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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쿠마몽88 ( cnwjddn )
작 성 일	2016-11-28 (월) 09:11

ㆍ추천: 0 ㆍ조회: 2952

ㆍIP: 106.xxx.115

남물건에 손대시는분이 아직 계시네요..

안녕하세요 쿠마몽 입니다.

이번주말 태종대에 2번 다녀왔습니다..토,일 모두 다녀왔구요..

고기가 제법 나와서 그런지 손님들이 많으시네요

어제 저녁 5시 철수를 하고

밑밥통 정리를 못하고 배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배가 조금 꿀렁꿀렁거리고, 피곤하기도해서

비싼 야마모토 주걱은 혹시나 해서 손에 가지고 타서 누워 있었지요.

그리고 제짐이 제일 밑에 있기에

손님들 다내리고 배 줄 걸어드리고 내렸습니다.

그리고 트럭에 짐을 싣고 가게에서 밑밥통을 씻으려고 보는데

"쏠채꽃이"가 없네요?

당황 스럽습니다... 그래... 그래도 배에 떨어졌겟지 하며

밑밥통 씻고

정리 다하고 옷갈아 입고

배에 가봤습니다?

보이지 않네요??????

몇푼 안하는 쏠채 꽂이도 떨어지면 가지고 가는구나.. 싶더라구요

"쯔리겐 토너먼트용 쏠채꽂이.." 다른 꽂이들 보다 좀 비싸도 쏠채 분실 방지를 위해서 샀고..

한 5~6번 쓴거같네요...그래서 좀 속상 하기도 하구요...

쏠채까지.. 잘하면... 안본다고 뜯어갔겠구나... 싶었네요..

물론 이 글 보시는 부낚 여러분들은 안그러실거라 생각합니다!

제발... 주인 찾아 주실거 아니면... 제자리에 둬주세요...

그럼 즐거운 하루되시구요~ 안낚즐낚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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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색추억

2016-11-28 10:40
IP:121.xxx.28

아~ 빨리 이런건 근절 되어야 할건데 쩝 남의 물건만 안건들면 좋으련만 빨리 찾을수 있길 바래 봅니다


쿠마몽88	포기했습니다... 제 관리 부주의 라고 봐야겠지요...	11/28 11:40

웃는배꼽

2016-11-28 11:14
IP:115.xxx.75

아직도 이런일이 발생하는군요
그저 딸려왔구나 생각하시고 다시 주인에게 돌려 주는 미덕이 생기길 바랍니다.


쿠마몽88	제가 어제 가게에... 5시철수하고 6시 반까지 있었는데... 그런손님은 보이지도 않더라구요.. 아쉽지만 어쩌겠습니까... 소모품이라 생각해야지요.. 몇십만원 하고 그런건 아니지만	11/28 11:41

땡감시 2016-11-28 16:32 IP:203.xxx.177	참 이제는 별걸 다가지고 가는군요 좋은건 알아가지고 참 잘도 가져가나 봅니다 이제는 배에도 CCTV 달아야 됩니다 그래야 좀도둑이 없어지겠죠 안타깝네요 ......ㅠㅠ

팔계 2016-11-28 17:35 IP:115.xxx.127	낚시갈돈은 아까워서 어찌쓰는건지 알수가 업는 넘이네요 고의로 욕먹어서 오래살고 싶어서 그러는건가 하여튼 별 별 추잡은넘들이 많네

아빠의청춘 2016-11-28 18:11 IP:61.xxx.129	유쾌하지 않은 사연이 올라왔네요. 어쨌던 자기 물건이 아니면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상책입니다...

날잡으면비 2016-11-28 20:00 IP:124.xxx.191	자기 물건 이나 장비가 귀하면 다른분 것도 그런데 왜 그럴까요?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최강롯데 2016-11-29 04:49 IP:125.xxx.197	정말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건건이 2016-11-29 21:38 IP:113.xxx.245	경기가 안좋아서 그런가 진짜 별걸 다가지고 가네여 ;; 없으면 없는대로 걍 쓰지 ;;참...

모라꿀이 2016-11-29 21:44 IP:125.xxx.215	쏠채꽃이.....가져간사람도 참 추접네요. 바칸열어놓으면 고기도 가져갈듯...

밍크아빠 2016-12-09 04:54 IP:121.xxx.34	얼마전 지인과 근처 방파제에서 낚시하다 가방채로 분실한적이 있습니다 가방이 오래되서 손을 안타겠지 했는데 민장대 두개 막대찌가 있던 가방입니다 상상도 못할 일이죠 요즘은 방파제에서 낚시 할때 수시로 뒤를 돌아봅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렇게 낚시하는 내모습도 처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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