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바지 4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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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황 작성자	돗돔사냥꾼 ( crash666 ) 전체글 : 10
ㆍ작성일	2014-12-07 (일) 22:49
ㆍ분 류	갯바위,방파제조황
ㆍ지역	[가덕]
ㆍ일자,장소,인원	11.6토 밤8시 가덕새바지 혼자
ㆍ물때,바다상황	모름
ㆍ조황내용요약	43~4 한마리,대포알숭어

ㆍ조회: 5203

ㆍIP: 59.xxx.70

새바지 4짜

▲ 빵이 장난 아닙니다 오짜인줄;;

안녕하세요?

11월 중순경에 거제도 내도에 계하는 친구들이랑 여행갔다가 42센치 기록갱신하고

일상복귀해서 일하면서도 낚시 생각밖에 안나더라고요 ㅋ 꾼이라면 다들 같은 마음일듯..

그날 내도에서 어찌나 마셨던지 정신 못 차리고 회칼이랑, 살림망,뜰망등을 민박집에 놔두고 왔었네요.

따라서 장비 회수하러 간다는 핑계로 내도 들어갈 날만을 주구장창 기다렸죠.

제가 하는 일이 지방으로 출장이 잦은 일인데 거제도 출장이 잡히기만 기다리고 있는 와중에 회사에서

토요일 거제도 갈사람! 하고 공지가 올라오자 마자 예~제가 가겠습니다. 하고 지원했죠~ㅋ

사실 주말 출장은 계약이 불투명해서 계약이 안나오면 경비 날리는거라 계륵같이 생각하는 부분이 있는데

저에겐 일과 취미 동시에 겸사겸사 한마디로 딱 그상황인거죠.

토요일 새벽부터 일어나 차에 장비 싣고 음악을 크게 틀고 드라이브 즐기며 거제로 출발~

일이 잘 되려는지 오전 계약도 만족스럽게 나오고~

고현에서 구조라로 총알같이 날라가는데 1시 배시간은 다가오고.. 선착장에 12시 45분에 도착

양복 벗어서 차안에 던져놓고 방한복(보드복) 갈아입고 포***낚시에서 밑밥개고 수중찌 몇개사고

아차차. 현금이 없네요 카드결제하고 배삯도 없네? 편의점 가서 현금지급기 돈뽑고 물사고..

불과 10분만에 다 했다는거 믿어지십니까? ㅎㅎ

유람선에 타도 5분이 남네요. 아차 목장갑 안샀는데 선장님이 한켤레 주시네요 돈드리려니까

끝내 안받으시네요~ 친절하셔라~

1시 내도 입성.

날이 추워서 그런지 학꽁치 조사님들 두세분 밖에 안계시네요

마침 식사중이신데 학꽁치회에 소주 한잔들 하시는데 회를 접시 한가득 쌓아놓으셨네요

학선생 조황이 좋은가 봅니다..그나저나 오늘 한끼도 못먹었는데 맛있겠다..침이 꿀꺽~

저도 볕 잘들어오는데 자리잡고 코펠에 너구리 한마리 끓여 먹고 있자니

물색좋고~ 공기좋고~ 라면 맛있고 정말 이맛에 낚시 옵니다~

민박집 할아버지 노구를 이끌고 구지 선착장 까지 나오셔서 회칼등 장비 가져다 주시네요.

챙겨놓으시기만 하면 가지러 간다고 했더니.. 새 민박집 손님 픽업하러 오신김에 주시네요.

물색은 좋은데 밑밥을 치니 형광급 학꽁치가 바글바글..멀리서 봐도 씨알이 제법이더라구요.

편광글라스로 보니 간간히 벵에인가? 뭔지 시커먼게 쏜살같이 나타났다 사라지는데..

잔씨알속에 씨알급이 한두마리 보이더라구요..겨울에 웬 벵에..

학꽁치는 진짜 마음먹으면 쿨러 타작할 정도로 많더라구요~

보드복을 입고와서 춥지는 않는데 바람이 터집니다.ㅜ

원줄관리 안되고 대체미끼가 없어 잡어떼들 땜에 채비내림이 너무 힘듭니다.

