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도군도 징크스 탈출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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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황 작성자	북회귀선 ( t201024 ) 전체글 : 241
ㆍ작성일	2018-06-26 (화) 07:43
ㆍ분 류	갯바위,방파제조황
ㆍ지역	[고흥권]
ㆍ일자,장소,인원	6월22일~24일, 초도군도, 1명
ㆍ물때,바다상황	비가오다, 바람불다, 더위..
ㆍ조황내용요약	참돔, 감성돔, 볼락, 열기, 쏨벵이, 쥐노래미....

ㆍ조회: 2098

ㆍIP: 222.xxx.220

초도군도 징크스 탈출기 (상)

" 징크스 "

낚시꾼이라면 아마도

한두가지 징크스는 있지 싶다.

나에게도 몇가지 징크스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초도군도로 출조를 나가면

조황이 좋지 않다는 게 징크스다.

낚시꾼 징크스 중에

꽤나 심각한 징크스란 생각은 든다.

뭐 고기 잡으러 가는데

고기가 안된다니 말이다.ㅋㅋ

아무튼 낚시꾼 마음이 다 그렇듯

" 이번에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시즌 막바지에 이른

볼락을 대상어로 당감레저피싱을 통해

한바다호를 타고 초도군도로

향해 본다.

점주님 달리는 버스 안에서

포인트 설명을 아주 상세하게 해주신다.

아마도 좋지 않은

조황을 보는 것이

내심 안타까우신 모양이다.

뭐 그도 그럴것이

모두 쿨러 가득 멋진 조황을 보는

상황에서도

유독 빈 쿨러로 나오니 말이다.ㅠㅠ

포인트에 정통하신 조사님도 가세하여

밤에는 어디서 하고 낮에는 어디서....

고맙기 그지 없는 마음이지만

이렇게 애써 주시는데 못잡으면 어쩌지

하는 부담감도 생기는 것은

어쩔수 없는

사람 마음인가 보다.

설명들은 데로 골창에 자리를 잡고

낚시를 시작해 보는데

첫수로 통통하게 살이 오른 볼락이 반겨준다.

이때까지 초도권에서의

조황을 떠올려 보면

좋은 출발이 아닐수 없다.

굿 스타트 !!!

잔뜩 흐린 날씨에 바람도 제법 불더니

이내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흐미

일기예보에 비는 없었는데....

하선한 자리와 낚시자리가

제법 멀어

비옷을 가지러 가기가

망설여 진다.

만약을 대비해 준비한

바람막이 점퍼하나로

일단 버텨 보기로 한다.

따문 따문 입질이 이어지던 중

뜬금 없이 열기가 나와준다.ㅋㅋ

뭐 볼락이면 어떻고

열기면 어떠랴.

그저 감사 감사...ㅋㅋ

새벽 5시

비는 더이상 내리지 않고

잔뜩 흐린 날씨에

서서히 아침 여명이 밝아온다.

뭐랄까

모든 것이 조용히 내려 앉은

차분한 분위기

지금 이순간 고독을 친구 삼아

낚시를 즐기고 있는

나와 같은 느낌이랄까?

그런데 이게 뭔가?

낚시자리 뒤쪽을

보는데

무슨 그림자 게임도 아니고...ㅋㅋ

아무튼 뭐 사람 얼굴도 몇 보이고

코뿔소 머리 모양도 보이고

이래저래 다니다 보니

이런 장면도 보게 되나 싶다.

ㅋㅋ

해가 뜨고는 포인트를

옮기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볼락 입질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 좀 더 해보기로 하는데

날이 밝으며

포인트 여건이 확연히

눈에 들어오니

현 상황이 대충

유추가 된다.

발 바로 앞에

바위가 안으로 깍아 들어가며

수중 굴 형태로 된듯하다.

이런 여건이라면

대물 볼락이 분명 있지 싶은

생각이 든다.

일단

수중굴을 집중 공략을 해보는 데

초릿대까지 당기는

시원한 입질

강하게 차고 나가는 데...

신발짝 볼락을 기대 했지만

덩치급 쏨벵이가

나와 준다.

