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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soleus  ( syntong )       작 성 일 2016년 4월 26일 화요일   홈페이지 http://blog.daum.net/yotong/79

ㆍ추천: 0  ㆍ조회: 4434     ㆍIP: 106.xxx.61

[노래 제목] 아시는 분 도와 주세요^^ 이 영상에 나오는 노래 제목이 생각이 안 나서 올려 봅니다 20대 때 많이 듣던 노래인데 왜 제목이 생각이 안 나는지 ...^^   아시는 분 도움 좀 주십시오^^

	사는이야기 최근댓글  ㆍ안타까운 일이네요 하나의 생명이 갑자기 사 03/26 ㆍ산중에 있는 큰 건물의 유리창에 새들이 부딪 03/22 ㆍ새들이 안타깝습니다. 부디 좋은 방법으로 다 03/22 ㆍ아고 안타깝네요 부디 좋은 곳으로 가길 바 03/22 ㆍ유리에 붙히는 새그림 스티커 그리고 빨래줄같 03/22 ㆍ저도 간혹 보지만 작은 매새끼를 까마귀들이 03/21 ㆍ안타깝네요 간혹 거리를 다니다 보면 특히 고 03/21 ㆍ원하시는 광고 많이 들어 오길 바랍니다. 달 12/13

그림같은오후 2016-04-26 12:36 IP:39.xxx.205	'soleus'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늑대인간 나오던 영화 삽입곡 아닙니까?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그림같은오후 영화는 '나자리노' 랍니다. 노래 제목은 'When a child is born' 입니다. 어릴 때 토요명화였나...? 늑대인간이라는 제목으로 했었던 것 같은데 (당시에는 제목이 그런 식이었잖아요. ㅎㅎ) 감명깊게 본 기억이 있습니다. 거의 엔딩부분에 죽어가는 여주인공을 남주인공이 안고 있을 때 나오던 삽입곡으로 기억합니다. ... ... 아니면 할 수 없구요. ㅎㅎㅎㅎㅎ 4/26 12:45 그림같은오후 거꾸로 알고 있었습니다. 검색해 보니 남자주인공이 죽는답니다. ㅎㅎㅎ 4/26 12:51 딱2 난 아무리찾아도 ㅠ ㅠ~~ 역시 오후아우님은 지식이풍부^^ 존하루~~ 4/26 14:34 soleus 궁금해도 기억이 나지 않아 당황스러웠는데 이렇게 알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 노래 제목 알고나서 [영화 검색]을 하고 추린 내용을 보니 [남여주인공 모두 죽으면서 같이 천국으로 간다 나옵니다 - 고맙습니다^^] 4/28 00:13

아빠의청춘 2016-04-26 13:30 IP:61.xxx.155	'soleus'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영화 '나자리노' 삽입곡 'When a child is born' 이네요... 그때 그 시절에 엄청 사랑받던 노래였습니다... 어릴 때 본 영화라 그런지 그 내용은 잘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soleus 아르헨티나에서 1974년에 제작하고 우리나라에는 1979년에 개봉됐다 나오고 노래는 FM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서 인기팝송순위 1위를 한달 넘게 지속하는 등 많은 인기를 누렸다고 나옵니다 ^^ - 궁금한 것 알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4/28 00:11

감시매니아 2016-04-27 10:05 IP:211.xxx.2	'soleus'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When a child is born - Boney M A ray of hope flickers in the sky A tiny star lights up way up high All across the land dawns a brand new morn This comes to pass when a child is born A silent wish sails the seven seas The winds of change whisper in the trees And the walls of doubt crumble tossed and torn This comes to pass, when a child is born A rosy hue settles all around You got the feel, you're on solid ground For a spell or two no one seems forlorn This comes to pass, when a child is born Spoken: And all of this happens, because the world is waiting. Waiting for one child; Black-white-yellow, no one knows... but a child that will grow up and turn tears to laughter, hate to love, war to peace and everyone to everyone's neighbor, and misery and suffering will be words to be forgotten forever It's all a dream and illusion now It must come true sometime soon somehow All across the land dawns a brand new morn This comes to pass when a child is born soleus 적어 주신 가사 내용이 참 좋은데 아이가 탄생할 때마다 기대하는 저런 아름다운 내용들이 저주를 안고 태어난 주인공이 늑대인간이라는 그런 내용인 것 같아서 비록 영화이긴 하지만 삽입곡의 내용이 많이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 고맙습니다^^ 4/28 00:16

