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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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황 작성자	허리케인 ( son6090 ) 전체글 : 1041
ㆍ작성일	2016-12-27 (화) 22:34
ㆍ분 류	갯바위,방파제조황
ㆍ지역	[가덕]
ㆍ일자,장소,인원	오늘 세바지 3명
ㆍ물때,바다상황	잔잔한편 간혹돌풍
ㆍ조황내용요약	학공치3마리~~

ㆍ조회: 5372

ㆍIP: 58.xxx.8

오늘은 어디로?

안녕하세요. 아직도 학공치 찾아 헤매는 허리케인입니다.

그나저나 오늘은 학공치 잡으로 어디로 가야하나?

오늘 기상예보를 보니 북서풍이 많이 분다고 하네요.

어제밤에 숙직쓰고 회사에서 바로

요즈음 핫하다는 가덕도 대항으로 가기로 합니다.

사상형님은 직행타고 회사앞으로 바로 오시고

회사 동료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일단 내차로 가덕도로 가봅니다.

가다가 태극낚시점에서 학공치 밑밥과 김밥을 준비합니다.

그런데 학공치전용 밑밥이 5천원밖에 안하네요.

곤쟁이3개와 파우더하나 가격이라 정말 마음에 듭니다.

일단 대항 방파제 근처로 가보니 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

다시 외양포로 가보지만 그곳은 너울이 더 심하네요.

다시 차를 돌려 북서풍을 피해주는 세바지로 향합니다.

세바지에 도착하니 바람도 없고 바다는 장판 수준입니다.

방파제 외항 중간 지점에서 간간히 학공치를 잡아냅니다.

평일인데도 방파제에는 낚시인들이 상당히 많네요.

일단 사람이 없고 한적한 왼쪽 끝으로 가봅니다.

학공치 채비를 하고 낚시를 하지만 겨우 3마리가 끝입니다.

날물이라 입질이 별로 없습니다.

아침 일찍 오신분들은 오전 들물타임에

한40~50마리 정도 잡았다고 하네요.

민장대 채비보다는 릴채비가 많습니다.

오늘 낚시하러간 세바지방파제 내항쪽입니다.

대항에서 바람을 피해 이리로 왔는데

여기는 장판수준입니다.

오늘 낚시한 세바지 방파제입니다. 왼쪽 끝에서 했습니다.

평일인데도 낚시인들이 제법 많습니다.

세바지 방파제 오른쪽편입니다.

바람을 피해 이곳으로 오신 낚시인들이 제법 많네요.

중간쯤에서 간간히 학공치를 잡아내고 있습니다.

오늘 함께 동출한 사상형님과 회사동료입니다.

점심을 해결하려고 편편한 자리로 왔습니다.

오늘의 점심은 학공치 3마리와 김밥입니다.

김밥위에 학공치를 올려서 함께 먹으면 별미입니다.

오후가 되니 날물이라 입질이 없어서

많은 분들이 다들 가시고 없네요.

우리도 주변을 정리하고 빨리 철수를 합니다.

이상 부낚의 허리케인이었습니다.

다들 즐낚하세요~~

[ 낚시터 환경보호 켐페인 ] 쓰레기 수거 인증샷 " 한 봉다리 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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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디사랑

2016-12-27 22:53
IP:116.xxx.168

'허리케인'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학공찾아 저도 대변에 갔었는데... 몰황이더군요.
머잖아 오겠지요 머 ^^


허리케인	어제는 북서풍이 심하게 불어서 장소를 몇군데 옮겨서 가보았지만 역시 학공치 구경하기가 힘든 하루였습니다. 꼴랑 3마리만 잡을수 있었습니다. 기장쪽에도 날씨때문에 학공치 낚시가 힘들었나 봅니다.	12/28 13:51

땡감시

2016-12-27 22:57
IP:58.xxx.35

축하드립니다
나름 손맛과 입맛을 보셨네요
조만간에 많은 마릿수로
입맛 보실겁니다
수고하셨네요 ^^


허리케인	씨알이 좋아서 3마리로 포뜨서 김밥과 먹으니 그런대로 먹을만 했습니다. 다음주는 학공치 잡으러 어디로 가야할지 벌써부터 걱정이 됩니다.날씨가 좋으면 기장쪽에나 가볼 생각입니다.	12/28 13:52

날잡으면비

2016-12-27 23:01
IP:124.xxx.191

올해는 이상하게시리
학공치가 늦게 들어오네요...
다음엔 마릿수로 올리시길...
수고 하셨습니다...