볼락, 열기, 쏨벵이

3종 세트

좋아 가즈아~~~

그림자 게임의 실제

장소를 사진에 담아 본다.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아마도 풍화작용?

뭐 그런게 아닐까한다.

ㅋㅋㅋ

이제 배도 고프고

자리를 옮겨야 하나 어쩌나 하다가

밑밥을 치면

밖으로 빠지지 않고

계속 맴도는 현상이

눈에 들어온다

이런 여건이라면

분명 골창을 지나가는 녀석이 있다면

반드시 걸려들지 싶다.

그런데 정말 내 생각이

맞아 떨어진 것일까.

시원하게 사라지는 찌

볼락의 힘이라고는

상상이 안되는 강한 파워

제대로 된 녀석이라는

생각에 신중히 겨루기.....

멋진 손맛을 만끽하며

겨루기....

심장은 바운스 바운스

수면에 얼굴을 내민 녀석은

뜻밖에도 은빛 백작 감성돔.ㅋㅋ

씨알은 35급인데

체고가 좋아 그런지 정말

힘이 좋다.

녀석도 힘을 모두 소진을 했는지

입을 벌리고 씩씩 거리며

분함을 삭히는 듯 하다.

멋진 손맛을 안겨준 고마운 녀석

대상어가 아닌 관계로

쿨하게 방생을 해준다.

무럭무럭 자라서

대한민국 기록어가 되어

다시 만나자.~~~

생각처럼 낚시가 이루어지니

기분이 좋다.

비록 큰 씨알은 아니지만

멋진 백작을 만났으니

한결 가벼위진 마음으로

맛난 아침을 먹기로 한다.ㅋㅋ

그리고 해가 뜨고 낚시를 하라는

자리를 미리 확인을 해본다.

작은 규모의 섬 크기에 비해

깍아지른 절벽의 위용이

정말 대단하다.

잔뜩 흐린 날씨에

차양막까지는 필요가 없지 싶어

일단 텐트만 준비를 한다.

정말 신기한 것은

경사도 심하고

온통 뾰족뾰족한 갯바위에

딱 텐트 한동을 칠 수 있는

자리가 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ㅋㅋ

단골 아침 메뉴

볼락 5마리 회로 장만해서

회비빔밥.

시원한 맥주 한잔하며

즐기는 아침 식사.

거창한 식사는 아니지만

낚시꾼이라 느끼는 행복한

아침 식사가 아닐까 한다.ㅋㅋ

식사를 마치고

잠시 쉴까 생각도 했지만

소화도 시킬겸 다시 낚시를 하기로 한다.

바람이 터져

처음 보았던 자리에 가기는

그렇고

조류를 보니

멋진 참돔 조류가 형성이 되고 있는 게

눈에 들어온다.

일종의 하우스라고

불리우는 조경지대가 멋지게

형성이 되고 있다.

이런 조류라면

분명 참돔이 들어오리란

믿음을 가지고

제품 평가단에 선정이 되어

받은 찌를 테스트 해 보기로 한다.

참돔용으로 3호 4호 5호를

신청을 했는데

일단 3호 찌를 선택하여

채비를 만들어 본다.

혹여 다른 시각으로

보시는 분들이 있을까 하여

제품에 대한 평가는

따로 언급 하기로 하고....

지류대를 타고

조경지대로 흘러 가도록

채비를 컨트롤 하며 흘리는데

밑밥과 동조가 되었는지

시원하게 찌가 빨려 들어간다.

바로 발 밑이 비스듬히 경사를

이루고 있어

늦추어 주면 안되지 싶어

강하게 뻠핑을 하며 감아 들인다.

30초반 정도 씨알이지만

손맛은 베리 굿. ㅋㅋ

얼른 갈무리하고

다시 흘려 보는데

연타로 비슷한 씨알 한마리 더 추가

몇마리 들어 왔지 싶어

급하게 바늘을 빼다가

그만 미끄덩....

갯바위 경사가 있다보니

자연 방생 되겠다.ㅜㅜ

참돔은 방생 안하려 했는데

이런 젠장....

