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 성 자 최강바다낚시          ( rms8808 )    작 성 일 2021-12-01 (수) 13:45   분 류 기법   조력 중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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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 사용문의합니다. 안녕하세요~부낚회원님들~ 이제 본격적으로겨울에접어드는거같네요. 건강잘챙기시구요.. 다름이아니라 최근김문수찌받은게있어 조법을 여쭈어보려구요. 한번도사용안해봐서요. 2B.3B.5B 저부력 김문수찌사용시 내만권수심 5~10mm권이면 스텔스와 조합이 어떤식으로 쓰는지... 1호찌면 타브랜드와 동일하게 수중찌 1호랑쓰면되는지... 저부력 3가지와 1호찌 받고 스텔스는 SS1.SS2.SS3 3가지종류이던데 감성돔낚시시 어떻게쓰는게 효과적인지 도움을 받았음합니다. 감사합니다 ▼ 답변 주신분께 "감사의 인사" 한줄 적어주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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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회귀선 2021-12-02 15:27	'최강바다낚시'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워낙 유명한 분의 찌라 뭔가 특별한 사용 방법이 있는 것이 아닐까 하고 문의를 하신 것으로 생각이 되어 집니다. 물론 찌가 가지는 특징은 분명히 있겠지만 꼭 이렇게 사용을 하여야 한다고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보통의 찌와 같이 수중찌 조합으로 사용을 하셔도 되고 스텔스를 이용하여 낚시를 하셔도 되고 전유동으로 하여도 되고 반유동으로 하여도 되고... 아무튼 꼭 이렇게 하여야 한다고 정해진 것은 없으니 그냥 평소 낚시 하시는 것과 같이 하셔도 무방하리라 생각합니다. 1호찌에 1호 수중찌를 달고 하셔도 되고 만약 스텔스와 조합으로 쓰시고 싶으시면 스텔스와 1호 봉돌의 조합으로 사용을 하셔도 됩니다. 저는 전유동 낚시를 시작을 하면서 롤모델로 삼은 분이 김문수 프로님 이시라 낚시하는 모습 하나하나 말씀하시는 하나하나 매우 유의 깊게 보았고 수십 번을 넘게 같은 동영상을 감상을 하며 ( 거의 외우다 시피...) 실전에서 연습을 해보고 나름 어떻게 하시는 것인지 감을 잡았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결론적으로 그것은 흉내(?) 정말로 흉내를 낸다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지 싶습니다. 내가 김문수 프로님이 아닌 이상 아무리 똑같이 낚시를 한다고 하여도 그것은 결국 흉내를 내는 것에 불과 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분의 낚시를 참고로 하되 나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나만의 낚시를 하는 것이 맞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낚시라는 것이 수학 공식처럼 암기하고 외워서 고기를 낚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바다 속을 자신만의 상상의 나래를 펴고 하나하나 유추를 해가며 내 미끼가 어떻게? 내 밑밥이 어떻게? 물고기가 어떻게? 그럼 나는 어떻게 해서 물고기를 낚아 내어야 할까를 추리를 해내는 것이라고 본다면 누가 어떤 찌로 어떻게 낚시를 하더라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어떤 찌를 가지고 어떻게 낚시를 한다 라는 것이 중요 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무튼 이야기를 하다 보니 말이 길어졌는데요. 특별히 낚시를 달리해야 할 것은 없으니 평소 자신이 하시는 방법으로 해보셨으면 합니다. 그러다 보면 자신이 하던 방법과 조금 차이가 있는 부분도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은 부분도 분명 있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그것을 알아 내는 것 역시 낚시가 주는 큰 재미가 될 수 도 있겠지요. 김문수 프로님 찌도 종류가 몇 가지 있기 때문에 어떤 찌를 가지고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GPS프로페셔널 같은 경우 찌 구경이 작고 찌의 중심이 찌 전체에 나뉘어져 있어서 가벼운 채비로 깊은 수심까지 채비를 내림에 있어 사용자가 컨트롤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설계가 된 찌 입니다. 찌 구경이 작음으로 해서 쉽게 채비가 내리지 않게 하면서 찌의 중심이 찌 전체에 분산이 되어 있어 채비 내림이 되는 방향으로 찌가 기울어 지게 됨으로 채비 내림에 도움을 주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원줄의 굵기나 밑 채비의 무게를 적절히 조절을 함으로 하여 채비 내림의 속도를 자유자재로 조절이 가능하고 밑 채비의 변화를 사용자가 잘 알 수 있도록 해주는 고 기능성 찌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참고로 하시기 바랍니다.

