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락과 자리돔 연속 쿨러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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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황 작성자	찰스 ( chalk555 ) 전체글 : 479
ㆍ작성일	2018-05-10 (목) 21:09
ㆍ분 류	갯바위,방파제조황
ㆍ지역	[다대]
ㆍ일자,장소,인원	2018-05-10 목, 다대포-형제섬, 혼자
ㆍ물때,바다상황	2물, 북~북동 4~7, 파고 0.5~1, 수온 14.6~15.5
ㆍ조황내용요약	볼락 30%+자리돔 70%=1쿨러+2/3 두레박

ㆍ조회: 3833

ㆍIP: 114.xxx.98

볼락과 자리돔 연속 쿨러조과

▲ 찰스조과-앞

2018-05-10 목 2물, 북~북동 4~7, 파고 0.5~1, 수온 14.6~15.5

4월 30일 자리돔과 볼락 조행기 이후 기상 괜찮은 날 기다려 다대포-형제섬 출조해봅니다.

출조 하루 전(어제) 단골인 녹산동 해조낚시에서 학꽁치 5천원 세트=곤쟁이 2+파우더 1+빵가루 1, 추가로 따로 지참해간 친환경 집어제 ‘하나파워 생활낚시’ 2+오징어우더 1 섞습니다.
미끼는 잔씨알 백크릴 1+청갯지렁이 1, 소품으로 금호조침 전어어피카드 5호(바늘 10개), 장대찌 0.8호.

03시 20분 경 다대포 대흥낚시에 도착 온커피 한잔하고 승선명부 적습니다.
04시 정각, 첫배로 10여 명의 조사님과 승선, 나무섬-형제섬-외섬 조사님 골고루 나가시네요.
저는 형제섬 안전한 포인트에 새 전문 사진작님과 같은 자리 하선합니다.
사진작가님, 오늘도 매가 작은 새 잡아 공중에서 먹이 전달하는 장면 찍으신답니다.

04:30분 경, 아직 어두워 텐트용 실내등 밝혀 자리돔 낚시 준비 들어갑니다.
4칸 반 볼락대(천류해랑골드 800)에 0.8호 장대찌(도래 위 수심 2미터)-전어어피카드 5호(바늘 10개) 달고, 바늘 하나 건너 띄어 잔씨알 백크릴 미끼 달아 투척, 밑밥도 찌밑에 두어주걱 품질합니다.
아직 어두운 시간대라 볼락이 낱마리로 나오기 시작합니다.
볼락이면 백크릴 보다 총갯지렁이 미끼가 좋을 것 같아 청개비두껑 열어봅니다.
아 불싸! 이젯법 실수로 청갯지렁이 미끼를 냉동실에 보관, 꽁꽁 얼어서 못쓰게 되었네요.
하는 수 없이 다시 백크릴 미끼 달고 15cm급 볼락 3마리 잡고 나니 주위가 밝아오네요.
하늘은 아직 잔뜩 흐리고 어제까지의 높은 파도 여파가 오늘까지 일어 입질이 드딥니다.
게다가 어부님의 그물 작업, 뒤이어 해녀분의 물질작업, 선상배의 엔진 및 마이크 소리 등 총체적 난감상황입니다.

동이 트고 햇볕이 나면 자리돔이 나올 거라 믿고 밑밥 한두 주걱씩 뿌려 자리돔 집어해 봅니다.
아직 햇볕이 나지 않아서인지 가끔씩 오직 볼락만 주구장천 올라오는데 잔씨알 방생도 제법 합니다.
이렇게 햇빛 나기 전까지 키핑한 볼락 20여 수, 방생한 볼락 20여 수 하고나니 햇빛이 비추네요.

오늘도 주 대상어종은 자리돔이기에 자리돔 카드마다 크릴 미끼 머리와 꼬리 떼고 매답니다.
곶부리와 홈통 사이 자리돔 잘 무는 곳으로 투척 후 밑밥 한주걱 넣어니 준수한 씨알 자리돔이 한 마리씩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한 마리씩 따문따문 올리지만 미끼 다는 시간이 너무 길어 10개 바늘 중 바늘 하나 건너띄어 크릴 미끼 달고 투척하니 시간이 단축되어 좋군요.
오전 7시부터 날물 물돌이타임 시작되고, 햇볕이 따스하게 비추니 밑밥 한주걱에 자리돔 50여 마리씩 마구 피어오르기 시작합니다.
이제부터 투척 후 10초 이내로 한 마리 걸어 옆으로 살살 끌며 중간 챔질하여 1타 2~3피로 올리기 시작합니다.
보통은 1타 1~2마리, 많게는 1타 3~4마리까지 올라옵니다.