바짝 쪼아 보지만

더 이상 참돔 입질은 없고

점심에 한마리 참돔으로

식사를 해야하나

고민을 하고 있던 차에

30급 쥐노래미가 나와 준다.

그래 고맙다 이녀석아

딸아이 구워줄 요량으로 참돔은

킵을 하고

점심 식재료로 당첨 되겠다.ㅋㅋ

바람도 불고 날도 흐리고

차양막 힘들게 안쳐도 되니

좋아라 했더니

갑자기 해가 나오며 더위가 시작이 된다.

잠깐이지만

휴식을 위해 차양막 준비를 한다.

흐미

이랬다 저랬다

날씨 참 변덕스럽네.

에피타이저로 회간장과 초장에 찍어

회맛을 조금 보기로 한다.

사진상에 표현이 안되지 싶은데

무지개 빛깔이 돌며

단단한 쥐노래미 육질이

풍미를 더해 준다.

아마도 이맛에

피곤하고 힘들어도

낚시를 계속 다니게 되나 보다.ㅋㅋ

이번 출조에 야심차게 준비한

작은 이벤트

날도 더워지고 하니

시원한 비빔냉면에 회를 뜸뿍 넣고

슥슥비벼서

회 비빔 냉면 되겠다.ㅋㅋ

집사람

오이며 야채에 계란까지 까서

정성스럽게 준비를 해주어

너무 감사한 마음이다.

갯바위에서 즐기는

회 비빔냉면

정말 강추 강추....

앞으로 자주 갯바위 메뉴로

이용해야지 싶다.

시원하고 감칠 맛 나는 게

떨어진 입맛도 돌아오는 맛이다.ㅋㅋ

지금까지 초도권 출조와

비교 한다면

어느 정도 징크스는 벗어 나는 둣하지만

아직은 갈증이 완전히

해소 되지는 않은 기분

과연 밤낚시엔 어떻게 될지.....

이쯤에서 상편은 마무리 합니다.

하편에서 뵙겠습니다.^^

[ 낚시터 환경보호 켐페인 ] 쓰레기 수거 인증샷 " 한 봉다리 했습니다 ! "
거창한 말보다 낚시인의 작은실천이 낚시터환경을 바꿀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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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섭섭이

2018-06-26 08:04
IP:175.xxx.98

'북회귀선'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초도군도의 징크스! ^^ 뭐! 낚시인이라면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징크스지만
언젠가는 깨어지라고 있는게 징크스니~~
이 또한 낚시 하는데~~또 하나의
활력소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는 이 징크스가 깨어질듯
초반부터 볼락,열기,쏨벵이는 기본이고
감성돔에 놀래미 그리고 참돔까지
기분좋은 출발입니다!^^


북회귀선	넵 양산섭섭이님 초도권 갈때마다 조황이 좋지 않아 초도권 간다면 가지 말아야 하나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그래도 도전하지 않으면 성공도 없는 것이니 도전은 계속 되어야지 싶습니다.ㅋㅋ 감사합니다.^^	6/27 08:01

사상촌놈

2018-06-26 08:51
IP:117.xxx.252

소설같은 조행기 굿!
빨리 하편 공개 하이소^^


북회귀선	어이쿠 사상촌놈님 빨리 공개 하고 싶은데 좀 잘 만들어 보려니 시간이 많이 소요가 되네요. 조금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ㅜㅜ 감사합니다.^^	6/27 08:03

야라호

2018-06-26 09:12
IP:221.xxx.3

스토리가 살아있는 조황 잘 보고 갑니다, 하편이 기대됩니다^^


북회귀선	넵 야라호님 잘 보아주셨다니 제가 감사드립니다.^^	6/27 08:04

웃는배꼽

2018-06-26 09:17
IP:115.xxx.75

상편에서 볼락 감성돔 등 손맛을 보셨군요
비빔면에 회 정말 맛나 보입니다.
하편 기대 됩니다. 사진 정말 잘찍어신듯 느끼어 집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북회귀선	뭐 특별한 기술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왕 하는 것 좀 잘해 보려고 노력은 하는 편입니다.ㅋㅋ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6/27 08:05

soleus

2018-06-26 09:24
IP:106.xxx.61

[대상어가 아닌 관계로 쿨하게 방생]!^^ - Good!!!

