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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비올라카나  ( kjk1347 )    kjk1347@naver.com   작 성 일 2018년 7월 10일 화요일

ㆍ추천: 0  ㆍ조회: 1408     ㆍIP: 110.xxx.28

직장생활이 무섭습니다 ㅠ 오늘 1년좀 넘게 다니던 직장을 퇴직했습니다 작년6월달중순에 전기회사 입사해서 기술직으로 일했습니다 갑자기 날라온 쇠덩이에 어깨다치고도 쉬지않고 출근하며 일하고 열심히 뛰어다니며 일하다 족저근막이란 생소한 병까지얻고 장거리 일땜시 병원치료도 제대로 받지못한체 일했것만 지쳐서 쉬고싶다고 사람모집하라하고 인수인계까지 했는데 퇴직금을 기본급측정 도 안되게 부르더군요 기본급140만 실급여 세후270만각종수당붙어서 통장입금됐는데 퇴직금을120부르더군요 어이가없어서 그래서 실수령이 퇴직금인데 뭔소리냐하니 기본급이라고우기네요  그래서 기본급이 140인데뭔소리냐 하니그럼140해준다고해서 그럼 알아보고 연락한다니 한다는말이 그럼 실업급여동의는 못해준다고하네요 어차피 좀쉬다 일할거라 욕한번 날리고나와버렸습니다 노동청고발하자니 정땜시 모질게는 못하겠고 연차 이런건 바라지도않았지만 명색이 법인회사서 너무심해 글써봅니다 비록5인주식회사지만  이건 아니지않습니까? 저다닐때  그만둔 직원이 수도없었네요 남들보다 20분30분 먼저 출근하고 했것만 참 직장다니기 무섭네요 부낚회원분이 제입장이라면 어떻게 하실건지 답답해서 올려봅니다 나아가 앞으로 저같은직장인이 없길바랄뿐입니다 ㅠ

	사는이야기 최근댓글  ㆍ멋진 정보 올려 주시는것같습니다. 미역참 좋 04/25 ㆍ미역 좋아 보이네요 좋은 정보 알려 주시어 04/25 ㆍ거제대교쪽에서 체취를 해서 더욱 물살도 세고 04/25 ㆍ직접 체취를 해서 말려서 만든것이라서 그런가 04/25 ㆍ해당하는 청년 근로자들에게 기쁜 소식인것 같 04/23 ㆍ청년 근로자에게 큰 힘이 되는 정보를 알려 주 04/23 ㆍ청년에게 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려 주시는 04/23 ㆍ해당 되시는 분들은 신청하여 보탬이 되었으 04/23

soleus 2018-07-11 00:18 IP:175.xxx.157	'비올라카나'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퇴직금은 각종 수당 등을 포함시켜서 계산해야 되는데 글을 보면 퇴직금  산정기준에 안 맞아 보이고 정 때문에 고발하지 못하는 고운 심정을 사업주가 모르는 것 같습니다 실업급여는 [회사가 나를 그만두게 했느냐 아니냐]에 따라 해당되고 안되고가 정해지는 것인데 더 깊이 들어가 보면 [회사의 특이한 변동사항 등으로 인해서 근로조건이 바뀌는 등, 그만 둘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어서  내가 회사를 그만두는 경우]에는 또 해당되는 예외규정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이미 알고 계신 내용이지만 일단은 고용노동부 각 지청(김해의 경우는 노동부 양산지청) 근로감독관을 찾아 상담하셔서 현 상황을 정리해 두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근로감독관은 철저하게 근로자의 편에서 업무를 처리하고 사법권이 있어 사업자 고소권도 있습니다. 실제로 사업자가 근로감독관에 의해 고소되면 검찰로 넘어가서 수사받고 그 처리결과에 따라 벌금 등의 처분을 받기도 합니다. 적게나마 적어드린 내용에 혹여 오류가 있다 하더라고 단순히 참고만 하셔서 근로감독관을 찾아 정리하셨으면 하고 그러고 난 다음 고발을 할 건지 안할 건지 그 때 고민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공무원과 대기업, 그리고 일부 정직한 업주 말고는 아직까지는 근로자의 복지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곳이 아주 많아 보이고 일부 못된 사업주들의 횡포가 보기보다 심한 것 같습니다. 되지도 않게 갑질하는 양아치보다 하수 찌질이 무식한 업주들이 많아서 큰일입니다 어떠한 힘든 상황에 놓이더라도 [남자는 배짱!]이라고 지금 많이 힘드시지만 비올라카나님! 힘 내시면 좋겠습니다 비올라카나 오늘 회사찾아가서 다시 예길해보고 정 안된다면 그리하려고합니다! 또다른 피해자는 없어야하겠죠 지금도 사람모집 하는군요 ㅎ 이런 일은 첨 겪는일이라 당황 스럽습니다 ㅎ 7/11 07:01

럭키가이 2018-07-11 02:09 IP:1.xxx.140	'비올라카나'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불이익을 당하고도 그놈의 정때문에 망설이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것 같습니다. 일부 사업주는 이런점을 교묘하게 이용하는것 같고요 현명한 판단 하시기 바랍니다 비올라카나 맞는말씀입니다! 저또한 다시 협의해보고 안되겠다 싶으면 근로자의 권리 당당히 찾을겁니다 7/11 07:06

