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접한 찌 몇개 올려봅니다.
낚시를 좋아하지만 어쩌다가 두달에 한번 정도 낚시를 하는거 같네요.
낚시 해본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안납니다.
작년 마지막날 진해 방파제에서 바람 엄청나게 불고 비도오는데 감시 두마리 잡아보고
1월 1일 가덕 갯바위 첫배타고 같는데 몰황.
3월 초쯤 진해별장앞 선상갔다가 배에서 유일하게 한라리
이게 끝이네요ㅎ.
부들 선상 막대찌 입니다.
저의 낚시 스타일이 전유동을 주로하고 안되면
반유동 잠길찌 낚시를 많이 하는편이라
막대찌를 별로 사용해보지 않았어요.
그래서 막대찌 특성이나 기능 이런거 잘모릅니다.
다른사람 만든거, 파는거 눈대중으로 흉내내서 만들었으니 참고만 하시길.
연식이 좀 되다보니 갯바위 보다는 가까운데 선상위주로 해볼려고
비자립 위주로 몇개 만들어 봤어요.
물이 안갈때를 대비해서 부피가 큰코르크 찌도 만들고.....
만든지는 꽤 된거 같은데 거의 사용도 안해본겁니다.
찌 구실을 할지도 의문이고요.
찌톱은 3mm 로만들고 5mm 추가로 끼울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찌톱이 가변식이죠 ㅎㅎ.
오래전부터 이번주 쉬면서 3일동안 감성돔, 벵에, 참돔낚시를 차례로 해볼려고 계획세웠는데
갑자기 일이 생겨 하루도 낚시를 못했습니다ㅠㅠ.
저녘에 시간이 생겨 막대찌 몇점 더만들어 봅니다.
야간 광섬유 전자찌도 두개 만들는 중입니다.
막대찌가 몇점 더있는데
처음 만든건 거의 민물찌 컨셉이었더거 같아요.비율이 안맞습니다.
만들때마다 족금씩 업그레이드 된 기분입니다.
주말 거제나 통영쪽 낚시는 피곤하고 해서
가까운 진해쪽 선상을 해볼생각이었는데
진해쪽은 고기가 거의 않나와서 포기 상태네요.
선상 경험도 몇번안되니 낚시하기 참 어렵습니다.
그래도 만드는 재미로 위안을 삼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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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자 :
땡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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