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도 내 놓던 홍포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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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황 작성자	soleus ( syntong ) 전체글 : 773
ㆍ작성일	2017-03-24 (금) 10:14
ㆍ홈페이지	http://blog.daum.net/yotong/79
ㆍ지역	[거제]
ㆍ일자,장소,인원	2017 03 23 옆지기 동행
ㆍ물때,바다상황	3물 대부분 좋은 축
ㆍ조황내용요약	노래미 열기 볼락만 득시글

ㆍ조회: 4224

ㆍIP: 106.xxx.61

뭐라도 내 놓던 홍포 바다

개나리가 흐드러지게 핀 것이 와야할 봄은 거진 다 온 것 같습니다

이 배가 서너 시간을 정박하고 있다가 포인트 전 구역을 여기저기 물질하던 하녀분들을 태우고 떠나더군요

도착하자마자 해녀분들과 같은 공간에서 같은 시간 동안 물질을 한 것인데

어지간해서는 해녀분들 안 미워하는데

발 앞에서부터 수중에 있는 여턱까지 그 몇 시간을

들락날락하니 살짝 미운 마음이 생겨서

[고기 보입니까?] 하고 대화를 시작했더니

[없심더^^^~~^^]

그렇게 대화라도 하고 나니 미워지는 마음이 덜 해지고

그럭으로 네 시쯤 해서 기다리던 배가 물보라를 일으키며

해녀분들 태워서 떠나고 ... 노래미, 젖볼락, 새끼열기..

밑밥 빵빵하게 준비했고

뜰채 살림망 살림통 다 준비됐는데...고기만 나오면 되는데~~^^

5 시에 철수합니다

물이 알맞게 흐르고 시간상으로는 고기 들 때라 여겨지지만

그냥 무단히 철수를 하는 겁니다

올라오다 힘들어서 쉬면서 부낚 모자를 벗어놓고 보니

올해가 부낚 창립 15 주년이더군요 - 축하드릴 일입니다^^

집에 가다 들러 두어 시간...

능포방파제서 청어 손질 다 하고 일어서는 허리가 뻐근에 또 뻐근...

집에 도착하고 마지막 마무리를 하려고 부었더니 꽤 되네요

50 마리가 넘는 거라 양이 되고 씨알도 좀 더 굵어진 것 같습니다

오후 네 시 정도부터는 청어가 된다 합니다

마릿수는 카드...

잔잔한 손맛은 흘림 ...

어느 것이든 능포방파제청어낚시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봄이 되고 보니 바람 때문에 애를 먹다가

바람이 잦아드니 또 다른 기대감으로 낚시를 가는 ...

그런데 그게 만만치 않은...

어쨌든 이번 출조는 마음을 다시 다잡게 하는데

[낚시다니는 동안 까불면 안되겠다...]

[ 낚시터 환경보호 켐페인 ] 쓰레기 수거 인증샷 " 한 봉다리 했습니다 ! "
거창한 말보다 낚시인의 작은실천이 낚시터환경을 바꿀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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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비행

2017-03-24 10:28
IP:112.xxx.180

'soleus'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솔리우스님의 글을보면서 드는생각이 '자연앞에 겸손'이라는 말이 딱 떠오르네요..
12월부터 시작된 몰황이 깨질듯 깨지지않고 한달에 한번출조하면서 할수있는건 다해보는데도 대상어를 못보는 제가 채비에 자신감이 좀 붙었다고 까불다 혼쭐이 나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비록 대상어를 못보더라도 자연에 속해서 한자루 낚시대를 쥐고 바다를 향해서 찌를던져 보는것만으로도 여유와 낭만, 거기에 마음의 치유까지 얻는게 너무 많습니다.
모쪼록 낚시인으로서 솔리우스님의 글에서 많은것을 얻는 1인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soleus	바다에 가면 더 없이 여유롭고 자연에 겸손하면서 초고도의 집웅력으로 승부수를 던지는 비행님이시라서 비록 표현은 안 해도 배울 점이 많아서 [사랑합니다] 언제든지 치유와 행복이 머무는 바다... 우리 같이 사랑하입시더~~~^^	3/24 13:12

누렁지

2017-03-24 10:44
IP:223.xxx.144

능포방파제에 청어가 잘되네요
저도 작년에 갔더니만 호레기도 안되고
메갈만 몇마리잡다온 기억이 나네요
조만간 함가봐야겠습니다
항상 사모님과 다니시는 모습이 보기에 아름답습니다
수고많이하셨습니다


soleus	혹여 가시면 등대 가까운 내항 팬스나 외항 중간 꺾어지기 전 발판 좋고 몰이 녹은 자리 ... 내항이나 외항이나 어떤 이유 때문 사람이 없는 곳 피하시면 당분간은 청어가 나올 듯해서 씨알 좋게 손맛 보실 것 같습니다. 저녁 나절에는 거의 틀림없이 청어가 들기 때문에 밑밥 넉넉히 준비하시고 작은 바늘 혹은 고등어카드 챙기셔서 풍성한 조과 있으시기 빕니다^^	3/24 13:16

노총각늑대

2017-03-24 10:51
IP:110.xxx.13

아직은 흐리고 쌀쌀한 바람이 불지만 개나리를 보니 봄이..
감성돔 손맛은 못보셨지만 청어로 대신 하셨네요..
청어 손맛 축하합니다..

