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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아침뱃살  ( llheavenll )    skheaven999@naver.com   작 성 일 2014년 3월 8일 토요일   홈페이지 http://blog.daum.net/skheaven999

ㆍ추천: 0  ㆍ조회: 2030     ㆍIP: 61.xxx.222

있었네......젠장.. 어제 아침 일이다..   눈을 뜨자마자 배가 아프다..   술 마신 다음날은 예외없이 아침에 화장실을간다..   아니 습관적으로 간다..   집에서 시원하게 볼일을 마치고..출근준비를 한다..   근데..   화장실 다녀왔는데도 뭔가 심상찮다..   출근길에 패딩쪼기 왼쪽 주머니에 두루마리 화장지를 잘라서 넣었다..   사무실까진 걸어서 5분거리..   아직 괜찮다..     사무실 도착..   난로켜고..창문열고..컴터켜고..전화풀고..   오늘 일과 스텐바이를 한다..   근데...   배가...   담배를 물고..화장실로 향한다...   역시 난 선견지명이 있다...   화장실에 앉아서 무아지경에 빠져든다...   그렇게 볼일을 마치고..   화장지를 넣어 두었던 왼쪽 주머니에 손을 넣는다...   .   ..   ...   ??   엄따 ㅡ.ㅡ   어디갔어?   왼쪽..오른쪽..바지 주머니까지 다~뒤졌지만...없다..   머리속이 하얘진다..   아~~띠바!!젠장...   아까 집에서 나올때 분염 왼쪽 주머니에 넣었는데..   이 사태를 우짜꼬~~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했다...   우찌 우찌........해결했다..   찝찝하다..       그리고 나서   찝찝한 궁디를 깔고 오전내내 차에올라 일을 했다..     점심시간쯤..   사무실앞에 주차한다..   옆좌석에 던져 두었던 전화기를 집어들어..   왼쪽 주머니에 넣는다..   내 전화기 자리는  항상 왼쪽 주머니다..   ?   ??   머시............   이런 ...   주머니에 넣은 손끝으로 부드러운 엠보싱감촉..   화장지는 여전히 그자리에 있었던 것이다...   입에서 욕 튄다~*(%*&(ㅒ^*&*%   아침에 그렇게 찾았을땐 왜 없었을까....   찝찝한 팬티입고 하루를 마무리 한다..   기분에 냄새도 나는거 같다..   우찌 처리 했는지는 여러분의 상상에 맡깁니다..   저녁에 퇴근하여 샤워 하면서도 의문 이다....   아까는 왜 없었지?

	사는이야기 최근댓글  ㆍ안타까운 일이네요 하나의 생명이 갑자기 사 03/26 ㆍ산중에 있는 큰 건물의 유리창에 새들이 부딪 03/22 ㆍ새들이 안타깝습니다. 부디 좋은 방법으로 다 03/22 ㆍ아고 안타깝네요 부디 좋은 곳으로 가길 바 03/22 ㆍ유리에 붙히는 새그림 스티커 그리고 빨래줄같 03/22 ㆍ저도 간혹 보지만 작은 매새끼를 까마귀들이 03/21 ㆍ안타깝네요 간혹 거리를 다니다 보면 특히 고 03/21 ㆍ원하시는 광고 많이 들어 오길 바랍니다. 달 12/13

자연산장어 2014-03-08 08:39 IP:14.xxx.137	'아침뱃살'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X누고 밑안닦은 기분~~ 우히힛~~ 이해갈만 하네요~~ 근데,,,고넘에 엠보싱이 때맞춰서 어데로 마실갔다 왔을까요??? 아침뱃살 ........ 점심때 사무실앞에서 주머니 손 넣어보고 황당 했습니다...ㅋ 3/9 21:28

