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짜 감성돔 손맛 우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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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황 작성자	쿠마몽88 ( cnwjddn ) 전체글 : 166
ㆍ작성일	2017-02-13 (월) 00:10
ㆍ홈페이지	http://cncn2134.blog.me
ㆍ분 류	선상,좌대조황
ㆍ지역	[통영]
ㆍ일자,장소,인원	11일 통영권 4명
ㆍ물때,바다상황	사리, 바람탱탱 한파.. 작살
ㆍ조황내용요약	보시면 압니다.

ㆍ조회: 3958

ㆍIP: 125.xxx.249

5짜 감성돔 손맛 우리합니다.

오늘은

거제 "오륙도호" 신선장님 배를 타기로 합니다.

처음 타보네요~ 설렘만 기대반으로

함께 나갈 동지를 구해봅니다..

"이 바람에... 나가면 미친놈 인데, 누가 같이 가겟어??"

친한 블로거 HENIE 형님을 살살 꼬십니다.

"우리가 언제 고기 잡앗냐능.... 그냥 눈먼거 물어주믄 다행이지... 한번 가봅시다."

하고 설득을 했지요...

그는.. 올해 아직 감성돔 손맛을 보지 못한터라..

지난주 제 아버지께서 선상가셔서 48 50CM 2마리 잡았다고.. 하니

살살 흔들리더니

콜! 하더군요

그렇게 AMUTART 형님, 완동형님, HENIE형님, 저 이렇게 4명 용인2명 부산2명

배타는 곳에서 만나기로 했지요~~

선장님이 6시까지 와달라, 그리고 잡어가 많으니 1인1경단이 필요하다!

라고 말씀을 하셔서 준비물 준비하고 기다리는데..

6시가 되도 안오시더군요 ㄷㄷ

전화 해보니 오고 계시답니다..

작년 2월인가요... 꽃돼지감시 형님과 선상 동출에서..

선장님을 저희가 깨우러 갔던.. 기억이 잠시 났었네요 ㅎㅎ

시동 넣고!

저희말고 한분더! 총 5명...

선실은.. 너무 좁네요ㅠㅠ

"대장님 목적지가 눈앞입니다!!"

"주무실때가 아닙니다!"

" 얼른 그놈을..!!"

혼자서 이렇게 몰카 찍으면서

아주 재밋게 목적지를 향하는 배 밖 사진도 찍어봤지요 ㅎㅎ

선장님이 운전 하고 계시구요 ㅎㅎ

이렇게 달리고 달려 목적지에 도착합니다..

약.. 30분여 걸리네요... 배가 느린건지...

자리가 좁아서 그런건지.. 시간이 매우 길게 느껴졌습니다.

다들 다리에 쥐나고 난리도 아니었지요.

선장님이 자리 잡으시자 마자 채비를 해봅니다

"바람이 매우 많이 부는날"

가장 효율적인 채비가 뭘까요???"

효율적이긴 역시..

"고부력 잠길찌, 고부력 반유동 겠지요??"

근데 선상이라 낚시자리가 한정적이니... 잠길찌는 안되겠고..

고부력 구멍찌 반유동으로 선택합니다.

오늘의 사용 채비는

로드 - GDF A2 인피니티 F-530

릴 - 다이와 15 토너먼트

라인 - 오너 자이토 이소백 2호 원줄 & 토레이 슈퍼L 하이퍼 EX 1.5호

채비 - 세양 푸가 1.5호 렌스찌+1.2호 순간수중+ 봉돌분납+3호바늘

이렇게 준비합니다.

수심이 15미터 쯤되고 물때도 사리에... 바람 탱탱부는데..

다른분들은 2호찌 이상을 쓰시는데..

저는 최대한 저부력으로 사용합니다.

아무래도 요즘 들어서 고부력찌에 대한.. 반발이 좀 있네요

전유동으로만 최근 해서인지..

최대한 자연스럽게 흘리면서,

물흐름에 따른 봉돌의 분납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채비를 마치고

담글려는데...

손이 시립니다..

아니 손이 얼고... 녹은 크릴이 얼정도 ㅠㅠ

예상은 했지만.. 하루 죙일 이런 날씨면 엄청 힘들거라 예상을 해봅니다.

맞바람 불던 방향으로 찌가 이쁘게 흘러가는데...

8~9시가 될때까지 거의 입질이 없었습니다.

HENIE 님이랑 거제로 가는동안

작년 딱 50CM HENIE님이 잡은 날을 떠올리면서

차안에서 수 많은 이야기를 했지요.

"한마리만 잡고 자야겠다."

"드렉 좀 풀어가는 놈 잡아보고 싶다."

