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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acacb  ( acachk )    cndm@naver.com   작 성 일 2013년 8월 2일 금요일

ㆍ추천: 0  ㆍ조회: 2078     ㆍIP: 123.xxx.244

휴가 철이라 괜실이 마음이 들떠 날씨는  덥고  집에 있자니  휴가 철이라  마음은 들떠고  그렇다고  어대고  가고싶으도  맞땅히  갈곳도  없고  간다해도  경비가 걱정 눈 질근 감고  아들  딸들보고  휴가비  좀  달나해서  욕지나  아님  암턴  카페리 가는곳으로  다마스 차 싫고 들어가서  5인승이라  의자 재키 면  2사람  잠은 충분히  잘수있으니  차 싫고 들어가서  8월 한 달  그동안 낚시 못했든 원이나 풀고  있다가  오고싶은대  참아  아들딸들에 게 입이  안떨어 지내요  눈 질근 감고  큰 맘 먹고  해볼가요  여러분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겠는지요  해야 하나요  아들딸들에게  부담주 는 짓은  하지말아야  할가요  저로선 판단이  안서내요  조언좀  얻어봅니다  아~ 그런대  바다에  그놈에 적조땜시  낚시  손맛도 못보면 그 또한 섭섭  어쩌면  좋을가요  이도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이제 낚시장비는  다준비 되었으니  가면되고  어제도  만어에서 목줄2 개 주문  피싱인터코리아에서  바늘  2호  3호  4호  주문  소품에 이르기까지  준비는  90% 이상은  다 된것 같씁니다   같이 가실분도 계시면 동행하시지요  우리 아들딸  말을 참아  못해서 그렇치  말만하면  그절할  자녀들은  아니기에  지금 골돌히 생각중입니다  아~ 늙은게 한스럽내요  내손으로  돈벌때같으면  아니지  젊어  한참 일하며  돈벌때는  어떻게 해서든   자녀들  가족 먹여 살이겠다고  휴가니 머니 하는 생각은  엄두를  가져 보지못했는대  이제  다 늙어서  이러한  생각도  하게 되내요  이래도  되나요 !.:? 여름 잘들 보내세요.

	사는이야기 최근댓글  ㆍ멋진 정보 올려 주시는것같습니다. 미역참 좋 04/25 ㆍ미역 좋아 보이네요 좋은 정보 알려 주시어 04/25 ㆍ거제대교쪽에서 체취를 해서 더욱 물살도 세고 04/25 ㆍ직접 체취를 해서 말려서 만든것이라서 그런가 04/25 ㆍ해당하는 청년 근로자들에게 기쁜 소식인것 같 04/23 ㆍ청년 근로자에게 큰 힘이 되는 정보를 알려 주 04/23 ㆍ청년에게 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려 주시는 04/23 ㆍ해당 되시는 분들은 신청하여 보탬이 되었으 04/23

몽키조사 2013-08-02 11:26 IP:1.xxx.197	이번 휴가는 방콕으로 ㅠ_ㅠㅋㅋㅋㅋ 휴가철 잘 보내세요 ^^

송애 2013-08-02 13:39 IP:122.xxx.194	자녀에게 손 내민다는것이 쉽지않은 일이지요. 자녀분들 형편이 괜찬으면 이야기 해서 한번 다녀 오시는것도 좋은일입니다. 속에 담아두는것은 잘못하면 병 생깁니다.^^* 결정은 선배님이 내리실 일입니다.^^* acacb 네 그렀읍니다 참아 입이 안떨어 지는것을 눈 찔끔 깜고 말했지요 그랬더니 첫말에 네 아부지 알겠읍니다 다녀 어세요하며 십만원 입금해주내요 이제 딸 둘에게 말해볼겁니다 저히들이야 그냥 밥은 먹고 사니까 별 부담없이 주리라 믿기에 말해 볼여고요 안그래도 관광 등산 갈때도 용돈 주고 합니다 그러니 낚시 휴가비도 달나면 주리라 8/2 13:57 acacb 믿씁니다 휴가 낚시 갈 날자도 잡았읍니다 카페리호에 다마스 차량 싫고 욕지 들어가서 한 2박 3일정도 고기야 낚기든 말던 찌나 흘여 보고 놀다가 오려고 생각합니다 같이 동행 하실분 있으시다면 같이해도 좋은대 제 생각입니다 송애 님 감사합니다 여름 잘보내세요 . 8/2 14:05

