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에서 해금강 도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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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황 작성자	soleus ( syntong ) 전체글 : 773
ㆍ작성일	2015-06-19 (금) 16:01
ㆍ홈페이지	http://blog.daum.net/yotong/79
ㆍ분 류	갯바위,방파제조황
ㆍ지역	[거제]
ㆍ일자,장소,인원	2015 06 18 다대 해금강 혼자
ㆍ물때,바다상황	생각도 하기 싫음
ㆍ조황내용요약	^^

ㆍ조회: 3429

ㆍIP: 175.xxx.69

다대에서 해금강 도보까지

통영...
거제 해금강...
거제 다대...
거가대교를 다 지니도록 포인트 선정은 정해지지 않고-이런 날 대부분 낚시가 힘들더라는...

통영에 있는 낚시점 두 군데는 전화 통화가 되지 않아 원하는 곳에 출조 여부를 확인 할 수 없어서
고현인가? 거기쯤에서는 통영권 출조를 포기합니다

차머리는 학동 고개로 향하고 구천댐을 지날 즈음에 다대낚시 선장님께로부터 전화 오고
어디로 가냐를 두고 갈등하던 마음은 다내 형제섬을 출조지로 정합니다

다대 도착하니 바람이 살랑살랑 ~~~
가고자 했던 형제섬은 바람과 너울 때문에 낚시불가...뱃머리는 해금강권을 향합니다

여기가 포인트 이름이 뭐냐고 선장님께 여쭈었더니 ---끝이라 하셨는데 까묵었뿠어요^^

어쨌든 높은 절벽을 뒤로 하고 수면 끝 30cm 위 갯바위...
10물이라 물이 치고 오르진 않겠지만 좀 더 높은 곳은 보아두어야 만약시 위기상황에서는 그리로 토낀다는...

해금강 ---끝에서 바라보는 형제섬인데 불어대는 바람 방향으로 보아 저리 갔으면 ... ?

어떤 생각이 들면 저만의 계산법으로 ㅁㅈㄴ 한 봉 들고 가는데 이번 출조가 그런 출조입니다
칠촌 아재가 한 박스 사 준 거를 맨날 차에 싣고 다니는데,
개인적으로 팀에이스 대표님과는 호형호제 하는 사이라
가끔 대저에 있는 공장 가면 집어제 봉다리 땜빵도 하고 박스때기 포장도 거들고 합니다

ㅂㅇㄷ집어제 반 봉에 빵가루 한 봉 섞어서 기본 밑밥 만들고, ㅁㅈㄴ는 필요에 따라 첨가하기로 합니다

처음 다대 승선출조에 나름 재미를 보았고 여러가지로 잇점이 있어 이번이 세 번째인데...
평일 출조라 안경섬이네 어디네 갈 수 있는 곳곳이 있었지만 왠지 그 느낌...안 땡기는...^^
처음 조과를 기억하다 보니 이번 출조 역시 저거만큼 내지는 저거보다 많이...
이번에도 맨 처음의 저 사진처럼 망태기 조황을 꿈꾸며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해금강으로 달려달려.....

요새...미역치 호조황입니다
어디를 가나 언제나 미역치 안 나오는 날이 없고 없는데가 없네요
이 고기가 잡히면 여러가지 해석이 가능하죠? 바닥을 긁고 있다..부터

수온이 그리 높지 않더니 현실에서는 찬 바람 불고 날 흐리고 - 수온이 점점 더 내려앉는 것 같았습니다
결국은 너울이 강해지고 바람이 거세어지고...포인트 이동입니다
가고 싶은 형제섬은 꿈도 못 꾸고 내만...그것도 억수로 내만.
어초가 심어져 있다는 억수로 내만으로 이동하지만 역시나 너울은 빵빵!!!

참 멀리도 왔습니다
시간이 갈 수록 백파가 일고 측면 바람이 불어제껴서 어초가 있어도 무용지물,,,
너울이 발 밑까지 치고 올라 오니 서는 자리는 점점 더 높은 데로 가고 결국은 철수하기로 결정...

