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고성 ㅆㄷ낚시 박부장 인사올립니다.
아~~~~~주 간만에 찾아뵙네요.
지난번 질라이는역시틀려 조행기이후 너무만은 조사님들께서 알아봐주시고
저희매장을 찾아주셔서 너무 빠빳다는............(핑계)
* 사실 지난주에 매물도 도전했다가 참패해서 못올렸어요 ㅡㅡ *
별볼거 없는 조행기,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우리 조사님들~~~!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
오늘 내용은 어제 저희 닥터케이 클럽 6월정출? (인원이 적은관계루 번출) 이야기입니다.
위에 말씀 드렸듯이 지난주 매물도에서 꽈광을 경험하고 ㅠㅠ
그래두 나름 조행기인데 고기좀 잡아보자는 심정으로 거제서이말쪽으로 방향을 정하고
뚱글뚱글한 아저씨가 운전하는배타러 지세포로 가보았습니다.
낚시방에 도착해보니 아~~요~~~ 이런 이삔 귀요미들이 서로 의지하고 잠을 청하네요.
우리 닥터케이 클럽두 요렇게 서로 의지하고 잘지내는데말이죠.
고개숙인 요분이 "야 승조이 니는 사진도 잘몬찍으믄서 내얼굴 그만 팔아무라"
요렇게 말씀하시네요.......
행님 사투리나 좀 고치시지예 ㅋㅋㅋㅋㅋ
우쨋든 잘 몬알아보시게 뒷처리 잘해놨심니더..되찌예~~~???
12시 첫배로 나가서 어두컴컴한데 카톡이 울립니다 ..카톡왔숑 ..
"승조이 느그는 땅바닥에 밥놓고먹제"
으이휴~~~ 저런거있으면 하나씩 돌리시던지
우쨋든 다들 조금씩 가져온 먹을거리로 끼니를 해결한후 동틀때까정 잠시 잠을청해봅니다.
오늘 배합은 카멜레온빵가루 2. 기냥빨가루 2. 벵에돔집어제 1.
비율은 이렇게 잡아봅니다.
우리 닥터케이클럽의 에이스 한겸이랑.
이거저거 가릴거없이 막들이대는 열정의 종우행님이랑 3명이 한조입니다
먼저오신 조사님들(저희매장 단골손님이시더군요 ㅎㅎ 방가방가)의 포인트
저기가 특급포인트 더군요 따문따문 잠시 부상하는 벵에들을 볼수있었으니깐요
저희 자리는 약간 안통 홈짐곳이라 부상하는 벵에는 전혀보지못하구
수심 4~5 미터권에서 아주 약은 입질을하더군요.
아직은 수온이 차가운지라 홈통이나 안통쪽보다는 외해를 바라보는곳이나
곳부리 지형이 유리한듯 하더군요..
앗~~~~~~~~~~~!
우찌 마이보던 장면인뒈~~~......... 우찌 익숙한 장면인뒈~~ ㅋ
저랑 같이낚시하시는분들? 은 ....... 다들 질라인가봐요
한겸이 저녀석두 어마무시한 고수거든요
저희 클럽에 정설중 하나가..
☆ 우리 한겸이가 몬잡으면 다들 몬잡는다 ☆ 는 말두 있습니다
저수온 약은 입질중에서두 잡는사람은 잡네요...
평균 25 깔딱깔딱 하구요 간혹 30 정도두 잡햐주기는 하네요.
물론 우리 마스코트 닥터케이님은 겁나 잡으셧데요(사진은 못찍었어요)
그나마 모든회원분들이 손맛을 보셔서 다행입니다.
짐꾸리고 가야죠..
그리구 우리 닥터케이님이 만이잡으신 노하우를 가르쳐주십니다..
일명 닥터케이 가라사대..
벵에돔 이녀석들 안보인다고 중층만 노리지말라는..
"나는 고기부상하는거 안보이도 목줄찌로 다잡았다...."
헐~~~~~ 말씀인 즉..눈에 보이는데로만 고집하지 말라는 말씀이시겟죠.
다양하게 변하는 벵에돔의 입질패턴을 잡기위해서는
다양하게 채비의변화를 시도하라는 말씀을 끝으로.
같이 수다좀 떨다가 악수한번 하고 집에 보내드렸습니다 ^^
이번에는 저도 뭔가 교훈을좀 얻은거 같네요
요즘들어 채비의변화 라든지 포인트 탐색을 게을리한거 같아서요
다음에는 낚시에 집중도하고 더욱 분발해서 더나은 조황으로 찾아뵙겟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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