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와 전갱이 쿨러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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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황 작성자	찰스 ( chalk555 ) 전체글 : 479
ㆍ작성일	2018-06-27 (수) 18:36
ㆍ분 류	갯바위,방파제조황
ㆍ지역	[가덕]
ㆍ일자,장소,인원	2018-06-25~26, 가덕도 갯바위, 1+2
ㆍ물때,바다상황	4~5물, 바람잔잔, 파도잔잔, 수온21.8
ㆍ조황내용요약	찰스 조과: 25~30급 고등어와 전갱이 1쿨러+1두레박

ㆍ조회: 4315

ㆍIP: 114.xxx.98

고등어와 전갱이 쿨러조과

▲ 찰스조과-1 : 고등어와 전갱이 1쿨러

고등어와 전갱이 쿨러조과

2018-06-25~26 월~화 4~5물, 바람잔잔, 파도잔잔, 수온 21.8도

곧 1주일간 장마가 시작된다기에 장마 전, 대항동 갯바위 혼자 전갱이 야영낚시 갑니다.
먼저, 오늘은 깜박 잊고 디카를 지참하지 않아 점주조황 제 사진을 가져왔음을 양해 바랍니다.

녹산동 해조낚시에 들러 학꽁치 5천원 세트=곤쟁이 2+파우더 1+빵가루 1, 추가로 따로 지참해간 친환경 집어제 ‘하나파워 생활낚시’ 2+오징어파우더 1 섞습니다.
미끼는 백크릴 2, 소품으로 고등어어피카드 9호(바늘 7개) 5개, 고리봉돌 10호를 준비했습니다.

오후 4시 30분 경 대항동 만남피싱에서, 두 명씩 두 팀 조사님과 저 총 5명 야영출조 출항합니다.
김해부부 조사님과 연세 있으신 다른 두분 조사님도 낚시 연륜이 엄청 많으신 베테랑님이시네요.
모두 전갱이 가신다며 저와 김해부부 조사님 같은 포인트, 두 분은 맞은 편에 내립니다.

이곳은 횡조류가 빠른 곳이기에 조류가 약할 때는 찌낚시, 셀 때는 맥낚시 계획입니다.

전갱이 야영낚시를 위한 오늘의 찰스 채비로,

1. 조류가 약할 때는, 해원 노블레스 4칸대-나일론 5호 원줄(낚싯대 길이보다 2미터 짧게)-끝보기에 4mm 케미-장대찌 1호(도래 위 2미터)-적색 수중집어등(도래 위 20cm)-핀도래12호-고등어 어피카드 9호(1-3-5-7-9번 바늘만 남기고 2-4-6번 바늘은 엉킴방지를 위해 미리 자름)-바늘마다 크릴 미끼-1호 도래봉돌,

2. 조류가 빠를 때는, 맥낚시 채비(해원 창파 4칸대-나일론 5호 원줄(낚싯대 길이보다 2미터 짧게)-끝보기에 4mm 케미-적색 수중집어등(도래 위 20cm)-핀도래12호-고등어 어피카드 9호(1-3-5-7-9번 바늘만 남기고 2-4-6번 바늘은 엉킴방지를 위해 미리 자름)-바늘마다 크릴 미끼-고리봉돌 10호 이렇게 미리 2 가지 채비를 해둡니다.

첫날 17시 경, 김해 부부조사님 텐트칠 수 있는 안전한 포인트 안내드린 후, 발앞에 밑밥 서너주걱 품질 후 민장대 찌낚시 채비를 투척, 인상어, 자리돔, 혹돔, 잔씨알 메가리만 낱마리로 올라오고 방생만 거듭합니다.

갯바위 받침대 박아두고 오후 8시경 전갱이 출근 시간인 어두워 질 때까지 기다립니다.
옆 김해부주 조사님이 주신 시원한 수박 조각 맛있게 얻어먹습니다. (드릴 게 없어 죄송.)

드디어 저녁 8시 무렵 칠흙같은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자 부부조사님은 백색집어등, 저는 녹색집어등을 각자 포인트 발앞에 밝힙니다.

처음에는 잔씨알 전갱이 몇 마리가 나오더니 얼마 뒤에 25급 전갱이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옆 부부 조사님도 3칸~3칸 반 민장대로 부지런히 전갱이 조과를 기록중이시네요.
부부조사님 3칸 민장대에 수심을 3미터 정도로 주니 씨알은 조금 잔 편인 듯 합니다.
저는 4칸 민장대에 수심을 5미터 정도 주고 조금 멀고 깊이 던지니 씨알은 조금 나아 보입니다.