ㅋㅋㅋ 둘다.. 희망 고문을 하고 간 낚시지만...

아침 8시까지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손, 발이 꽁꽁 얼기 시작하는데 낚시대도 들고 있을수가 없더라구요.

하지만 뒷바람으로 방향이 바뀌고

물흐름도 반대로 살랑살랑 흐르는데

"왔다!"

제 옆에서 흘리던 HENIE 님의 낚시대 고꾸라 집니다.

하 이양반 또 내옆에서 걸었구만? ㅋㅋ

꾹꾹 하는것이 씨알은 물속에 있어도 좋다는게 느껴 집니다.

수심이 제법 깊어서 인지 힘쓰는게 장난아니네요..

"부럽땅.. 오늘 잡어 조차 낚지 못하고 있는 나는 꽝인가.." 라고 생각을 했지요

물위로 올라온 녀석은 41CM 짜리 감성돔 이었습니다.

역시 걸면 4짜 5짜라더니...

더 부러워지군요..

그리고는 제일 앞에서 낚시를 하던

완동형의 찌가 40미터 이상 죽죽 흘리고 있는걸 저도 봣는데요 찌가 시원하게 입수

되더라구요.

거는순간 이것도 제법 사이즈가 되겠구나.!!

꾹꾹꾹 힘을쓰는데... 1.75호대를 사용해서인지 아주 쉽게 제압이 됩니다.

사이즈는... 45CM 대물!! 데카이 데쓰네!!

빵도 좋고... 점점 부러워 집니다..

배위에 5명 중 한명 한명씩 낚을수록

"못 낚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은 타들어 갑니다."

그리곤 제꺼도 물어주겠거니 하면서

이쁘게 크릴을 끼우고 찌를 흘리는데

시원하게는 아니고... 깔짝깔짝...

되는게 "망상어" 인가 하고 여유 줄을 감아주고 챔질을하니

꾹꾹꾹꾹

하더군요

사랑한다 감시야!! 몇바퀴 감아보니.. 씨알은 그리 크지 않으거 같더군요

수심은 깊지만... 힘쓰는것이 커봐야 40CM??

그리고 물 위로 올라오는데

역시나..!! 36CM 의 감성돔이 올라옵니다.

이제~ 전혀~~"조급" 하지 않습니다.

저희가 가는길에 차에서 한마리씩만 잡고 자자고 했기에... ㅋㅋ

HENIE이 한마리 잡는수간 부터 저는 형님한테

"들어가서 안자는교??"를 몇번이나 했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저분 결국 안자더라는...

얼른 목줄에 바늘 새로 묶고..

채비를 흘리는데... 갑자기 물에 힘이 매우 강해지더군요..

제가 좋아하는 "대물이 딱 물어주는 물 흐름..."

참돔물보다는 조금 느리고.. 그래도 제법 빠른..

얼른 채비를 회수하고

목줄을 새로 묶고 봉돌 분납도... 제 방식으로... 해서

담궈 놨습니다.

그리고 채비를 흘리는데

뭔가 사~~~알짝... 찌를 툭치더군요.

옆에 있던 AMURTART형님도 제가 자세 바꾸는걸 보셨어요.

근데 안빨길래.. 걷을까?? 잡언가?? 하고 있었는데.

또 옆에 HENIE님이 "에~~~이!!!" 하면서 채비를 회수 하는데

"제 찌가 없더군요??"

아놔... 이 양반 내채비 걸었나?? 하믄서

"아놔. 뭐하는교" 하믄서

줄감고 대도 살짝 챔질을 해서 감았더랫지요?

근데 옆에 HENIE 횽님 찌는 그냥 올라오네요??

알고보니 본인 목줄이 꼬인듯? ㅋㅋ

그럼뭐야?? 내껀??

하면서 줄을 감는데...

" 바닥인가?? 굴껍데기 걸었나?? 묵직한데?? "

라고 느껴져서 다시 한번더 챔질하고 줄을 감는데..

묵직한 무게감에

초리 끝이 꾹~꾹

고기가 물은 거였네요 ㅎㅎ

하지만 저는 처음에는 그냥 망상어 이겠거니...

하면서 그냥 하던대로 릴링합니다.

근데... 채비를 감으면 감을수록... 저항 하는것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감고 풀고 감고풀고... 바닥에서 뜨질 않는겁니다.

하.. 이거 무조건 큰놈이다.

생각하면서 신중하게 랜딩 합니다.

무리해서 당기지 않고...

저늠이 힘을 쓰면 레바도 풀어주고,

일부러 오늘 출조에서는 드렉도 많이 풀어두었는데

잘했구나 싶었네요... 소원성취합니다.

