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네스 2차 사용기입니다

이번엔 야간낚시가 아닌 주간낚시시

헤네스찌의 장단점을 파악해보려는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수많은찌 모든것을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내가 가진 구멍찌들중

그중에 제일 많이 사용하는 찌입니다

각각의 찌마다 장단점이 있겠지만 낚시하는 스타일에따라 그단점이

장점이되고 혹은 반대가 되는거 같습니다

일단 전자찌로의 기능성면에서 탁월한 모습을 보인 헤네스전자찌를

주간에 사용하였을때 문제점은 시인성에 있는거 같습니다

야간에서 주간으로 바뀌는 그 중요한 순간엔 채비교환을 하지 않아도

물속으로 입수하여 자체적으로 빛을발하는 헤네스전자찌는 시인성에서 우수합니다만

그후 전자찌의 불빛이 없어도되는 시점이오면 포인트에 서있는 위치에따라

찌의 시인성에서 차이가 나더군요..

첫째..낚시한자리가 높은곳

말그대로 낚시한자리가 수면에서 한참위에있을땐 모든찌가 잘보입니다

헤네스전자찌역시 아무문제없습니다..

둘째..낚시한자리가 수면과 가까울때..

보통이런곳에서 낚시를 하다보면 느끼실테지만 수면에 햇살이 부딪히면서

반사되는 빛이 눈으로 들어오면서 사용하는 찌에따라 시인성에서 상당한

차이를 내는것을 알수있습니다

또한 이러한곳에서도 마찬가지로 시력의 차이는 있겠지만 근거리에선

일반구멍찌와 헤네스전자찌의 시인성 차이는 별로 못느끼겠으나

좀더 먼곳을 공략하기 위해 찌를 캐스팅하면

수면이 반짝반짝 빛이나면서 헤네스 전자찌의 시인성이 다른찌에 비해

조금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아마 그이유는 수면에 비치는 햇빛사이에서 수면에 닿으면 자동으로

빛을 발하는 헤네스전자찌의 불빛때문에 시야에 확들어와야할

상부의 붉은 부분이 빛을내며 옅어지면서 그런게 아닐가 생각해봅니다

(방전이된 제품이 눈에 더 들어오더군요..)

이럴할땐 무광의 선명한찌가 더 좋다고 개인적으론 느껴봅니다

허나 반대로 흐린날이거나 그늘진곳에선 헤네스전자찌의 시인성이

더 낫다고 말할수있겠습니다

수심 조류의세기 바람..물밑지형 등등으로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찌의 모양이 다르긴하지만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찌의 디자인중

요즘 제가 많이 사용하는 찌는 나만의수제찌란곳에서 판매하는

수제찌와 아쿠아찌를 주간엔 많이 사용합니다

가격은 1만에서 1만5천원선입니다

헤네스전자찌를 그찌들과 비교하였을시 부력적인면에서 상당히 비슷하나

다만 헤네스전자찌는 표기된 부력으로 채비를 하고 낚시를 하면

 헤네스전자찌가 좀더 물밑으로 살짝잠기는듯한 느낌을 줍니다

오히려 그점이 시인성을 더 떨어트린단 생각을 주게됩니다

그래서 찌호수에 표기된 여부력의 봉돌보다 한단계 낮은 봉돌을

물렸을때가 오히려 낚시하기가 좋았습니다

그렇게 한단계 낮춰을시 위에 언급한 찌들과 비슷한 부력감을 주었습니다

그렇게 채비된 헤네스전자찌의 경우 반유동이지만

전유동처럼 낚시하자라는 나의 개인적인 낚시방법에 맞아 떨어지는듯

사출찌의 단점중 하나라는 이물감을 고기들이적게 받는지 입질시

일반 오동나무찌와도 별반 다른것을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사출찌의 단점이 오동나무보다 이물감을 더준다는데...과학적으로 증명

된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사출찌안에 들어있는 공기층이

물속으로 들어가면서 상승부력을 주기때문에 물고기에게 이물감을

준다는데...뭐 이론상으로 상당히 맞는말인거같지만

이건 저도 그렇다고만 알기때문에 솔직히 모르겠음)

아무튼 지난번 평가와 달리 주간낚시시 헤네스전자찌의 단점을 찾을려 해본결과

햇빛이 수면에 반짝반짝이는 화창한 날씨에 먼거리 공략할때 무광찌보다

시인성이 조금은 떨어진다..

표기된 여부력에 맞춰 채비를 하게되면 생각보다 상부의 찌가 많이 가라앉는다

그래서 노출된 찌의 상단부분이 적기때문에 오히려 시인성을 떨어터린다는 느낌을 준다

(개인적으로 그래서 표기된 부력보다 적은 봉돌을 달고 낚시를 하는것이 오히려

더 편하다)

허나 위에도 언급했듯 흐린날이나 그늘진곳등은 오히려 반대로 시인성이 더좋다

여기까지가 제가 개인적으로 느낀점들이고 좀더 보완으르 요구하자면

밑에 어떤회원님의 말씀처럼

붉은색말고 다른색의 찌도 만들어보시는건 어떨지 생각해봅니다

붉은색을 오래동안 보고있으면 눈이 아파서 녹색이나 흰색의 전자찌도

사용할때가 있거든요..^^

(그렇게 되면 주간찌로 사용할때 시인성에 문제가 생길려나..??)

찌가 물밖으로 나왔을때 자동으로 꺼지는 시간이 일정하지 않습니다

이점도 어떻게 할방법이 없을까요??

사실 오래동안 꺼지지 않을때도(10분여정도..)있는데 별상관은 없지만

 어짜피 집으로 돌아와 충전을 하면 그만이기때문에..

하지만 판매자님의 말과 달리 자동으로 꺼지는 시간이 차이가 많이

난다면 헤네스전자찌의 신뢰도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또한 밑에 다른분의 글을보곤 불량율도 많이 줄여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제가 처음받았을시에도 하나는 불량이였는데...

그불량이였던 찌하나가 천개중의 한개였는지 열개중에 하나였는지

다 사용해보지 안아서 뭐라 말씀은 못드리겟지만

평가로 보내온 찌들중 2개가 루피님과 저의찌..가 불량이란건

조금 생각할문제가 아닌가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6개월동안 사용자의 부주의가 아닌이상 1:1교환을

원칙으로 한다는 a/s에 대해선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이상으로 2차 사용기를 마무리해보겠으며 앞으로도

훌륭하고 좋은찌를 만들어내어 낚시꾼에겐 즐거움을

반대로 꾼들에겐 사랑을 받는 회사로 발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