이번에 서서히 징크스가 깨져 가네요?^^
징크스는 언젠가는 깨지는 거라서 가고 싶을 때 자꾸 가면
이번처럼 이렇게 결국은 깨지지 싶습니다^^

냉면...멋진 상차림이네요^^


북회귀선	넵 soleus님 " 도전이 없으면 성공도 없다." 맞는 이야기지 싶습니다. 아직 내공이 부족해서 마음 같이 잘 되지는 않지만 언젠가는 잘되는 날도 있지 싶습니다.ㅋㅋ 감사합니다.^^	6/27 08:08

오성신도사

2018-06-26 09:28
IP:115.xxx.10

북회귀선님 조행기 팬입니다..^^ 사진과 글을 보고, 읽다보면 마치 제가 그 갯바위에 서서 찌를 흘리는 느낌도 들고.. 대리만족.. 뭐 그런 기분입니다.. 때로는 글쓰기가 귀찮고 싫으시더라도.. 저같은 북회귀선님의 글을 읽고 머리속으로 그림을 그리는 이가 있기에 화이팅하시구요.. 안낚하시어 글을 지속적으로 봤으면 좋겠습니다...^^


북회귀선	오성신도사님 너무 과찬이십니다. 나름 잘 해보려고 노력은 하지만 많이 부족 합니다. 격려의 말씀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27 08:11

비올라카나

2018-06-26 10:01
IP:211.xxx.87

이번에도 생생한 귀선님의 멋진조행기 잘봤습니다ㅎ
하편엔 멋진손맛과 함께 조심히 귀가하시길 바랍니다^^


북회귀선	넵 비올라카나님 감사합니다.^^	6/27 08:34

꺼먹

2018-06-26 10:01
IP:223.xxx.207

징크스 탈출하셨군요~^^ 신메뉴 비빔냉면 등장이군요. 항상 느끼지만 북회귀선님 요리솜씨 참 좋으십니다. 저는 기껏해먹어야 라면이거나 전투낚시하는편이라 굶주리고 할때도 많네요. 후편도 기대합니다^^


북회귀선	어이쿠 요리랄게 있나요. 그냥 데워서 먹는 정도 입니다.ㅋㅋ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6/27 08:35

땡감시

2018-06-26 10:14
IP:112.xxx.224

언제나 조행기를 멋지고
잼나게 작성을 하시는군요
덕분에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나름 손맛을 멋지게
보셨네요
축하드립니다
하편 기다리고 있습니다 ^^


북회귀선	넵 나름 잘해보려고 노력은 하는 편입니다.ㅋㅋ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6/27 08:36

빠비용

2018-06-26 10:24
IP:59.xxx.236

묘한 징크스 탈출 추가드립니다^^*
볼락,감성돔 손맛 입맛도 보시구 힐링까지..부러울 따름입니다.
하편도 기대됩니다..고생많으셨읍니다.


북회귀선	넵 어쩌다 한번쯤은 조황이 좋을 만도 한데 계속 조황이 좋지 않으니 저하고 초도권하고는 안맞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괜히 사람 마음이라 그런가 봅니다.ㅋㅋ 감사합니다.^^	6/27 08:38

장뽀루 2018-06-26 10:26 IP:110.xxx.111	항상 북회귀선님 조행기 잘...

견제흘림

2018-06-26 10:39
IP:27.xxx.223

초도군도 다큐멘터리
백작으로 징크스 깨고 자연의 품으로
사모님 정성이 뜸뿍 담긴..
갯가 레스토랑 돌겔치회비빔면 군침 땡깁니다ㅎㅎ

대구리 기대 해봅니다..
다큐멘터리 상편 눈요기 잘하고 갑니다^^


북회귀선	어이쿠 다큐멘터리 너무 과대 포장입니다.ㅋㅋ 대구리는 아직 내공 부족으로 무리지 싶고요. 재미있게 즐기는 낚시가 저에게 맞지 싶습니다.ㅋㅋ 감사합니다.^^	6/27 08:44