드렉을 풀줄이야...

그렇게..

약 3~4분정도 실랑이 끝에 그놈이 올라오는데..

무슨 괴수가 한마리 올라 옵니다.!

선장님 줄자로 대충 재어 봤더랫지요..

53~54?? 후와...

정말 오랜만에 잡아보는 5짜...

제 기록어는 ..약... 7년전... 가덕에서 잡은 51CM인데..

이건 선상이라고.. 다들 놀리 시겠지요... ㅠㅠ

그래도 기록어 입니다!

김문수 선생님의 바다낚시교실 영상보면 그런 말을 하십니다.

"채비가 튼튼한것도 좋지만, 일단 고기를 낚는게 중요합니다."

그렇습니다.. 고기는 낚는게 중요한거예요...

기록은 그냥 자랑거리 일뿐!!

그곳이 어디든... 중요는 하겠지만!! 낚은게 중요한 것아니겠습니까?!

조만간 갯바위에서 깨지겟죠 뭐 ㅎㅎㅎ

오랜만에 대물 손맛을 보고...

이제는 한층 더 여유롭습니다.

한마리 더 물어주면 좋겠지만. 욕심이죠~

그리고 다시 채비를 하고... 흘렸습니다.

이렇게... 다들 고기를 잡았는데..

AMURTART 형님과... 다른 사장님 한분만 낚지 못하고 계셧지요..

제가 엄청 미안해 지더라구요 ㅠㅠ

하지만 원인을 알게된 천재 AMURTART 형님 ㅎㅎ

저에게 뭘로 낚았냐 물어보시더니..

본인은 "조선생크릴"을 사용 중이 었다고..

선장님이 준비해준 백크릴을 사용을 안했다네요..

그러더니... 미끼 바꾸자마자!!!

35CM 짜리 감성돔을.. 무뽑듯이.. 한마리 하시네요

그리고 제 옆 제일 뒤에서 하시던 사장님은 ㅜㅡㅜ 끝내 낚지 못하시고

HENIE 님이 40CM 한마리 추가하여 총 6마리.. 잡고

점심 식사를 먹기전에 AMURTART 형님이 가져온 드론으로

촬영을 하는걸 보여주시는데~~ 장난아닙니다!!

캬!! 엄청높이!! 엄청멀리 날라가더라구요...

갈매기, 매가 공격 할까봐 저는 사도 날리지도 못할겁니다...

수장하는순간 고액이 날라가니까요 ㅠㅠ

오늘 고기 히팅 장면과 드론 영상은~~

형님이 편집해서 주셔서

"제일 밑에 11분 짜리 영상이 첨부 되어있습니다."

시마노TV에서나 보던.. 그런 영상네요 ㅎㅎ 진짜 잘만드셧네요

저도 액션캠이 있는데... 편집하는게 너무 시간도 많이들고..

ㅠㅠ 방치 중 입니다...

봄이되면... 꼭!! 올려야겠습니다.

점심밥 맛잇게 먹고... 채비를 딱 10번 정도 담궈보니.. 흐름이

그냥 서버린 그런 물이더군요.간조가 3시 45분인가 그런데

중날물이 이렇다 하면

저의 감은 "더 이상은 없겟구나.."

싶어서 일찍 접고 남들 하는거 구경하고

선실에 기대서 놀다가

철수 했습니다.

오늘 잡은 고기 들 입니다... 제꺼만 거무튀튀하고 나머지는 허연게...

오늘 바다속은 별로 였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저 "쿠마몽" 아니겠슘니까?!

캬... 좋습니다 좋아..

고생하고 나와서 찐따처럼 나왔네요.

여~~전히 안됩니다. ㅠㅠ

내밀고 찍을뿐. ㅋㅋㅋ

고기 각자 바칸에 담고...

이번 동영상 인트로로 올릴 부분을

또 드론으로 촬영하시는거 구경을 하고 ㅎㅎ

집으로 가기전 아버지 한테 전화를 합니다.

"아버지 5짜 한마리 가지고 가는데 어쩔까요??"

"가지고 온나. 떠묵자."

하길래... 알겠습니다 하고 집으로 슝..

가야하는데..

차도 막히고... 졸립고... 가는길에 HENIE 형님 내려주고

집에 꾸역꾸역 도착하고 부모님한테 고기를 보여드렸지요

"쫜~!"

보시자 마자 하는 소리가..

지난주에 딱 50CM 잡았는데.. 그거보다 빵, 크기가.. 엄청 크담서

몇센치 차이 안나는데 그렇냐고 하시네요 ㅎㅎ

저도 많이 안낚아봐서...