밤 9시경 피크 타임, 고등어 카드 9호에 바늘 4개만 달고 던질 때마다 25~30급 전갱이가 1타 2~3피씩 마구마구 올라오는데 정신없이 바쁩니다.
어쩌다 한번씩 손님 고기로 30급 고등어도 낱마리로 올라오기도 하네요.

밤 10시경
이 때부터 25~30급 전갱이가 던지는 족족 올라옵니다.
가끔 한눈팔다 챔질이 조금 늦으면 밑걸림이 생겨 낚싯대와 원줄을 수평상태로 당겨 겨우 풀거나 채비 손실도 일어나곤 합니다. (예비대와 채비 여분 꼭 챙겨가야 겠습니다.)

자정 무렵, 옆 부부 조사님 한쿨러 채웠다며 희희낙락 표정으로 제 조과물 구경하러 오시네요. (만쿨 축하드립니다.)
저도 한쿨러 가득 채우고 두레박에 낱마리 챙겨넣던 중입니다.

6월 20일 야영낚시 때는 자정~새벽까지 35 아지급 전갱이가 잘 나왔기에 오늘도 은근히 기대해 봅니다.
그러나, 오늘은 35 아지급은 낱마리, 30급 고등어 10마리 정도로 끝이네요.

새벽 2시경, 부부조사님 텐트 속으로 먼저 주무시러 가십니다.
저도 새벽 3시까지 1쿨러+두레박도 다 찼기에 채비 접고 좀 쉬다 맨땅에 헤딩 단잠 잡니다.

새벽 5시경, 부부조사님과 저 모두 짐 다 꾸리고 철수 준비합니다.
작은 선장님께 철수부탁 전화드리니, 05시 30분에 출항하시겠답니다.

05시 40분 경, 철수 배 도착하여 부부조사님과 제가 탑승하고, 건너편 두분 랄 베테랑조사님도 같이 철수합니다.

06시 경, 출조점에 도착 사모님 디카로 야영낚시 조과물 인증샷 찍습니다.
야영 조사님 모두 각자 쿨러를 다 채웠네요.

집에 오는 길에 녹산동 낚시점에 들러, 수돗가에 조과물 왕창 부어놓고, 저는 두집 양으로 굵은 씨알 20여 마리만 챙기고 나머지는 왕창 녹산동 주민분께 나눔해 드렸습니다.
전갱이 다듬어 물간하여 두고두고 찬거리로 활용하실 거랍니다. 맛있게 드세요.

오늘의 찰스 조과

전갱이 25~30, 고등어 30 사이즈=1쿨러+1두레박, 고등어 10수, 전갱이 잔씨알 방생 수십 수

오늘의 교훈

1. 바람이 적게 부는 날에는 밤에도 다소 덥다.

2. 하절기 밤낚시 준비물로 긴팔 티셔츠, 사계절낚시복, 모기약(바르는모기약+뿌리는 모기약), 텐트 또는 깔판과 침낭, 먹거리와 작은생수 3병이 적당.

3. 대항동 갯바위에 25~30급 전갱이가 많으며, 밤 8시부 새벽 3시까지 입질이 계속되었다.

4. 전갱이 야영낚시 1박 2일 밑밥으로 곤쟁이 2+생활낚시 3~4 정도면 충분하다.

5. 고등어/전갱이 야영낚시 미끼로는 백크릴 2통이면 양이 푸짐하고 싱싱해서 좋다.

6. 고등어 어피카드는 9호를 여분을 포함 5~10개 준비하면 적당하다.

7. 장비나 채비 손실에 대비 스페어 낚싯대와 채비를 꼭 챙겨가자.

8. 초여름 시기 고등어/전갱이는 낮보다도 밤낚시에 먹이활동이 왕성하다.

9. 횡조류가 빠를 때는, 찌낚시 보다 10호 추 정도를 단 맥낚시 채비가 유리하다.