장타쳐서 끌어와도 잡어구간에 도착하면 어김없이 미끼를 뺏깁니다.

여기는 오후에는 바람과 잡어로 도저히 낚시불가 밑밥 2:1:1 말아왔는데 반도 못썼네요

나름 분투했지만 4시간이 지나고 5시 막배를 타고 나오려고 철수 준비하고 기다리는데..

5시 15분에 와야할 유람선이 오질 않습니다..

선착장에 전화를 해보니 내도 이미 철수 끝났습니다???

엥? 무슨말씀이세요?

내도에서 나오기로 한 인원이 춥다고 빨리 오래서 인원도 적고해서 유람선이 아닌

작은 배로 이미 철수 시켰다는거예요..

유람선을 타고 들어왔으니 유람선 시간표만 믿고 있었는데..힝..

아까 작은배가 왔다갔다 하는것 같더니 그게 철수배였을지 누가 알았겠습니까?

선착장에 혼자 뻘줌하게 서있는데 내도 매표소 아저씨가 거기 방하나 내줄테니 주무시고

오시면 안되냐고 미안해 하시네요..

에잉..저는 오늘 꼭 나가야 되는데 어쩌죠?

아~네 맞습니다. 저희 잘못이죠 하시며 한명이라도 모시러 가겠습니다. 하며 매표소 아저씨가 직접

배를 끌고 오셨네요;; 제 잘못은 아니지만 싫은티 안내고 친절한 아저씨 뵈니까 웬지 너무 죄송하더라구요

배 기름 많이 먹을텐데...

사실 밤낚시 장비나 식량, 세면도구, 갈아입을 옷등 준비만 되있었으면 저야 1박 생각해볼수도 있겠지만

전자찌 밧데리도, 헤드렌턴도 없는상황에서 밤낚은 위험 하겠더라구요..

짬낚하러 들어온거라 준비를 전혀..

피곤하긴 하지만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뭔가 너무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요새 대물 나온다는 장항에 한번 들려볼까..하다가 손수레? 없어서 고생할거 생각하니 절레절레..

사실 이기대나 영도 거제만 주구장창 다녔지 가덕은 한번도 못가봐서 이참에 한번 가볼까 생각은

하고 있다가 대항방파제가 가깝고 편하다고 해서 네비찍어 가보니 낚시방도 닫혀있고

수심도 낮아서 포기..

어라? 가까운데 새바지 방파제가 있네요?

조사님들도 제법보이고 남은 밑밥도 챙겨왔겠다 전자찌 밧데리하고 바늘, 이것저것 조금 사고

테트라 도착하니 오라~ 테트라 사이즈가 작아서 크게 위험해 보이지는 않더라고요

테트라에서 이정도면 발판 편한축에 속하죠~ㅎㅎ

무엇보다 수심이 제법 나와서 마음에 들더라구요

수심 3~4 밖에 안나오는 얕은 갯바위에서도 감시를 많이 뽑아봤지만 씨알이 대체적으로 잔편이고

얕다보니 손맛 보는 시간도 너무 짧아서 8미터 이상 깊은 수심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발앞에는 8~9 장타는 10~12정도 나오더라구요~

도착한 시간이 밤 8시 30분 정도

10시 중날물이 시작되는 시점까지 입질한번 못받고 있는데 발앞으로 밀려오던 조류가 조금씩 오른쪽으로

흐르기 시작합니다. 이제 뭐가 되도 되겠다 긴장타자!

그때부터 아까 먼저 자리잡고 계신분이 멀리서 연속으로 뭔가를 올리시는데 숭어진지 감시인지 확인은

못했습니다.

