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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코카인  ( nscary )       작 성 일 2012년 12월 4일 화요일

ㆍ추천: 0  ㆍ조회: 2082     ㆍIP: 14.xxx.109

꽈베기같네요... 오늘 하루 하루종일 꼬이기만 하네요.. 잘 아는 동생(여자)한테 농담삼아 던진말에.. 일이커져 언성높이며 다투다 사과하고 마무리.. 농담삼아 던진말이 땜빵이었는데 욱했답니다 ㄱ-.... 여자친구는 갑자기 엄청 쌀쌀맞게 굴며 세상 다산처럼 굴고, 이별인 것처럼 굴더니.. 친한친구한테 물어보니 권태기가 온것같다고 상담했다고하고... 학교에 주차시켜놓은 차는 집에올때보니 누가 조수석 문짝을 콕 찍어놔서 돌로 찍은거마냥 파여있고.. 금일까지 제출인 레포트는 분명 메일 발송을 시켰는데 메일에 자료가 첨부가 안되어 교수님께 사정사정 겨우 감점받는 조건으로 제출하기로 하고... 아... 진짜 운수 좋은날이네요..... 뭐.. 다른거야 다 참겠지만.. 여자친구가 권태기와서 힘들다고 했다는데 어떡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휴우.. 이리저리 일이 꼬이니 짜증만나고 언성만 높아지고 ㅠㅠ.... 저도 권태기 같은데.. 헤어지기엔 애가 참하고 잘해서 놓치기는 아쉽고, 어떻게 잘해보고싶은데.. 여자친구는 질려만 가는지.. 놓아주어야하는지, 자극적인 모험(?)을 해야하는지... 혹 권태기 극복하는 요령(?)같은 노하우를 가진 선배님들은 한번 노하우 공개부탁드립니다 ㅠㅠ 결혼 하셨거나 장기간 연애하신 분들!! 부탁드립니다. 참고. 연령대는 25살(저), 23살(여친), 경제적 능력 下, 시간적 여유(주말 오후 5시 이전, 이후엔 알바라 ㅠㅠ)        연애기간 420일가량... 뭘 해보고 싶어도 시간과 경제적 여건이 참... 에효.. 이래서 지금 2~30대가 삼포세대일까나요?(연애, 결혼, 출산 포기) 오늘은 갑자기 중학교인지 고등학교때 배운 운수 좋은날이 생각나네요.. 더럽게 재수없는..ㅠㅠ

	사는이야기 최근댓글  ㆍ안타까운 일이네요 하나의 생명이 갑자기 사 03/26 ㆍ산중에 있는 큰 건물의 유리창에 새들이 부딪 03/22 ㆍ새들이 안타깝습니다. 부디 좋은 방법으로 다 03/22 ㆍ아고 안타깝네요 부디 좋은 곳으로 가길 바 03/22 ㆍ유리에 붙히는 새그림 스티커 그리고 빨래줄같 03/22 ㆍ저도 간혹 보지만 작은 매새끼를 까마귀들이 03/21 ㆍ안타깝네요 간혹 거리를 다니다 보면 특히 고 03/21 ㆍ원하시는 광고 많이 들어 오길 바랍니다. 달 12/13

영도초보 2012-12-05 06:48 IP:211.xxx.10	^,^~~~   그냥  웃지요ㅎㅎ 권태기 잘  극복하시면   가족이 됩니다 두분이서 진솔한  대화를  하셔서   해결 방법을  찾으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고양이 2012-12-05 07:40 IP:223.xxx.38	몇년동안 장기연애 하신줄;;ㅎㅎ 코카인님은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저희는 항상 새로운 아이템?을 생산해냅니다^^ 일단 서로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내는게 중요하고~ 지겹다 싶으면 또 다른거~ 그리고 저희도 한번씩 거시기 할적엔 연애초기에 하던것, 가던곳을 가면 새록새록하고 좋지요^^ 몽키조사 ㅋㅋㅋㅋㅋ 연애의 달인 ㅎ 12/6 08:38

영도지킴이 2012-12-06 08:24 IP:110.xxx.102	사람이 다양하듯 이게 정답이라는 방법은 없습니다 얘기하고 생각하고 시간을 갖고 너무 조급해하진 마세요 조급함과 답닺함이 오히려 벽이 될 때가 있습니다 님의.글을 보니 좌충우돌했던 님의.시절이 그립네요...화이팅하시고 모든 걸 열정적으로 하세요 저도 어느 덫 나이를 먹고 가정을 꾸리고 애가 곧 태어나지만 뭔가 딱 맞는 답들은 없었습니다 성의를 보여주고 원하는게 뭔지 하나하나씩 알아갈 때 믿음과 신뢰가 쌓이는 듯 했습니다 서두르지.마시고^^

몽키조사 2012-12-06 08:39 IP:110.xxx.147	잠시 얼마간 만나지말고 서로의 소중함을 느껴보는거도 한 방법인듯.. 기운내시고 파이팅!

다크호스009 2012-12-07 10:07 IP:211.xxx.61	몇년된줄알았는데... 420일이면 그렇게 긴 기간은 아닌것 같은 생각이... 결혼나이도 아직 이러고 하니... 편안히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것도 ..... 서로 좋은 감정이 담긴 편지같은걸 쓰보면서 생각하는게 좋을것 같은데요... 40대 중반의 아저씨의 조언이라 요즘 젊은 사람들의 취향에는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화이팅하고....좋은 긍정적인 생각으로 시간을 갖는게 좋겠네요..

밤에 2012-12-08 23:42 IP:203.xxx.63	머라 해줄말이없네ㅎ저기위에 말씀하신분말처럼 정답이없는것같다.경제적능력이 정말좋아도싫은사람이있구 없어도 좋은사람이있구.아무튼 힘내구 너나이에는 만약에 헤어지더라두 더사랑하는사람 만날수도있는거구 극복 잘하길바란다.

밤에 2012-12-08 23:46 IP:203.xxx.63	머라 해줄말이없네ㅎ저기위에 말씀하신분말처럼 정답이없는것같다.경제적능력이 정말좋아도싫은사람이있구 없어도 좋은사람이있구.아무튼 힘내구 너나이에는 만약에 헤어지더라두 더사랑하는사람 만날수도있는거구 극복 잘하길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