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조사님들 주식하시는 조사님 계신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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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낙초 ( mirsub76 ) mirsub76@empal.com
작 성 일	2013년 7월 3일 수요일
홈페이지	http://blog.daum.net/yiyongsub

ㆍ추천: 0 ㆍ조회: 2337

ㆍIP: 119.xxx.102

우리 조사님들 주식하시는 조사님 계신가요..ㅋㅋ

안녕하세요?

낙초 인사드립니다...(꾸~벅!^^)

부낚 조사님들 주식 하시는 조사님 계신가요? ㅋㅋ

전 요즘 이제 두달째 한창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한창 재미지게 하고 있네요...

400 가지고 하고 있는디... 솔찬게 용돈정도는 벌어지네요..ㅋㅋ

비가 오고 낚 안가면 방바닥에 배 붙이고 종목 연구며 챠트 분석법 한창 배우고 있는디...

갈길이 멀고 험하네요...ㅋㅋ

단타를 생각했는데 역시 단타보담 중장기 투자가 낳을거 같다라는 생각이...^^

너무 눈을 늦게 뜬건 아닌지...

뭐 크게 욕심은 없고...그냥 미끼 값이나 딸 정도로 스킬을 쌓고 싶네요...^^

비도 오고 쉬는날에 토마토 TV 보다가 조황이 궁금해 들어왔다가 주저리주저리 적고 갑니다..ㅋㅋ

언능 장마 끝나고 형제섬 한번 가고 싶네요...^^

빨리 지수가 올라서 뱃값 3만원이나 벌려라....와~~~~ ㅋㅋㅋㅋ

장마철 건강 조심하십시요...^^

불쾌지수 올라가서 분노 바이러스 상승해도 릴렉스들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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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자마자회쳐

2013-07-03 19:48
IP:27.xxx.102

'낙초'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주식은 지금 손익계산하는것은 의미가 없어요....죽을때 손익계산을 해봐야 주식시장에서 내가 돈을 벌었는지 잃었는지 알수가 있죠...
진짜 주식고수는 한번 크게벌고 계좌 패쇄하고 두번다시 주식 않하는 사람이죠...ㅋㅋ


낙초	ㅋㅋㅋㅋㅋ 와 닿는 말이네요.... 죽기직전에 손익 계산이 답이네요...ㅋㅋ 첨에 몇 십만원씩 먹어서 눈이 뒤집힛는가 봅니다..ㅋㅋㅋ 다시 정신차리고 회원님들 의견 충분히 받아들여 잘 생각 하겠습니다...^^ 고견 감사드립니다..^^	7/3 20:25

나도쪼매낚아

2013-07-03 15:17
IP:223.xxx.87

제가 70마넌으로 해서 첨에는 쪼매 땄는데 1년정도 됐는데 이제는 꼴아박고 있네요 ㅜ.ㅜ
저도 밑밥값이나 벌자고 했는데 ㅎ
조심해서 투자 하십시요^^


낙초	헐.....이정도로 반감이 있다니...놀랐습니다... 이건 완전 다단계와 급이 비슷한데요...ㅋㅋ 새격 듣도록 하겠습니다... 고견 감사드립니다..^^	7/3 20:14

제주꿀감시

2013-07-03 15:58
IP:115.xxx.147

음...신중하게 투자하세요
차 한대값 투자했다 지금은
밑밥값도 안되는....ㅠㅠ
아~물론 제가 그런건 아닙니다
친구 얘깁니다 전 아닙니다ㅎㅎ


낙초	워~ 제주꿈감시님 처럼 똑똑 하신분이 그정도면 전 400 날리는건 시간 문제겠네요.... 점점 무서워 지네요... 새겨듣도록 하겠습니다... 고견 감사드립니다...^^	7/3 20:16

고달픈명탐정

2013-07-03 17:44
IP:115.xxx.112

내 지갑이 두터워질 때 쯤, 네 주머니가 가벼워진다는..
너와 내가 바뀔 수도 있다는..ㅎㅎ
꼭 득을 보겠다는 것 보다는 주식 자체를 이해하고 배운다는 사실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예민한 성격이라 주식투자하면 밤에 잠이 안오지 싶어요.ㅎㅎ
대박 나셔서 편안한 낚시생활 영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낙초	오랜만에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명탐정님은 왠지 주식에 고수 일꺼 같다라는 느낌이....^^ 아직 뭣 모르는 초보라 겁없이 들이 댓다라는 생각이 불현듯.... 완전 대박입니다... 대학 졸업하고 친구넘 다단계에 끌려갔다 점점 빠져들다 정신차려 지는 기분이네요..ㅋㅋ 새겨 듣도록 하겠습니다... 명탐점님 고견 감사드립니다..^^	7/3 20:19

전갱이전문

2013-07-03 19:04
IP:42.xxx.43

패가망신 지름길입니다.
세상에 쉽게 돈버는건 도둑질이랑 사기말곤 없습니다.


