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등록일	찰스 ( chalk555 ) 2011-12-27 (화) 20:08
ㆍ장소	[가덕]

ㆍ추천: 0 ㆍ조회: 4426

ㆍIP: 220.xxx.176

갈미도 학꽁치 겨우 세자리수

모처럼 오늘은 날씨가 풀려 바람과 파도가 자고, 기온도 포근한 날입니다.
새벽 4시 반에 기상하여 이것저것 챙기고 모처럼 아침 밥도 따스하게 먹고 봅니다.

명지동 ㄱㄱ피싱에서 밑밥 곤쟁이 3+벵에파우다 1, 미끼는 알곤쟁이 1통, 빨간 학꽁치 묶음바늘 4호+0.8호 목줄 45cm 구입합니다.
오랜민에 천성 ㅎㅂㄷ낚시에 도착하니 선장님과 여사장님 엄청 반갑게 맞이해 주십니다.
네 분 조사님과 나 5명이 09시경 출발하여 중갈미 거제방향 테트라 좌측 약간 홈통진 곳에 혼자 내립니다.

학꽁치나 청어를 노리고 3칸 연질 민장대-원줄 2호-2b 학꽁치 찌-수심 80cm-2호 도래봉돌-0.8호 목줄 45cm-빨간 학바늘 4호로 채비하여 알아주 작은 곤쟁이 한마리 바늘 구멍에 실꿰듯 아승아슬 정성스레 꿰어 홈통 쪽에 투척합니다. 곤쟁이 밑밥 서너 주걱 품질합니다.

길쭉한 학꽁치가 수십마리 모여들더니 찌글 살짝 옆으로 끌고갈 때 깔짝 챔질하니 매직급 학꽁치가 올라오네요.
30초 안으로 매직급 한마리씩 나오다가 형광급이 제법 힘을 쓰며 올라오네요.
이번엔 볼펜급도 보입니다. 제발 형광급만 나오면 좋겠는데...

학꽁치떼를 발앞에 묶어두려고 풀질 한주걱씩 자주 뿌려줍니다.
이크, 작은 망상어떼가 새까맣게 몰려들기 시작하네요. 자기들이 학꽁치인양 표층에 떠서 곤쟁이 미끼를 나꿔채 갑니다.
망상어...방생, 방생 또 방생...

이번엔 3칸반대에 학꽁치 바늘 7호를 달고 굵은 곤쟁이 미끼를 달고 수심 1.5미터를 주어 최대한 장타를 쳐봅니다.
그냥 아래로 끌고 들어가네요. 25가 넘는 떡망상어입니다.

다시 3칸대로 바꾸고, 발앞에 품질하여 망상어떼를 묶어두고 최대한 멀리 던져 학꽁치를 꼬덕여 올립니다. 여전히 매직급이네요.
12시 30분경 매직급 50여 마리 올리고 나서, 준비해간 쌀빵과 보온병에 담아간 온커피를 한잔 마시며 휴식을 취합니다.

물결이 조금 일렁이기 시작하는가 싶더니 학꽁치떼는 어리론가 빠져버리고 투척하자마자 물망상어만 올리고 방생하기만 합니다.
30초만에 한마리씩 올라오는 방생한 망상어만 해도 수백마리는 족히 되는 것 같습니다.

오후 3시경 옆 포인트 조사님 철수하고, 주변 조사님들 거의 모두 철수하여 시야에는 나 혼자만 덩그러니 갯바위에 남았네요.
품질하니 학꽁치가 몇마리씩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형광급 가끔 한마리, 대부분은 매직급으로 연속 히트를 하기는 합니다.

이렇게 4시 30분 철수할 때까지 비록 씨알은 매직급으로 잘지만, 잦은 입질로 심심풀이만은 되네요.
주변 쓰레기 줍고 철수배 보이길래 채비 잽싸게 챙겨서 1빠로 철수 배에 올랐습니다.
대갈미쪽에서 열낚하신 조사님들 모두 싣고 5시 마지막 철수배로 ㅎㅂㄷ낚시점에 도착합니다.
천성 침매터널 테트라 사이 갯바위에서 열낚한 친구는 망상어 모두 방생하고 학꽁치 2마리만, 청어는 코빼기도 못봤다네요.

