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달려 봅니다..
지인한테서 느즈막히 전화가 옵니다.. 일찍전화 왔음..거제선외기 한번 달려 볼라했는데
늦게 오는 바람에 가덕 오후낚시 드가 봅니다..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오늘은 밑밥도 안들고가고 지인만 두세트..ㅎ 기분이 쌔~해서리
포인트 마다 한명씩 보이고
우리도 유명한 포인트 내려봅니다.. 다른분과 바통터치.. 잡어가 많아서 철수하신답니다.ㅎ
밑밥몇주걱 쳐보니.. 역시나 완전 잡어천국...
오늘은 크릴도 없이 경단과 게미끼만 준비..
그러나 경단 내려가기도 전에 쓱싹..
게 미끼도 내려가서 10초 소리 소문도 없이 쓱싹...
잘안나오던 독가시치도 엄청 올라옵니다.. 그러니 뭔 낚시가 되겠습니까..
올해는 작년과 달리 유독 뺀지와 여러 잡어가 많이 설치네요..
그렇게 재미없는 낚시는 마감이 되었고...
또 다른 낚시친구한테 전화가 옵니다.. 내일 뭐 하냐고 또 낚시가야죠..
집에서 간단히 준비 해봅니다..
도래도 이렇게 한번 맹길어 보고
잘안보는 동영상도 조금 참고하고 ..
요로 꼬롬 준비하고 출발..
언제봐도 아침 풍경은 멋집니다...
요 낚시대가 이번에 새로 장만한 낚시대 이지라~~
캐스팅할때 자꾸만 놓쳐서 줄도 이러꼬롬 준비도 햣고
문어닌 이제 죽어써~~~~
출발전에 제발 문어 나오는곳에서 오랫동안 합시다..라고 이야그도 했고
이동도 좀 자제하자꼬..
오늘은 거제대교를 지나서 이수도까지 직통으로 날라가네요..
앞전에 했던 자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문어가 따문 따문 올라 옵니다..
씨알도 좋습니다... 전부 중치급이상..
역시나 오늘도 마릿수 출발입니다... 이제 문신이 저 멀리 보이는듯^^ 지송합니다..
옆에서 친구는 자꾸 문신이라 놀리고
문신이라고 이야기는 안했는데 자꾸 놀리니 한대 퍽 하고 싶네요..ㅎ
그친구랑 초여름에 사량도갔을때만 해도 그친구가 10여수 했을때
그 반밖에 못잡았는데 이젠 그친구가 한마리 잡았을때 대여섯수 잡았으니
놀릴만도 합니다...
10시 전에 잡은 문어 입니다.. 오늘은 분명 10여수 이상하겠구나 했는데
어이쿠 또 이동합니다..
대교및에 가나 했더니 자꾸 멀리 멀리 내만쪽으로
기분이 완전 상했네요..
몇번을 이야기 하고 또 선장님이 손님말을 들어야죠..
이렇게 이야기 하고선 또 이동을 하다니.. 나참 어이가 없네요..
초 내만권으로 들어와서 몇번 흘리고 바로 선실에 들어가서 눕습니다..
그렇게 누워 있다가 또 이동을 하네요..
이동을 한자리에서 라면 끼리 묵고
낚시는 안할수는 없고
한번 당가 봅니다.
한마리 올라오더니 들어뽕 하기 직전 먹물쏘고 가삐네요..
그 뒤에 뭔 사건이 있어 제낚시대가 부러지면서 바다에 다시 수장되뿝니다...
이렇게 손잡이만 남겨 두고 예비대가 있긴 하지만 성질이 나서 낚시포기
다른분들은 그래도 따문 따문 올라오는데 친구는 뭐가 잘못되었는지
오늘 손맛을 많이 보질 못했네요....
혹시나 베이트릴이나 ns블렉홀 다크호스 먹물천지2인지 3인지 싸게 파실분도 구해봅니다..ㅎㅎ
유튜브
조/황/정/보 
전체글 : 752
낚시이야기 
땡감시
붐비 
비올라카나
노총각늑대
최강롯데
아침뱃살
soleus
뜰채조사
벵에대물타작
허리케인
조황정보 공유순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