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다대포 모자 다녀왔습니다.
지인한테 좋은자리 양보하고
그 옆에서 자리잡음..
초반 입질이 없다가 따문 따문 입질이 계속해서
들어 옵니다..
지인이 많이 잡어니 옆에분 잘잡는다 하시네요.
네... 내 제자입니다.. 했더니 제자가 더 잘하네요.. 넵~~
내가 한마리 잡을 동안 지인이 4마리 정도 잡은 모양입니다..
사람들이 철수하고 그자리로 들어가서 연타로 입질 받습니다..
벌써 마릿수가 추월했습니다. ㅎ
이렇게 주고 받고 하니 시간이 많이 되었네요.
지인이 더 하고 싶은 욕심이네요.
30년 근속 일주일 휴가 받았는데 몇일 바람땜시
쉬다가 요몇일 평일낚시하니 좋은가 봅니다.
먹을만큼 잡았어니 철수하자고 하고 철수합니다.
짐 다싸고 배를기다리는데 사람이 많아 1시간을
넘게 기다렸네요..
그 시간이 피크 타임이었는데.. 아쉬움을 뒤로 한체
집으로 고...
잡은고기는 전부 지인들 나눔하는데
오늘은 오랫만에 친구들 불러서 회한접시 합니다.
못마시는 술한잔에 헤롱 헤롱..
몇시간 자고 다시 예약해놓은 문어낚시갑니다..
진해에 도착하니 사람이 몇사람없네요.
날이 안좋아서 아님 문어가 다빠져서 ㅋ
진해 내항을 지나 거제대교를 지나 유명한 00리조트 앞까지 갑니다.
첫수로 쭈꾸미 사이즈로 한수 그후
몇번 흘렸는데 문어가 안 올라옵니다..
이동~ 또 작은놈 한마리
그래도 얼굴을 제일 먼저 봅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마릿수가 없고 씨알도 너무 잘고..
또 이동..
잘올라오던 자리에서 문어가 안올라오니 선장님 바쁩니다.
여기 갔다 저기 갔다..
앞쪽 뒤쪽에서 한마리씩 올라오지만 마릿수가 너무적네요.
라면 끊여먹고 다시 거제대교쪽으로 갑니다.
빗줄기도 쌔어 지고 몸은 점점한기를 느끼네요..
대교밑에서 이제것 한마리도 못잡은 지인이 드디어 한마리 힛트..
옆에서도 한마리 더했음 좋았겠는데 자꾸 이동...
내만 쪽으로 갈수록 입질 빈도 떨어지고
1타1원줄 팅 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인가 봅니다..
입질은 제일 많이 받은듯한데 들어뽕하다 떨어지고
올리다 빠지고 겨우5마리 잡았는데 한마리는 어디로 갔는지
선장님이 삶았는지 도망간것인지 알수없음..ㅋㅋ
이렇게 하루를 또 마감합니다..
오늘 또 가자는거 피곤을 핑계로 쉬기로 했습니다. 혼자 갔을 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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