장갑이 없다는 것을 해가 있었으면 진작에 알았을 건데 철수짐을 다 싸고서야 알게 됩니다
저 먼데까지 배를...참 많이 갈등되더군요.
몸 아픈 친구가 선물해 준 거라 비싸고 귀하고 그런 차원이 아닌 개인적으로 무척 소중한 것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저 먼데까지 배를 몰아 가 주십사고 부탁하기에는 마음이 많이 무겁더군요

혼자 출조라 배 운항하는 것이 부담스러워 통영으로 갈까도 생각했던 것이 다행히
두 분 출조하실 분이 계셔서 그 마음은 덜었는데...어쩌나...

정말로 멀긴 하네요^^
조사님 한 분이 그 자리 낚시 중이신데 장갑 이야기를 하니 잘 보관하셨다가 돌려 주십니다
바람이 워낙이 불어서 그 분께서 안 챙겨 두셨으면 바람에 날아가고 없었을 지도 모릅니다

벵에낚시에 찌를 날려먹는다는 게 큰 고기 걸지 않으면 있을 수 없지만
여차저차 해서 찌 하나 분실하고...
그렇게 애 타는 장갑을 찾고 붕붕붕 다대 선착장으로 돌아오니 허이구...살 것 같습니다
그 땅땅거리는 파도소리...휘잉거리는 바람소리...휘청거리는 몸뚱아리.....허이구~~~

철수하는 중간에 도보길 지나다 보니 차가 두 대...
자리는 있겠고...시각이 그리 늦지 않고 두 시간 정도면 잘만 하면...?
도봇길 내려가니 저쪽이나 별반 차이가 없네요-뾰족파도가 일고 바람은 더 강하고...

벵에낚시에서 가장 반가운 잡어가 새끼벵에라...은근 기대감이 생깁니다

아가미 뚜껑이 왜 저런 줄 아세요? 바람이 하도 불어서 벵에가 지 뚜껑을 닫지를 못합니다
28 정도 크기입니다. 첫 벵에 새끼 벵에 나오고 두 번째 저 넘 나왔으니 또 은근 기대감 부풀립니다

더 이상 찍을 고기 사진은 없고...잃어버린 찌만 그립습니다-저거 잃어버렸습니다
너울이며 물살이며 등등 감안해서 칸찌 고리찌로 셋팅하고 목줄에필요한 봉돌 분납했습니다

[ 낚시터 환경보호 켐페인 ] 쓰레기 수거 인증샷 " 한 봉다리 했습니다 ! "
거창한 말보다 낚시인의 작은실천이 낚시터환경을 바꿀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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뜰채조사

2015-06-19 19:46
IP:223.xxx.207

'soleus'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세군데 자리 옮기실때마다 그상황을 통화했기에 압니다ㆍ
통영ㆍ욕지쪽도 기상이 안좋았다합니다
그냥 그날 운인갑다해야지요ㆍ

돌아돌아 결국 해금강 도보 ㅜㅜ
저는 설마 그리로 가실 줄은 몰랐습니다ㆍ
끝까지 하는데 까지 하시는 열정에 저는 두손두팔
다 들었습니다 ㆍ아무튼 대단히 수고하셨구요ㆍ
피로회복 잘 하시고 ㆍ푸욱 쉬십시오^^*


soleus	간 김에...도롯가 차 대 논 거 보고 자리가 있을 줄 알고 들어갔는데 벵에돔 낚시 하시던 조사님 물이 차가워서 벵에 접었다면서 자리돔 카드낚시 하고 계시는 바람에 처음에는 낚시를 못했어요 벵에포인트에 밑밥치면 자리돔이 따라 붙어서 민장대맦낚하시는 분 자리돔 낚시에 훼방이 돼서요...두어 시간 하다 올라왔어요^^	6/19 21:32

