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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 성 자 나루호도          ( k21ms16 ) 
  작 성 일 2018-11-22 (목) 23:10
  분 류 기법
  조력 초급
ㆍ추천: 0  ㆍ조회: 1494      
ㆍIP: 219.xxx.122
반유동 간단 질문입니다.
모바일등록 ▶
감성돔 반유동 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제가 질문 드리고 싶은점은. 반유동은 면사매듭으로 수심층을 고정하여 낚시를 한다고 알고 있는데요.
만약 수심이 10미터 정도 나온다고 가정했을때 면사매듭을 바늘부터 10 미터 떨어진 곳에 묶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른쪽으로 조류가 빠르게 흐르는 경우.. 찌가 오른쪽으로 빠르게 가는경우에는 수심이 10 미터라고 하더라도 면사를 수심보다 더 12-13정도 주고 하는것이 맞는 방법인가요?
조류가 너무 빨라 밑채비가 내려가지 않고 떠 있는 경우에는  조사님들은 어떤방법으로 밑채비를 내리시는지 궁금합니다.

또 1호찌를 썻을때 밑채비가 뜬다고 판단되면 수중찌를 1.5호를 써도 괜찮은 방법인가요? 찌가 가라앉는지도 궁금합니다.
▼ 답변 주신분께 "감사의 인사" 한줄 적어주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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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아이콘 갔다하면올빵
2018-11-23 00:20
 저도 초보라..조심스럽긴한데, 수심이 10m나온다고했을때
조류가 흘러 채비정렬이 안되고, 조수간만의 차가있고, 바닷물속지형이 불규칙한데 무조건 바닥층에 맞추기보다 지금 선자리에서 꾸준히 면사매듭을 이용해 적합산 수심을 찾아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채비정렬이 안될정도의 조류라면 고부력으로 가는방법밖에 없다고생각합니다
제가생각하는 고부력이면 2호채비이상
1호찌에 1.5호 수중찌달면 찌가 가라앉습니다
저도 그렇게 해본적은없는데 세면대 물받아놓고 직접 테스트해봐도되요

이상은 제생각이구요 다른 고수님들 답변참고하세요 ^^
   
이름아이콘 땡감시
2018-11-23 00:46
회원사진 		질문하시면서 답을 알고 계시네요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단 사용하시는 1호찌의 잔존부력은
확인하시는게 좋겠네요 ^^
   
이름아이콘 감시스고이
2018-11-23 01:25
회원사진 		조류가 너무 빠를 경우( 일명 :또랑물) 굳이 채비 안정을 위해
찌호수 올리거나 밑채비 잡을려고 변경하시지 마시고
한템포 쉬었다가 하시는것이 좋지않을까요^^
참돔은 빠른조류 본류대 낚시를 하지만
감성돔은 적정한 조류 지류대낚시를 많이들 하십니다
빨랐다가 죽는 조류나 멈췄다가 빨라지기 시작하는 조류에
움직이며 입질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됩니다
감성돔은 습성상 지류대를 좋아하는 어종이라 알고 있는데요
조류가 멈췄을시 견제를 해서 잡는다든가요 ㅎㅎ
정답은 없겠지만
저는 어느정도 흘러가는 조류에서는 수심조절을 위해
면사조절이나 잔존부력의 조절을 위해 분납도 합니다만
또랑물에는 쉬는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본류대 낚시를 고집하시는 분도 계시지만요^^ ㅎㅎ
   
이름아이콘 웃는배꼽
2018-11-23 04:54
회원사진 		개인생각 입니다. 감시스고이 님 말씀처럼 너무 빠른 물은
한텐포쉬었다 하시는게 오히려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더군요
마낄를 쳐도 너무 먼곳까지 가버리면 효과가 없어지니깐요
그리고 자신이 미끼를 바닥에 두고 싶다면 수심 10M라면 조금 더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직선으로 내려가는 것 같으면 괜찮지만 조류의 영향을
받아서 약간 대각적으로 내려 간다고 생각해서 조금 더 줍니다.]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이름아이콘 아침뱃살
2018-11-23 08:10
회원사진 		조류가 빨라 채비 정렬이 안된다...........채비가 뜬다..
이럴땐 조류죽을때까지 주무시거나 날씨도 추운데 라면이나 끓여드시는게 답입니다..
굳이 스트레스 받으면서 낚시할 이유가 없지요..
조금있다 조류 적당하게 죽으면 큰놈 한마리 올라올겁니다.......
그때까지 그냥 편하게 먼바다 보면서 쉬시지요..
   