송애 2014-03-08 10:22 IP:122.xxx.242	'아침뱃살'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그럴때가 있더군요.ㅎㅎㅎ 전 주머니에 분명 만원짜리 한장 꼽고 모욕탕에 갔는데. 돈을 줄려니 아무리 찾아도 돈이 없는겁니다. 새벽이라 첫 손님일듯한데도 할머니가 그냥 들어가라하네요. 다음에 갔다주면 된다고.......... 집에 올라오면서 주머니에 손을 엿는데 돈 만원이 그대로 들어 있는겁니다.ㅎㅎ 사람 환장 할노릇이더군요. 목욕탕 카운터에서는 그렇게 뒤비고 찾아도 없던것이. 이상타 하면서 주머니 손을 엿는데 무엇이 들어있어 내어보니 만원짜리. 띠~바~ 내사 칼큿이 씻고나 나왔지만은.^*^ 뱃살님은.ㅉ ㅉ ㅉ.ㅎㅎㅎ 아침뱃살 저도 최대한 깨끗하게 처리했습니다...ㅋㅋㅋ 3/9 21:30

붐비 2014-03-08 19:58 IP:112.xxx.138	'아침뱃살'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ㅎㅎ 아띠?   치토스 먹고있었는데 맛ㅇ ㅣ 확 달아 나뿟네요..ㅠㅠ 아침뱃살 ㅋㅋㅋ 우짭니까? ㅎㅎㅎ 죄송해요........ㅋ 3/9 21:30

부산아리랑 2014-03-08 21:25 IP:211.xxx.81	혹~~~~~~ 치매~ㅎㅎㅎ 아침뱃살 헉~뭔 치매까지.......ㅋ 3/9 21:30

바다가자 2014-03-09 07:35 IP:58.xxx.158	고기 손맛을 본지가 오래 되어서 손의 감각이 떨어졌나요ㅋ아님 출조때 황치는 버릇이 화장실에서도 손이 황의 감각을 기억억하는것 같기도 하고요ㅎㅎ혹시 다음에 그런 경우가 생기면 양말을 이용하시길~~^-^ 아침뱃살 바다가자님 뭘 모르시네예~~ㅋㅋ 양말 벗을 필요 없어예~~ㅋ 3/9 21:31

몽키조사 2014-03-09 10:34 IP:1.xxx.197	화장지가 가출했다 돌아왔나 봅니다 -ㅅ-ㅋㅋㅋ 아침뱃살 아까는 분명 아무리 찾아도 없었는데....손에 잡히니까 황당하더라구요..ㅎㅎ 3/9 21:32

아빠의청춘 2014-03-09 12:11 IP:61.xxx.70	어떻게 뒷처리를 했을까요...?? 몇 가지 방법이 있긴 한데, 글로 옮기려니 그렇네요... 아침뱃살 음..................안갈카주요.ㅋ 3/9 21:32

날잡으면비 2014-03-09 17:19 IP:42.xxx.145	자세가 문제 였나 봅니다... 엉거주춤한 자세로 손을 이곳 저곳 넣어서 그런것 아닐까요??? 아침뱃살 아녀요 비님~~ㅎㅎ 주머니 마다 손 넣어서 빈틈없이 조사 했는데....없드라구요... 3/9 21:33

Team꼴래5호 2014-03-09 19:09 IP:223.xxx.118	저도 오늘 화장실에 가서 당연히 화장지가 있는줄 알았으나~~ 없어서 한참 고민끝에 방법이 하나뿐이드군요~~ㅎ 찝찝한게 집에와서 바리 샤워했습니다~~ㅎ 아침뱃살 ㅋㅋ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 집니다.....ㅋㅋㅋ 3/9 21:34

bjh피씽 2014-03-10 08:13 IP:117.xxx.220	왼팔이 모르는일을 오른팔이............... 아침뱃살 머라하노........ㅋㅋ 니는 내 만날때 쪼끼 두개 챙기라................ㅎ 3/11 21:54

떡망사 2014-03-12 14:06 IP:27.xxx.14	ㅎㅎㅎ  조금더 진행되면 손에들고 찻으러 댕깁니다 예방용  고도리 권해봅니다

전갱이전문 2014-03-27 22:58 IP:42.xxx.252	쾌변이면 화장지 필요없습니다. 쾌변 아니라도... 엉덩이 골은 생각보다 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