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성 자 정우성떠샤          ( Ldhjje )    작 성 일 2019-01-13 (일) 20:03   분 류 기법   조력 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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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전유동 방법 모바일등록 ▶ 선배님들  찌가 발앞으로 들어올때 b찌로 2b봉돌단 후  멀리 캐스팅 20초후 줄을 팽팽하게 하고 찌가 조금 잠겼다가 올라오면 릴4분의1감고 잠기고 찌가뜨면 반복 하는데요 찌가 뜰때 한 5초정도 릴 안감으면 밑걸림이 발생하는데요 전유동 바닥 제대루 끌고있는건가요? 맞다면 앞으로 나가는조류는 풀다가 찌가 뜨면 견제 하는건가요? 초보라 설명이 잘안되네요 선배님들 조언부탁 드림니다  다대 내만 이틀연속 꽝조사가 ▼ 답변 주신분께 "감사의 인사" 한줄 적어주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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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회귀선 2019-01-14 13:13	'정우성떠샤'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전유동 낚시라하여 모든 분들이 모두 같은 방법으로 하지는 않을 겁니다. 개인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라 꼭 이것이 정답이라고 하기는 어렵고 조금 도움이 되실까하여 제 개인적인 전유동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드려보겠습니다. 저는 전유동이라하여 넓은 지역을 모두 포인트로 정하고 낚시를 하는 방법은 하지를 않습니다. 이유는 대부분 밑밥을 이용하여 낚시를 함으로 밑밥이 쌓여 있는 곳으로 미끼를 흘려 보내는 방법으로 하기 때문 입니다. 횡조류도 마찬가지이고 앞으로 다가오는 조류에도 마찬가지이고 앞으로 뻗어 나가는 조류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어디에 밑밥을 던져서 어디에서 입질을 받을 것인가 하는 것이 가장 우선으로 결정이 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것이 결정이 되고 나면 그곳으로 자신의 미끼를 흘려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선택이 되어야 자신이 원하는 공략 방법이 결정이 된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 입니다. 말씀하신 조류가 앞으로 다가오는 경우에 전방 10미터 수중여 부분을 포인트로 정하였다고 가정을 한다면 밑밥은 10미터 보다 멀리 던져서 조류를 타고 전방 10여 미터 수중여에 쌓이도록 해주고 채비는 자신이 원하는 지점에 이르러 바닥에 닿을수 있는 거리에 투척을 해주면 됩니다. 물론 바닥에 닿아서 포인트에 진입을 시키고 싶으면 더 멀리 던져 바닥에 닿도록 해서 끌고 오는 방법을 사용 하면 됩니다. 이때 자신이 원하는 지점에 이르기 전에 밑걸림이 발생이 된다면 조금 더 가까이 투척을 하여 주면 됩니다. 이는 결국 투척 거리를 통해 채비 내림이 되는 시간을 조절을 함으로써 자신이 원하는 지점에 이르러 자신이 원하는 수심층에 도달이 되도록 하는 것 입니다. 물론 물려지는 봉돌에 의해서도 내림이 되는 속도가 달라짐으로 투척 거리와 물리는 봉돌의 조합을 달리 한다면 자유자재로 테크닉 운용이 가능하게 됩니다. 즉 밑걸림이 심각하게 발생이 되지 않으면서 자신이 공략하고자 하는 지점에 미끼를 가져다 놓을 수 있는 최적의 조합을 만들어 내는 것이죠. 물론 횡조류 상황에서도 마찬가지로 조류 상류로 얼마나 멀리 던지느냐에 따라 그리고 물리는 봉돌의 크기에 따라 공략 수심층을 결정을 할 수 있음으로 주어진 상황에 맞게 던지는 위치와 봉돌을 선택을 하면 됩니다. 앞으로 뻗어 나가는 조류에서도 마찬가지로 이때는 바닥에 닿게 하여 멀리는  흘리는 방법과 목표로한 지점에 이르러 바닥에 닿게 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바닥에 닿게 하여 흘리는 방법은 수심층에 닿게 한 다음 채비를 들었다가 수심을 더 주면서 흘리는 방법과 서서히 내림이 되도록 하면서 목표로한 지점에 이르러 바닥에 닿게 하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이때는 던져지는 거리로 조절을 하기는 어렵고 물려진 봉돌의 크기를 조절을 하여 밑걸림이 심각하게 발생하지 않으면서 공략하고자 하는 수심층을 공략 할 수 있는 봉돌의 선택이 중요해지겠습니다. 참고로 하시기 바랍니다.^^

