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성 자 젖볼락사랑해          ( bpye09 )    작 성 일 2018-07-12 (목) 14:35   분 류 포인터   조력 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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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사량도 포인터 문의 7월21일에 친구와 통영에 사량도 다녀올 예정입니다. 예약한 펜션은 대항해수욕장앞에 돈키호테입니다 대항해수욕장앞에 방파제가 2군데 있던데 낚시하기 괜찮을까요 낮에는 뱅에를 노려볼까 싶고 저녁먹고 밤에는 볼루어를 할까 생각중입니다. 차로 이동해도 다 짧은거리니 추천 포인트좀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낚에 사량도로 검색해봤지만 다 오래전에 쓴글이네요 ㅎㅎ 간만에 와이프랑 애를 떠나 혼자 친구랑 가는 여행이라 고기 못잡아도 신날꺼 같지만 기왕이면 고기잡아서 소주한잔 하고 싶습니다 ^^ ▼ 답변 주신분께 "감사의 인사" 한줄 적어주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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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볼락사랑해 2018-07-17 09:17	답글이 없는걸로 봐선 사량도내에서 인기 없는 방파제 이거나 제가 질문을 잘못드렸거나 그런가 보네요 ㅎㅎ 제가 다녀와서 댓글로 대항방파제 소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ㅋㅋ

파랑새40 2018-07-17 13:46	전에 여름에 갔더니 고등어만 물어재끼던데요? 젖볼락사랑해 ㅎㅎ답변감사합니다 ^^ 제가 가보니 낮에는 복어만 있더라구요 메가리 새끼랑 ㅎㅎ 주변 분들도 똑같은 상황이라 지금은 손맛보기는 힘들어 보였습니다. 7/25 13:43

젖볼락사랑해 2018-07-25 13:41	혹시나 검색하시는분 도움이 되실까 싶어 댓글 남깁니다. 지난 주말에 펜션사장님께서 사금방파제 갯바위에 뱅에가 나온다하여 가봤는데 복어 천국이었습니다 ㅎㅎ 간간히 용치와 노래미 잔챙이가 나오구요 주변사람 원투 하시는 분들도 거의 황이 었습니다. 펜션와서 좀 쉬다 펜션앞 대항방파제 갔는데 거기도 복어 천국이었습니다 ^^ 간혹 숭어 떠다니는걸 볼수 있었습니다 낮에는 복어때문에 거의 낚시 불가였습니다. 저녁먹고 놀다 11시쯤 루어대 챙겨서 나왔습니다. 대항방파제에 젖뽈 낫마리 올라왔습니다. 작아도 너무작습니다. 새벽 1시쯤 용암포가는 선착장 방파제에서 탐색해보니 까지메기가 한마리 물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주변 민장대 조사님 고딩 새끼 손까락 만한거 종종 올리는거 봤습니다. 너무 작아서 다 방생급입니다. 챙겨가시는걸 말릴순 없어서 ㅎㅎㅎ그냥 봤습니다. 젖뽈은 어디든 있었습니다만 작아도 너무 작습니다 ㅎㅎ 혹시 낚시 계획있으신분은 배타고 갯바위가시는게 정신 건강에 좋아보입니다. 뽈루어는 겨울되야 되지 싶습니다. 걍 해수욕하고 놀껄 후회되는 출조였습니다  ㅋㅋ 다음부터는 걍 욕지가는걸로 ㅎㅎㅎ사량도는 저랑 안맞는거 같네요 ㅎㅎㅎ 한적하니 애 데리고 해수욕하기는 좋은거 같습니다 ㅋㅋㅋ

낚시하는곰돌 2018-08-17 08:56	사량도 상도에 노래미 냉장고 포인트 있는데... 담구면 큰놈 나와서 전 1년에 1번 가는곳입니다  사량도는 한번은 갑니다 ㅎㅎ 제법 씨알도 커용

민장대가넘좋 2018-08-20 20:18	돈지마을방파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