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택이입니다.

요즘 횐님들 건강들은 어떠신지요.

저는 얼마전 팬스 잘못넘다가 낚시대 한손잡고 넘어지면서

가슴팍을찍어 갈비뼈가 금이가버렷네요..

복대차고 진통제먹고 겨우 버티고살아가네요.

억지로 억지로 또향해봅니다.

ㄴㅅㅊㄱ 에서 밑밥 하나맨들어주이소!

보리 마이하고에~

거제도 스타일식으로 말아갑니다.

미끼는 끄심바리전용 다은경단

말랑말랑한게 한입먹고싶을때가 많죠

한번 맛은 봣으나..

으~

밑밥도 맛본 저인데  이정도쯤이야..

이번에 또 동생경토리가 선물하나 주네요..

예전에 구멍찌를 많이퍼줘서 그러나 저만보면 찌를 선물해주네요..

부랴부랴 가덕에잇는 자유인낚시에 명부를적고 향해봅니다.

채비

06대 3000번 릴

원줄.2.7 몽클란쯔

목줄 토레이1.75호

찌 이가수제찌 2호

양편봉돌에 g2 2방씩 물려봅니다.

역시나 사람많네요 등대는..

비밀스럽게 제자리로 옮겨봅니다.

카고하시는 할아부지도계시고..

예전에 아는형님이랑 빼먹던자린데 장타 장타 초장타 쳐봅니다.

따문따문 똥감급 올라오다..

견제의 마무리단계에 훅 빨아먹는 파워풀한녀석

양껏힘쓰고 쳐박히는맛이

영락없는 겨울철 그분이네요..

지지대가 높아서 그런지 뜰채질하는건 제몫이아닌

저의형의몫

동생 갈비뼈아프다고 복대도 사주고

집에서 쉬라고할것이지 끝까지 낚시강행하게하는군요..

4짜초반과 사투를 벌이고..

그후 조용해진 조류..

아 집에갈까~? 겁나게아픈디..

검지손구락에 또 마비가오네요..

얼마나낚시를다니고 밑밥을 쳐댓는지

누군가햇던말이기억나네요..

바다에 얼마를 가따부엇는지..

라는말을..

저는싸게 싸게 해서 다녀서..조금은.. 이해와?의아? 흐흐

몇번 흘리다가 철수준비 할려느시점!!

사정없이 꽂아버리는 찌!

이거 잘못하믄 트지겟다 싶어서

억지로 수면위로 뛰어서 뒤에서 랜딩받아올립니다.

역시공기방울먹고 힘을못쓰는 감성돔

딱줄무늬만없으면 서울감성돔인데말이죠..

올해는 참 오짜만나기가 힘드네요

어찌하면 물어줄가요.

대꾸리한방 우리하게 터지고

전화받다가 찌 빨려들어간상태에

원줄관리안하면서 때린경우며..

허다하게 후킹실패가번번히이뤄지네요

올해 참 다치기도많이다치고..

안좋은소리도 엄청듣고 다니고..

낚시가뭔지 싶기도합니다.

그래도 바다한번갓다오면 마음한구석이 쉬원하다할까요~

근심걱정을 다 받아주던 바다인데

요즘은 조금 시립게해주는 바다네요^^

아무쪼록 부낚횐님들 올해마무리들 잘하시구요~ 갯바위안전사고유념하시고

내년에는 더 좋은 일들과 좋은인연의사람들을 만낫으면합니다.

무사낚시 안전낚시

항상 5짜하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