수고했습니다..^*^


soleus	핑겨이겠지만...고기 움직일 서너 시간 물속을 헤집어 버리니...^^ 어제는 많이 고단했던지 숙면을 취했습니다^^	3/24 13:18

찰스

2017-03-24 10:52
IP:116.xxx.234

노오란 개나리를 보니 완연한 봄인가 봅니다.

홍포 갯바위 포인트 앞에 해녀분이 계속 물질하면 고기가 당연히 안되죠.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저 분들은 생업인 것을...

돌아오시는 길에 능포에 들어 청어 마릿수 하셨네요.
능포에는 청어가 오후 4시 이후에 들어온다니 너무 늦은 시간대네요.
청어회, 구이, 청어전, 청어가스, 청어어묵이 급 땡깁니다.


soleus	하마 끝내겠지 ... 무려 네 시간을 ... ^^ 부산으로 돌아오실 시간 계산만 아니고 석축만 아니라면 선생님 가시면 두 쿨러 하시는 건 제가 장담드립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풍성한 조황 자주 주시기 기다립니다^^	3/24 13:21

청사포뽈라구

2017-03-24 11:00
IP:119.xxx.17

개나리꽃 색깔이 완연한 봄임을 알려 주네요~^^
해녀분들 때문에 고기들이 다 도망 가버려서
오늘 낚시가 힘들었던 모양입니다ㅠㅠ
생계때문에 뭐라 할수도 없고 참 난감합니다~~
그래도 청어로 마리수 손맛 보시고해서
그걸로 위안을 삼으셔야 할듯 하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soleus	겉에 있는 건 다 녹아서 깊이 있는 톳 채취하시고 하던데 뭐라할 사항도 아니고, 다시 올라기가도 아니고, 옆에 고기 나는 포인트는 다를 꾼이 ... 별도의 답이 없이 버티다가 청어로 스스로를 위로하고... 낚시는 마음만 바꾸니까 마음 단도리는 되는 것 같습니다^^	3/24 13:24

땡감시

2017-03-24 11:03
IP:223.xxx.185

청어로 손맛은 보셨네요
축하드립니다
개나리 꽃을 보니
이제 봄인가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soleus	벚꽃도 일부 피고 날이 그리 춥지도 않고 계절은 어김이 없어 봄이 맞는 것 같습니다. 어서 빨리 바다도 따뜻해져서 여러 모로 상대하기 편해지면 좋겠습니다^^	3/24 13:26

딱2

2017-03-24 11:04
IP:117.xxx.246

겨울내 홍포 보다가 봄에 홍포는 따사롭게 느껴 짐니다 놈들 체포가 아쉽지만 해녀분들 생업이라~~ 별미로 청어라도 나와주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먼길 오르내린다고 수고많았읍니다


soleus	계절 어종 낚시가 많이 편한 것 같습니다. 벵에고 감시고 계절에 맞게 가면 어종에 맞는 마릿수가 되는데 계절을 거슬러 달리다 보니 힘들고 지역에 맞게 이동 거리를 길게 해야 되고 그런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는 많이 수월 해질거라 생각합니다^^	3/24 13:30

부산아리랑

2017-03-24 11:05
IP:219.xxx.79

봄에 절영사 개나리꽃이 활짝핀네요
바닷엔 고기들과 놀아야 되는데...
아쉽게도 해녀분들과 놀다오셨군요~ㅋ

아쉽지만 청어손맛만 보고왔군요

먼길 수고 많어셨습니다.^^


soleus	예~~ 봄의 연락병 개나리 ... 많이 피어서 차 세우고 구경했습니다^^ 낚시하는 것이 나름 힘은 드는데 그 속에 잔잔한 기쁨이 있어서 그거 덕으로 싀지 않고 다니는 것 같고 조만간 멋진 대상어 추포를 꿈꾸어 봅니다^^	3/24 13:36

