-30 09:47
IP:58.xxx.102

지당하신말 씀 다같이 지켜 나갑시다


꺼먹	조금만 상대를 배려하면 지켜질거라 생각합니다. ^^	4/30 11:44

soleus 2018-04-30 10:38 IP:106.xxx.61	소음에 대해선 민감하다는 거 공감하고 반면에 불빛에 대해선 이견이라 적어보자면 물 깊은 곳은 헤드렌턴 불비이 닿기 힘들어서 필요할 때 잠시 켜면서 불빛이 바다로 가는 정도는 무리가 없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불빛이 1 시간 이상 비치는 상태에서는 고기도 적응을 해서 괜찮은데 다만 그 불빛이 밝았다 어두웠다 하면 얕은 수심에서는 안 좋은 쪽으로 반응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내용은 송도 동방같이 수심이 깊은 데서는 후레쉬 불빛이 아래로 향해도 고기가 나와주는데 반면에 수면에 놀던 고기들은 불을 비추면 혼비백산 일단 흩어졌다가 다시 모이더군요 윗 글은 태클성 글은 아니란 거 아실 테고 불빛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는 크게 민감하지 않다는 내용인데 그것까지 스트레스를 받자니 밤낚시가 힘들어서요...^^ 벵에낚시를 주로 하다보니 밑밥 비중에 신경을 쓰는데 벵에낚시를 한답시고 먼저 들어가 낚시를 하고 있으면 포인트가 겹치는지 아니면 되는대로 하는지 모르지만 어쨌든 감성돔 밑밥을 우루루 뿌리면서 같은 자리 채비를 내리더군요 실제로 거제 다대에서 있었던 일인데 벵에...한 마리도 못 잡았습니다. 도보자리가 아니어서 벵에를 한다 싶으면 다른 데로 가도 되겠던데 굳이 옆에 내려서...무거운 감성돔 밑밥에 바닥으로 다 내려 앉은 고기에 벵에도 합세를 해서 저부력 채비에 황을 친 건데 낚시매너에서 그런 면들이 하나하나 아쉽고 배려심이 있어주면 좋겠다 싶습니다 포인트 공개에 대하여는 여러 의견들이 있겠지만 노출됐을 때 일어나는 작용들은 안 좋은 것이 더 많아 보입니다. 포인트가 노출 되는 순간 손을 타게 되고 이후 그 포인트는 못 쓰게 될 가능성이 높은 거죠 좋은 의도에서 노출시키는 경우도 있지만 가끔은 필요에 의해서 노출시키기도 하는데 어쨌거나 더러워지고 오염되고[이 부분은 지극히 개깅적인 생각이지만 갯바위 청소를 하면서 물청소를 하면 그 흘러내린 물은 바다로 가게 되어 결국은 바다가 오염되는 일이 발생합니다], 종국에는 더러워진 포인트에서 고기는 떠나가서 그 자리는 못 쓰는 자리가 되고, 그것이 반복이 되면 연안에서 고기 잡는 일이 어려워지면서 자꾸 먼 바다로 가야 되는 나쁜 현상이 나타나지요 ㅁ 낚시매너 중에 기본은 지켜주는데 그것은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면 저절로 지켜질 내용이고 ㅁ 포인트 공개는 각자 알아서 할 이야기이지만 모두가 포인트를 아끼는 마음이 있으면 해결될 부분이라 보아집니다

꺼먹 2018-04-30 11:53 IP:223.xxx.60	《Re》soleus 님 , 불빛에 대해선 이견도 많으시고 각자 생각이 다르시니 사실 제경험을 몇자 적어봅니다. 보통 직벽형 10미터 이상이나 원도권에선 사실 랜턴 조금 비춘다고 무리가는일은 결고 없습니다. 사실 이런곳에서 낚시할땐 사람과 마주칠일도 없죠. 제가 언급한것은 방파제 및 갯바위 중에서도 협소하고 수심이 얕은 10미터 이내 권을 말합니다. 이곳에선 사실 소음에도 민감하고, 불빛하나에도 신경을 쓸수밖에 없죠. 그리고 솔루스 님께서 말씀하신 벵에 노리는데 비중 높은 감성돔 밑밥을 옆에서 치는것도 사실 대상어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한 행동이라 여겨집니다. 제가 언급한 내용들은 사실 낚시면허제 도입하여 필수 교육을 실시하고 낚시꾼들 스스로가 자정활동을 지속하면 충분히 고쳐 질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낚시면허제 도입에 대해 찬성해야하나 라는 생각을 늘 합니다. 제한된 자원에 늘어만 가는 쓰레기.. 이걸 바로 잡으려면 진입장벽을 높일 필요가 있다 생각합니다. 자동차도 면허없이 무면허로 몰고다닌다면 끔찍한일이 터지듯이 낚시도 지금까지 면허라는 제도가 없었지만 지금이라도 면허제도를 도입하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만경창파