이렇게 정신없이 자리돔을 올리다 보니 오전 11시 경 한쿨러 가득찼습니다.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11시 철수(다음 철수는 오후 4시 막배)하면 딱 좋을 뻔하지만, 모 낚시 월간지에 생활낚시 조행기와 사진 보내드릴 준비를 미처 못해 오후 4시 막배로 철수하기로 합니다.

11시 반 경, 쿨러는 채웠겠다 간단 요기로 아점식사하고 커피 한잔 하니 마음이 풍요롭네요.
잠깐 휴식하며 주위 풍경 및 조과믈 인증샷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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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오후 4시 철수 시까지 다른 할 일도 없어 이제부터 심심풀이 땅콩으로 조과에 구애 받지 않고 두레박에 물 길어 임시 키핑 용구로 사용합니다.

굵은 씨알 자리돔과만 키핑하고, 잔씨알 자리돔 및 볼락은 무조건 방생만 거듭합니다.
오후 들어 1타 1~3피 여러 번 하고 나니 두레박도 거의 차서 물 따르고 나니 2/3 두레박이네요.

오후 3시, 채비 모두 거두고 주변 청소 대형 한봉지 조과(?) 올립니다.
이 때부터 새소리가 엄청 시끄러워 보니 주변 바위 빙 둘러 매가 작은 새 잡으러 날고, 작은 새 때 수천 마리가 바위를 계속 돌며 장관입니다.
새 사진작가님 한분 더 합세 망원 렌즈 달아 완전 작품사진 찍기에 바쁘시네요.
아마 명작이 나올 듯 합니다.

오후 4시, 철수 시간이 되어 사진작가님들도 장비 정리하여 제 옆으로 모입니다.
사진작가님께 부탁, 제 디카로 못생긴 찰스 얼굴 나오도록 쿨러+두레박 조과믈 사진 몇 컷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후 4시 20분 경 철수배 ‘대흥호’가 나타납니다.
앞 포인트에서 먼저 철수하신 두분 조사님 중 한분이 4개나 되는 제 짐을 받아주십니다.
짐 받아주셔서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친절하신 조사님 다음 포인트 철수 손님 짐도 자발적으로 흔쾌히 받아주시네요 짝짝.
철수 직전 인증샷 사진 찍는다고 ‘하나파워 필드스텝’ 모자를 쓰고 배에 탔더니, 짐 받아주신 친절한 조사님이 혹시 ‘찰스’ 아니냐기에 맞다 말씀드리니, 솔리우스님이 참 좋은 분이라고 수시로 말씀하시던 ‘처녀비행’님이시네요. 역시 명불허전입니다.

하선 후 리어카에 함께 짐 실어 출조점까지 끝까지 짐 실어주셔서 정말 고맙고 죄송합니다.
제 조과물 점주 인증샷 직후, 처녀비행님께 두레박 조과물 왕창 부어 드립니다.
출조점 사모님께 시골 시어머니께 드릴 자리돔 몇 마리 나눔해 드립니다.

나머지 조과물은 전량 집 냉장고에 모두 보관, 내일 녹산동 모낚시점 및 단골손님께 나눔할 예정입니다.

오늘의 찰스 조과 : 자리돔 70%+볼락 30%=1쿨러+2/3두레박

오늘의 교훈

1. 다대포 형제섬에 자리돔과 볼락이 제법 마릿수로 붙었다.

2. 자리돔 포인트는 곶부리 및 홈통을 끼고 있는 여러 곳이 모두 비슷한 포인트다.

3. 자리돔 채비는 전어카드 5호 또는 자리돔 카드 5호가 적당하다.

4. 자리돔 미끼는 깐새우나 생오징어, 청갯지렁이가 잘 안떨어져 좋고, 백크릴 잔씨알(굵은 것은 머리와 꼬리 자르고 몸통만 사용) 1통이면 종일 낚시 분량으로 적합하다.

5. 자리돔 낚시 종일 밑밥은 곤쟁이 2+생활낚시 3봉지 정도면 적당하다.