파마머리

2017-03-24 11:30
IP:119.xxx.177

봄이오긴 왔더라구요.
차타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보면 개다리랑 창꽃이 보이더라구요.
조금씩 수온도 올라가면 고기들이 한놈두놈 보이겠죠?
저번주까지 황을쳐서 이제는 갯가 나가기가 힘드네요.ㅎ
청어 다듬는다고 수고많았습니다.ㅎ
잘보고갑니다~


soleus	낚시가 마음만 보고 가도 되긴 하지만 그래도 가끔 고기를 보면 더 좋은데 겨울 영등은 황이 많은 것 같아서 단련과 인고의 시간인 것 같습니다. 이제 앞으로는 벵에며 매가리 고등어 ... 고기 입장에서도 살 만한 시간들이 되지 않겠습니까?^^	3/24 13:40

사상촌놈

2017-03-24 11:32
IP:122.xxx.106

홍포 먼길에 수고하셨고 주변 봄을 알리는
개나리와꽃들을보니 여유로움을 느끼는 솔리우스님이 그려짐니다,
그래도 능포로 이동하여 청어로 손맛보시고 장만하여 철수하심에 수고많아습니다,
묵은 김치에 청어로 팍팍끓이 김치찌게가 생각납니다^^


soleus	어제는 홍포 갔다가 능포로 해서 김해로 오니까 두 시간 반 정도 걸리는데 두 시간 짜리 홍포보다 몸이 힘들었습니다^^ 계절낚시를 하고 청어를 싫어하지 않으면 능포가 지금은 참 좋은 터 같아서 어제도 다녀 온 것 같습니다. 청어 찌개 ... 전에 해 먹었는데 시원한 맛이 좋았는데 이번 고기는 냉동 보관했다가 동생들 만나면 구이로 될 것 같습니다^^	3/24 13:51

양산섭섭이

2017-03-24 12:15
IP:175.xxx.110

이번에도 홍포로 가셔서 꼭꼭
숨은 벵에 얼굴을 보려고 했지만
해녀분이 벵에들을 더 꼭꼭
숨겨 놓으신것 같네요!ㅜ.ㅜ
조금 일찍 철수해서 들리신
능포에서는 그래도 청어가 제법
올라와서 다행입니다!


soleus	물질이 한 시간 정도는 해결이 되던데 서너 시간 포인트 팍팍 찍어버리니 물때 다 지나고...^^ 그런데 그것도 병험이라 추억이라 버릴 것은없었습니다^^	3/24 13:53

케미

2017-03-24 12:16
IP:106.xxx.251

멀리까지 가셔서 고생하셨는데.....
청어로 위안하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soleus	홍포는 먼 데가 맞는 것 같습니다^^ 해금강권에서 불고 20분 더 거리인데 그리고 어제는 능포로 돌아 간 거라 돌아오는 길이 조금 버겁더군요^^	3/24 13:55

웃는배꼽

2017-03-24 13:26
IP:115.xxx.75

먼곳까지 가셨습니다.
여기저기 봄소식이 전해 지네요
꽃참 이뿌게 찍어신것 같습니다.
청어도 잡어시고 노래미도 잡어시고 손맛보신것
축하 드립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soleus	꽃이 먼저 이쁘고 사진이 뒤에 잘 나와서 일단은 보는 저도 좋습니다^^ 낚시 겸 운동 겸 구경 겸 ... 그 중에 제일 힘드는 건 오르내리는 운동인데 어쨌든 갔다 오면 몸이...묵직한 피로 속에 가벼운 놀림이 있어 그 재미로 자꾸 달리는 것 같습니다^^	3/24 13:58

북회귀선

2017-03-24 16:34
IP:222.xxx.220

노란 개나리꽃이 봄을 알리네요.ㅋㅋ
벵에돔은 만나지 못하셨지만 씨알 좋은 청어 마릿수로 손맛 입맛 보셨네요.
장만 하시느라 애 쓰셨겠습니다.
청어 회도 좋고 구이도 좋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죠.ㅋㅋ
축하드리고요 수고하셨습니다.^^


soleus	올 때는 싀는 겸으로 여기저기 둘러 볼 때도 있는데 요새 그런 성향이 더 늘어서 능포에 들렀다 오고는 하네요^^ 청어는 이전에 가덕 다닐 때 자잘한 고기들 잡혀오는 거 다들 버리길래 왜 버리는가 하고 먹어봤는데 입맛에 맞아서 기억하고 있던 터라 개인적으로는 대상어로도 알맞습니다^^ 구워먹으니 맛나네요^^	3/24 23:14