낚시점에서 사모님이 내어주시는 따끈한 어묵으로 몸 녹이며 들으니, 제 옆에서 낚시한 조사님 릴로 멀리 던지고 수심을 깊이 주어 형광급 학꽁치를 두분 모두 한쿨러씩 채워 갔다네요. 축하드립니다!
와이프가 맛있다고 부탁한 가덕 고구마를 1상자 사고, 가덕 유자청도 1병 곁들여 편안한 마음으로 귀가 길에 오릅니다.

오늘의 찰스 교훈
1. 갈미도에도 학꽁치가 많이 붙었으니, 올해는 가덕 전역에 학꽁치 풍년이다.
2. 갈미에도 아직 감성돔은 구경하기가 쉽지 않다.
3. 발앞 학꽁치는 4호 학꽁치 바늘, 0.8호 이하의 목줄, 아주 작은 알곤쟁이, 곤쟁이 밑밥을 준비해야 잡을 수 있다.
4. 릴로 던질찌 채비하고 수심을 3~5미터 정도 주어 원투를 치면 형광급 학꽁치를 잡을 수 있다.
5. 발앞에 품질하여 망상어를 묶어두고, 최대한 멀리 던져 살살 끌어주면 학꽁치를 잡을 수 있다.

쫑끄

2011-12-29 09:33
IP:121.xxx.144

'찰스'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찰스님 다라이 가득한 조황축하 드립니다 전 어제(28일) 나무섬가서 한쿨러 (망상어+학공치)잡앗습니다 오늘도 갈려고 햇는데 망상어 큰넘잡는다고 팔에 무리생겨서 집에서 쉬고잇습니다 새해 2일쯤 가덕 갈려고 합니다 ㅎㅂㄷ낚시점가서 조은 포인트 물어보고 찰스님 잡으신거 나머지꺼 제가 잡겠습니다 추운날씨에 고생하섰습니다


찰스	쫑끄님, 나무섬 학망 쿨러조황 축하드립니다. 저도 잔씨알 망상어 세자리수 방생한다고 오른 팔에 근육통이 생겼어요. 겨울에는 망상어 씨알 괜찮은 넘은 먹을 만하지요. 학꽁치 잡으시려면 나무섬이 더 나을 것 같아요. 천성 그곳에는 아직 고기가 없어요.	12/29 22:02

노총각늑대

2011-12-27 20:14
IP:58.xxx.78

경치좋은 곳에서 제법 씨알이 좋은 학꽁치를 잡으셨군요..
마릿수로 잡으셨네요..
이제 춥습니다..방한 대비를 잘하시고..

마릿수 손맛 축하합니다...
몇일 안남은 한해를 마무리 잘하시길...

수고했습니다...^*^


찰스	평일이라서 해뜨고 따스해질 무렵에 천천히 갔는데도 조사님 많지는 않네요. 선상낚시와 갯바위 주변조사님들이 있어 심심하지는 않았어요. 오늘은 거의 봄날씨처럼 포근하고, 바람도 자고, 파도도 없어 좋았어요. 연말 연말 잘 마무리하시고, 다가오는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12/27 20:53

가을여자

2011-12-27 20:21
IP:39.xxx.107

찰스님 많이 잡으셨네요 방학이라서 시간이 많으시죠 가실땐 문자 한번 넣어주세요 사상입니다 역시 대단하십니다.


찰스	가을님 반갑습니다. 방학이라 마음이 느긋해졌습니다. 오랜만에 다른 포인트로 가게 되어 자신이 없어 연락못드렸네요. 죄송. 날씨 좋고 기상 조건 좋은 날 출조하면 일단 연락은 드릴게요. 다음에는 청어나, 호래기나, 학꽁치 낚시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12/27 20:56

반항하지마

2011-12-27 20:25
IP:121.xxx.55

많이잡으셨네요...학공치는 뜰체로잡으면 빨리잡습니다...^^*


찰스	학꽁치, 밑밥치고 뜰채로 잡으면 정말 많이 잡을 것 같았어요. 하지만 제 뜰채는 너무 듬성듬성해서 빠져나가 버릴 것 같아서요. 그래도 잔손맛 보는 재미로 하루를 즐기다 왔습니다.	12/27 20:58

