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낚시하는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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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감시어택 ( devil2390 ) devil2390@nate.com
작 성 일	2018-09-20 (목) 21:55

ㆍ추천: 9 ㆍ조회: 1921

ㆍIP: 115.xxx.143

요즘 낚시하는 재미??

안녕하십니까? 부낚 귀염둥이 ^^감시어택입니다.
요즘 낚시채널 땡땡 프로에서 낚시를주제로하는 세상이 다와버렷네요
국내 추산 2천만명 200만명이 전문 낚시를 한다는 소리까지 나오는 판국에
자랑스러운 우리 고삐리?(비하아닙니다) 고딩들도 숭어를 잡겟노라고! 아부지 낚시대를 가지고
나서는 뽐세를 보니 훈훈하네요^^
요즘 자주 낚시는 가질 못하지만 낚시를 하고자하는사람들에게 여러여러 무로 방법을 전수 하고있습니다
저또한?? 고기 더럽게못잡지만^^알려줄때는 한도 다긁어서 팍팍알려드립니다.

먼저 알려줄때 기본 매너는 지켜라!입니다.
저는 흡연을 합니다.
저또한 무의식중에 꽁초를 버리곤하죠 ㅠ.ㅠ
근데 아직 버릇이 버릇인지라..
요즘 제 쪼끼나 호주머니보면 꽁초들이 자주나옵니다^^ 저도 무의식중에바끼는모습도 있답니다!
노력을 하다보면 언젠간 버릇이 되겟지요! 죄송합니다.

병원에서 알게된지인이 생겻습니다.
제가 한동안 손가락이? 조금 않좋아 수술을 하게되엇고 같은 동네 사는 주민..
나이차는..무시무시하십니다.
낚시를 좋아하신다길래..어떤 낚시를 하시냐 물으니 원투낚시만 하셧답니다.
그래서 제가 흘림낚시 계도 차원으로써 몇번 동출과 같이 동반?삼시새끼?할정도로 친분이 두투워졋죠
저도 스승님에게 베운기본 가라!!!( DB 데이타베이스) 가있어서
바로알려주지는 않앗습니다.
혹시나 알려주고 흥미를 잃을까바!! 그런데..말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분이..오기가 상당하십니다.
아직 그분은 감시를 잡지못하엿습니다.!!
제가 옆에서 본결과 원투로 잡은 10센치짜리감시외에..
흘림 으로방어 한마리 고딩고딩고딩고딩고딩메갈고딩고딩메갈고딩메갈
어~~~~~~~~~~~~~~~~~~~~~~~~~~~~~~~~쩌다 갈치 갈치 고딩
이런순이엇죠..
근데 요즘 같이 낚시 가자고 한번 옆구리를 근질면 바로 덜썩!! 가자! 고우고우
라잇나우 하고 외치고 휘파람 불면서 가십니다.
그분은 아직 다치신다리가 온전하지않으셔서 갯바위는 타시질못합니다^^
저도 같이갈때는 좋은자리 평평한자리 이런자리에서 낚시를 권하고싶지만..
속깊은 마음은 이런자리가 감시가있을가?라는 의문스러운 자리에 많이 동출을 하엿드랫죠

제가얼마전 어렵게시간을 내어 가덕 동쪽 기슭 낚시를 갓을때
이 지인분께서 제방송을 시청해주셧죠^^
그날 수확한 결과물은 숭어2마리에 감시8마리..
그방송을 보시고 저를 킵??태우러 오셧더라구요..

지인분 딸분이 숭어를 그렇게좋아하시다길래
이거 횟집가서 회썰어달라면 썰어줍니다 라고하자
바로 횟집으로 달려가시네요!

김밥용 플라스트릭 박스에 4박스가 나왓다고 카톡으로 고맙다고 고맙다고..
감시맛이다르다고 어찌나 그러시던지..

그래도 저도 훈훈하고 조카? 에게 선물을 주엇다는점이 뿌듯하엿네요^^
친구가쓰던 찌 가격은 최하 가격이아니라 중급 찌들을 5점을 받고 제가안쓰던찌와 포함해서
몇개 주고 친구가 썻던 중급 로드 하나를 선물해드렷습니다.
초반에 카드긁고 낚시입문하세요 ?라는 마인드가 아니기때문에
그지인분께서는 구입하고싶다해도 제가 손수말기고하엿습니다.