그리고 제 찌를 보니 찌가 아주 살짝 잠겨있는데 미동도 하지 않아서

살짝 뒷줄 견제를 주니 아주 조금씩 들어가는데 밑걸림이라 생각하고 슬슬 감는데

어라? 뭐가 걸리긴 걸렸네요 묵직한것이 중간쯤 감으니 힘을 쓰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감시특유의 꾹꾹거림은 없고 느낌상 농어나 숭어같은데 아니나 다를까 숭어네요

족히 6짜 넘어보이는 대포알이네요 ㅋ

밤낚에 숭어걸리는 또 처음인데 늦게오신 제 옆자리 막대찌 조사님들 숭어를 연속으로 걸어내십니다

요새는 막대찌가 대세인가요? 남해권은 무조건 막대찌라던 남해 친구가 얘기하던데..쩝

후로 또 입질이 없네요

어차피 내도에서 남은 밑밥 쓰려고 온건데

숭어손맛이라도 봐서 다행이라며 담배불을 붙이려는 찰나

구멍찌가 쏜살처럼 사라집니다!!

생각할 겨를도 없이 반사적으로 챔질~

우와..이거 뭡니까 무지막지하게 힘을 씁니다.

아까 숭어와는 차원이 다른 힘인데 100프로 감시입니다..

지난달 내도 4짜 힘도 대단했지만

이건 더큰놈인가 봅니다 혹시..오..오짜?

대는 활처럼 꼬꾸라지고 꾸~욱 꾸~욱 쳐박는데 여차하면 대를 뺏길정도의 파워입니다.

나도 모르게 끙~하고 신음소리가 나오네요 ㅋ

계속 겨루다간 분명히 테트라를 파고들어 터지겠다는 생각이 퍼뜩 들어 무리해서라도 강제집행 시도합니다.

공기만 먹이자..공기만 먹이면 순해지겠지 라는 생각으로요~

내가 대를 들어올리면 이놈도 필사적으로 쳐박습니다. 드랙이 찌이익~하고 풀리는데 더풀리면 파고들거같아

아예 잠궈버립니다. 띄우기만 해되 된다! 공기만 먹이면!

1.75 새 목줄을 믿고 있어서 강제집행도 자신있게 할수 있었습니다.

3분정도 짧지만 힘겨운 파이팅후에 드디어 허연 배를 드러내내요

우와~뜰채질을 하는데 이놈 빵이 장난이 아닙니다. 빵이 너무 좋아서 5짜인줄 알았어요 ㅎㅎ

고기를 안전하게 뜰망에 담고 만져보니 엄청 따듯합니다..

이렇게 차가운 물속에서 어떻게 이렇게 따듯한 체온을 유지할수 있지? 자연은 정말 신비롭습니다.

작은사이즈 살림망에 대포알숭어랑 덩치4짜를 같이 넣고보니 비좁아 터집니다..

숭어랑 싸우지 마라..ㅎㅎ

후속타 기대하며 더 쪼으다가 또한번 아까 숭어처럼 약은 입질을 받았으나

밑걸림인줄알고 챔질을 안했다가 한두번 힘쓰더니 바늘이 벗겨져 버립니다..

미련없이 대 접습니다

대포알 숭어는 옆조사님 드리고 즐거운 마음으로 철수 합니다.

새벽한시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에서 회뜰 엄두가 안나서 부전동에 24시간 하는 횟집에 들려

부탁해봅니다..

고기를 잡았는데 초장값드릴테니 회 좀 떠주시면 안되겠습니까?

하니 여사장님이 가져오세요 하시네요

주방장님이 정말 예쁘게 손질해 주시더라구요

상추,깻잎 양념장들 받고 감사합니다 얼마 드리면 될까요? 하니

3만원만 주세요 하시네요;;

3만원요? 죄송하지만 조금 비싼거 같은데요^^;;(수중에 2만 5천원 밖에 없었어요)

하니까 저희 주방장님이...하시며 그러면 2만원만 주세요 하시네요

솔직히 좀 놀랐습니다.

낮에 회뜨기 귀찮을때 남천해변시장에 3천원에 떠주셔서

여긴 횟집이고 주방장님 입장에서는 요리집이니까 만원정도는 예상했는데

3만원을 조금 그렇네요^^;;

다른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적당한 가격인가요?

아무튼

달이 훤하게 밝고 파도는 호수처럼 잔잔한 새바지에서 낚시가 되겠나 싶었는데

결과적으로 또 한마리 성공했습니다.