잘...

아버지는 크다길래...

45쯤 된다고 생각하셔서 집에서 떠 먹을려고 했는데..

자신이 없으시다고...

저희 큰삼촌이 하시는 부산 서면 J모횟집으로 갑니다..

주말이라 예약도 꽉찼고... 맛집으로 소문난 집이라..

겨우겨우 테이블석에

35CM는 사장님 드시라고 드리고..

아버지 고등학교 낚시동호회 친구분들 모여서 이런저런 이야기 해가며

떠먹고 왔네요 ㅎㅎ

역시.. 회는 전문가가 썰여야 맛있습니다!

이런접시.. 3접시 반이 나오더군요... 매운탕에도 고기가 그득그득 하구요..

저희가 손질햇으면 그냥 한접시 반정도 뿐이 안됐을터인데 ㅎㅎ

마무리는 매운탕으로 깔끔하게!! 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

그리고

그리고 어제의 낚시 동영상 첨부합니다.(12분정도 됩니다.)

드론 영상까지 있어서~~ 아주 재밌고 시원한 영상입니다. ^^

재밌게 보시구요.

다들 다가오는 한주 무탈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낚시터 환경보호 켐페인 ] 쓰레기 수거 인증샷 " 한 봉다리 했습니다 ! "
거창한 말보다 낚시인의 작은실천이 낚시터환경을 바꿀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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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푸르나

2017-02-13 09:21
IP:203.xxx.150

'쿠마몽88'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축하합니다~^^ 짝짝


쿠마몽88	감사합니다 ^^ 얼른 올 영등청 마지막 감성돔 낚시 보여주십시요 ㅎㅎ 기다리고 있습니다	2/13 09:34

땡감시

2017-02-13 00:37
IP:203.xxx.239

우와 축하드립니다
5짜로 멋지고 찐한 손맛을
보셨네요
손맛이 좋았겠습니다
찐한 손맛에 맛난 입맛까지
부럽네요
드론 영상까지 잘보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쿠마몽88	감사합니다 ^^ 재수가 좋았네요.. 최근들어서 선상이 너무 따분하고 재미가 없어서 잘 안가려고 했는데.. 이런 횡재가 저를 기다리고 있엇다니 ㅎㅎ	2/13 09:35

최강롯데

2017-02-13 04:12
IP:125.xxx.197

5짜 손맛 축하드립니다
항상 안낚하세여
잘보고갑니다


쿠마몽88	네 감사합니다 ^^	2/13 09:35

이쁜다은이

2017-02-13 04:48
IP:223.xxx.223

선상이던 흘림이든 카고든 잡는게 장땡입니더 ㅎㅎ
못잡는사람이 답답한거지 뭘해도 잡아가는사람이 집에갈때 웃는거에요
5찐 감시 축하드립니다


쿠마몽88	맞습니다 ㅎㅎ 잡으면 장땡이요.. 잡는사람이 주인공 아니겠습니까?? 전에 닥터케이 촬영할때도 김재원프로님께서 잡은 사람이 주인공이다. 열심히 해보자 하셨는데 ㅎㅎ 그 말이 맞지요 ㅎㅎ 이 어복 쭉~~이어갔으먼 좋겟네요 ㅎㅎ	2/13 09:36

딱2

2017-02-13 08:17
IP:211.xxx.32

존 분둘과 멋진 힐링에 기록어 까지 찐한 손맛추카합니다 돌아오는길 한결 거벼워 갰어요~~


쿠마몽88	감사합니다 ^^ 오는길이 피곤해야 되는데 졸립지도 않더라구요 ㅎㅎ 다담주에 슈퍼전갱이 잡으러 제가 갔다와서 ㅎㅎ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	2/13 09:37

망상어사냥꾼

2017-02-13 09:21
IP:1.xxx.69

감성돔 보기 힘든데 선상 나가셔서 5짜 손맛 보고 오셨네요~ ㅎㅎ 요새는 선상 나가도 손맛보기 힘든 시기라고들 하던데.. ㅊㅋ드립니다 ㅎㅎ


쿠마몽88	선상에서도... 꽝은 존재하지요 사람들이 선상이라고 쉽다..라고 생각하시는데.. 110배중에 절반은 꽝이거나 빈작입니다. 저도 작년에는 수없이 꽝치고 온적이 ㅠㅠ	2/13 09:38

노총각늑대

2017-02-13 11:44
IP:110.xxx.13

5짜 감성돔 손맛을 보셨네요..
굵은 손맛 입맛 축하합니다..