살아있나

2015-06-19 16:09
IP:223.xxx.75

너울과 바람 백파에 장갑. 찌 분실 소중한 장갑은 찾으셔서 다행이네요 요즘바다가 정말 하루가다르게 변하는거같습니다 거기다 도보까지.. 아직 체력이 좋으신듯ㅋ멋진사진 잘보고갑니다~항상 안낚하세요~^^


soleus	매일매일이 바뀌고 두어 시간 마다 바뀌는 것 같아요 - 더 안 좋은 쪽으로요^^ 체력이 딸려서 서너 번 쉬어가면서 올라 옵니다 / 젊은 사람은 서두르면 한 번 정도 쉬고, 천천히 느긋하면 한 번애 오르는 길인데요^^	6/19 21:34

태영이아빠

2015-06-19 16:17
IP:121.xxx.203

이번 낚시는 고생 많이 하신듯합니다...
안전만 생각하는 초보라 바람불면 날아갈까 노심초사하며 낚시했을듯 합니다...
안전하게 다녀 오신듯 하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늘 안낚하세요...^^+


soleus	바람이 많이 불면 저도 긴장하면서 낚시합니다. 이번에...자작 주걱통 날려 보냈고, 주걱집게 날려 보냈고, 빵가루 남은 반 빈 봉지 날려 보냈고...돌풍이 불면 잘 날아가는데 그 때는 바짝 쪼그려 앉아서 버티고 그리합니다. 염려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6/19 21:38

양산섭섭이

2015-06-19 16:37
IP:39.xxx.112

바다가 안 좋았군요!ㅠ.ㅠ
거제 다대 겨울철 한달에 두,세번은
꼭 들리는 곳 인데~~벵에철에는
한 번도 가보질 못 했네요!
선장님께서 불평없이 다시
장갑을 가지러 가시는 수고도
마다 하지 않았네요!^^
저도 조끼 잃어 버렸을때~~조끼보다
그 안에 들어있던 애착이 가는
찌 몇개가 정말 아쉽네요!
벵에 얼굴 보긴 힘든 날이였지만
그래도 장갑은 찿아서 다행입니다!


soleus	릴도 빠트려 보고 휴대폰도 그래 보고 했지만 긔 중 제일 서운한 게 찌였던 거 같아요. 이번에는 눈앞에서 보였다 말았다 하는데도 건지지 못해서 ... ^^ 장갑은 또 장갑대로 못 찾았으면 꽤 오랫동안 서운했을 듯 합니다^^ 벵에낚시를 안 하시니 여름 다대권에 안 가시나 싶어서 벵에낚시 하시면 좀 더 가서 홍포 등도 좋은데 하는 생각이 갑자기 생깁니다^^	6/19 21:53

파마머리

2015-06-19 16:44
IP:61.xxx.15

좋은 선장님 만나셔서 장갑도 찾으시고...벵에돔 마릿수까지....
바람이 좀 방해를 했지만 워낙 실려자라 그런지 잘 잡아내셨네요.
살림망 가득한 벵에돔들....저는 언제 저렇게 채워보죠?ㅎㅎㅎ
수고많았습니다~


soleus	이번으로 세 번째 뵀는데 좋으신 분 같았습니다. 동해권이 지금은 수온이 차다고 하니 좀 더 지나고 사람이 더위에 시달릴 때 쯤엔 마릿수 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역적인 특성은 어쩔 수 없어서 동해쪽 수온이 어서 안정되기를 기다리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같은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6/19 21:56

노총각늑대

2015-06-19 16:49
IP:110.xxx.75

강풍에 너울이 심하게 보입니다..
벵에돔으로 손맛을 보셨네요..
손맛 축하합니다..

다행히도 장갑도 찾으시고..
항상 안전이 우선입니다..