카오스

2011-12-27 20:47
IP:112.xxx.242

요즘 가덕은 학꽁치가 대세네요..ㅎㅎ

혹시 감시 올린 사람은 없던가요?ㅋㅋ

가덕엔 이젠 감시 소식 접하기 힘든것 같네요

학꽁치 씨알 괜잖아 보입니당^^

한 다라이ㅋㅋ하시느라 수고 많으셨겠습니다욤~

항상 안낚 하시고 연말 즐겁게 보내셔요^^/


찰스	카오스님 반갑습니다. 가덕 동쪽에서 고등어와 학꽁치만 주구장천 잡아오다가, 이번에 천성에는 뭐가 나오는지 탐색차 가게 되었습니다. 오늘 갈미도에서 감시잡았다는 분 듣도 보도 못했습니다. 이맘 때쯤 갈미에 감시 붙었더랬는데...올해는 가덕 전역에 학꽁치 판국인가 봅니다. 행복한 새해 되세요.	12/27 21:02

silver1230

2011-12-27 20:53
IP:112.xxx.50

3자리 어마어마하네요^^*
즐낚안낚하세요^^*


찰스	silver1230 님 반갑습니다. 암남공원 학꽁치 조황 및 튀김 요리솜씨에 감탄했습니다. 도보포인트에서도 드실 만큼 적당히 잡으시는 솜씨가 대단하십니다. 아마 학꽁치 승선포인트에 가신다면 대박하실 분이시네요.	12/27 21:05

손맛최강

2011-12-27 21:03
IP:182.xxx.141

많이도잡으셨네요 고생했슴다


찰스	아직은 잔씨알이 섞여 있었지만 하루 종일 심심하지는 않게 나오네요. 아마 1월 중순정도 청어 시즌 이전에는 학꽁치 세상일 것 같습니다.	12/27 21:06

김해꼴통

2011-12-27 21:09
IP:1.xxx.250

갈미 안가본지 참 오래됐네요...
새벽 4시에 사모님께서 밥 챙겨 주십니까?
그것도 낚시 가는데....^^
저는 연기 빠지듯이 빠져 나갑니다...ㅡ,.ㅡ;;
그래도 못가란 소리 안하니 고맙지요...
추운데 고생 하셨습니다만...'
그 많은 학공치 언제모두 다리실련지...
에구...제가 암담 합니다...
...
늘 안낚 하세요...


찰스	저도 몇달만에 조황 탐색차 갈미 한번 가보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없던 학꽁치가 갈미 전체를 뒤덮고 있는 듯했어요. 어제 저녁에 해둔 밥을 1분 30초간 전자렌지에 데피고, 역시 저녁에 해둔 생태탕을 가스렌지로 제가 데펴 먹고 나갔어요. 저도 보통은 그냥 컵라면이나 빵으로 떼우고 살금살금 나가는 날이 대분분입니다.ㅎㅎ 학꽁치, 그냥 냉장고로 직행했어요.	12/27 21:15

영도피싱헌트

2011-12-27 21:27
IP:114.xxx.67

오랜만의 조황 올려셨네요 ^^
날이 풀렸다해도 바다는 추웠을텐데 수고많았습니다.
2012년에도 어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찰스	영도피싱헌트님, 학반 전반 내심 부러워 하면서도 축하댓글 못드려 죄송합니다. 영도 신방에 가보고 싶어도 사진보니까 신방용 밧침대가 없어서 못가겠네요. 학보다는 전어가 보고 싶어서요. 늘 영도의 좋은 소식에 감사드리며 멋진 한해 마무리하시고 새해에는 소원성취하세요.	12/27 21:44

부산아리랑

2011-12-27 21:38
IP:218.xxx.149

경치 좋은곳에서 큰손맛보십을 축하드립니다.~

저는 영도에서 애들만 잡고왔습니다.