낙초	흑... 패가 망신까지.... 여기서 맛만 본걸로 만족해야 할 까요... 참 고민되네요.... 회원님들이 이토록 주식에 상처가 있으신지 몰랐네요... 저도 적극 재검토 해봐야겠습니다....(후덜덜~ ) 고견 감사드립니다...^^	7/3 20:21

송애

2013-07-03 19:27
IP:112.xxx.114

주위에 주식 한 20년씩 한 사람이 몆 있습니다.
장기적인 투자는 은행 이자보다는 높다고 하면서 권하지만은.
전 안합니다.
펀트 몆년전에 천만원씩 몆군데 투자 해봐는데 .
내가하면 그냥 올라가던 주식이 내려가기 시작합니다.ㅎㅎㅎ
몆년동안 겨우 본전해서 팔고 물펀드 천삼백 짜리가 아직도 70펀센트 아래 있네요.ㅎㅎ
언제 본전 찾을련지.^^*


낙초	미래에 내모습이 아닐련지.... 심히 걱정 되네요... 개미들은 큰손들 과 작전세력에 밥이라더니... 정말인가 보네요.... 너무 좋은쪽만 생각 했던건 아닐런지.... 다시 검토하고 눈팅하다 애시당초 안된다면 발을 빼야 겠네요...ㅋㅋㅋ 송애님 고견 감사드립니다..^^	7/3 20:23

송애	아무래도 정보 쪽에서 기관 투자자들 보다는 못미치지요. 개미 군단들은 조금 덕을 보면서 꼴아 밖을때는 그냥 꼴아 밖지요. 물타기 좀 한다고 해 삿다가 결국은 개미 들이 손해 보더군요. 위에 어느분 말씀대로 경제를 배운다고 생각하고 조금 가지고. 운영 해보는것도 나쁜것은 아니지 싶네요.^^*	7/4 07:53

낙초	송애님 다시금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역시 낚시와 주식은 기다림이라는 공통된 과제가 있네요... 기다림이라... 지금은 400이라 기다릴수 있지만 금액이 커진다면 불안과 초조로 나날이 스트레슬꺼 같네요... 헐... 공부 쫌더 해보고 결정해 봐야 겠습니다.. 다시한번더 감사드립니다..^^	7/6 00:34

허리케인

2013-07-03 20:40
IP:112.xxx.181

주식전문가가 되려면 우리나라의 주요 경제신문을 1년동안 정기구독해서 매일 매일 읽어보면 도움이 되실겁니다..경제의 흐름을 알고 나면 아마도 주식의 흐름이 조금은 감이 잡힐겁니다. 그리고 절대로 빚을 내어서 투자는 해서는 안됩니다..여유 자금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개미 투자자들이 주식으로 돈을 벌기란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것 보다 더 어렵습니다..신중하게 판단하세요.........


낙초	네...허리케인님 반갑습니다... 먼저 고견 감사드립니다...^^ 저희 회사 직장 형님도 같은 애길 하시더군요... 1년동안 한국경제를 꾸준시 보면 해답이 보인다고... 꼭 돈이 목적이 아니라 경제 공부 한다 생각 하고 매진해 보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7/6 00:37

김소장

2013-07-04 07:52
IP:61.xxx.222

항상 가슴에 품고 사는 한마디!

세상에 공짜는 없다!!!


낙초	김소장님... 감사드립니다... 가슴에 품고 있겠습니다... 욕심이 생기면 눈앞에 이익도 안보인다는 말도 있듯이.. 김소장님에 "세상에 공짜는 없다" 라는 말 명심하겠습니다.	7/6 00:39

감시매니아

2013-07-04 12:10
IP:211.xxx.2

제 친구 대우증권지점장하다 명퇴했는데
명퇴금 주식해서 잃은 돈 빚 청산하고 나왔어요!
조작세력이나 외국 자금한테 이길순 없어요..
주식 고수는 주식안하는 것이 고수라는 친구말이 생각나네요..


낙초	ㅋㅋ 감시매니아님 감사드립니다.. 전 지금 까지 고수였네요...ㅋㅋ 고수에서 하수로 전향이라... 왜 이래 인생을 꺼꾸로 사는지..ㅋ 다시 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7/6 00:40

제이키

2013-07-04 19:28
IP:110.xxx.142

많은분들이 주식이란것을 너무쉽게생각하고 시작하지요..