2018-04-30 13:27
IP:118.xxx.174

장문의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꺼먹님의 이런 노력들이 좋은 낚시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될것입니다


꺼먹	인식개선은 하루아침에 될 부분이 아니고 자꾸 반복해서 해야 효과가 있을듯 하네요.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4/30 19:43

배고픈낚시꾼

2018-04-30 15:53
IP:175.xxx.230

공감합니다 저도 몇명에게 쪽지로 포인트공개한적있는데 바로 소믄 쫙 퍼지더군요


꺼먹	개인적으로 쪽지와서 포인트 묻고 이러면 저는 답장 잘 안합니다. 차라리 공개글을 써버리지요^^	4/30 19:44

미친초보

2018-04-30 20:34
IP:175.xxx.185

지당하신 말씀!! 제생각에 조행기는 그냥 낚시 못간 사람들의 마음을 조금 풀어?주는 ㅋㅋ거라고 생각하네요 그런걸 보면서 낚시 가고픈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는..
물론 저도 궁금하지요 어디서 잡앗는지 고기 잡고픈 마음이 굴뚝 같으니까요!
하지만 아직까지 낚시를 진짜 사랑하는 조사님들이 있는 반면 고기를 더 사랑하는 분들이 더 많기에 ㅋㅋㅋㅋ


꺼먹	고기에 집착하면 결국 어부와 다르지 않다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네요. 어차피 혼자 낚시해서 횟감용으론 감시 3짜 한마리도 충분하더군요. 요즘은 저도 꽝도 꽝이지만 딱 먹을만큼 횟감만 잡는듯 합니다 ㅋㅋ	4/30 21:15

건건이

2018-04-30 22:41
IP:110.xxx.48

뭐 나같은맘의 사람이 없으니깐요 .

정말 초보떄는 치사하다 싶을정도로 왜 안알려주나 하는 이기적인 마음이 들었지만.

정말 나같은 마음만 있는것이 아닌데다가

몇분에게 포인트 알려줬더니 사람많이 오는걸 떠나서

고기 안올라오더라 부터 잡았는데 고기에서 냄세나더라 등등...

뭐 각종 말들이 많아서 왜 비공개하시는지 이해가 가더군요


꺼먹	공개하면 감사한 마음으로 아니 왔다간듯 하는것이 맞고, 굳이 비공개 포인트 캐묻는건 예의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헌데 사실 비공개 포인트라해서 특별한곳이 아니고 그저 그포인트의 공략법을 모르니 그것이 문제라 할수있죠^^	5/1 20:41

아빠의청춘

2018-05-01 14:14
IP:61.xxx.212

이렇게 長文을 쓰려면 오랜 경험과 확고한 신념이 필요한데 그 모든 것을 아우르는 대단한 필력입니다.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낍니다...^^


꺼먹	이제 초보티 벗어난 꾼입니다. ^^ 필력이라 할것도 없구요 다만 낚시라는 취미를 오래지속했을 뿐입니다. 과분한 칭찬에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5/1 20:43

ogrima

2018-05-01 16:16
IP:1.xxx.114

제가 늘상 주장하고 열폭발하는게....
선착자우선권......
일단 먼저 와서 대펴고 흘리면 사실상 그사람 한참 떨어진곳에서
낚시를 시작해야한다.
뭐...같은 밑밥에 같은 미끼에 흘릴줄알면 그나마 옆에붙어도
사실 더 좋을수도 있는데...

예전에 제가 올린글에보면, 훌치기꾼들이 머리위로 3바늘 날리든가...
아니면 밑밥도 없이 중간에 쏙들어와서 흘리든가... 중간에서 떠들든가..

낚시중 가장 스트레스 일겁니다...또 자리를 이동해야하니까요,
던진 밑밥도 아깝고...


꺼먹	매너꽝들이 너무 많지요 요즘은. 어떻게 에티켓이나 이런부분은 교육도 교육이지만 개인 인성문제도 있는듯 합니다.	5/1 21:04

악성댓글 , 악성게시물 !!!

당신의 영혼과 대한민국을 갉아먹는 흉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