땡감시 2021-12-01 14:35	김문수찌는 전유동용으로 사용하시는게 좋을겁니다 그리고 스텔스는 한마디로 좁쌀봉돌로 보시면되고 SS1은 0.3g SS2는 0.2g SS3는 0.26g SS4는 0.23g 이렇게 나가고 있습니다 봉돌 대신에 원줄에 부착하시고 목줄에는 봉돌을 다시 부착하시면 됩니다^^

웃는배꼽 2021-12-01 15:10	sss1 sss2  sss3  조류가감 그리고 수심 가감 하시면 됩니다 일반조류에 그냥 sss1사용하시면 될듯 합니다 전 그렇게 사용합니다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북두칠성 2021-12-01 18:50	스텔스 수중찌 처음 나왔을때  현장에서 적응 하는데만 시행착오 많이 걸렸던 것 같습니다. 그 전에는 수중오동찌 엄지손 한마디만 한것을 사용했는데 스텔스 사이즈별 조류흐름에 맞추어  목줄 봉돌을 어떻게 달 것인지 조류에 맞추어 적정 수심에 미끼가 잘 내려가도록 하는데  시간이 걸릴 겁니다. 저는 2B찌 이상에 스텔스 사용한적은 없습니다. 0찌, 0C, B에  스텔스  넣으시고  목줄이 스스히 가라않도록 G 계열의 봉돌을 분남하여 물리시면 됩니다. 조류에 따라  대부분 뜨는데 그것을 못떠도록 G계열 봉돌 분납하여 잘 물리셔야 됩니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 경험으로 해야지 글로써 쓰기 어렵습니다. 확실히 반유동보다 전유동에서 조과는 높았고  신경은 계속 써야 합니다. 이렇게 시행착오 하다가  저는  B 찌 스텔스 없이 B봉돌 하나 물리는  전유동으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조류에 맞추어 던져서 스스히 발앞으로 오면서  밑밥 쌓여서 입질 예상되는 지점으로 다가오도록 하는 조법요.   개인적으로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수중봉돌 높게 쓸수록 잘 걸리더군요. 목줄내 봉돌 최소화 시켜면  크릴만으로  조류 흐름 타서  오히려 전유동이 더 바닥에 안걸리더군요. 그렇게 되니  스텔스 필요 없게 되더군요. 가능하시면 B찌에  스텔스 아무거나 물리시고 목줄 2m 정도에  G계열 봉돌로 스스히 가라앉도록만 하시면 조류 탈겁니다. 이후는 원줄 관계로 연계되므로  글을 줄이겠습니다. 이론 낚시가 될 것 같아서요. 참고 바랍니다.

감성돌 2022-03-16 23:08	2b 조류가 꽤 있는곳에서 흘림 전유동으로 할때 b~2b까지 채비가 조류에 뜨지 않을정도만 스텔스는 ss3 ss4 3b 조류가 좀 더 있는곳 전유동 b~3b까지 스텔스는 ss2 ss3 ss4 5b 본류 전유동낚시 or 내만 반유동 b~5b까지 전유동이면 ss1 ss2 ss3 반유동이면 굳이 할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스텔스는 호수가 클수록 저항값이 작아집니다. 젤 적게 받는게 ss4 보통 전유동하면 ss4를 많이쓰고 ss3은 좀더 조류를 받고 싶을때 쓰죠. 그외엔 저부력 반유동 낚시를 해도 됩니다. 반유동할땐 굳이 스텔스 안써도됩니다. 수중찌를 쓰니까요. 제가 스텔스를 이해하고있는건 이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