바다처럼

2017-03-24 16:36
IP:61.xxx.163

안녕하세요! 솔리우스님~
부족한듯 넉넉한 마음이 묻어나는 조행글 잘 보았습니다.
개나리, 동백꽃이 이쁘게 폈네요.
청어 50여수 손질 힘드셨겠습니다.^^
편안한 하루되세요~


soleus	반갑습니다^^ 산에는 진달래 활짝이고 길가 동백이며 수선화 개나리 ... 밪꽃 일부에 복숭아꽃, 잘 볼 수 없지만 살구꽃, 산딸기도 꽃이 만개했더군요^^ 모르는새에 봄이 많이 와 있는 것 같습니다. 정어는 당분간 머물러 준다면 퇴근하면서 퍼뜩 다녀 올 것도 같습니다^^	3/24 23:19

원이경이

2017-03-24 17:34
IP:175.xxx.171

요즘 청어 엄청땡기네요 맛나보입니다


soleus	바다고기 다 맛나는데 특히 청어는 고소한 맛이 한 품 더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금보다도 더 낚시를 할 줄 모를 때 가끔 잡혀 주는 청어가 귀하고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 요새도 반가운 어종입니다^^	3/24 23:21

벵에대물타작

2017-03-24 17:40
IP:124.xxx.207

개나리꽃만봐도 기분이 좋아지네영~~
봄이네영~~~청어 대박 축하드립니다~~
즐낚하세영~~~


soleus	반갑습니다^^ 일전에는 장승포 도보에 산딸기꽃이 활짝 피었던데 상큼하고 맑아 보였습니다. 이러다 얼마 안 있어 덥다고 난리겠지만 겨울고기 봄고기 가끔은 여름고기까지 다들 같이 움직이는 지금 계절이 참 좋습니다^^	3/24 23:26

붕장어

2017-03-24 18:26
IP:175.xxx.218

봄이왔내요
어딜가나개나리꽂이내요
멀리홍포까지가셔서 해녀들때문에
대상어를보지못했내요
해녀그분들의생계라생각하시고
장시간기다려주신마음정말보기좋습니다
돌아오는길능포에서 씨알좋은청어
마리수축하드립니다
수고했습니다~^^


soleus	이제는 봄이란 생각이 많이 듭니다. 어제 물이 약한 때라서 해녀분들이 작업을 하는 것 같았고 그래서 더 오랫동안 머무르지 않나 생각됐습니다. 간단간단히 대화도 했는데 그 힘든 물질을 하면서도 뭍는 거 다 대답을 해 주시더군요 - 물 찹습미꺼? 했더니 - 찹아요~~~^^	3/24 23:34

날잡으면비

2017-03-24 22:37
IP:124.xxx.191

시작은 봄의전령 개나리로 끝은 동백으로...
청어 마릿수로 잡으시고 마무리도 깔끔하게 하셨네요..
맛잇게 드시고 고생 하셨습니다...


soleus	개나리 동백이 한데 어우러져 멋진 계절입니다^^ 손질하면서 보니 청어는 특히나 비늘이 많고 피가 많은 고기구나 하고 많이 느낍니다 손질에 손질을 하고 또 새도 피가 나오고 비늘이 나옵니다^^	3/24 23:37

토혜연

2017-03-24 23:40
IP:58.xxx.66

청어가 깔끔하게 장만되어져 있네요
석쇠에 올려 소금만 뿌리면 맛있게 먹을수
있겄네요~^^


soleus	예~~~^^ 안 그래도 고향가서 불에 직접 구워서 먹어 본다 하고 손질 해 뒀습니다^^ 이전에 가끔 스스로 잡혀오는 청어 잡아보고 진해서 두어 번 대상어로 한 이후 참으로 오랜만에 청어를 직접 대상어로 해 보는데 나를 사이즈가 있어 그런지 잔잔한 재미가 있습니다^^	3/25 00:28

최강롯데

2017-03-25 04:23
IP:125.xxx.197

마릿수 손맛 축하드립니다
이제완전봄이네여
개나리등 꽃도 아름답고요


soleus	이제는 봄의 중앙에 있다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진달래도 많이 피었고 벚꽃도 피기 시작했으니 봄 고기들이 활발히 움직이지 싶습니다^^	3/25 05:10

암행어사

2017-03-25 20:46
IP:122.xxx.84

솔리우스님
사모님과 다시 동행출조하셨군요
해녀들의 물질로 방해를 받아도
그분들의 생업이니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요
마음을 비우시고 능포로 가서 청어를 포획하신 일
정말 잘하신 일입니다
청어도 나름 맛 있는고기이니 즐거운 마음으로
요리해 드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soleus	환절기에 건강 좋으시고 잘 계시는지요? 이번에 또 집사람 동행했습니다. 해녀들 물질은 마칠 때까지 기다리고 영 가까이 오면 이런저런 대화도 하고 합니다. 청어는 조만간 고향에서 동생들 같이 모일 때 구이용으로 냉동 보관 중입니다^^	3/25 21:01

가덕터진고기는어디에...

영도 메가리 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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