바다 낚시 8년 조력에 초보때 실수로 딱 40 한마리 잡고 8년 주구장창 25~35 사이만 잡아오다

올해 11,12월에만 4짜를 두마리나 잡네요

지난달 42센치에서 1~2센치 갱신이지만 계속 커지는데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5짜를 너무 일찍잡으면 다음에 4짜 잡아도 싱거울테니 오히려 이게 더 나을지도~

연말 좋은일이 생기면 다음해 좋은일이 연타로 생기던데 내년에는 무슨 좋은일이 생길지 기대되네요

드디어 나에게도5짜? 아니면 장가가려나? ㅎㅎ

다음에는 4짜 중후반 갱신을 기대하며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대포알숭어랑

▲ 전문가가 뜨니까 양이 많네요

[ 낚시터 환경보호 켐페인 ] 쓰레기 수거 인증샷 " 한 봉다리 했습니다 ! "
거창한 말보다 낚시인의 작은실천이 낚시터환경을 바꿀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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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새이 2014-12-07 23:19 IP:124.xxx.224	세바지 내려앉는거 아닙니까..ㅎㅎ 큰 손맛 보셨네요~~ 고기 잘생겼습니다 ^^

동방메찰갈냉 2014-12-07 23:19 IP:211.xxx.245	오 호 대박 추카 합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 졌는데 고생한 보람이 있네요 그리고 초장 값은 너무 하네요 3만원 이나 받을려고 하다니 ...ㅠㅠ

아둥82 2014-12-07 23:33 IP:223.xxx.63	손맛 축하드립니다^^ 궁금한것이 있는데요 밤낚시에도 백크릴과 밑밥을 사용해야 하는지요?

최강롯데 2014-12-08 07:37 IP:114.xxx.187	감시 손맛에입맛 축하드립니다 늘안낚하시구요 감기조심하세여

땡감시 2014-12-08 08:28 IP:121.xxx.96	축하드립니다 멋지고 찐한 손맛 보셨네요 부럽습니다 보통 횟집에서 회를 떠주는 비용이 여기 동래에서는 오천원만 달라고 하던데 그쪽은 비싸게 받는군요 암튼 찐한 손맛 보신거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수고하셨네요^^

노총각늑대 2014-12-08 08:42 IP:110.xxx.75	감성돔 씨알이 좋습니다.. 감성돔과 숭어 손맛 입맛 축하합니다.. 수고했습니다..^*^

백조사님 2014-12-08 09:05 IP:116.xxx.177	요즘 조황올라오는거보니 세바지 장항이 조황이 자주네요 ^^ 근데 회떠주는데 3만원은 .. 오반듯합니다 ㅎ 추운날 고생하셨네요 .

못무도감시 2014-12-08 09:35 IP:1.xxx.156	이제 4짜들이 빵빵 터지네요..(줄터짐 아님^) 오마나 감시회 떼깔이 죽여주네요. 먹고 싶당..꼴깍^ 안전 즐낚하세요!

양산섭섭이 2014-12-08 09:37 IP:110.xxx.17	요즘 장항과 새바지가 핫 하다고 하는데~~증명이라도 하듯 멋진 놈이 올라와 줬네요!^^

깨돔 2014-12-08 09:38 IP:211.xxx.185	리얼리티! 조황 참 실감나게 올려주셨습니다! 눈이 와서 출조도 못하고 있는데 마치 제가 필드에 서있는 느낌입니다.. 감시이, 대물숭어 손맛 입맛 축하드립니다! 요즈음 참 맛이 있는데...! 수고하셨습니다!!!^^*

다원아빠 2014-12-08 11:28 IP:59.xxx.34	와우~~`양이 최고네요 빵 쵝오 와우~~~손맛 축하드려요

돗돔사냥꾼 2014-12-08 12:30 IP:223.xxx.78	《Re》감새이 님 , 칼싸움이 걱정되지만 좋은정보는 공유해야죠 감사합니다^^

돗돔사냥꾼 2014-12-08 12:32 IP:223.xxx.78	《Re》동방메찰갈냉 님 , 저도 3만원이라길래 제귀를 의심했습니다. 이미 썰어놨으니..ㅠ 만원깍아준걸 다행으로..