안낚하세요


찰스	곤포의집 학꽁치 세자릿수 축하드립니다. 예전에 곤포가든 테트라에서 여름에 벵에돔 잡았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학꽁치 형광급은 릴대에 원투묶음채비하여 수심을 3미터 정도 주고 장타를 쳐야 나온답니다.	12/27 21:46

탄이

2011-12-27 21:45
IP:211.xxx.58

학꽁치 씨알이 괜찮은듯 하네요ㅎ
저희동네 학꽁치는 볼펜ㅎㅎ
경치도 좋고...손맛 추카드려요.
춘데 감기조심 하시구 늘 안낚하세요


찰스	해운대근교에도 학꽁치는 바글바글한다지요? 가덕에도 학꽁치는 많지만, 씨알은 들쭉날쭉입니다. 발앞 표층권에서는 잔씨알이 많고, 릴대 원투로 중층권에서는 형광급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어복충만하세요.	12/27 21:49

낚시인의꿈

2011-12-27 21:55
IP:125.xxx.25

갈미조황글 잘보고 갑니다.'
항상 안낚하시고 감기조심하세요


찰스	오랜만에 가본 갈미도, 감성돔은 얼굴을 잘 안보여 주고, 학꽁치와 망상어가 온 바다를 뒤덮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청어는 간혹 낱마리로 보인답니다.	12/27 22:07

가마가자

2011-12-27 21:57
IP:182.xxx.97

가덕 고생하셨습니다~
맞아요 !!
멀리 원투 하니 수심 7m 0.8찌에 감성돔 3호바늘도
삼킬만한 형광등학꽁치..ㅠ
온바다가 학꽁치 입니다.^^


찰스	완전 감성돔 낚시에 형광급 학꽁치가 자리잡고 있는 거네요. 감성돔 3호바늘을 삼킬 정도라면 대단한 씨알임을 알 수 있네요. 저도 다음에는 원투를 쳐봐야 하겠습니다.	12/27 22:09

SToRM

2011-12-27 21:59
IP:39.xxx.46

젤 첫 사진의 중앙 부분 홈통 지는 곳에는 언제나 사람들이 서있던데 -ㅅ-

이 추운데...

고생하셨습니다 ㅎ


찰스	중갈미 테트라 바로 옆 갯바위, 저도 좋아하는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여름에서 가을까지는 테트라 영향으로 벵에돔이 잘 나오는 곳이죠. 발판이 편하고 찌가 잘 보이며, 북서풍을 피할 수 있어서 2~3명이 낚시하기엔 딱이죠. 요즘은 그곳에 학꽁치와 망상어가 주종입니다.	12/27 22:11

함하자꼬

2011-12-27 22:59
IP:110.xxx.153

신입 회원입니다 찰스님 조황 항상 잘보고 배우는 1인입이다 추운데 고생 많았습니다손질할려면 더 힘드시겠습니다


찰스	회원님 반갑습니다. 여러 조사님 조행기 보시면 시기별, 어종별, 채비법, 낚시기법, 포인트 등 배울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출조시마다 매번 새롭게 느끼고 배우곤 한답니다. 앞으로 많은 활동해주시고, 조행기도 가끔씩 올려주시면 좋겠네요.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2/27 23:53

몽키조사

2011-12-28 00:16
IP:110.xxx.90

오랜만에 보는 조황글입니다 ㅎㅎ 겨우 세자리수라니요 ~ㅋ 추우셨을텐데 고생하셨네요~
근데 항상 한쿨러 챙기가셔서 사모님 장만하신다고 등골 휘겠습니다 ^^ㅋㅋ


찰스	몽키조사님 오랜만에 뵙게 되네요. 반갑습니다. 모처럼 봄날같이 포근해서 날씨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100여 마리 겨우 채웠지만 씨알이 들쭉날쭉한 게 흠이었습니다. 장만은 모조리 와이프가 다 전담하고 있으니 모른 척 해야죠. ㅎㅎ	12/28 00:21

가루라

2011-12-28 09:16
IP:203.xxx.32

음....12월 27일...오잉? 평일인데??
잠시 생각해보니 이번에도 어김 없이 약 한달여 간의 장기 휴가를
받으신듯 합니다..^^
힘든일을 하시는걸 알지만 이럴때면 부럽습니다..^_^;

세자리수....아마 사모님 께서 허리아프다고 다음에는 적게 잡아
오라고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씨알들이 좋아서 손질하는 재미가 있을듯 합니다.
재미난 학공치 낚시를 즐기고 오신걸 축하드립니다.
망상어 손맛은 덤!