블라 2013-08-02 18:35 IP:223.xxx.54	하시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살아생전 공경이고 자식들에게도 당연한 도리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용기내세요... 그리고 잘 다녀오시기를 바랍니다. acacb 네 그래도 되겠지요 아찍까지는 저히들이 스스로 주는 용돈은 얻어 썼지만 제가 직접 용돈 달나며 요구해본적은 단한번도 없는대 어쩐지 말하기가 참 어렵내요 지금 큰사위 작은사위 딸내들다 손자손녀 하고 지리산으로 모두 휴가 가고 없는대 휴가 마치고 오면 나도 휴가좀 가게 휴가비좀 도라 해볼여고 그른대 낚시 휴가를 갈여니 적조가 문제내요 8/3 05:54 acacb 3년넘게 손맛 한번 못보고 있다가 모처럼 낚시휴가를 가는대 고기 목적이라기보다 낚시를 즐기로 가기는 하지만 그래도 손맛은 좀 봐야 할건대 온 바다가 적조로 물들어 있다하니 낚시가 될가 싶내요 아주 난바다는 좀 어떨른지 지금 골돌히 생각중입니다 어대로 가야 좋을지 블라 님 어대로 가면 좋을지 조언도 해부시면 감사하겠읍니다 8/3 06:02

acacb 2013-08-03 06:04 IP:123.xxx.244	블라 님께서는 휴가는 갔다 오셨는지요  남은 여름 잘 마무리하시고 건강하세요 . 블라 네 어르신... 저는 이번 주 휴가로 진해 큰 딸네 와 있습니다. 지난 화요일 가덕 갯바위에 다녀왔습니다. 조과는 없는 홀로출조였지만 바람쐬러 다녀왔습니다. 대부분의 자식들은 우리 생각보다 더 잘합니다. 정기적으로 얼마씩 용돈 혹은 생활비 명목으로 정하는 것이 부모 자녀사이에 피차 편하더군요. 저는 그렇게 합니다. 딸 셋가운데 큰애만 출가했는데 셋 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말안하고 속 끓이면 건강에 좋지 않고 마음을 헤아려주지 못하는 자식들이 서운하기도 합니다. 이번 여름휴가가 넉넉하고 편안한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8/3 10:00 블라 덧붙입니다. 저는 남쪽바다는 잘 몰라서 어디가 좋다고 도움을 드릴 수가 없네요. 죄송합니다. 먼바다 낚시는 건강을 생각하셔서 삼가신 쪽이 좋을 것 같다은 말씀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8/3 10:09

고달픈명탐정 2013-08-03 21:57 IP:219.xxx.220	이제 휴가 가셔야지요. 지금껏 자식들 키우느라 고생하셨으니 앞으로의 시간은 자신을 위해 투자하는 것도 좋은 일이고 옳은 일이라 생각됩니다. 생활에 큰 지장이 없다면 어르신 도와드리는게 자식의 당연한 도리일 것이구요. 부낚 낚시방/선주 조황은 믿을게 못되지만 살피건데 욕지권에는 현재 부분적으로 적조가 형성이 되어 있는 모양입니다. 포인트만 잘 찾으면 적조를 피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시간에 쫓기실 이유는 없으신 것 같으니 천천히 준비하시면서 교통편, 숙박편, 방파제 혹은 갯바위 등 낚시할 포인트에 대한 자료를 미리 알아보신 다음에 출발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너무 더운 날씨는 피하시구요. 연세가 있으시니 석축방파제를 주 포인트로 삼으시되 혼자 움직이지 마시고 꼭 일행분 함께 동행하셔서 좋은 시간 가지시길 바라겠습니다. <부낚 개인조황란에 '고달픈명탐정'으로 검색하시면 제가 작년 12월28일자 욕지도 다녀와서 조행기를 올린 글이 있습니다. 참고하시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즐거운 휴가 다녀오십시요. (_ _)

acacb 2013-08-04 21:10 IP:123.xxx.244	고달픈명탐정 님  감사합니다  3년 넘게 낚시를 안하고 있다가  낚시를  가볼여고 하니  어떤 방식으로  낚시를  해서  손맛이라도  좀 보고 올가하는 생각에  많은 갈등이 생기내요  전에는주로  매물도  좌사리 국도 욕지 장덕등  거제 통영권으로  낚시를 다녔는대 이번에는  두미도  갈도 쪽으로  생각을 하고있읍니다  마음먹기에는  욕지로 카페리호에 차 싫고 들어가서  한  2박 3일 생각했으나  그렇게 할나하니  식사문제가  생기고  식사준비도 복잡고 하여  그냥 당일낚시로  8월 달에  2ㅡ3번  가 볼가생각 하고있읍니다  1차 8월 6일날   2차  8월  19일  후선 이렇게  일정을  잡아 놓고 있읍니다  그른대  갈도 배를  어대서타야  좋을지  찾고 있는중입니다  혹시  6일  갈도  동행 낚시 가실분 있으시다면  같이가  주시면  감사하겠내요  고달픈명탐정 님 감사합니다  남은 여름 잘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고달픈명탐정 낚시라는게.. 아시다시피 갑작스런 체력소모가 심한 레저입니다. 저도 거의 광(狂)적 낚시인이지만 한 여름은 되도록 피하고 있습니다. 8월에 2~3번 가실 여건이 되시면 9월과 10월에 나누어서 가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느긋하고 여유있게.. 기다리고 준비하는 맛도 또다른 즐거움이리라 생각되는 관계로 매번 낚시의 매력이 새롭게 다가오 않나 사료됩니다. 8/4 23:27 acacb 네.고달픈명탐님 조언이 맞습니다 저도 10월 경쯤 낚시를 시작할거라 마음먹고 지금은 장비 준비만 하기로 한건대 3년 넘게 제가 그토록 좋아하는 낚시를 못가고 참아 오다보니 10월달까지 참기가 힘이드내요 그래서 여름낚시는 저도 피하며 좋아하지는 안치만 참지를 못하겠내요 그래서 갈도로 갔으면 좋겠는대 갈도는 8/5 08:35