6. 오전에는 볼락과 자리돔이 섞여 나오고 입질이 활발하며, 오후에는 오전 입질이 뜸하고 볼락는 적고 자리돔이 주종이지만 씨알이 굵다.

7. 자리돔 요리는 물회, 구이, 젓갈 등 어떻게 해먹어도 맛있다.

8. 다대포 5월~(하절기) 첫 출조는 04시, 철수는 11시, 오후 4시~4시 반경이다.

▲ 찰스조과-위

▲ 찰스-종일 밑밥과 미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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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비행

2018-05-11 11:10
IP:1.xxx.36

'찰스'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찰스님 만나뵙게 되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솔리우스님을 통해서 근황을 자주 접하다보니 되게 친근한 느낌이었습니다.
일전에 건강상태도 들었었는데 그런분이 눈앞에 계셔서 몇번이나 망설이다 여쭈어 봤는데 맞더군요.
역시 낚시고수님들은 뭔가 아우라가 있는거 같습니다.
나눔해주신 자리돔은 일부는 구이로 나머지는 젖갈을 담았습니다.
감사히 먹겠습니다.
부디 건강잘 챙겨서 좋은글 많이 올려주십시오.


찰스	처녀비행님 반갑습니다. 저 역시 솔리우스님께 좋은 분이란 말씀 많이 들어오던 차 우연히 만나뵙게 되어 정말 반갑고 행운이었습니다. 자리돔 괜히 드려가지고 다듬느라 고생만 하신 게 아닌 지 모르겠습니다. 젖갈 담그신다면 양이 부족했지 싶네요. 자리돔 구이는 그냥도 고소하지만 양념간장 바르면 더 맛있더군요. 짐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어복충만하세요.	5/11 21:16

영등출조전문

2018-05-10 21:23
IP:27.xxx.228

자리돔 조황 감사합니다. 자림돔 한번 가야겠네요.

찰스님 건강은 어떠 한지요?

건강하셔야 조황정보를 보게되지 않을 까요

늘 감사합니다^^


찰스	영등출조전문님 반갑습니다. 건강이 다소 나아져 출조도 가능합니다. 오랜만에 갯바위 나갔다 오니 근육통과 몸살끼가 조금은 있네요. 즐거운 마음으로 하는 출조라 중노동에도 마음만은 흐뭇합니다. 건강하시고 어복충만하세요.	5/11 20:14

땡감시

2018-05-10 21:26
IP:203.xxx.166

오랫만에 찰스니의 조행기를 봅니다
여전히 가실때 마다 쿨러를
꽉꽉 채우시네요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는 자주 조행기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찰스	땡감시님 반갑습니다. 어두울 때는 볼락과 놀다가 햇볕이 보이고 난 이후부터 볼락과 자리돔, 오후에는 자리돔 위주로 놀다 왔습니다. 앞으로 건강만 따라 준다면 주 1회 정도는 갯바위 바람쐬러 다니고 싶네요. 고맙습니다.	5/11 20:17

날잡으면비

2018-05-10 21:28
IP:124.xxx.191

형제섬에는 볼락과 자리돔이
잘 올라 오나 봅니다...
쿨러 마릿수 호 조황 축하 드리며
항상 안낚 즐낚 하시고 건강 하십시오...


찰스	날잡으면비님 안녕하세요. 오전에는 볼락과 자리돔이 섞여 올라오고, 오후에는 거의 자리돔만 나왔습니다. 누구나 오전 피크 타임때 열심히 하시면 마릿수도 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건강하시고 즐낚하세요.	5/11 20:19

부산아리랑

2018-05-10 22:18
IP:211.xxx.230

자리돔 잡기 쉽지 안던데
클러 넘치는 조황 대박입니다.
오랜만에 조황봅니다
늘 즐낚하세요^^


찰스	부산아리랑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자리돔은 현재 나무섬, 형제섬, 지심도 등에 붙은 듯 한데, 씨알은 형제섬이 가장 굵은 듯 합니다. 밑밥으로 자리돔 집어시킨 후에 부지런히 손놀림하면 누구나 마릿수가 가능하겠더군요. 건강하시고 즐낚하세요. 고맙습니다.	5/11 20:22

한바리하자

2018-05-10 22:20
IP:223.xxx.82

조행기 오랫만에 보니 방갑네요! 역시 알차고 배울게 만아 좋습니다! 늘 건강하고 즐건 낚시되시길...!