주식이란 합법적인 약육강식이 존재하는것입니다
계속 주식을하신다면...없는돈이라 생각하시고 하십시요


낙초	제이키님 감사드립니다... 저도 한달 전까진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정말 쉽게 접근했어요... 종목을 고를때도 찍어서 고르고 살때도 맘 대로 팔때도 맘데로... 지금 생각 해보면 정말 아찍하네요... 양육강식 맘속 깊이 새기겠습니다....	7/6 00:41

가루라

2013-07-05 08:13
IP:220.xxx.170

2~3년 전에 직원 한 명이 주식해 보고 싶다고 해서..
100만~500만 이내로 다 날려도 지장없는 수준에서 게임으로만
하라고 했더니,한달 수익률이 10~30%씩 나니 눈이 돌아서
1000~5000만 단위로 올려 투자 했다가
50% 손실 보더군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돈에 욕심이 생기는 순간
판단은 흐려지고 돈은 날리기 쉽습니다.

딱 지금처럼이 좋은게 아닌가 합니다.


낙초	저도 정말 회원님들에 고견들이 아니였다면 투자금이 계속 올라 갔을꺼 같네요.....다시 정신차리는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회원님들과 가루라님 감사드립니다....	7/6 00:42

우야노

2013-07-07 19:16
IP:112.xxx.178

투자금이 많아지면 완전 전쟁입니다
어쩔땐 몆시간을 화면에서 눈도 못떼고 밥도 화장실도 못갑니다
올초에 둘째가 열경련으로 입원하여 4일을 병원에서 살다 왓더니
오천이 날아가 버렷더군요
열번 이익내도 한번 하향타면 적자나는게 주식입니다

투자금을 정해 놓고 그 한도에서만 하는건 나름 괜챦습니다
적당한 공부와 재미와 스릴도 잇으니까요


낙초	뒤늦게 소중한 답글 확인했습니다...죄송합니다(꾸~벅) 하...저도 요즘 회원님들에 경험이 어느정도 이해가 가지네요.. 아~ 이래서 사람들이 손대지 마라고 하는구나.... 초반부라 재밌어서 하고는 있는데... 사람이 앞일을 어떻게 단정을 짓겠습니까? 맛만보다가 그만 둬야 겠네요..ㅋㅋ 우야노님에 고견 감사드립니다..^^	7/13 23:57

신주례초짜

2013-07-13 08:43
IP:115.xxx.206

우야노님의 의견 공감합니다.
저도 이제 9년째인거 같은데 아직 답을 못찾았습니다.. 기본적분석이니 기술적분석이니 공부하고 공부해도 확답을 아직 못찾았습니다.숨은 고수들은 분명 있는거 같은데...
감당할수 있는 범위안에서만 하시길 바랍니다. 하다보고 승률이 꾸준히 어느정도 나오면 또 감당할수 있는 한계치가 커질수도 있으니까요..근데 주식은 개털되고 회복불능아니고서는 쉽게 나오기가 쉽지 않을듯합니다


낙초	신주례님 답글 감사드립니다... 현제 낚시로 치면 케스팅도 못하는 완전 초짜네요... 투자금이 커질수록 판단력과 이성을 컨트롤 하기 어렵겠더군요... 특히 저같은 심약한 사람은.... 생각만해도 아찔합니다.. 하루에 몇 십만원씩 까내려가면 정말 살벌할꺼 같네요... 잘 판단하여 처신하겠습니다 신주례님 고견 감사드립니다.	7/14 00:00

soleus

2013-07-13 10:58
IP:175.xxx.69

낙초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주식에 워낙 거부감이 있어서 계속 안 보다가 오늘 글을 봅니다 ㅎㅎㅎ

좀 옛날에 국민주 나올 때 한전주 사서 잔재미 좀 보고
그 전에 롯데칠성 거 잔재미 좀 보고
그러다 어느 날 평화은행인가?
그거 국민주 모집하길래 지인들 동원해서 막 사 모았습니다

롯데 거도 잔재미 봤고
국민주 한전주도 재미봤고
그러니 뭐 평화은행 거도 국민준데 못 살 이유가 없었죠 ㅎㅎㅎ

몇 년인가 지나고 평화은행 문 닫고
영광스런 국민주 전부 종잇장 됐습니다

이후로 절대적 주식은 안 하지만
살아 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위험을 감수한다]는 말 속에는 반드시 [위험]이라는 단어가 있더라구요

대부분이 사는 방법
그냥 일반적으로 사는 게 가장 잘 사는 것 같습니다


낙초	솔레우스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안좋은 기억이 있으셨군요... 위험이라는 말에 살짝 긴장하게 된에요... 저도 그저 평범히 살고 싶은 1人 입니다... 별로 튀는걸 안좋아해서... ㅠ.ㅠ 솔레우스님 고견 잘 받아들여 현명한 판단 하겠습니다... 고견 감사드립니다..^^	7/14 00:06

안낚즐낚 2013-09-16 21:41 IP:123.xxx.157	저는 단타 치다가 이젠 중장기 투자로 작전변경햇 네요 ㅋㅋ 대신 우량주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