acacb 2013-08-05 08:42 IP:123.xxx.244	가는 과정이  좀 복잡내요  그래서  두미도나  거칠리 도 라도  한번 갔다왔으면 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날씨가  더  더워질거라하내요  여름 잘보내요

제이키 2013-08-06 16:37 IP:175.xxx.103	어르신 이야기 잘하셨습니다. 당연한거지만 자식에게 누가될까바 노심초사하시는 모습 보니 가슴한켠이 무겁습니다 계획대로 좋은시간 보내십시요. acacb 제이키님 감사합니다 제가 딸 들에게 말 하는것 보단 사위들에게 말하는게 부담이 덜될것같아 참아 대놓고 말하기 힘들어 저희들 휴가 갔을때 큰 사위앞으로 문자를 보냈읍니다 나도 휴가 좀가게 작은 사위와 의논해서 휴가비 좀 달나고 했드니 휴가 마치고 와서 아부님 문자 잘받았습니다 하며 죄송합니다 아버님 만저 8/7 20:36

acacb 2013-08-07 20:49 IP:123.xxx.244	먼저  휴가를  가셔야 했는대   저희들이  먼저 가서  죄송합니다  하며 아버님  그 대신  저희들이  휴가비  넉넉히 챈계  드리겠습니다  하내요  이래서  자식  나아  키운 보람이  있 군요  비롯 저는  노후준비를  못해놓고  살지만  자식들  덕을  많이  보고  산담니다   부모는  자식들을  잘 키워야하고 자식들은   부모를  잘 공경해야  되는게  사람이 사는  세상   이치인가  합니다  제이키 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블라 축하드립니다. 정말 잘 된 일입니다. 자녀들을 잘 키우셨네요. 그 자녀분들도 후에 자기 자녀들한테 효도받을 겁니다. 마음편한 휴가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8/10 21:36

acacb 2013-08-12 00:21 IP:123.xxx.244	블라 님 축화에  감사드립니다  자식 자랑은 팔불출이라  하였지만  저는  저의  자여들 에   효심성 에대해서  자랑해도 부끄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야하면   저는 무능한 아버지로  자식들  남과같이  입히고  먹이지도  못하고  학교  과외 공부도  못시키고 그냥  저내들  능력것  공부도 하게했고  장여  막내  아들은  대학  아들은 대학원 공부 도  했지만  둘채딸은  상업 고등학교  나와  제 사업을  하다가  결혼 했지만  딸 둘   아들  결혼도  제가  무능하여   초라하게 결혼도  식켰고   저희들에게  아무것도 해준게 없습니다   허지만   남편  잘만나고  우리아들도  회사중경급으로  일하고있고 아들딸  모두 밥먹고  사는대는  보통  서민축에  드는  생활을  하고 있읍니다 그러나  부모가 되어  자식들게  아무것도 해준것도 없는대  자식들게  용돈 까지 얻어 쓴다는게  한편 마음이  아푸내요  이렇게  무능하고  아무것도 해준것도 없어도  항시  부모에대한  관심과  효심이 지극하니  자식들앞에  미않고  부끄럽기만합 니다  그건그렇고  자식들이  휴가비 용돈까지 주는데도  이놈에  날이  너무더워   겁이  나서  가질못하고  더위가 좀 누그러  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부모가  늙어 노후 대책없이  늙어가니   자식들게  자꾸 짐만 지우게  되어  마음이  아립니다   그래서  용돈만은  내가  벌어 쓸여고  용돈 벌이를  하고 있으나  날이너무 더워 휴직게를 내고  26일 부터  용돈벌이  시작 하려고 하고 있읍니다  그안에  낚시는 한번 갔다 와야겠는대  더위가  문제내요  나이가  좀 젉었을땐  한여름에도  낚시를 하고했으나  이제  노화 상태가 되다보니  마음은  가는대  기력이  안되고  용기도 없어지내요  아~이구  나이가 윈수 내요  그러나  이것이 인생인걸  어디에  한탄하리요 블라님 답글이 너무길었내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다 잘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