찰스	한바리하자님 반갑습니다. 건강 문제로 참 오랫만에 출조한 셈입니다. 이번에도 운이 좋아 볼락과 자리돔이 제법 머릿수로 나와 주더군요. 출조 전-중-후 행한 대로, 느낀 대로 몇자 끌적여 봤을 뿐입니다. 즐낚하시고 어복충만하세요.	5/11 20:25

leejin0504

2018-05-10 23:08
IP:175.xxx.25

찰스님 글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대단하십니다


찰스	leejin0504 님 안녕하세요. 제가 초등학교 교사로 근 40년간 근무해서인지 뭐든지 꼼꼼하게 하는 습관이 있나 봅니다. 내용이 너무 디테일하고 길어 지루하실 수 있을 겁니다. leejin0504 님, 홍일점 여성조사분으로 대환영이며, 부낚을 더욱 아기자기하고 밝은 분위기로 만들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조행기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즐낚하세요.	5/11 20:29

함잡아보자

2018-05-11 00:01
IP:1.xxx.48

건강 잘챙기시고...
챨스님 조황은 디테일 갑입니다.
수고하세요.


찰스	함잡아보자님 안녕하세요. 출조 전-중-후 본대로, 행한대로, 느낀 대로 적다 보니 내용이 길어지고 지루해 질 수 있는 줄 압니다. 성격이 꼼꼼해서인지 짧게는 잘 안적어 지네요. 즐낚하시고 어복충만하세요.	5/11 20:32

꺼먹

2018-05-11 00:14
IP:122.xxx.113

자리돔 물회가 생각나는 조황입니다^^ 알찬 조행기 잘봤구요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찰스	꺼먹님 반갑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는 자리돔 물회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냉동실 자리만 충분하면, 지금 자리돔 잡아서 냉동실에 보관, 한여름에 물회로 먹으면 그야말로 꿀맛이라 할 수 있겠죠. 즐낚하시고 어복충만하세요. 감사합니다.	5/11 20:34

토혜연

2018-05-11 00:41
IP:58.xxx.93

오늘도 쿨러조과! 역시 대단하십니다
열정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언제나 상세하고 재미난 조황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빌겠습니다!


찰스	토혜연님 안녕하세요. 한동안 건강관리부실로 갑갑했는데, 이제 조금 움직일 만하여 갯바위에 서는 그 자체가 즐겁고 행복합니다. 고맙게도 용왕님이 볼락과 자리돔 점지해 주셔서 아기자기한 손맛도 볼 수 있었습니다. 어복충만하시고 즐낚하세요. 감사합니다.	5/11 20:37

하노91

2018-05-11 01:47
IP:115.xxx.199

찰스님 조행기 팬입니다.

저의멘토님~~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찰스	하노91님 안녕하세요. 우리 조사님끼기른 서로 멘토-멘티 관계가 될 수 있겠죠. 저는 낚시 연륜은 오래지만 실력은 형편없어도 어복은 좀 있는 것 같아요. 누구에게나 배움의 자새로 임한다는 것은 훌륭한 낚시인의 자세라 생각합니다. 즐낚하시고 어복충만하세요.	5/11 20:41

soleus

2018-05-11 02:12
IP:110.xxx.80

어제 점심에 밀치 광어 물회 먹었는데 자리돔...솔직히 말씀 드리면 부럽사옵니다^^ 오늘 해조낚시 녹산점에 자리돔 잔치 하시겠습니다 - 좋으시겠습니다 분위기~~~^^

처녀비행님하고 통화했는데 예상하지 못한 선생님 뵈었다고, 그리고 자리돔 얻었다고 이야기 했는데 건강이 많이 좋으신 것 같아 뵙기에 좋았다고 했습니다^^

매가 공중에서 먹잇감을 전달하는 장면...쉽게 찍힐 장면은 아닌데 작가님들 ... 대단하신데 사진계의 고수님들 것 같습니다^^

머지 않은 세월에 저도 곧 어종불문 계절 따라 낚시를 해야 할 세월일 것 같아서 쿨러조과도 그렇고 대상어에 대해 가지신 애정과 열정...많이 그리고 깊이 느끼고 갑니다