최강롯데

2018-06-26 10:43
IP:125.xxx.197

잘보고갑니다
수고많이하셨습니다
늘안낚하세여


북회귀선	넵 최강롯데님 감사합니다.^^	6/27 08:46

서진도훈짱

2018-06-26 11:09
IP:175.xxx.249

멋진 그림 잘보았습니다.
혼자 하는 여유로운 낚시가 마냥 부럽습니다~!^^


북회귀선	넵 서진도훈짱님 감사합니다.^^	6/27 08:47

감시스고이

2018-06-26 11:12
IP:175.xxx.121

누구나 있는 징크스 탈출 성공 축하드립니다
저도 징크스가 있는데 참 깨기 어렵든데
마음먹기 나름이라 생각하고 무시하고 다니지만
잘 않되는것이 현실로 늘 다가오곤 하지요 ㅎㅎ
초도군도에서의 멋진 손맛 축하합니다
하편도 기대가 됩니다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북회귀선	넵 징크스가 있어 또 다른 재미가 아닌가 합니다. 잘 안깨지던 징크스가 깨어지면 허무한 마음도 들지 싶네요.ㅋㅋ 감시스고이님 징크스 어떤 것인지는 모르지만 멋지게 극복 하시기를 바랍니다.ㅋㅋ 감사합니다.^^	6/27 08:49

노총각늑대

2018-06-26 11:36
IP:110.xxx.13

멀리 가셔서 다양한 손맛을 보셨네요...
사진으로만 보면 자연인 같은 분위기입니다..

손맛 입맛 축하합니다...
하편도 기대합니다..

수고했습니다...ㅋㅎ..^*^


북회귀선	넵 노촉각늑대님 작은 섬이지만 선 전체에 저 혼자라 자연인이라고 해도 뭐 틀린말은 아니지 싶습니다. 누구에게도 구애 받지 않고 하고 싶은데로 하니 말입니다.ㅋㅋ 감사합니다.^^	6/27 08:51

수어지교

2018-06-26 13:54
IP:223.xxx.183

북회귀선님의 조행기를접할때마다 느끼는바이지만
홀로하는 야영낚시에 먹거리와 준비물엄청나다는거.
텐트에 차양막까지.먹거리도 다양함니다.회비빕밥.
회냉면.회국수.삻은계란에 오이채까지.올 여름이다가기전에
꼭한번은도전해 봐야겠네요.하편이기대됌니다.
꼭 대구리한놈 걸려들것같은 예감이 듬니다.


북회귀선	수어지교님 아직 내공 부족으로 대구리는 무리지 싶습니다. 어쩌다 걸려 들어도 번번이 터뜨리다 보니 대물과는 인연이 없나보다 생각하고 있습니다.ㅋㅋ 고마운 말씀 감사합니다.^^	6/27 08:53

원이경이

2018-06-26 14:47
IP:59.xxx.55

간만에 손맛지대로보셨네요 축하드립니다


북회귀선	뭐 씨알이 좀 더 컷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오랜만에 돔 손맛 좀 보았습니다.ㅋㅋ 감사합니다.^^	6/27 09:26

한바리하자

2018-06-26 15:11
IP:223.xxx.63

여유로운 아영낚시와 맛있는 먹방이 부럽습니다! 초도군도 경치 잘보고 갑니다.^^


북회귀선	넵 한바리하자님 고마운 말씀 감사합니다.^^	6/27 09:27

GABI

2018-06-26 16:16
IP:125.xxx.172

혼자서 이렇게 가시는게 정말 대단하지 싶습니다...