테뚜라포뚜 2019-01-14 09:03	전유동 조법은 면사매듭이 없어 유속과 수심에 따라 봉돌을 가감하는 기법이라 정답은 없습니다. 바닥걸림이 발생된다는 것으로  봐서는 바닥 공략은 잘 하고 계신것 같습니다만 저의 경우 일반적으로는 B찌 전유동 시 기본 B봉돌로 세팅을 하며 밑걸림이 계속 발생하신다면 캐스팅을 더 멀리 하시거나 봉돌을 조금 낮은 부력으로 바꿔봅니다~  조류가 발 밑으로 흐를경우 조작 시 밑걸림은 어느정도 감수 하셔야 하지만 바닥을 끌고 들어오기 때문에 바다고기인 감성돔 공략으로는 잘하고 계신 것으로 보이니 믿음을 가지시고 계속 해 보시고 밑밥투척 지점을 잘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북두칠성 2019-01-14 09:13	테뚜라포뚜(ID참 어렵습니다. ㅎㅎ)님  말씀을 잘 해주셔서  ....! 저도 B찌에 b 봉돌을  기본으로 합니다. 말씀대로 바닥권을 잘 훑고 계신 것 같고  걸리는 시점이라 생각되면 낚시대 2m 정도(조류 흐름상태에 따라) 들어서 바닥견재 해 줘야 합니다. 아니면 좀 더 가까이 던지셔서  원하는 포인트 밑걸림 예방해야합니다. 두세번은 걸립니다.  두세번 밑걸림 있어봐야 조류 대비 깊이.... 해초류가 있는지 바닥이 어떤지 알수 있죠 ★ 핵심은 밑걸림 예상 시점이 되면 살짝 들어서  밑걸림 견재 + 미끼 움직임으로 입질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가 볼때는 '릴을 안감으면 걸린다' 해당 포인트 시점을 안다면 끝난거 아닌가요. 그때 살짝 살짝 당겨줍니다.

감새이 2019-01-14 09:25	저도 전유동은 초보수준이지만.. 원줄을 당기면 찌가 떠오르고, 원줄을 계속 풀어주면 찌가 잠긴다는 생각으로 한번씩 합니다. (벵에시즌에만..) 전유동하면서 느끼는점이 사실 이거 0찌 개념으로 하는데 바닥권을 탐색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많이들긴하네요~

정우성떠샤 2019-01-14 09:43	《Re》테뚜라포뚜 님 , 선배님 감사함니다 밑밥 투척 지점이란? 그지점으로 바닥을 끌고 오라는 말씀이신가요? 테뚜라포뚜 델타조법 유튜브 참고하시면 빠른 이해가 되시리라 봅니다. 캐스팅 직후 원줄을 직선으로 추스리고 베일을 닫으면 조류가 흐르는 방향 대각선 안쪽으로 수심만큼 앞으로 찌가 옵니다 . 이때 자신의 바늘은 바닥권에 있다 생각하시고 이 지점에 밑밥을 쌓는다 생각하시고 밑밥투척을 하면 되겠네요~ 유튜브 전유동 검색하시면 도움됩니다~ 1/17 17:16

정우성떠샤 2019-01-14 09:44	《Re》북두칠성 님 , 선배님 조언 감사함니다 북두칠성 김문수 프로의 B찌 전유동 참고 해 보세요. 1/14 10:01

정우성떠샤 2019-01-14 09:45	《Re》감새이 님 ,선배님조언감사함니다

홍무시 2019-01-14 12:13	B찌에 2B봉돌을 목줄에 달았다는 말인가요? 저 같으면 B찌에 B수중찌(조수고무)에 B찌의 여부력을 감쇄시킬만한 무게의 봉돌을 목줄에 달겠습니다. 즉, 찌의 여부력이 G2라면 B, G1, G2봉돌정도. 어차피 도래무게,  바늘,  조수고무의 조류압이 있기때문에.

북두칠성 2019-01-14 12:17	앞에서  저도 말씀드린 것처럼 (사실 조류 세기가 기준이 되어야 되어서, 상황에 맞추어야 되지만) B찌라면  기본으로 b봉돌을 목줄에 달고 조수 흐름에 맞추어 도래 위에  조수우끼(크루즈, 스텔스, 제로쿠션) 등을 달고 추가적으로 G 계열의 봉돌을 추가하시는 것으로 생각 해 보십시요. ▶ 목적 포인트 진입시  뒷줄견재로 밀당 하시는 것이 입질 받는데 유리 할 겁니다. 추가 예) 조금일때 물이 많이 안 흐를 것 같아 제로쿠션 넓은면적을 도래위에 달고 b봉돌 했는데 있던곳에 조류가 생각보다 많이 빨라서 밑걸림이 전혀 없어서 G2를 추가 다니까 입질이 오고 밑걸림도 생기더군요. 결론은 밑걸림이 생기던지 노래미, 도다리 쏨뱅이 등이 잡히는 것을 기준하시면 될 겁니다. 북두칠성 도래위 제로쿠션을 떼내고 작은사이즈 다는 방법도 있지만 귀찮아서 ..... 1/16 08:33

ogrima 2019-01-15 15:23	전유동 질문과,  답변을 하도 많이 보아서  저도 헷갈릴때가있더군요. 일단 전유동은....  자존심땜에  혼자 고집하고 , 남의 의견 안듣고 10년 혼자 하는거보다는 , 교과서적인 패턴과 고수들의 조언을 듣고 딱 1년만 따라 해보는게 맞먹을겁니다. 위에 조사님들 패턴의ㅡ 공통점잘보고, 프로꾼들의 동영상 몇번 보시면 기본및  교과서적 패턴을 외우실거에요... 그후는   ............본인의 무한한  응용이  전유동의 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정우성떠샤 2019-01-15 22:03	감사함니다 선배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