▲ 찰스조과-2 : 고등어와 전갱이 1두레박 더

▲ 김해-부부조사님 조과: 고등어와 전갱이 1쿨러

[ 낚시터 환경보호 켐페인 ] 쓰레기 수거 인증샷 " 한 봉다리 했습니다 ! "
거창한 말보다 낚시인의 작은실천이 낚시터환경을 바꿀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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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스고이

2018-06-27 20:47
IP:175.xxx.177

'찰스'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명언입니다. 체력이나 정신력에서도 20대에도뒤지지 않으시니 말입니다.^^
여태껏 부낚이나 인낚에서의 활동들이 타의 모범적이시며 세세한 부연 설명들은 마치가 보는이로 하여금 빨려 들어 낚시를 꼭 하게끔 하시는 말씀으로 후배들의 귀감을 사시기에 부족함 없으십니다.
끝으로 언제나 늘 "찰스의 교훈"은 다른이들로 하여금 여기에 온다면 어떻게 하면 주변환경이나 손맛등등을 고려해 부족함이 없도록 배려를 아낌없이 주는 너거러운 센스^^ 참으로 선배님같은 분께서 존재하고 계시기에 후배들의 앞길은 희망차겠죠!
그동안 줄곧 조행기를 잘 보고 있었지만 어떻게 댓글을 달아 드려할지고심하다 느낌점을 몇자 올렸습니다ㅎㅎ
앞으로도 늘 건강하시고 오래도록 갯바위에 서서 낚시 하시는
모습을 온라인상에서나마 응원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멋진 손맛,눈맛,입맛을 선사해 주십시요^^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찰스	감시스고이님 안녕하세요. 약 40년간 직장생활 접고 이제 백수입니다. 요즘 유일한 취미생활이 낚시다 보니 출조 여건만 괜찮으면 갯가에 나가곤 해지네요. 저도 감시스고이님 조행기에 댓글 드리지 못해 송구한 마음이 앞섭니다. 퇴직 후의 낚시, 조과를 떠나 생활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게 되네요. 감시스고이님 즐낚하시고 어복충만하세요.	6/27 23:09

땡감시

2018-06-27 19:06
IP:223.xxx.125

글의 제목을 보고 찰스님일것이다
하고 들어왔는데 역시나 찰스님의
조과물이 맞네요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쿨러를 꽉꽉 채우시네요
멋집니다 ^^


찰스	땡감시님 반갑습니다. 일주일간 장마가 온다기에 조과와는 상관없이 후다각 혼자서 야영낚시 감행해봤습니다. 제가 6얼 20일에 야영갔을 때보다 씨알과 마릿수가 조금 미흡했으나, 밤새 입질은 계속 들어와 어느 순간 쿨러가 채워졌더군요. 항상 소중하고 따스한 댓글 정말 고맙습니다. 즐낚하시고 어복충만하세요.	6/27 22:47

비올라카나

2018-06-27 19:32
IP:115.xxx.14

이번에도 쿨러조황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저도 야간낚시는 힘들어 안하는데 대단한 체력이십니다^^
가셨다하면 쿨러조황 진심 너무 부럽습니다!
저같은 초보에겐 아주 유용한 정보도 알려주시고 늘 감사히 잘보고있습니다^^
건강한모습 오랫도록 유지하시어 멋진 조행기 쭈~욱 이여 주십시요^^


찰스	비올라카나님 안녕하세요. 하절기에는 낮엔 너무 더워 수년간 밤낚시 위주로 해오곤 합니다. 약간 몸에 익어서인지 이젠 밤낚시가 더 편해요. 제 조행기에 별다른 얻을 정보야 있겠습니까만, 좋게 봐주시니 그저 황송할 따름입니다. 즐낚하시고 오복충만하세요. 고맙습니다.	6/27 22:51

쫑끄

2018-06-27 19:40
IP:123.xxx.232

분명히 대항 ㅁㄴ 낚시 조항에 찰스님 쿨러가 분명한데 개인조항란에 올라오질 않아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도 월요일갈려고 햇는데 사정이 있어서 못갔습니다
낚시 갔음 찰스님도 오랜만에 뵙고 좋았을 텐데 아쉽습니다
찰스님 동출할 기회는 있겠지요 건강하시고 즐낚 하시기 바랍니다


찰스	쫑끄님 반갑습니다. 출조 끈타고 오자마자 조행기 올리려 했지만, 폰카의 ㅅ사진 불러오기가 힘들어 포기하고 점주조황으로 대신했습니다. 월욜 야영출조 오셨으면 간만에 인사도 나누며 즐길 수 잇었을 텐데요... 언제든 우연히 만나뵈면 반갑게 인사드리지요. 건강하시고 즐낚하세요.	6/27 22:54