북회귀선	막상 해보면 별거 아니다 생각하시지 싶습니다. 많은 분들이 즐기시는 걸요.ㅋㅋ GABI님 감사합니다.^^	6/27 09:29

벵에대물타작

2018-06-26 17:42
IP:124.xxx.207

넘 경치가 아름답습니다`~~
뽈락에 감성돔에 참돔까지 골고루 손맛 다 보셨네요`~~
회 비빔밥에 회 국수까지`~~정말 군침이 돕니다`~~후루룹^^
군침이 도네요`~~벵에돔 회 비빔밥으로 위로 해야겠습니다`~`^^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북회귀선	벵에대물타작님 멋진 조황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언제 기회되면 벵에돔 테크닉 한 수 배우고 싶습니다.ㅋㅋ 고마운 말씀 감사합니다.^^	6/27 09:30

딱2

2018-06-26 18:54
IP:182.xxx.58

조식 중식 석식 각각 매뉴가 멋짐니다~~ 그중에 재일은 회 비빔 냉면 아~~~~ 도심엔 지쳐 일하는 부낚님들 ㅎㅎ
대리만족 하며 ㅜㅜ 하편도 멋진 조행기 기원 합니다~~


북회귀선	낚시 시간이 여유가 있으니 먹는 것도 다양하게 먹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이왕 하는 거 재밋게 즐기고 싶은 생각도 들구요.ㅋㅋ 고마운 말씀 감사합니다.^^	6/27 09:32

날잡으면비

2018-06-26 20:31
IP:124.xxx.191

다양한 어종의 손맛과
회 비빔냉면이 짱이네요...
하편이 기다려 집니다.^^


북회귀선	넵 날잡으면비님 고마운 말씀 감사합니다.^^	6/27 09:33

암행어사

2018-06-26 21:41
IP:122.xxx.84

빈작 징크스 탈출하신 것에 우선 축하 드리고
혼자 차려 드시는 성찬에
미소가 떠오릅니다
유유자적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하편에서 대물 소식을 기대하겠습니다


북회귀선	넵 암행어사님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6/27 09:34

토혜연

2018-06-27 08:17
IP:125.xxx.250

감성돔 체고가 사진상으로도 상당해 보입니다
손맛은 상당히 좋았을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림자바위 혼자 보면 조금 무서울것 같은데
야영하시려면 담력도 좀 있어야 할것 같은 생각이듭니다^^
언제나 정성들인 멋진 조황잘보고갑니다
하편 기다립니다 수고하십시오. . . .


북회귀선	넵 사실 야영 낚시하다보면 조금 무서운 마음이 뜰때도 있습니다. 특히나 달 그림자가 뒤에서 비추면 자꾸 누군가 뒤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래도 뭐 낚시에 집중 하다보면 잊어 버리게 되더군요. 고마운 말씀 감사합니다.^^	6/27 09:39

물도깨비

2018-06-27 09:53
IP:211.xxx.121

정성으로 제작된 깔끔하고 멋진조행기 엄지척 입니다 ^*^
자연이내준 그림자 바위 정말 인상적이군요 ㅎ
수고 많으셨습니다 ~~*


북회귀선	넵 물도깨비님 바위 생김새가 정말 특이 하더군요. 자연이 만들어 졌다는 게 신기 했습니다.ㅋㅋ 감사합니다.^^	6/28 08:35

조성

2018-06-27 10:14
IP:59.xxx.199

맛깔스런 초도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낚시인에게 누구에게나 있음직한 징크스를 날려버리 조행이었군요. 축 하 드립니다.


북회귀선	넵 저와는 궁합이 맞지 않아 그런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로 부진한 조황의 연속이었는데 다행이 손맛은 좀 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6/28 08:39

찰스

2018-06-27 18:59
IP:114.xxx.98

씨알급 볼락 포인트가 즐비한 초도-장도 등 초도권 야영낚시 다녀오셨네요.
저도 야영낚시 근교 갯바위에 다니곤 하지만, 북회귀선님 야영 준비물 정말 완벽하십니다.

심심하지 않을 정도로 다양한 어종 손맛과 입맛 보셨네요.
특히, 갯바위표 회비빔냉면 보니 침이 꼴깍 넘어갑니다.

하편에서는 씨알급 볼락 타작 장면이 연상됩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리며 수고하셨습니다.


북회귀선	넵 찰스님 쿨러 가득 멋진 조황에 비하면 많이 부족한 조황이지 싶습니다. 항상 건강에 유의 하시구요. 멋진 조황 계속 올려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6/28 0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