앞으로도 주욱, 순간이 아름다우신 멋진 글월 자주 뵙기를 소망드립니다^^


찰스	soleus 님 반갑습니다. 이번 출조에서 우연히 처녀비행님 만나니 솔리우스님께 그동안 들어왔던 처녀비행님의 멋진 인품이 바로 떠오르더군요. 새사진작가님은 유명한 새박사 윤무부 박사님의 수제자라더군요. 매 부부 새가 새끼을 절벽 둥지에 기르면서, 인근 작은 새를 먹이로 잡아 공중에소 부부끼리 먹이를 전달, 새끼에게 먹이고, 비상식량 비축도 한답니다.	5/11 20:48

신마

2018-05-11 05:52
IP:125.xxx.192

요즘 어한기라 진해쪽은 마땅이 횟감 구하기도 힘든데
다대쪽은 다양하게 어군이 자리잡고있내요
나눔까지하시고 건강이 많이 조아지신거같아
보기좋습니다..수고많으셨습니다


찰스	신마님 안녕하세요. 저도 요즘 어한기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어종별 포인트가 한정적인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아는 자리돔 포인트는 나무섬, 형제섬, 지심도가 최고인 듯 싶어요. 형제섬 포인트 인근에도 어민들 그물이 여러 군데 쳐저 있더군요. 건강하시고 즐낚하세요. 고맙습니다.	5/11 20:51

북회귀선

2018-05-11 07:38
IP:222.xxx.220

이번에도 자리돔과 볼락으로 쿨러가득 대박 조황 하셨네요.
자리돔이 정말 통통하니 이쁘게 보입니다.ㅋㅋ
대박 조황 축하드리고요 수고하셨습니다.^^


찰스	북회귀선님 반갑습니다. 형제섬 곳곳 포인트에 볼락과 자리돔이 제법 있더군요. 형제섬 자리돔은 비교적 씨알이 크고 빵이 좋은 듯 합니다. 북회귀선님 조행기 늘 잘 읽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안낚즐낚하세요. 고맙습니다.	5/11 20:54

암행어사

2018-05-11 07:58
IP:122.xxx.84

찰스님
새벽에 일어나서 찰스님의 조행기를 읽으며
마음이 즐거워집니다
풍성한 조과도 조과지만 관조의 경지에 드신 듯 유유자적하신
하루의 기록을 읽는 기쁨으로 행복합니다
집사람의 성화(?)로 조만간 다대포로 나들이 가야 할듯하니
찰스님의 채비와 밑밥 등 참고하여 제대로 조과를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늘 건강하게 출조하시고 좋은 조행기 자주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갯바위에서 조우할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찰스	암행어사 선배님 안녕하세요. 바람과 파도가 잔잔한 날 형제섬 자리돔 낚시 출조하시면 아마 두 분이 쉽게 들고 나오기 힘들 정도로 타작하실 겁니다. 오후 4시 막배는 너무 길어 두분이면 오전 11시 철수해도 쿨러 조황은 충분하실 겁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다양한 취미생활과 즐낚하시고 어복충만하세요. 고맙습니다.	5/11 20:58

양산섭섭이

2018-05-11 08:06
IP:110.xxx.100

앗! 그런데 찰스님 모습이 담긴
사진은 안 보이네요!^^
이번에도 믿고 보는 쿨러 조황입니다!
볼락과 자리돔으로 쿨러+두레박까지
채우시고 ~~~ 늘 하시는 나눔까지
하셨네요!^^


찰스	양산섭섭이님 반갑습니다. 못생긴 얼굴 사진은 '디낚'에만 살짝 맛뵈기로 한장 올려놨습니다. 병원생활 이후 제가 봐도 억룰이 너무 팍삭 삭아서 사진 보이기가 정말 부끄럽습니다. 정말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즐낚하세요.	5/11 21:01

동네낚수꾼

2018-05-11 08:08
IP:117.xxx.178

방갑습니다~
찰스 선생님 ^^
혹! 자리돔은 어떤요리방법으로 드시는지요?
궁금합니다ㅎㅎ 저도 자리 잡으로 갈려구 합니다
조황 잘보고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십시요!