카페이장

2018-06-27 20:07
IP:220.xxx.2

ㅎㅎ 또 나가셨군요

체력 대단하십니다

쿨러가득이시네요

건강 유의하십시요 꾸벅


찰스	카페이장님 반갑습니다. 6월 20일날 뵙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이번에는 그날보다는 씨알이 조금 잘아진 듯 하지만, 잔챙이는 방생하고 쓸만한 씨알만 키핑해도 쿨러는 채워지더군요. 장마 끝나고 다시 출조해보시면 전갱이는 아직 많을 겁니다. 건강하시고 어복충만하세요. 고맙습니다, 꾸벅.	6/27 22:57

꺼먹

2018-06-27 20:13
IP:122.xxx.113

요즘은 만쿨러 조황보기 힘든것 같은데 항상 쿨러 가득 조황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날씨가 많이 무덥습니다. 찰스님 항상 건강조심하시며 취미생활 하시길~ 조황 잘보고 갑니다^^


찰스	꺼먹님 안녕하세요. 연중 생활낚시 위주로 출조하다 보니, 운이 좋은 날엔 마릿수가 되기도 하더군요. 무더운 하절기에는 시간만 되면 낮낚시보다 밤낚시가 낚시 여건과 조과면에서 더 나아 보입니다. 꺼먹님 즐낚하시고 어복충만하세요.	6/27 22:59

날잡으면비

2018-06-27 20:31
IP:124.xxx.191

이번에도 씨알이 준수한
고딩과 메갈이 만쿨 조황이네요..
게다가 나눔도 하시고...
손맛 축하 드리며
항상 안낚 즐낚 하시길..
수고 하셧습니다..


찰스	안녕하세요. 일주일간의 장마 기간동안 손맛 굶기가 아쉬워 또 야영낚시 가봤습니다. 이번에는 주위에 다른 조사님들이 계셔서 외롭지도 않았네요. 밤새 꾸준한 손맛을 보고, 조과도 제법 되어, 몇몇 이웃에 나눔도 할 수 있었습니다. 마트 전갱이보다 훨씬 맛있다고 반응해 주시네요. 건강하시고 즐낚하세요. 감사합니다.	6/27 23:03

soleus

2018-06-27 20:56
IP:110.xxx.231

[조류가 약할 때는 찌낚시, 셀 때는 맥낚시 계획] - - - 0ㅓ느 것 하나 그저 되는 것은 없습니다^^ [0ㅓ] - - - 이 글자 어떠십니까?^^

전갱이 한 마리 고등어 한 마리도 예측과 계산 속에서 결과물이 나오는데, 낚시가 우연이다 운이다 해도 어쩌면 과학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 저는 과학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측과 계획이 맞으면 반드시 결과물이 나오고 그렇지 않으면 오류가 나거나 결과물이 없는 그런 낚시가 된다고 보고, 그것을 실력이라고 불러도 되지 싶습니다^^

포인트부터 시기적 예측, 상황적 판단 그리고 결과물, 언제나 대단하십니다^^


찰스	반갑습니다. 하루에도 수시로 조류가 빠르기도 느리기도 하므로, 자연에 순응하여 채비를 빠꾸는 게 맞더군요. "낚시는 과학이다." 저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아무리 생활낚시지만 실은 저 나름대로 포인트, 채비 및 조법, 집어등, 수중찌 등 혼자서는 연구하고 반성하고 늘 그럽니다. 대상어 및 포인트 특성에 따라 나름 고민한 채비 및 조법이 맞아떨어지면 굿이죠.	6/27 23:14

바다처럼

2018-06-28 00:03
IP:39.xxx.56

장마가 온 다는 소식이있어 서둘러 한번 더 출조하셨나 봅니다.^^
역시나 빠른 판단력이십니다.

