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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자 : 허리케인          ( son6090 )    2022-12-24 (토) 18:20     분 류 : 자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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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공치용인사하는찌 학공치용 인사하는 찌입니다.(누버뿌라찌) 목줄이 윗부분에 달려 있어서 입질을 하면 찌가 누워버리는 원리입니다. 시중에서 파는 학공치용 입질찌가 너무 비싸서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하나 만드는데 대충 800~1000원 정도 들어갑니다. 대충 하나 만들고나서보니 허접할 뿐입니다. 이번 시즌도 학공치와 함께 즐낚하시기 바랍니다~~ ***준비물(가격)*** 1. 막대찌용찌톱-3mm 2개(1200원) 2. 연주찌-6호 4개(800원) 3. 순간수중찌-2호 4개(1200원) 4. 기타-맨도래, 낚시줄3호, 접착제등등... ***만드는방법*** 1. 찌톱을 반으로 자른후에 연주찌에 끼우고 접착제를 조금 바른다. 2. 굵은 낚시줄을 관통시켜 위에는 회전도래를 달고 아래부분에는 부력에 맞는 봉돌과 민도래를 단다. 3. 현장에서 회전도래에는 학공치용 목줄을 달고 민도래에는 원줄을 연결한다. 4. 학공치가 입질을 하면 찌톱이 아래로 누워버릴때 가볍게 챔질을 한다. 그나저나 학공치를 잡으려면 어디로 가야할지 정말 궁금합니다.

땡감시 2022-12-24 20:02	'허리케인'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역시나 낚시를 잘하시는 분을 뵈면 다 그만한 이유가 있더군요 누버뿌라 찌가 대단해 보입니다 손기술과 창작의 아이디어가 부럽습니다 멋집니다 ^^ 허리케인 카멜레온찌가 너무 비싸서 인사하는 누버라찌를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가덕도에 학공치가 붙으면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12/24 20:49

아빠의청춘 2022-12-25 08:43	재료를 가격과 함께 소개해 주시니 제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학공치 소식을 기다리면서 만들어 보는 것도 재미있겠네요... 허리케인 시중에서 파는 학공치찌가 생각보다 너무 비싼 것 같아서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만들고 나서 보니 허접함 그 자체입니다. 12/25 13:01

웃는배꼽 2022-12-25 08:45	아주 멋진찌를 만드신것 같습니다. 손이 똥손이라 무엇이나 전 만들면 망치는데 너무 이쁘게 만드신것 같습니다. 손기술이 부럽습니다. 덕분에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남은 22년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허리케인 저도 똥손이라 강력 접착제를 바르다가 온 손에 묻혀서 칼로 긁어 내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부력이 안맞아서 다른 봉돌로 바꿀 예정입니다. Happy New Year~~ 12/25 13:03

날잡으면비 2022-12-25 18:54	가성비도 좋고 간단해 보입니다.. 정보 감사 드립니다.. 년말 즐겁게 보네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허리케인 네 만들고 보니 부력도 안맞고 허접할 뿐입니다. 다음번에는 좀 더 큰 연주찌로 만들 생각입니다. 12/26 21:16

낚시가최고 2022-12-26 16:16	멋진 작품 너무 잘 보고 갑니다. 나름 잘 만드신것 같습니다. 좋은 작품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허리케인 부력이 안맞아서 다른 가벼운 봉돌을 달고 다시 만들었습니다. 시인성도 별로라서 찌톱 윗부분에 작은 연주찌를 끼울 예정입니다. 12/26 21:18

케미 2022-12-27 19:06	대단하십니다. 멋진 작품을 만드시고 만드는 법까지 공유하니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네요 허리케인 작품까지는 아니고 만들고 나서 보니 허접할 따름입니다. 부력이 안맞아서 다시 만들었습니다. 12/28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