수고했습니다..^*^


soleus	너울이 발 앞을 치고 올라오기도 해서 자꾸자꾸 높은 데로 이동을 했습니다^^ 장갑...보는 순간 어찌나 반갑던지요.. 말씀대로 언제나 어디서나 안전보다 우선하는 것은 없다고 봅니다. 염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6/19 21:57

금우궁

2015-06-19 17:07
IP:112.xxx.48

목적지가 흐릿해지면서 느끼셨던 감정이 왠지.... ^^;;
저도 목요일 출조하면서 방황?? 하는듯한 감정이 들었는데....
그리고 예전 조행기에서 "이런 내용이 다 무슨소용일까...." 하셨다는 느낌을
공감했던 듯 합니다.
또한 저는 괜시리 나대는것은 아닌지 하는 걱정이 들기도 했습니다. ^^;;;

정말 힘든 바다상황에서도 살림망 가득한 조과 대단하십니다. ^^
최근들어 soleus님 조행기, 블로그까지 천천히 살펴보고 배워서 가까운 방파제에서
예민하고 입질까다로운 벵에돔을 만나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매우 둔해서, 예민한 입질을 공략하기가 어렵게만 느껴져서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항상 많은 배움을 전해주시는 조행기 감사드립니다. ^^


soleus	언젠가 저 내용 적은 적 있습니다 -무슨 소용일까?...-지금도 저 마음은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대책 없고 마음 못 정할 때 누구나 하는 말...[뭐 그런갑다] 그러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도 [척 한다][나댄다][오지랖이다] 하고 생각해 주는(?) 이런 사람은 꼭 있더군요. 그 역시 [그런갑다~~~]. 좋고 알찬 정보 주심에 고마워 하는 사람이 백 배	6/20 01:46

soleus	이백 배는 더 될 거라 믿으시고 즐겁게 활동하시면 은근 재미난 일이 많으실 거라 봅니다. 벵에낚시는 잘 아시다싶이 바다가 도와주고 고기가 협조하면 [망태기 조과]는 쉬이 할 수 있습니다. 열 마리가 경계...스무 마리 경계...서른 마리...오십 마리...이런 경계를 두고 목표로 삼아 왔지만	6/20 01:51

soleus	이제는 낚시하는 과정에서 얻어지는 기쁨과 슬픔도 조금은 알 것 같아서 생각이 잘 됐으면 기쁘고 오판하거나 오산이 많았으면 슬프고 그렇더군요. 블로그에는 한 때 글 제목을 [거제 벵에...]로 했어서 제목만 보시면 똑 같을 겁니다^^ 별 내용은 없는 블로그까지 찾아 주셨으니 더욱 더 고맙습니다^^	6/20 01:55

깨돔

2015-06-19 17:40
IP:211.xxx.185

요즈음 점점 더 정도를 벗어나시네요..ㅋ 그만큼 무언가 안된다는 뜻이겠죠.. 수기미..가문에 없던 미역치는 또 왠말 인지요?!..ㅋㅋ 저는 올해는 무더위 오기 전까진 아예 벵에낚시는 포기했습니다.. 서서히 올라가던 수온이 14.6도대로 바로 곤두박질 칩니다.. 올해 참 희얀합니다! 갑자기 팔이 또 좋아져(전혀 안아파서..) 벵에낚시를 해볼려했는데 말씀입니다.. 포대 빵가루 선물 받은거 이러다 벌레 일겠습니다.. ㅠ
그래서 내일은 엄청 굵은 성대낚시를 또 갑니다..
이래저래 고생만 하셨네요.. 억지로 위험한 출조는 삼가소서! 수고하셨습니다!^^*


soleus	고기 잡으러 가는 것이 맞지만 굳이 그렇지도 않다고 저는 그리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그런 것 때문에 갔습니다 - 그 자리 좋아 보였는데 처음은 그래서 그랬고 두 번째는 안개에 너울 때문에 그랬으니 한 번 더 가면 뭘 어찌할 수 있겠다...그런데 이번에는 포인트 진입 자체를 못했습니다---앞으로는 도보길 정도를 걸을 것 같습니다^^ 빵가루...벌레는	6/20 02:01

soleus	안 생기던데요...오랫 동안 안 쓰시면 [쉰내]는 납니다^(^ 쉰내 나기 전에 벵에 손맛 보러 퍼뜩 다녀오셔서 좋은 글 올려 주시기 기다리겠습니다^^	6/20 02:02

bjh피씽

2015-06-19 17:46
IP:175.xxx.13

이번에는 정말 날씨가 안좋았네요

잃어버린것중 소중한친구분이
주셨던 선물 장갑은 마음씨 좋은 선장님과
매너있으신 조사님 덕에 찾아서
정말다행인데
아끼던 찌를 ㅜㅜㅋ
저도 정말 아끼던 찌를 작년
감성돔낚시하면서 터자묵은
기억이 몹시 슬펐답니다
그래도 워낙 실력이좋으시니깐
더좋은찌 만드시면 되시자나요