허리케인	지금쯤이면 송도 동방에도 학공치가 잡혀야 하는데 동방쪽은 전혀 소식이 없고 암남공원에서 릴대로 장타를 날려야 간혹 멏마리는 잡을수 있다고 합니다. 쌍끌이 배들때문에 학공치 개체수가 엄청나게 줄어든것 같습니다.	12/28 13:54

신마

2016-12-28 02:06
IP:39.xxx.106

이대로 어영부영 끝나는건 아닌지..몇년전부터 반짝조황이 계속되내요..돈주고 사먹는
서글픈 시절이 오려나 봅니다..적지만 지인분들과 풍성한 식탁이내요..요샌 주중엔
날궂이 틀고 주말엔 조용하니..직장 조사님들 낚시하기 조은 날씨인거 같습니다. .^^


허리케인	대항쪽은 바람이 너무 불어서 세바지쪽으로 오니 바다가 장판수준이었습니다. 그런데 날물이라 학공치는 겨우 3마리만 잡을수 있었습니다. 방파제에서 대부분 조황이 저조했습니다.	12/28 14:09

이쁜다은이

2016-12-28 04:40
IP:223.xxx.7

학선생잡으러 가셔서 3마리ㅠㅠ 외양포좀나온다던데요
바람때문에 세바지가셔서 아쉽겠어요 수고하셨습니다


허리케인	외양포도 가보았지만 너울이 너무 심해서 낚시인들도 거의 안보이고 내항쪽으로 몇사람이 보였습니다. 그곳도 바람이 너무 심해서 세바지 쪽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12/28 14:10

누렁지

2016-12-28 06:13
IP:223.xxx.31

학공치찾아 유람을 하시네요 ㅎㅎ
월욜날 비도제법많이 왔는데
기장학리방파제에 학공치가
제법잘잡힌다고 하더라고요
담주에 기장쪽으로 일주함해보세요
수고많이하셨습니다
방한에 철저히 대비하시고
즐낚하세요


허리케인	다음주에 날씨가 괜찮으면 기장쪽으로 한번 가볼 생각입니다. 요즈음 학공치 잡기가 점점 힘들어 지고 있습니다. 학공치도 떼로 다니지 않고 낱마리로 다니는것 같습니다.	12/28 14:12

양산섭섭이

2016-12-28 07:55
IP:110.xxx.232

학꽁치들을 너무 좋아하시는데~~
학꽁치들은 마음을 몰라주고
자꾸 도망만 다니니 마음처럼
마릿수 잡기가 쉽지 않네요!ㅜ.ㅜ


허리케인	학공치를 마리수로 잡아서 1년치 양식을 만들어야 하는데 요즈음 학공치 잡기가 너무 힘들어서 어제는 횟거리도 못잡았습니다. 그나마 3마리라도 잡혀주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주변에서도 학공치 잡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아침 들물때 잠시 잡았다고 했습니다.	12/28 14:42

노총각늑대

2016-12-28 09:09
IP:110.xxx.13

아직 학공치 조황이 전반적으로 좋지 못합니다..
아쉽지만 다음에 마릿수로 잡으시길..

감기 조심하시고..
수고했습니다..^*^


허리케인	어제는 수온도 많이 내려가고 강풍이 불어서 전반적으로 학공치 조황이 좋지 않았습니다. 다음주에 날도 좀 풀리고 바다가 잔잔해지면 전반적으로 학공치 조황이 살아나리라 봅니다.	12/28 14:44

웃는배꼽

2016-12-28 09:27
IP:115.xxx.75

학꽁치 찾아 삼만리 입니다.
다음엔 쿨러 조황 으로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허리케인	작년 이맘때는 학공치를 너무 많이 잡아서 처치 곤란이었는데 요즈음은 학공치 구경하기가 정말 힘들어 지고 있습니다. 학공치가 몇마리 들어왔다가도 바로 빠져버리이니 곤쟁이 밑밥을 뿌려봤자 아무런 소용도 없었는데 학공치 잡을 욕심에 간혹 밑밥을 무더기로 뿌리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12/28 14:47

사상촌놈

2016-12-28 09:30
IP:211.xxx.121

어제 이곳저곳 탐방하는 바람에 수고많았다,
오늘은 추위때문에 집에서 편안하게 휴식취하는것이 좋은것같다^^


허리케인	오늘도 바람이 제법불고 기온이 많이 내려가서 집에서 쉬면서 학공치 채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주는 학공치 잡으러 어디로 가야할지 벌써부터 걱정이 됩니다. 동방이나 남항에도 빨리 학공치가 붙어야 할텐데 아직도 소식이 없으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12/28 14:50

케미

2016-12-28 09:37
IP:106.xxx.37

학공치 찾아 삼만리네요.........
올해는 학공치도 귀하네요......
고생하셨습니다.


허리케인	지난번에 대항에서는 날물에도 학공치가 제법 잡혔는데 어제는 아침 들물에만 좀 잡히고 날물에는 학공치 입질이 별로 없었습니다. 아마도 개체수가 많이 줄어들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12/28 14:52

민락동

2016-12-28 10:09
IP:211.xxx.130

그래도 몇마리라도 잡아서 김밥이랑 드셨으니 다행입니다.
그라먼 꽁치 김밥초밥인가? 맛있겠는데요?