이름아이콘 북회귀선
2018-11-23 08:25
회원사진 		찌의 호수가 다양하게 나오는 이유가 조류의 빠르기와 수심에
따라 적절한 찌를 선택을 해야 하기 때문 입니다.
조류가 빠르고 수심이 깊으면 일반적으로 높은 부력의 찌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조류가 느리면 부력이 낮은 저부력을 선택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 하구요.
수심은 밑채비가 흘러가는 각도에 따라
각이 커지게 되면 실제 수심보다 더 깊이 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 합니다.
또한 너무 빠른 조류가 흐르는 상황이라면
조류에 변화가 생기는 자리를 공략을 하거나
잠시 조류가 죽기를 기다리는 것도 한 방법이지 싶습니다.
   
이름아이콘 곰돌감시
2018-11-23 08:40
회원사진 		대상어에 따라 달라집니다. 참돔경우는 조류와 밀접한 관계가 있어, 어군이 형성되는 수심을 노려야 하고 감성돔의 경우는 참돔처럼 너무 빠른 조류의 포인트는 피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감성돔이 빠른 조류에서 낚이는 곳은 추자도 정도로 흔하지 않습니다) 즉 감성돔은 물이 흐르다 멈칫, 멈칫하는 곳이 포인트가 되고, 조류가 형성되는 곳에서는 10m의 수심이라면 10.5m를 주어 흘려보고 밑걸림이 없다면 수심을 더 주거나 봉돌로 조절이 필요합니다.
   
이름아이콘 한바리하자
2018-11-23 09:35
 조류가 너무 빠르면 쉬는게 답입니다.
또랑물이데 밑밥치시면 고기 쪼가보내게 됩니다.~^^
   
이름아이콘 한걸음첫걸음
2018-11-23 10:42
 낚싯대 2대 고부력/저부력으로 셋팅해서 조류가 빠를때 고부력  조류가 약할때 저부력   제같은경우 1.2호 일산낚싯대 2대보유하고 있어 효과를 조금 보는편입니다...낚시할시간은 그렇게 많지않고 한마리 낚고는싶고.....그리고 조류빠를때 고부력쓰다 조류가 약해져 저부력으로 바꾸는일도 귀찮아서...
   
이름아이콘 감새이
2018-11-23 10:58
회원사진 		오른쪽으로 흐르는 조류가 있으면 ↓ 이렇게 수직으로 안내려가고 ↘  이런식으로
비스듬하게 내려가죠 그러면 본 수심보다 적게 바닥에 닿이구요.
수심체크할때 조류속도를 어느정도는 감안하시고 수심을 맞추시구요.
밑채비가 내려가지않고 뜰때는 고부력으로해도 답이없습니다.
목줄에 봉돌을 분납을 계속하거나 해야되구요.
제가 아는분들중엔.. 봉돌로만 수중찌없이 부력을 조절하여 채비하시는분들도 보았습니다.
   
이름아이콘 홍무시
2018-11-23 11:16
 연도 방파제 내항기준으로 제 낚시기법 설명하겠습니다.
어찌보면 이게 조과로 바로 연결 되기도 합니다만, 뭐 지인들한테만 설명해줘도 실천을 잘 안해서 먼저 제가 여기는 수심 몇미터 맞추고 낚시하라고 합니다. 결과는 수심보다 많게는 1~4미터 더 주고합니다. 같은 자리라도 때로는 1미터,  때로는 4미터. 찌가 흐르는 방향과 반대방향으로 바람이 불때 원줄이 바람에 날립니다. 바람저항으로 인하여 조류속도보다 찌가 느리게 흘러갑니다. 어떻게 될까요? 미끼가 떠있게 되죠. 최대한 원줄과 찌가 저항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해도 높이 때문에 약간의 저항이 생깁니다. 그러다가 바람이 죽으면 밑걸림 생깁니다. 조류가 서면 그냥 미끼가 바닥에 내려앉아 있거나 이거 또한 밑걸림이 발생합니다. 지인들 밑걸림 생겨서 바늘뺀다고 씩씩거립니다. 지인들 저 모르게 수심 조금 낮춥니다. 다시 바람이 불거나 조류가 움직입니다. 저만 입질과 히트가 됩니다.
쉽게 말해서 밑걸림 안생기면 30센치씩 수심을 내리시는게 조과로 연결 될겁니다. 보통 낚시하면 바늘 최소5개에서 10개이상 소모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수심조절은 지형만 볼께아니고 조류세기나 바람,  여러가지 상황을 봐야되며 찌흐르는 방향에 확실한 여가 특정부위에 있을때는 여를 타고 넘기위한 줄잡음 테크닉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목줄길이, 목줄에 봉돌위치,  봉돌호수 너무 변수가 많아서 설명하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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