돗돔사냥꾼 2014-12-08 12:35 IP:223.xxx.78	《Re》아둥82 님 , 저는 오로지 밑밥과 백크릴입니다 밤에는 청개비가 좋다는데 백크릴도 잘물더라구요 단, 꼭 두눈이붙어있는걸 씁니다 경단이 대세라는데 아직 써본적없네요^^

돗돔사냥꾼 2014-12-08 12:36 IP:223.xxx.78	《Re》최강롯데 님 , 감사합ㄴ다 롯데님^^ 안낚하세요

돗돔사냥꾼 2014-12-08 12:38 IP:223.xxx.78	《Re》땡감시 님 , 밑밥도 3만원 안하는데 배보다 배꼽이 더 클뻔 했어요 아까워서라도 꾸역꾸역 다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돗돔사냥꾼 2014-12-08 12:40 IP:223.xxx.78	《Re》노총각늑대 님 , 늑대님 요즘은 수변공원 안가세요? 저도 광안리살때 가써 잔재미 많이봤는데..안낚하세요^^

돗돔사냥꾼 2014-12-08 12:41 IP:223.xxx.78	《Re》백조사님 님 , 새바지 처음가본곳인데 참좋더군요 조용하고 자주 이용할듯 싶습니다~감사합니다^^

돗돔사냥꾼 2014-12-08 12:43 IP:223.xxx.78	《Re》못무도감시 님 , 희안하게 올해 대물과 연속으로 인연이 생기네요 ㅎㅎ 큰놈들이 추워서 영등철로 착각하고 있는듯 ㅋ 비싸지만 맛은있더라구요 감사합니다^^

돗돔사냥꾼 2014-12-08 12:44 IP:223.xxx.78	《Re》양산섭섭이 님 , 감사합니나^^

돗돔사냥꾼 2014-12-08 12:45 IP:223.xxx.78	《Re》깨돔 님 , 가고싶어도 못가시는분들에게 최대한 실감나게..ㅎㅎ 감사합니다 맛있더군요^^

돗돔사냥꾼 2014-12-08 12:45 IP:223.xxx.78	《Re》다원아빠 님 , 감사합니다 대물하세요^^

날잡으면비 2014-12-08 13:59 IP:113.xxx.93	손맛 입맛 축하 드립니다... 근데 3 만원이면 그렇네요.. 그만은걸 혼자서 다 드셨어요???

돗돔사냥꾼 2014-12-08 14:36 IP:223.xxx.179	《Re》날잡으면비 님 , 나눠먹고싶어도 혼자 살아서..새벽에 부를 사람도 없고. 회로먹고,덮밥해먹고,회비빔면 으로 먹고 그래도 좀 남겼네요 2만원 아까워서라도 꾸역꾸역..^^;;당분간 감시회는 좀...

두영이다 2014-12-08 22:34 IP:175.xxx.71	손맛보신거 축하드립니다 ~^^ 저도 10년 넘게 했는데 실력도 없고 어복도 없어서 5짜는 구경도 못해봤습니다 ㅎㅎ

물그림자 2014-12-08 23:35 IP:110.xxx.236	손맛 보고 기록도 만들고 이곳 저곳 다니시는 조행글 재미나게 봤읍니다 올해가기전에 4짜후반으로 굵은 손맛 보기를 바래봅니다 겨울날 방한에 신경써서 안전하고 즐거운 조행길 되기를 바랍니다 수고했읍니다

마니조사 2014-12-09 18:02 IP:59.xxx.203	횟집에서 칼값 즉 인건비 5천원 정도면 족하고, 초장 하고 간단한 야채 정도면 5천해서 1만원 받아도 되겠그만 참 인정이 없네요. 음식점에 인정이 없으면 사람 발길도 끊길텐데 아쉽네요

태종대

장항 방파제 이런게 올라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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