이번엔 다양한 어종들이 반겨주어 좀 더 재미가 있으셨을 것 같습니다.
휴무일이라 못 뵈었습니다만, 조황사진으로만 보아도 어시장 뺨치는 광경이 또 연출되었겠습니다.^^

이웃주민께 나누어 주셨던 고기는 물간, 숙성이 과정을 거쳐 완성되어
맛보시라고 몇마리 가지고 오셔서 맡아 두었습니다.
시간나실때 가지러 오십시오.~
덕분에 저희도 맛나게 잘 먹겠습니다.^^

항상 도움주시는 일들에 감사드리며,
장마기간 체력 충전 잘 하셨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찰스	회장님 역시 고기 손질을 잘 하시니 물간, 숙성고기 맛이 궁금하네요. 전문가답게 손질 잘 해주신 고기, 이제 제가 역으로 잘 얻어먹겠습니다. 늘 여러가지로 감사합니다.	6/28 01:11

웃는배꼽

2018-06-28 07:30
IP:115.xxx.75

역시 어김 없이 대단 하십니다.
쿨러 조황 언제 봐두 멋집니다.
밤낚시에 준비할것도 상세하게 알려 주시고 항상 최고 입니다.
손맛 보신것 축하 드립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찰스	반갑습니다. 야영낚시 의,식,주 생활중 의복-추위 방지, 긴옷, 식생활-저는 게맛살(수, 개인 취향),생수와 커피, 주생활-텐트, 침낭, 맨땅에 헤딩 모기약과 헤드라이트(캡라이트) 등은 필수겠죠. 바르는 모기약은 '모스키토 밀크'가 최고인 듯 합니다. 즐낚하세요.	6/28 10:25

양산섭섭이

2018-06-28 08:07
IP:175.xxx.54

이번에는 그래도 가까이에
부부조사님과 같이 내려서
먹거리도 나눠 드시고 심심하지
않게 낚시 하셨을듯 합니다!
찰스님 조과야 뭐~~
늘 쿨러조황이니 조과는 보장하고
사진에 참돔이랑 독가시치는
다른 야영팀에서 잡으셨나 보네요!^^


찰스	안녕하세요. 우연히 부부조사님과 같은 포인트에 하선, 가까이서 함께 밤을 지새우니 외롭지 않았습니다. 참돔 등 다른 어종은, 낮낚시에 다른 팀조과물이 사진이 붙여져 잘못 올라온 것입니다. 야영팀은 모두 노련한 조사님들이라 전원 마릿수조과 기록했어요. 감사합니다.	6/28 10:28

노총각늑대

2018-06-28 08:13
IP:110.xxx.13

전갱이와 고등어 씨알이 좋습니다..
역시 쿨러가 풍성하십니다..
마릿수 축하합니다..

비가 많이 내립니다..조심하시고..
수고했습니다...^*^


찰스	1주일 전 씨알보다 다소 잘아지긴 했지만, 난 씨알은 방생하고 키핑급만 챙기니 적당하더군요. 장마기간 동안은 출조자제하고, 장마 끝나면 다시 출조해볼 생각입니다. 장마 이후 씨알이 좀 더 굵어져 들어오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6/28 10:31

북회귀선

2018-06-28 08:21
IP:222.xxx.220

이번에도 전갱이, 고등어로 쿨러 가득 멋진 조황 하셨네요.
씨알이 좋아 손맛이 정말 좋았지 싶습니다.
언제나 나눔도 많이 하시고 멋지십니다.
축하드리고요. 수고하셨습니다.^^


찰스	워낙 개체수가 많은 어종이라 누구나 마릿수를 하곤 합니다. 몇 곳에 나눔해 드리니 냉동 고기와는 비교가 안되게 부드럽고 고소하여 맛있다네요. 북회귀선님 초도군도 볼락 대박 조황 축하드립니다. 즐낚하시고 어복충만하세요. 감사합니다.	6/28 10:33

견제흘림

2018-06-28 09:56
IP:27.xxx.223

슈퍼전갱이 손맛 푸짐함과 고등어..
참돔 쏨벵이ㆍ도다리 다양한 손맛 안겨주는
가덕 섬낚시 입니다 ^^

상세한 채비ㆍ공략 팁 까지 잘 배우고 갑니다..
시원한 곳에
살짝건조 시켜서 튀김하니깐..
비린내 없이 밥도둑 맛 이였네요..