얼마전 같이낚시갔을때도 좋은 스승님이 알려주니 정말고답다는식으로 칭찬?을해주시던데
몸들바를?모르겟네요^^;;

저도아직 잘낚시를 할줄모르는데 아는데까지 최대한 알려드리고자 노력하고잇습니다 ㅎ

제가 부낚식구가 되시면 저보다 더 좋은 사람들 많이만날꺼라고 항상얘기햇지만

지인분께서는 컴맹 폰맹?? 에가까우실정도로 ...잘하실줄모르세요!!
그래도 제가 전화로 이런저런 방법을 알려줘서..
전화통화를햇더니 내 점수가 17점이다!! 라시네요 ㅎㅎ
댓글도 다시고 낚시지식 낚시교실 조행기 낚시인조항들 보시면서 친분쌓으시고 하시면 더좋으실거에요 ㅎㅎ 라고햇더니...
애기마냥 마냥 좋아하시는 모습이 저또한 훈훈하고 좋네요^^
혹시 부낚 신규 유저분 "하고싶을때해" 아이디를 사용하는사람 보이면^^ 따뜻한 부낚의 정?한번 보여주셧음 하는 작은바램이잇네요^^

요즘 이런맛으로 낚시를하고다니네요^^
별 좋은소스는 아니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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뜰채조사

2018-09-21 11:09
IP:223.xxx.168

'감시어택'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최강동안 + 완전훈남이신
하고님 얼굴이 생각나네요
폰보고 깜놀 ㅋㅋ 저랑 너무 차이나는
외모세대차에
그날 거울 보고 우울했다는 ㅋㅋ

늦은 입문이시니,
특강 ㆍ보강까지 다 받아서
하루빨리 스승님 따라 잡아야 겠네요

누군가에게
뭐라도 줄 수 있을 때가 행복입니다
담엔, 잡은 고기는 덤으로 주시고,
고기 잡는 방법을 잘 전달해주세요
저한테는 한 수 안가르쳐 줍니까?

하고님의 부낚입성을
급 환영합니다^^


감시어택	저야 낚시할때 입낚시만 알려드립니다. 다만 악수는 정중히 사양하고.. 날씨를 다스리는 법을 알려주십시요 ㅎㅎ;; 얼굴은 동안은 진짜 인정.. 장난아닌 동안이심;; 전 40대초반으로봣어요;;감사합니다	9/23 13:14

제주메가리

2018-09-20 22:24
IP:115.xxx.137

제자님 사랑이 극진하시네요^^
보기 좋습니다~


감시어택	제자님이라기보단..지인에 가깝고.. 그래도 동출할때마다는 손수해보라고 바늘도 묶어보라고 냉정하게 알려주긴하는데.. 미안하기도하네요^^	9/23 13:08

건건이

2018-09-20 22:51
IP:110.xxx.235

참 좋은분 같습니다.

배우시는분은 복이 많으시네요 ^^


감시어택	제스스로는 좋은사람인거 같지는않습니다^^;;그래도 낚시인의 문화가 이런방식으로 알려주는게 참된 도리인거같아서^^	9/23 13:08

비올라카나

2018-09-21 03:12
IP:110.xxx.28

하고님이 멋진 낚시 스승을두셨군
부럽부럽🐸
하고님도 조만간 감뽕 맞을듯^^
동상 추석 풍성하게 행복한 연휴보내^^


감시어택	빨리 감뽕 맞으셔야 하는데 말입니다 ㅎ. 형님도 음식조심하시고 한가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9/23 13:09

땡감시

2018-09-21 04:33
IP:203.xxx.96

그러므로 서로서로
배우시겠네요
입문 환영합니다 ^^


감시어택	땡감시님 감사합니다 ㅎ 서로 서로 좋은 관계 유지하면서 낚시다녀보도록 하겟습니다^^	9/23 13:09

웃는배꼽

2018-09-21 06:46
IP:115.xxx.75

입문자에게 좋은 정보를 주시면서 정도의 길을 알려 주시는것 같네요
훈훈 합니다.


감시어택	정도! 좋은말씀감사합니다 ㅎ. 훈훈한 추억거리 많이만들겟습니다	9/23 13:10

양산섭섭이

2018-09-21 07:55
IP:110.xxx.99

부낚도 삶도 마찬가지인듯 합니다!
안 좋은 분도 있는 반면에 좋은
분들도 많이 계시니까요!^^


감시어택	훈훈하네요 한가위라서 그런지 ㅎㅎ 제마음이따뜻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9/23 13:11

배고픈낚시꾼

2018-09-21 08:54
IP:125.xxx.236

참 훈훈하고 보기 좋습니다


감시어택	감사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한가위잘보내세요^^	9/23 13:11