찰스	동네낚수꾼님 안녕하세요. 자리돔 요리는 물회, 구이, 조림, 자리젓갈 등이 대표적인 듯 합니다. 당일 조과는 자리물회로, 10여 마리는 구이용으로, 나머지는 왕창 젓갈로 담으시면 좋겠죠. 아니면, 모두 다듬어서 냉동에 보관, 한여름에 자리돔 물회로 매일매일 먹어도 끝장이죠. 감사힙니다.	5/11 21:05

거마

2018-05-11 10:16
IP:119.xxx.191

대박조황 축하 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찰스	거마님 안녕하세요. 체력도 부실하고 실력도 형편없지만 이번에도 운이 좋아 쿨러 조황이 되었습니다. 거마님께서도 ㅅ건강하시고 어복충만하시며 즐낚하세요.	5/11 21:07

조성

2018-05-11 10:16
IP:59.xxx.199

찰스님 조행기 탐독하고 있습니다. 볼락과 자리돔 만쿨 하신 조황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찰스	조성님 안녕하세요. 볼락과 자리돔이 많이 붙어 있어 어렵지 않게 마릿수 조과가 가능했습니다. 건강하시고 어복충만하세요. 감사합니다.	5/11 21:09

빠비용

2018-05-11 10:32
IP:223.xxx.203

자리돔,볼락 보니 그냥 쐬주가 생각납니다.
멀리가셨서 원하시는 괴기 쿨러 가득 채우시고 좋은분 만나인연되시구 참 행복하시겠구나 싶읍니다.
조행기 잘봤읍니다. 항상 행복하세용!


찰스	빠삐용님 안녕하세요. 맞습니다. 볼락회와 자리돔 물회, 그리고 볼락과 자리구이까지 곁들여 쐬주 한잔하면 끝장이죠. 철수길에 좋은 분을 만나 행운이었습니가. 즐낚하시고 행복한 나날되세요.	5/11 21:11

웃는배꼽

2018-05-11 11:17
IP:115.xxx.75

자주 조황좀 올려주세요
이번에두 어김없이 쿨러 조황으로 잡어셨군요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자주 뵙어서면 좋겠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찰스	웃는배꼽님 반갑습니다. 건강과 날씨만 받쳐준다면 주 1회 정도는 갯바위 바람쐬러 나가보고 싶네요. 자리돔 낚시도 하루종일 입질이 들어오니 혼자 낚시해도 심심하지는 않네요. 건강하시고 즐낚하세요. 감사합니다.	5/11 21:18

뜰채조사

2018-05-11 13:25
IP:211.xxx.210

오늘도 찰스님의
교훈 하나하나 잘 배우고 갑니다

형제섬의 자리돔이 유난히 체고가 큰 거 같습니다
저도 거제 가면 자리 몇마리 챙겨와야 겠습니다
이번 출조도 쿨러오버조황 축하드리며,
정성스런 조행기 작성과 진종일 낚시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찰스	들채조사님 반갑습니다. 제가 해본 자리돔 명당 포인트는 지심도, 나무섬, 형제섬 정도인데 씨알은 형제섬이 가장 굵고 통통했습니다. 자리돔 물회와 구이 고소해서 정말 맛있네요. 거제서 볼락 손맛 보시고, 짬낚으로 자리돔 카드 챙겨 1시간 정도만 자리돔낚시 해도 드길 만큼은 충분히 잡으실 겁니다. 자리돔 물회, 구이, 젓갈 강ㅊㅜ입니다. 감사합니다.	5/11 21:23

견제흘림

2018-05-11 14:16
IP:27.xxx.223

새벽 형제섬 여명과 함께 볼락ㆍ자리돔 풍성한 수확하셨네요.
무인도 섬새 삶 감상하시면서...여유로운 자연낚시 ㆍㆍ쓰레기 한봉다리 운동ㆍㆍ지인분 배려 ‥
배움 풍성한 조행 잘보고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찰스	견제흘림님 반갑습니다. 형제섬에 볼락과 자리돔이 제대로 붙은 듯 합니다. 오전에는 입질 피크대이고, 오후에는 따문따문 싀엄싀엄 즐기다 보니 하루가 후딱 지나가더군요. 푸짐한 조과 올린 날은 마음이 흐뭇하지요. 누구나 하는 자연보호 저도 출조시마다 꼭 지키겠습니다. 즐낚하시고 어복충만하세요. 감사합니다.	5/11 21:28

원이경이

2018-05-11 16:07
IP:59.xxx.55

역시 생활낚시의 달인이십니다. ㅎㅎ


찰스	원이경이님 안녕하세요. 개체수가 많은 어종을 대상어로 하다 보니 실력은 형편없지만 부지런한 덕분에 마릿수가 되기도 하네요. 앞으로도 생활낚시만 추구하며 부담없이 즐나ㄲ할 생각입니다. 어복충만하시고 건강하세요.	5/11 21:31

대흥낚시신종철

2018-05-11 17:30
IP:114.xxx.234

언제나 풍요로운 인품과 조행기 감사 드림니다.
저도 주신 자리돔 어머님께 전달 잘 먹겠습니다.