찰스	12월 23일부터 1월 말까지 장기 휴가라서 일단은 제 세상입니다. ㅎㅎ 평일에 날씨 좋은 날만 골라서 출조해 보려고 생각합니다. 학꽁치 아침에 일어나보니 와이프가 회를 장만해두고, 일부는 매운탕으로 해 두었는데 매운탕 맛은 별로네요. 비린내가 전혀 안나서... 아이들은 오히려 비린내 안나는 학꽁치 매운탕을 좋아할 것 같네요.	12/28 10:12

사랑방손님

2011-12-28 10:41
IP:118.xxx.20

추운데 고생하셧네요~
그래도 고생하신 만큼 수확이 좋아서 다행입니다 ㅎㅎㅎ

맛있게 많이 드셨길 바라면서 ㅎㅎㅎ
수고하셧구요 항상 안낚 즐낚하세요^^


찰스	몸은 고생이겠지만 마음만은 즐겁게 지내다 왔습니다. 학꽁치, 왔을 때 열심히 잡아야 할 것 같아요.	12/28 13:26

천생연분

2011-12-28 10:58
IP:112.xxx.113

1월말까지장기휴가라니.언제저랑함학사냥을떠남안됄,까요.ㅎㅎㅎ
전평일시간이마나요.언제연락함주세요.
010.8200.6127
부산임다


찰스	직업상 해마다 겨울과 여름철에 장기휴가가 정기적으로 있습니다. 날씨와 물때 등 봐가면서 동출은 환영합니다.	12/28 13:27

천생연분

2011-12-28 11:32
IP:210.xxx.29

1월4일시간잇슴다연락주세요.남구감만동임다.같이한번동출하고싶네요부탁드립니다
010.8200,6127


찰스	1월 4일이면 아마 시간은 될 것 같습니다. 1월 3일날 바다 상황 봐가면서 판단해야 할 것 같네요. 비슷한 연배분이라 편안한 동출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12/28 13:29

위풍당당

2011-12-28 12:15
IP:115.xxx.218

찰스님 장기 휴가 넘 부럽습니다.

학공치 손맛 입맛 축하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찰스	해마다 여름과 겨울 시즌에 40일 정도씩 장기 휴가를 가집니다. 올 여름에는 고등어 동출 밤낚시로 다 보냈네요. 겨울엔 춥고, 고기도 잘 안되니 동출은 가급적 자제할려고 합니다.	12/28 13:30

꿈에만월척

2011-12-28 13:25
IP:115.xxx.244

잘 지내시죠? 찰스님 여름방학때 동출했는데 벌써 결울방학이네요 ㅎㅎ
저는 요즘 멀리안가고 암남공원에서 학선생 잡고있습니다.
언제 연락한번드리겠습니다. 올 한해도 수고하셨고요.
새해에도 복많이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길바랍니다..^^


찰스	오랜만입니다. 여름방학때 동출하던 때가 기억에 새록새록합니다. 암남공원 댁에서 가깝고, 편안한 도보포인트이니 적당한 생활낚시터라 생각합니다. 저도 가끔씩 가봐야 겠군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12/28 13:32

태공●

2011-12-28 18:40
IP:118.xxx.93

찰스님 가덕가미에 다녀오셧군요 굴근씨랗도 보이고 작은학선생도 게시군요 그전에 기덕
출조햇다가 학공치는 청어 쿨라로 잡은적이인는대 청어가 안보이것으로바 청어는 안나오는가 봄니다 늘 즐낚하세요


찰스	태공님, 대단하신 활약과 오륙도 조행기 잘 보고 있습니다. 가덕에 올해는 학꽁치만 바글거리고, 제가 바라는 청어는 아직도 잘 안보입니다. 청어 나오기 시작하면 조행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내년에도 어복 충만하세요.	12/28 20:32

학공치 3시간 낚시 3자리

송도 암남 학꽁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