하나아빠

2018-09-21 08:55
IP:211.xxx.66

읽어 내려 가면서 왠지 모르게
기분이 흐믓해지네요~^^

보기 정말 좋습니다 ㅋㅋ
하고님 아뒤는 바로 눈에 들어올듯
합니다 ㅋㅋ

저또한 맨땅에 헤딩하는식으로
독학하다시피 낚시를 이어왔는데요ㅠ
하고님는 좋은 스승님을 만난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쭉~~~ 좋은 인연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감시어택	저도 스승님을 만낫고 그스승님에게 베울때 참 어렵게베웟습니다. 라면끓이다가 나무젓가락은 스승님이 쓰시고 저는 갯바위 짝대기뽑아서 라면끓여먹엇던 그기억이나네요 ㅎㅎ 가르쳐줄때는 냉정하게 가르쳐야 감시뽕을빨리 맞을거같아서 ㅎ	9/23 13:12

그랜짱

2018-09-21 10:02
IP:223.xxx.244

키185가 귀염둥이 맞습니까?ㅋ 거인이지^^

두분 보기좋네요

하고싶을때해~ 멋진 닉네임입니다

어여 많이배우셔서 청출어람 하시기 바랍니다!

어택님 안본지 오래됐는데 보고싶네요♡~


비올라카나	맞습니다.ㅋㅋㅋ 185키에 귀염둥이라 --ㅋ 훔-_ -;;;	9/21 20:16

감시어택	에거에거 그랜짱형님 충성 188입니다 ㅋㅋㅋㅋ 청출어람.. 곧 하겟지요 ㅠ.ㅠ 맨날 고등어만 잡는 조사가 멀 알려준다고;;ㅎㅎ 그래도 따라다니시는형보면. 감사하네여ㅎㅎ	9/23 13:13

감시어택	비올라형님 188입니다^^ㅋㅋㅋㅋ	9/23 13:13

송애

2018-09-21 12:31
IP:122.xxx.235

나이 많으신 제자분을 두셨군요.
잘 가르치시면 청출어람 되실 겁니다.^*^


감시어택	나중에 제가 라면끓이면서 제자에서 스승님으로 모시는거 아닌가 모르겟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9/23 13:15

함잡아보자

2018-09-21 12:33
IP:1.xxx.48

요즘 기업에서 교육가면 나오는말....배려,소통이 몸에 밴분이신것 같습니다.
함께 즐기는 낚시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감시어택	몇가지만 알려줬을뿐인데 흥미를 가지시고 재미있어하시는모습이 정말좋으네요^^감사합니다	9/23 13:16

구미찬

2018-09-21 13:11
IP:59.xxx.114

공통의 취미로 누군가와 인연을 만들고 그 인연을 이어가며 같이 즐길수있다는게 저도 참 좋더라고요. 읽으면서도 기분 좋아지네요^^


감시어택	낚시를 좋아한다는 공감에 벌써 친밀감이 어마어마하게 형성되더라구요 ㅎ역시 낚시만한게없네요! ㅎㅎ감사합니다	9/23 13:16

민락동

2018-09-21 19:28
IP:58.xxx.27

참 부러운 모습입니다.


감시어택	감사합니다 ㅎ 글읽으주셔서^^	9/23 13:16

날잡으면비

2018-09-21 19:53
IP:124.xxx.191

참으로 좋으신 분 곁에 계시네요.^^


감시어택	아직 미숙하나 같이 추억많이만들겟습니다^^	9/23 13:17

협이민이아빠

2018-09-21 20:26
IP:210.xxx.26

참 부럽습니다. 좋은 모습 쭉 계속되시길.


감시어택	지인분하고 평생가야죠 ㅎㅎ 늙어죽을때까지 감시잡기로햇습니다 ㅎ	9/23 13:17

최강롯데

2018-09-22 03:12
IP:125.xxx.197

잘보고갑니다 좋은모습 굿입니다


감시어택	롯데님도 추석한가위 잘보내세요^^	9/23 13:17

하고싶을때해 2018-09-25 18:05 IP:1.xxx.145	안녕하세요 하고 하고 입니다''' 일전에 주신것 가족끼리 맛나게 잘 먹었읍니다.. 원투의 길에서 흘림으로 가는길목에 많은 것을 가르쳐주신덕분에 조금이나마 알게되어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아직 다리가 불편하지만 갯바위도 가보고 싶고 다른 고수님들의 멎진모습을 옆에서 배우고 싶군요,,, 어택님 조만간 함더 가르쳐 주세요,,,,^^

민락동 2018-09-26 08:36 IP:58.xxx.128	부럽고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타래 2018-09-26 21:19 IP:61.xxx.221	《Re》하고싶을때해 님 , 좋은 스승님을 두셔서 든든하시겟습니다 부낚 자주오셔요 좋은분들 참 많습니다

악성댓글 , 악성게시물 !!!

당신의 영혼과 대한민국을 갉아먹는 흉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