찰스	사장님 반갑습니다. 늘 출조시마다 주차관리 잘해 주시고, 커피대접 잘 받고 옵니다. 제가 다 다듬어만 왔다면 좀 많이 드릴 걸 싶습니다. 사장님 모든 조사님께 늘 맞춤형 좋은 포인트 안내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사업번창하세요.	5/11 21:34

바다처럼

2018-05-11 17:54
IP:61.xxx.163

이삼일간 바람이 많이 불어 출조하시는 날 뒷바람이 좀 남아있지 않을까 염려되었습니다만 생각보다 날씨가 좋았나 봅니다.
조황이 잘 나오지 않는 시기에 변함없이 쿨러조황 + 두레박 조황까지 내시니 감탄을 금할길이 없습니다.~
다른 조사님과 별다를거 없는 밑밥과 미끼인데 매번 쿨러이상 조황을 내시느건
분명 오랜 경험과 노하우의 산물인 것 같습니다.
11시 30분쯤 쿨러조황 끝내시고, 막배 기다리시는 동안 시간때우기 자리돔 낚시와 사진촬영 구경하기, 낚시자리 청소로 가장 이상적인 출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대포도 오후 1~2시쯤 철수배가 한번 더 있으면 좋지않을까하는 생각도 가져봅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찰스	바다처럼님 반갑습니다. 저도 주의보 뒷날이라 전날 파도 걱정은 되었는데 오전애만 잠시 여파가 있었고 해뜨고 나니 낚시 여건이 많이 좋아지더군요. 밑밥 맛있게 개어주시고, 좋은 미끼 골라서 어복까지 팍팍 넣어주셔서 덕택에 마릿수가 가능했습니다. 저도 다대포 본동에도 나ㅅ개나 대항처럼 수시로 출조 및 철수가 가능하면 편하겠다는 생각은 드네요. 감사합니다.	5/11 21:38

노총각늑대

2018-05-11 20:01
IP:110.xxx.13

역시 쿨러가 가득하십니다..
마릿수 조황 축하합니다..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수고했습니다..^*^


찰스	반갑습니다. 건강을 되찾은 후 두번째 출조입니다. 이제 예전 감각이 살살 되살아 나 예상대로, 의도대로 낚시 기법이 통해서 기뻤습니다. 통통이 살점이 붙은 자리돔과 손님 고기로 볼락도 수십 수 나와주더군요. 건강하시고 즐낚하세요. 고맙습니다.	5/11 21:42

건건이

2018-05-12 00:30
IP:110.xxx.219

오랜만에 오셨네요

쿨러조황은 역시나 전매특허 십니닫 ^^


찰스	건건이님 반갑습니다. 몸 상태가 예전 같지 않아 살살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운이 따라줘 마릿수도 되었지 싶네요. 즐낚하시고 어복충만하세요.	5/12 10:36

인연

2018-05-12 10:14
IP:115.xxx.10

안녕하세요.몸은건강하신지요.지난번조과를보고.연락을한번드린다는게.잘안돼네요
그동안몸이안좋았다니.고생하셧네요
늘~말씀드리지만.건강이제일입니다.낙시는취미로만즐기시고.언제나훈훈한나눔
정말존경스럽네요
언제또시간이허락돼면.동출함합시다.
부디몸건강히즐건낙시.핫기길........


찰스	인연님 참 오랜만입니다. 서로 동병상련을 겪으면서 위로의 전화 주셔서 고맙습니다. 낚시를 돈줄테니 노동하고 오라는 식이면 못할 짓이겠지만, 내가 좋아서 사서 하는 고생이라 몸은 고되지만 마음은 엄청 가볍고 즐겁네요. 인연님 솜씨라면 언제든 출조만 하시면 쿨러 조과는 따놓은 당상이지요. 건강하시고 즐낚하세요.	5/12 10:40

익스트림 선상 낚시

얻어걸린 서생 감시

▶ 조황에 사진이 안올라가요 !! TIP ▶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 용량 줄여서 폰으로 바로 올리기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