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성 자 최강바다낚시          ( rms8808 )    작 성 일 2022-09-06 (화) 22:30   분 류 기법   조력 중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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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밥관련문의합니다 회원님들 태풍피해없으신가요? 다름이아니라 지인께 하나파워MAX를 여러봉 받아서 사용하려는데 저는 보통낚시방 판매하는 감성천하?천국?인가를 계속써왔는데 하나파워MAX도 일반파우다처럼 크릴과배합해서 사용하면되는가요? 크릴3장 파우다3장 압맥5개이렇게 많이쓰고있습니다. 하나파워도종류가 몇가지있는거같던데 건식...습식... 일반 파우다랑 같다고사용하면되는지 혹시다른 비율이있는지 여쭈어봅니다. 감사합니다 ▼ 답변 주신분께 "감사의 인사" 한줄 적어주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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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먹 2022-09-06 23:07	'최강바다낚시'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같습니다. 배합법은 겉봉에 나와 있긴 합니다만, 기본적으로 크릴 2 파우더 1 압맥 2 요렇게 쓰니 딱 맞더군요. 요즘 시즌에는 크릴 비율이나 압맥은 더 줄이고 파우더 위주로 넣어서 가볍게 쓰시는게 고기들이 더 잘 모여들게 합니다. 그리고 MAX는 습식 파우더로 감성천하와 같습니다. 건식 제품도 있으니 취향에 맞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저는 건식 한봉 습식 한봉 넣어 섞어씁니다

땡감시 2022-09-06 23:13	제가 사용할때는 같은 방식으로 사용합니다 별다른 차이점을 못느끼겠더군요 그래서 그냥 사용하고 있습니다

북두칠성 2022-09-07 01:25	고기가 잡혔을때  해당 채비 및 밑밥 조합이 개인별 각인이 되는데 개인적으로 감시 쪽은   특정 밑밥이 통한다~ 는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얼마전까지는  세트로 파는 구성에다  크릴이나 압맥 등을 추가하는 식으로 하곤 했습니다. 건식에서  습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습식도  오래되어  발효되어  쉰내 나는 것을 선호 합니다. 감성돔 밑밥은.... 이런 말씀 드리면  이견도 많겠지만 밑밥보다  감성돔 잡히는  장소를 추천받아  '나오는 곳에서 낚시' 하시기 추천 드리고 밑밥 추천 및 배합 추천은 드리기 좀 그렇제요 ㅎㅎㅎ 감시는 취향에 따라 편하게 결정 하시기 바랍니다.

웃는배꼽 2022-09-07 06:29	윗분들 처럼 일반적으로 배합을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추가를 한다면 지역마다 잘먹히는 배합법이 조금씩 있더군요 어뜬 지역은 보리가 더 많이 들어가는것이좋을때가 있구 어뜬 지역은 홍합이 추가 되면 조과에 도움이 많이 될때가 있더군요 가시는 지역에 잘 먹히는 배합을 추가 하시면 될듯 합니다.

낚시가최고 2022-09-07 16:48	저역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만 감성천하나 별 차이가 없습니다. 배합방식은 그렇습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그 지역특성 잘 고려 하시어 사용하시면 될듯 합니다.

북회귀선 2022-09-08 15:03	밑밥 배합에 있어 하시는 분에 따라 다른 배합을 하게 되겠지만 크릴과 집어제 비율을 같은 비율로 하신다고 하시니 참고용으로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집어제는 분명 대상어를 낚아내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그 사용양에 있어 과연 많이 사용하는 것이 맞는 것인가에 대한 부분은 조금은 의문을 남기게 됩니다.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고 하면 집어제가 바닥까지 내려가서 바닥에 쌓이고 그 결과로 대상어가 집어가 되는 것인가 라고 한다면 저는 그렇지 않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집어제는 투척이 됨과 동시에 서서히 풀려나가며 크릴과 분리가 되게 됩니다. 대부분 수심 5미터 안쪽에서 크릴과 완전히 분리가 되며 집어제는 흔적을 찾을수 없는 상태로 흩어져 버리게 됩니다. 결국 입질을 받는 것은 바닥에 쌓인 크릴이 주효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압맥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이런한 압맥 역시 바닥에 쌓이게 됨으로 입질을 받는데 주효하게 됩니다. 하지만 크릴과 압맥은 침강 속도에 있어 차이가 나게 됨으로 크릴이 쌓인 자리와 압맥이 쌓인 자리는 차이가 나게 되어 있으니 공략지점 선정시 이 부분도 참고로 하는 것이 좋을 것 입니다. 물론 집어제를 커다란 공처럼 찰지게 뭉쳐서 던진다고 한다면 좀더 오랜시간 풀리지 않고 던져질수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밑밥용 주걱으로 던지는 상황이라면 집어제를 한곳에 집중을 시키고 대상어를 불러모아 입질을 받는다는 것은 조금  어려운 일이 아닌가 합니다. 차라리 그 비용으로 크릴이나 압맥의 양을 늘리는 것이 좋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구요. 밑밥을 정말 단단히 뭉치고자 한다면 집어제 양을 늘리기 보다는 빵가루를 한봉지 정도 넣어서 잘치대어 주면 빵가루에서 점성이 생겨 단단하게 뭉쳐서 던질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크릴2에 파우더1 또는 크릴3에 파우더1 비율에다 압맥을 2~4정도 썩어 주면서 단단히 뭉쳐야 겠다고 한다면 빵가루 반봉이나 한봉 정도 썩어 주는 것이 효과적이지 않나 합니다. 괜한 말씀을 드리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지만 참고로 하시라고 말씀을 드려 봅니다.

갈미 2022-09-24 19:44	파우다비율이 많은듯..보통 저는 크릴3개에파우다1,낚시방가면 3개1,5개2개인데,저는 보리와 옥수수 큰캔하나 넣기때문에 낚시방 패키지보단 파우다를 더 넣지만..그래도 크릴3개에 파우다3개는 과한듯..남해동부권 감성돔낚시는 곡물비중을 높이는게 좋다고 알고 있읍니다.특히 겨울철에는 밑밥이 내려가면서 흩어지지 않고,원하는 포인트에 잘 쌓이도록 하기위해 윗분처럼 빵가루 1~2개에 해수를 조금 부어서 밑밥이 찰지게 만들어줍니다.조과에 도움이 되는듯합니다.단 크릴을 잘녹여진 상태로해서 밑밥을 개는게 좋고,저는 낚수방에서 밑밥을 기계에 돌려서 마는걸 안좋아해서 약간 녹은 밑밥을 구입해서 낚시포인트도착후 크릴과 파우다,곡물을 섞어 밑밥을 갭니다.개인적인 사견이니,참고하시고..낚시를 하시면서 고기보다 조과보다 더 우선되어야 될게 '안전'입니다.고기는 다음에도 얼마든지 잡을수 있지요.욕심낸다고 잡히는게 아닙니다.안전을 최우선으로 즐거운 낚시생활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