웃는배꼽 2018-07-11 05:34 IP:115.xxx.75	'비올라카나'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그놈의 정때문이라고 생각하시지 마시고 당당하게 권리를 찾어시길 바랍니다. 업주가 이런일이 생길때마다 이렇게 이야길 하면 되더라 라는 생각으로 차후의 선의 피해자가 더 생긴다고 봅니다. 개인생각이지만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는것은 현명한 판단이 아닙니다. 그놈의 정때문이라고 돌리시면 정말 현명하지못한 행동이라고 생각듭니다. 비올라카나 저또한 많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결론은 다시 협의해보고 판단해야 할거같습니다 배꼽님 말씀 깊히 새겨놓겟습니다 7/11 07:13

딱2 2018-07-11 06:54 IP:211.xxx.236	에구  한참  벌 나이인데  안타 갑네요 ㅡㅡ  몸이  재산인데 얼능  몸도 쾌차하시고   직장도 존곳  구하길  바람니다  넘에일이  아니네요 ㅜㅜㅜ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비올라카나 오희려 퇴사하고나니 밥맛도 좋습니다 ㅋ 좀쉬다 다시 일 시작해야죠 바다구경도 좀하면서 말이죠 ㅎ 7/11 07:16

즈믄동이 2018-07-11 09:04 IP:14.xxx.236	고용노동부에 신고한다고하면 회사에서 정상적인 퇴직금 줄겁니다 힘내세요!! 비올라카나 이런현실이 슬프네요 ㅠㅠㅠ 7/11 20:41

함잡아보자 2018-07-11 12:51 IP:1.xxx.48	신고 합시다.. 그래야 비올라카나님 같은 대우 받는분이 없을듯. 신고한다카면 제대로 정산 해줄듯. 회사는 정 이런거 신경 안쓰는듯ㄹ 비올라카나 그러게말입니다 ㅠㅠㅠ고용주와고용인의관계가 언제쯤이면 좋아질런지 참 돈이뭔지 씁쓸합니다 7/11 20:42

만경창파 2018-07-11 13:46 IP:118.xxx.174	위엣 분들 말씀대로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을 찾아가시면 해결 될 일입니다 더 좋은 직장 잡으실 기회가 왔다 생각하십시요 님의 말씀처럼 이런 기회(?)에 바다 구경도 많이 하시고요 ㅎ 힘 내십시요 비올라카나 한동안 스트레스받았던거 싸그리 바다에 던질랍니다 ㅎㅎㅎ 7/11 20:43

땡감시 2018-07-11 16:22 IP:203.xxx.166	신고하는게 좋게습니다 다른 사람도 똑같이 당할수가 있겠죠 이참에 정립을 확실히 시켜주는것도 좋겠네요 부디 잘 해결되시기 바랍니다^^ 비올라카나 맞는말씀입니다 하지만 오늘 그나마 좋게 마무리되어 기분은 나쁘지않습니다! 아마도 쭉 고용주가 그런씩으로 다른사람에게도 한다면 언젠가는 된통 당하지싶습니다 7/11 20:45

아빠의청춘 2018-07-11 18:03 IP:61.xxx.151	이런 악덕업주는 본때를 보여줘야 합니다. 고용노동부 방문하셔서 상담하시면 괜찮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비올라카나 가급적 원만히 해결됐습니다! 저도 같은 직종에 쭉 일을 해야해서 가급적이면 얼굴 안붉히려고 좋게마무리햇습니다 ^^ 7/11 20:48

비올라카나 2018-07-11 20:37 IP:115.xxx.83	모든분들 좋은말씀에 그래도 좋게 타협하기위해 오늘 회사가서 100%는 아니지만 서로 좋게 잘마무리되었습니다! 오늘부로 그냥 기분좋게 하루시작하려합니다^^ 컨디션회복되고하면 한동안은 바다구경만 줄기차게 할거같습니다! 회원분들의 좋은 말씀과 위로의말씀 감사합니다^^

송애 2018-07-12 10:57 IP:122.xxx.12	잘 마무리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하루빨리 건강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비올라카나 송애님도 늘 건강하시길바라겠습니다^^ 7/12 20:43

최강롯데 2018-07-12 14:01 IP:61.xxx.151	하루빨리 건강하시길바랍니다 저도 작년 아프고나서 지금몸조리중입니다 비올라카나 손가락에 인대가 늘어나서 그렇다네요 일도 안되고 그냥 당분간은 쉬면서 못다한 바다구경이나하려고합니다 ㅎㅎㅎ 7/12 20:46

날잡으면비 2018-07-12 20:46 IP:124.xxx.191	원만이 해결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치료 잘 받으시고  좋은 직장 구하시길... 비올라카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시길바랍니다^^ 7/13 09:55

건건이 2018-07-14 20:17 IP:110.xxx.224	사람을 뭐로 아는건지 참 해도 해도 너무한 사람들이네요 비올라카나 그냥 프리로 쭉 뛰는게 나을거같습니다 만고 속편하게요 ㅋㅋㅋ 이번에 절실히 느꼈습니다!!! 7/15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