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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잡어만잡어  ( jhl8978 )    jhlee8978@yahoo.co.kr   작 성 일 2013년 4월 27일 토요일

ㆍ추천: 0  ㆍ조회: 1947     ㆍIP: 210.xxx.29

우리엄마. 18살에 시집온 우리엄마. 40여년 당뇨로 고생하시더니 고혈압, 신부전증으로 혈액투석까지.. 이제 어지럼에 구토로 아무것도 자시지 못하고.... ,,,,,,,,,, 한번도 기쁘게 해 드린 기억이 없으니 가슴이 메이는데 ,,,,,,,, 돌아가실가봐 두렵고 겁이 납니다.

	사는이야기 최근댓글  ㆍ안타까운 일이네요 하나의 생명이 갑자기 사 03/26 ㆍ산중에 있는 큰 건물의 유리창에 새들이 부딪 03/22 ㆍ새들이 안타깝습니다. 부디 좋은 방법으로 다 03/22 ㆍ아고 안타깝네요 부디 좋은 곳으로 가길 바 03/22 ㆍ유리에 붙히는 새그림 스티커 그리고 빨래줄같 03/22 ㆍ저도 간혹 보지만 작은 매새끼를 까마귀들이 03/21 ㆍ안타깝네요 간혹 거리를 다니다 보면 특히 고 03/21 ㆍ원하시는 광고 많이 들어 오길 바랍니다. 달 12/13

영도지킴이 2013-04-27 16:29 IP:147.xxx.101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참...저도 어미니께 잘해야 하는데...힘내시고 쾌차하시길

영도초보 2013-04-27 20:34 IP:117.xxx.10	어머님의  사랑과희생은  참으로 위대하고 세상무엇으로도 갚을순없을거 같습니다   저도 잘해야지 하면서  짜증내고  속만 썩여드리네요 꼭 쾌차하실터이니  어머님  기쁘게 해드리세요

낙초 2013-04-27 23:20 IP:119.xxx.102	혈액투석 상당히 힘든거라는데... 어머니 많이 힘드시겠네요... 저도 나이들면서 어머니나 아버지나 어디 편찮으시면 가슴이 철렁 내려않고 머리가 하예지고 눈물이 나려하더군요... 부모님이란 석자만 들어도 요즘은 정말 가슴이 먹먹해 집니다.... 어머니 꼭 쾌차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노총각늑대 2013-04-27 23:48 IP:58.xxx.8	가슴이 찡합니다... 저희 노모게서도 예전에 아프셔서 수술도 하셨는데 다행히 수술이 잘되셔서 지금은 괜찮으십니다.. 저도 별로 해드린 것도 없이 늙어가시느 어머님게 항상 죄송해서.. 빨리 어머님 병환이 나으셔서 건강해 지시길..^*^

제주꿀감시 2013-04-28 00:33 IP:1.xxx.227	어머님 하루빨리 완쾌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해 드릴께요... 문득 이 글을 읽고 오전에 단잠을 주무시는 어머니 얼굴에 깊게패인 주름을보니...가슴이 먹먹해지네요...힘드시겠지만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빈쿨러 2013-04-29 10:28 IP:122.xxx.198	감내키가 참 힘드신 나날 들이시겠지만 그래도 건강 과 평정심 잘 유지하십시요. 조금 추스리면 밥한그릇 하입시다

아빠의청춘 2013-04-29 10:29 IP:218.xxx.165	40년 투병이라면 본인은 물론 가족과 주변 사람들이 인고의 세월을 함께 했을 것입니다... 그래도 살아계시기를 기원하는 마음이 갸륵합니다...

사냥꾼Z 2013-04-30 02:05 IP:180.xxx.28	글 읽으니 가슴이 무너집니다. 어쩌면 저역시 불효자로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저 힘내시라는 이야기 외에는 드릴 것이 없어 죄송합니다. 힘 내십시오!

이뿐이아빠 2013-04-30 13:49 IP:218.xxx.231	저의어머니께서도 투석8년 하시다가 작년에 심근경색으로 수술받으시다 돌아가셨어요!!! 용호동 성모병원에서 하셨는데 병원 관계자분께서 보시면 버럭!!!하실지몰라도 혹시그 병원에서 수술하실일 있으시면 추천안하고싶네요!!! 멀쩡해들어가셨다가 돌아가셔서나오는 엄청난 고통을 격었습니다. 잡으만잡어님!!!힘내세요!!!

준민현민 2013-05-02 12:40 IP:223.xxx.101	늦었다 생각 마시고 지금부터 잘하심 모친께서 행복해 하실겁니다 앞으로 좋은추억 많이 만들어 드이세요

잡어만잡어 2013-05-03 07:46 IP:210.xxx.29	전화와 댓글로 위로의 말씀을 주신 모든분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