깨돔 2016-04-27 17:50 IP:211.xxx.185	부낚에도 음악 좋아하시는 분들 많이 계시네요!    답은 위에서 다 해주셨네요! 영화 nazareno cruz Y EI lobo.. 저는 Progressive Rock 쪽이라 ..ㅎㅎ 왜 갑자기 옛날 노래가 생각이 나셨을까요?..ㅎㅎ 저 동영상은 누가 제작을 하셨나요?     무비메이커로 작업을 하신 듯 한데 효과는 안넣으신 듯 하구요.. 바다가 날궂이를 자꾸 하니 귀국후 함 가고 싶어도 도대체 갈 수 가 없어요..   수온도 떨어져 14.1에서 안올라가구요..  이번 북동 날궂이후 좀 올라가려나 기대를 해보는데 자꾸 행사가 겹쳐 갈 시간이 없네요..  5/2~는 본격적으로 할 수 있을 것 같긴한데요.^^*   조황 좀 부탁 드립니다!^^* soleus 음악의 대가님! 전화 드려서 바로 여쭈어 볼까 하다가 요즘 많이 바쁘신지 전화 잘 안 받으셔서 질문방에 올렸습니다^^ 수온이 계속 왔다갔다 하고 고기 입질도 약다 하고 비도 오고 바람은 태풍급이라 이래저래 어려운데, 그게 조금 부족한지 쉬는 날 마다 잔치에 머시기에 낚시 가기 안 쉽습니다. 오는 일요일에는 대구에 잔치 갑니다^^ 4/28 00:19 깨돔 전화 한번도 안왔는데,..혹 중국 있을 때?도 자동로밍 하고 갔는데요?! 바쁘긴 엄청 바쁘네요! 허나 5/2~ 한가해지니 마음껏 시즌을 즐겨보려구요..ㅎㅎ 4/30은 여동생 아들 결혼, 다음 날 일요일은 종교행사로 서울 상암운동장.. 강원도 속초에 임연수어 타작 하러 갈려고 했는데 도대체 시간이 나질 않네요...ㅋㅋ^^* 4/28 07:57 soleus 전화는 신호가 제대로 갈 때까지 계속 드리겠습니다^^ 바쁘신 내용 뵙고 ... 제가 무조건 항복입니다^^ 4/28 15:53

soleus 2016-04-27 23:37 IP:175.xxx.122	When A Child Is Born 플란드 출신의 독일 작곡자이자 가수 [Michael Holm(미카엘 홀름)]이 1974년 곡명 [Traenen Luegen Nicht]으로 발표한 곡... 1975년에는 한국에서는 [나자리노]라는 타이틀로 상영된 아르헨티나 영화 [Nazareno Cruz Y El Lobo(The Love Of The Wolf )]의 메인 테마 연주곡으로 삽입되었으며, 또 1976년에는 곡명 [When A Child Is Born]으로 영어로 번안하여 미국 가수 [Johnny Mathis]가 발표하여 미국 빌보드 차트에 진입하는 등 영화와 함께 한국을 비롯하여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며 흥행가도를 달립니다 이 곡은 특이하게도 원곡과 번안곡 그리고 연주곡 까지 모두 잘 알려져 사랑받고 있으며 영어 번안곡 [When A Child Is Born]은 발표 가수가 [Johnny Mathis]이지만 이후 원곡 발표자 [Michael Holm]이 부른 곡과 [Boney M]이 부른 곡도 나와 있습니다. [검색해서 추린 내용입니다]

soleus 2016-04-27 23:49 IP:175.xxx.122	하늘 위에서 반짝이듯 희망의 빛줄기가 비치고 조그마한 별들이 저 높은 곳에서 빛나며 여명으로 물드는 세상이 이윽고 새로운 아침을 맞는 것은 한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 일어나는 일들. 마음 속 소망이 세상의 모든 바다 위를 고요히 헤엄치고 나무가지 사이로 방향이 바꾸어온  바람이 그것을 소근거릴 때면 의심의 벽도 모두 허물어지고 있다네 이것 또한 한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 일어나는 일들. 온 대지가 장미빛으로 물들여지며 그대는 흔들림없는 땅위에 서 있다고 느껴질 때 그 순간 잠시만은 아무도 슬퍼하지 않고 있네 바로 한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이기 때문에. 그리고 이 모든 일들이 언제나 일어나는 것은, 온세상 사람들이 같은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지. 한 아이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지; 그 아이가 검든, 희든, 노랗든... 그런 것은 전혀 상관없이 말이야. 단지 한 아이가 자라서 눈물을 웃음으로 바꿔주고 미움을 사랑으로 바꿔주고 전쟁을 사랑으로 바꿔주며 모든 사람들을 모든 사람의 정겨운 이웃으로 만들어주길 그리고 불행과 고통이라는 단어조차도 영원히 잊혀지게 하길 기다릴뿐이지. 지금은 그것이 바록 하나의 꿈이며 백일몽일지라도 언제인가는 어떻게든 이뤄지리라는 것을 확실한다네 여명으로 물든 세상이 이윽고 새로운 아침을 맞을 수 있는 것은 지금 한 아이가 태어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