허리케인	그나마 학공치는 맛만보고 왔습니다. 김밥과 함께 먹으면 학공치가 훨씬 맛있습니다. 작년에는 학공치회만 먹어도 배가 불렀는데 요즈음은 학공치 조황이 좋지않아서 김밥을 준비해서 가는편입니다.	12/28 14:54

뱀모기

2016-12-28 10:16
IP:14.xxx.244

간단한 짬낚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셨습니다.
학꾱치 겨울에 최고의 진객이죠 ^^


허리케인	어제는 학공치외에는 다른 어종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수온이 많이 떨어진탓에 그흔한 망상어들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릴대로 장타를 치니 간간히 새끼 손가락만한 멸치가 잡혔습니다.	12/28 14:55

송애

2016-12-28 10:31
IP:122.xxx.167

북서풍이 불 때는 세바지가 좀 괜찮은 곳이지요.
아침에 하신 분들은 좀 낚으셨네요.
마릿수 못 하셔서 아쉽겠습니다.
다음에 많은 손맛 보실 겁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허리케인	용호동도 지금쯤 학공치가 많이 보여야 할텐데 백운포는 아직도 학공치가 보이지 않는 모양입니다. 오륙도 똥섬이나 일자에서도 학공치 소식을 들려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혹시 백운포에 숭어낚시 가실때 학공치가 보이면 소식 좀 전해 주십시오~~	12/28 14:58

아담아

2016-12-28 14:08
IP:223.xxx.117

학공치 맛을 아직 이번주말에 다시 학공치 사냥 할까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허리케인	요즈음 잡히는 학공치는 작년에 비해서 살도 단단하고 씨알이 제법 큰편입니다. 작년 아맘때는 모나미급이 많이 잡혔는데 올해는 마리수는 훨씬 적지만 매직급이나 준 형광급이 잘 잡히고 있습니다.	12/28 15:00

파마머리

2016-12-28 15:00
IP:119.xxx.177

사상님이랑 동료분과 함께 먼데까지 가셨네요.
즉석에서 떠먹는 회에 김밥....정말 땡기게 합니다.ㅎ
올해는 왜이렇게 학꽁치 소식이 들쑥날쑥인지 모르겠네요.
좋은하루되세요~


허리케인	대항방파제나 외양포에 요즈음 학공치가 좀 잡히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항쪽에 갈려고 했는데 너울이 너무 심해서 반대편인 세바지로 가보니 바다가 장판 수준이었습니다. 이제 기장권도 학공치가 서서히 보이리라 봅니다. 다음에 기장에 한번 갈때 연락드리겠습니다.	12/28 19:06

꼬칫가리

2016-12-28 18:59
IP:58.xxx.187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학공치 정말 좋아하는데요....
일단 불법 쌍끌이 넘들 고발하고싶네요 ....


허리케인	올해는 쌍끌이 어선들때문에 낚시인들이 잡을수 있는 학공치의 개체수는 예년에 비해 80~90%정도 줄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나마 쌍끌이를 피해 살아남은 학공치들도 엄청 예민해져 있어서 연안 가까이 오지 않고 멀리서만 보이니 민장대보다는 릴대가 조과가 좋은것 같습니다.	12/28 19:09

깨돔 2016-12-28 20:48 IP:1.xxx.153	울산에도 지금 학공소식이 엄청 들리네요.. 고등어 땜에 못가고 있는데 곧 출조 함 해야겠습니다.. 오늘도 고등어 졸업반에 하도 시달려 엄청 피곤하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쫑끄 2016-12-28 23:00 IP:123.xxx.232	추운날씨에 고생하셧습니다 아직도 학공치의 쿨러조황소식이 들리지 않는군요 그쪽 세바지는 차량주차하기가 쉽지 않은꺼 같은데 괞찬은지 모르겟네요 오늘은 학공치보다 저렴한 밑밥 파는 낚시점이 눈에 들어옴니다 다음번엔 많은손맛 보시기바랍니다 즐낚 하세요

암행어사 2016-12-29 00:23 IP:122.xxx.84	허리케인님 예전에 무진장이던 학꽁치가 이젠 금꽁치가 되었습니다 대항 쪽에 세찬 바람이 불면 세바지로- 한 수 배웠습니다 아침 들물에 마릿수 조황 올린다는 정보도 고맙습니다 언제쯤 푸짐한 조황으로 텅 빈 냉장고를 채울 날이 올지 조바심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안낚하십시오

최강롯데 2016-12-29 04:49 IP:125.xxx.197	수고하셨습니다 추워지는데 건강조심하세요

북회귀선 2016-12-29 07:46 IP:222.xxx.220	물때에 따라 조과 차이가 많이 나나 봅니다. 아쉽지만 그래도 지인분들과 학꽁치 회맛은 보셨네요. 다음엔 대박 조황 하시길 바랄께요. 수고하셨습니다.^^

원이경이 2016-12-29 09:20 IP:59.xxx.34	역시 학꽁치시즌엔 어르신분들이 많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17년 정유년에도 건강하세요

학꽁치~~~~

백운포 숭어 떡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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