찰스 님
수고하셨습니다 ^^

건강한 장마철 보내세요 ^^


찰스	참돔 등 다른 어종은 전날 낮낚시 조사님들 조과이고, 야영낚시 5명은 각각 고등어와 전갱이 쿨러조과를 기록한 셈입니다. 고등어와 전갱이 튀김은 아직 안먹어 봤는데 맛이 궁금합니다. 견제흘림님 즐낚하시고 어복충만하세요. 감사합니다.	6/28 10:36

뜰채조사

2018-06-28 10:43
IP:211.xxx.210

야영 낚시 준비물을 교훈란에 상세히 열거하셨네요
모기대처준비와 예비대랑 넉넉한 소품준비는
필수인 듯 합니다
장마가 오기전에 다녀오신 대항야영소식
잘 보구 갑니다^^

언제나처럼 쿨러조황 축하드리며,
갯바위 야영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찰스	반갑습니다. 야영낚시 자주 안가신 분 너무 얇은 복장으로 출조하셔거 밤새 추위에 떨고 계시던 분도 계시더군요. 추위에 뜨는 것 보다 더우면 벗는 게 더 나은 듯 합니다. 즐낚하시고 어복충만하세요. 고맙습니다.	6/28 19:00

부산아리랑

2018-06-28 11:42
IP:211.xxx.99

고등어 전갱이 낚시의 정적인 촬스님 조황 늘 쿨러조황이십니다.
보기만해도 행복해집니다.
밤낚시 늘 안낚하세요^^


찰스	안녕하세요. 올해 전갱이와 고등어 시즌이 예년에 비해 조금 빨라진 느낌입니다. 개체수도 많고 씨알도 괜찮으며, 밤새 내내 입질하는 걸 보면 본격 시즌이라 해도 되겠더군요. 건강하시고 즐낚하세요.	6/28 19:02

조성

2018-06-28 14:19
IP:59.xxx.199

고등어 전갱이 씨알이 장난아니게 좋으네요. 마릿수는 더 대박이고~ 팔이 아프지 않으셧을까~ 손맛 축하 드립니다.


찰스	조성님 반갑습니다. 전갱이 씨알, 초저녁에는 20~25 정도로 시작되다가, 밤이 깊어갈수록 차츰 씨알이 굵어지는 패튼이네요. 계속 이어지는 입질에 낚시 중에는 모르지만, 마치고 나면 제법 힘들기도 하네요. 갯바위 받침대를 사용해서인지 아직 팔 엘보 등은 없어 다행입니다. 즐낚하시고 어복충만하세요. 고맙습니다.	6/28 19:04

송애

2018-06-28 15:09
IP:122.xxx.143

이번 출조도 씨알 좋은 고등어와 전갱이로 쿨러 조황이네요.
늘 낚아오신 고기 나눔으로 마무리하시네요.
늘 즐낚 하십시오.^*^


찰스	장마가 오기 직전에 한번 나가봤습니다. 어두워지자 전갱이 입질이 시원하게 들어와 새벽까지 계속되었습니다. 씨알도 25~30급이 다수로 키핑급은 되었습니다. 요즘 끼니마다 전갱이 찬이 계속 나오는데도 질리지 않네요. 건강하시고 즐낚하세요. 고맙습니다.	6/28 19:07

원이경이

2018-06-28 20:13
IP:221.xxx.191

마릿수하셨네요 축하드려요


찰스	안녕하세요. 장마 오기 직전에 급히 야영출조를 해봤습니다. 다행히 밤새 입질이 들어와 마릿수 조과도 가능했습니다. 즐낚하시고 어복충만하세요. 감사합니다.	6/28 22:43

요리하는꾼

2018-06-30 07:35
IP:220.xxx.20

조행기 잘보고갑니다!행복하세요!


찰스	안녕하세요. 장마 오기 직전에 야영낚시 다녀왔더니, 이제 엎친데 덮친 격으로 장마 기간 중 7호 태풍까지 온다니, 태풍 전에 잘 다녀온 셈이네요. 태풍 지나고 나면 어종이나 씨알이 좀 바뀌어 올라올란지 모르겠습니다. 즐낚하시고 안낚하세요.	6/30 10:16

mike

2018-07-04 12:20
IP:183.xxx.79

찰스 선생님!
쿨러 채우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낚시 열심히 배워서 저도 쿨러 가득 한번 채우ㅝ 보고 싶습니다.
기회 되시면 많은 지도 바랍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찰스	반갑습니다. 태풍 뒤라 조황이 어떻게 바뀌었을지 모르겠습니다. 워낙 개체수가 많은 어종이라 촐조하시면 아마 마릿수 조과가 가능하지 싶습니다.즐낚하시고 어복충만하세요.감사합니다.	7/4 23:16

대마도 대물긴꼬리 타작!

핫하다는 부산감성돔

▶ 조황에 사진이 안올라가요 !! TIP ▶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 용량 줄여서 폰으로 바로 올리기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