soleus 2016-04-28 00:22 IP:175.xxx.122	영화 ‘나자리노’ 줄거리   아르헨티나의 평화로운 시골마을의 한 가정집에 일곱 번째 아들이 태어나게되는데, 어느날 한 마녀가 찾아와서 말하기를, 이집에서 일곱 번째로 태어나게 될 아이는 저주받은 아이로서, 태어난 후 이마을에 돌이킬 수 없는 저주를 몰고오게 되고, 그 아이로 인해서 이마을이 엄청난 재앙을 겪게된다고 경고하면서 이이를 낙태시킬 것을 요구한다. 저주를 갖고 태어난 그 아이는 바로 보름달이 뜰때마다 늑대로 변하는 늑대인간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엄마는 마녀의 경고를 무시하고 예정되고 일곱 번째 아이 나자리노를 출산하게 되며, 나자리노 크루즈는 주변사람들의 염려와는 달리 아주 씩씩하고 건강한 사내아이로 커나갔으며, 부모님일을 잘 도와주는 모범적인 청년으로 성장해 나갔다.   그러던 어느날, 나자리노에게 저주의 씨앗이 서서히 다가오기 시작했다. 멋쟁이 청년으로 성장한 나자리노는 마을축제에서 마을의 아름다운 금발의 미녀 크리셀다를 보게되었고, 그녀에게 홀딱 반해버린 나자리노는 크리셀다와 가까워지고 결국 서로 떨어질 수 없는 사랑하는 사이가 되어버리고 만다.   금발의 미녀 ‘크리셀다’와 사랑에 빠진 그때부터 나자리노에게는 미리 예정되어있던 저주의 전조가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한다. 크리셀다와 사랑에 빠진 나자리노에게 어느날 사탄이 찾아와서, 그에게 둘 중 하나를 선택할 것을 요구한다. 사탄은 나자리노에게 금은보화가 가득찬 황금마차를 보여주며, 크리셀다와의 사랑을 버린다면, 12기가 넘는 황금을 모두 넘겨주겠다고 그를 회유한다. ‘사랑을 버리고 저주를 풀 것인가, 아니면 사랑을 택하고 저주를 받을 것인가’ 두가지 하나의 선택만을 요구받은 나자리노는 사랑을 택하고, 저주를 받는 것을 선택하게 된다.   이때부터 나자리노의 불행과 저주가 시작되었으며, 나자리노는 보름달이 뜨는 날밤에는 늑대로 변하게 되어, 어둡고 황량한 광야를 헤메이게 된다.   보름달이 뜰 때마다 늑대로 변해서 황량한 벌판위를 기어다니던 늑대 나자리노는 급기야 마을의 가축들을 습격해서 살육해서, 마을사람들의 공적이 되어버리고, 마을사람들에게 쫒겨다니는 불쌍한 처지에 몰리게 된다.   한 마을 사냥꾼이 쏜 총에 맞은 늑대인간 나라리노가 숨을 거두자, 그를 구출하기 위해 뛰어든 크리셀다도 함께 총에 맞아 사망하는데, 두사람의 영혼은 천국으로 올라가게 된다고 한다. 나자리노의 지고지순한 사랑에 감동을 받은 신께서 나자리노의 죽음과 함께 그의 저주를 풀어주고 천국행 티켓을 내려준 것이다. 깨돔 Disk Jocky 하셔도 전혀 손색이 없으십니다!..ㅎㅎ^^* Great!!! 4/28 08:00

건건이 2016-05-01 00:23 IP:113.xxx.57	워미 노래 잘아시는분들도 마니 게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