수고하셨습니다


soleus	잘 지내시지요?^^ 장갑 두고 온 거 알고 나서 여러가지로 난감해 지고 뭔지 모를 허전함...스스로에 대한 서운함...이런 감정들이 있었는데 선장님께서 도와 주셔 그 자리 다시 가서 찾으니 평온...그 마음이더군요. 선장님께 감사드리고 미안한 마음이고 챙겨 주신 조사님께ㅔ도 고마움...이런 마음이 또 다르게 다가왔지만, 어쨌든 저만 보자면 기분이 아주 좋은	6/20 02:05

soleus	그런 날이었습니다. 잃어버린 찌는 너무너무 아쉬워서 당장에 다시 장만해야겠다 싶습니다. 다음 출조 때는 다시 챙길 것 같습니다^^	6/20 02:07

다원아빠

2015-06-20 09:15
IP:223.xxx.99

맞는말씀입니다 갈수있ㅇㄹ때가야죠


soleus	일기가 맨날 불순하니 틈이 나면 그냥 다녀오는 편이랍니다^^	6/20 10:09

송애

2015-06-20 10:26
IP:122.xxx.20

여기저기 옮기면서 낚시 하셨네요.
날씨가 안 받혀줘서 큰 재미는 못 보셨네요.
장갑 찾아 멀리까지 가 주신 선장님 고맙네요.
챙겨서 주신 그분도 고맙고요.^*^
아무래도 솔르수님은 도보 체질인가 봅니다.?^*^


soleus	말씀하신 [도보체질]이 맞는 것 같습니다^^ 배 타고 가서 내리면 알게 모르게 허둥대고 어리버리한 것이...고기도 많이 못 잡고 ... 배를 오래 타든 잠시 타든 배멀미를 해서 그런가 싶기도 한데 어쨌든 좀 안 맞는 것 같습니다^^ 장갑 일은 참 많이 고마운 것이라서 오래도록 기억할 것 같습니다^^	6/20 10:52

날잡으면비

2015-06-20 13:58
IP:110.xxx.163

바다 상황이 안 좋아서 이리저리 많이도 다니셨습니다..
애지중지 하던 찌도 잃어버리고 장갑은 찿았으니 다행이네요.
그나마 대상어 구경 하셨습니다...
항상 안낚 즐낚 하시고 수고 하셨습니다...


soleus	맨날 가던 도봇길이 비어 있어 내려갔다 왔습니다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얼굴 본 것 만으로도 충분한 날이었습니다 댓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6/21 10:50

최강롯데

2015-06-20 14:17
IP:210.xxx.67

기상도 좋치못한데
고생하셨습니다
늘안낚하세여


soleus	앞으로는 날이 점점 좋아져야 할 텐데요 OTL 댓글 고맙습니다^^	6/21 10:51

케미

2015-06-20 17:05
IP:106.xxx.34

육지날씨는 좋은 데, 바다기상은 시원찮더군요..
저도 완전 롤러코스트를 타는 기분으로 낚시 다녀왔네요.
그래도 고기가 입질을 해주니 다행이지요


soleus	엊그제는 정말...배가 바가 아니라 완전 롤러코스트 자체였습니다 정말로...고기가 나타나 주는 것만도 고마운 요즘 날들입니다^^	6/21 10:52

길천방파제 + 젓병등대

코구녕에 바라쐐러...

▶ 조황에 사진이 안올라가요 !! TIP ▶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 용량 줄여서 폰으로 바로 올리기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