추운데 고생하셨네요..
수고했습니다..^*^


쿠마몽88	어우 엄청 춥습니다 ㅜㅜ 이번주도 낚시가는게 두렵네요.. 핫팩으로 둘러 버려야지 ㅠㅠ	2/13 21:09

청사포뽈라구

2017-02-13 12:29
IP:119.xxx.128

먹고 사는게 바빠서 올해 감시출조한번
못나가보고 이런 조황글 보며 대리만족 하게되서
글보는 내내 내가다 즐겁네요~^^
기록어 축하드립니다~^^
한분 빼고 다들 손맛 보시고 맛난 입맛도 보시고~
이맛에 낚시하죠~^^
추운 날씨에 고생하셨습니다~^^


쿠마몽88	감사합니다. 사실 제 글이 길다고 읽지 않으시는 분들도 많은데.. 대리 만족이라도 드릴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 이제 영등철이 옵니다. 얼른 한짝대기 하러 가보시지요~~	2/13 21:10

양산섭섭이

2017-02-13 12:30
IP:39.xxx.144

드론 촬영한게 너무 멋지게
나온것 같습니다!^^ 혼자오신
사장님 말고 일행들은 모두
손 맛도 보시구~~~~5짜 대물의
손 맛도 본 출조였네요!^^


쿠마몽88	저도 드론영상이 저리 깔끔하게 나올줄은 몰랐습니다 ㅎㅎ 드론이 무려.. 150만원짜리라고.. ㅡㅡ;; 역시 저같은 놈은 사지도못할 물건입니다.	2/13 21:10

비색추억

2017-02-13 13:27
IP:121.xxx.28

고생했네 그리 가지말라해도 가서 한마리 했구나 ㅋ 손맛 축하한다^^


쿠마몽88	얼른 잡아서!! 보여주세요 ㅎㅎㅎ 기다리고 있습니다ㅎㅎ 조행기 보고싶습니다 ㅎㅎ	2/13 21:12

대물을찾아서

2017-02-13 14:37
IP:61.xxx.237

일단 축 드리고 손맛 엄청 찐하게 보셨네요..
대물이 엉덩이 깔고 버티면 급 당황하게 되던데 실력이 좋으십니다..ㅎ


쿠마몽88	갯바위였으면 100% 못먹었을 겁니다.. 수심 15미터이상의 평평한 바닥에 걸리는건 밧줄, 굴껍데기 정도일거라 아주 여유롭게.. 랜딩할수 있었네요 ^^	2/13 21:12

웃는배꼽

2017-02-13 15:00
IP:115.xxx.75

선상 가시어 손맛을 보셨군요
요즘시기에 마릿수보기는 선상쪽이
아무래도 확률이 좋죠
기분좋은 하루 였겠습니다.
손맛 보신것 축하 드립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쿠마몽88	저도 갯바위 혼자 가고싶었는데... 친한형이 같이 가자는데 혼자 갈게요.. 할수는 없었네요 ㅎㅎ 근데 그형이 못낚으실뻔 ㅠㅠ 다행입니다...일행들 다 한마리씩은 잡아서	2/13 21:13

원이경이

2017-02-13 19:54
IP:118.xxx.68

정말부럽네요 자랑실컷하세요


쿠마몽88	ㅎㅎ 실컷 했는데... 더하고 싶습니다...한마리 연달아 히트를 해야하는걸까요?!	2/13 21:14

날잡으면비

2017-02-13 19:57
IP:124.xxx.191

굵은 감시 손맛 보셨네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쿠마몽88	감사합니다 ^^ 어복 충만하시길~~	2/13 21:14

프리웨이 2017-02-14 09:27 IP:110.xxx.233	드론영상잘 봤습니다.편집하는게 쉽지 않을듯 한데 멋지게 만드셨네요...!!^^ 어복충만한 한해 되시고,안낚즐낚하세요~~!!

뜰채조사

2017-02-14 13:43
IP:223.xxx.166

멋진 동영상 잘 봤습니다
나레이션 하시는 분 목소리가
현장감을 더 높여주어서 좋았습니다^^
모처럼 보는 대물 감시 멋지고
대박 축하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쿠마몽88	감사합니다 ^^ 조행기 기다리고 있습니당 ㅎㅎ	2/14 14:57

모라꿀이

2017-02-14 14:39
IP:117.xxx.137

선상은 반칙 ㅋㅋ ㅋ


쿠마몽88	가끔은 요래 치트키가 필요할 때도 있십니다 ㅎㅎ	2/14 14:57

바람과자유 2017-02-16 14:11 IP:223.xxx.177	손맛 찐하게 보고온거 축하한다ㅎㅎ 역시 내랑 같이 안가니까 고기를 잡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