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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그림같은오후  ( gwave )       작 성 일 2016년 7월 5일 화요일

ㆍ추천: 0  ㆍ조회: 1967     ㆍIP: 125.xxx.131

부산에 지진인가요? 모바일등록 ▶ 옵쥐 저희 집 18층인데 조금 전 엄청 흔들렸습니다. 저만 느낀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까지! 우리 아파트만 흔들린 건 아니지요? 참고로 저는 안락동.

	사는이야기 최근댓글  ㆍ안타까운 일이네요 하나의 생명이 갑자기 사 03/26 ㆍ산중에 있는 큰 건물의 유리창에 새들이 부딪 03/22 ㆍ새들이 안타깝습니다. 부디 좋은 방법으로 다 03/22 ㆍ아고 안타깝네요 부디 좋은 곳으로 가길 바 03/22 ㆍ유리에 붙히는 새그림 스티커 그리고 빨래줄같 03/22 ㆍ저도 간혹 보지만 작은 매새끼를 까마귀들이 03/21 ㆍ안타깝네요 간혹 거리를 다니다 보면 특히 고 03/21 ㆍ원하시는 광고 많이 들어 오길 바랍니다. 달 12/13

영도초보꾼 2016-07-05 20:43 IP:219.xxx.171	'그림같은오후'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헐~대연동 아파트1층인데  조금전  쇼파에 누ㅝ있는데 제법흔들리던데요 그림같은오후 맞죠? 약하게 살살 하다가 세게 한번! 물어보니 장유 사는 처제네도 흔들렸다고 합디다. 7/5 20:51

눈뽈대 2016-07-05 21:00 IP:124.xxx.97	'그림같은오후'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여긴 진구 부암동... 집사람과 저도 느꼈습니다. 3~5초 정도,,,, 그림같은오후 오늘 밤 어찌될지 모르니 내외간에 꼭 안고 주무십시오. ㅎㅎ 7/5 23:25

영도초보꾼 2016-07-05 21:01 IP:219.xxx.171	'그림같은오후'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 규모5.0울산해상에서 지진발생 속보 뜨네요^^ 그림같은오후 5단위면 약한 지진이 아닌데... 정말 무섭습니다. 근데... 습관적으로 선착순댓글 3분 채택하다 보니 아무 생각없이영도초보꾼님 두번 채택해 버렸네요. ^^; 7/5 23:28

노총각늑대 2016-07-05 21:09 IP:110.xxx.13	저도 조금전 집주변에서 밤에 중장비로 공사하는 듯한 느낌의 진동이였습니다.. 방바닥에 누워서 tv보는데 갑자리 아래위로 땅이 3~4초 정도 물렁물렁 움직이는 느낌.. 저희집은 그냥 단독 주택 1층인데.. 울산쪽 앞바다가 진앙지라고 합니다.. 인터넷에서 연합뉴스 사이트에서 리플을 보니 대전.대구.창원까지도 느껴졌다고 합니다.. 참 자연의 힘은 무섭습니다.. 그림같은오후 요즘 우리가 밉다고 그러는지 일본이 확실하게 막아주지 않는 듯 합니다. ^^; 제 아내도 누워있었는데 굉장히 심하게 울렁거렸다 합니다. 저처럼 서 있었던 사람보다 누워있었던 사람이 더 심하게 느낀 것 같습니다. 그건 그렇고... 노총각늑대님 잘 지내시고 계시는지요? ㅎㅎ 7/5 23:31

제주꿀감시 2016-07-05 23:28 IP:219.xxx.117	지하에서 드드득 진동오길래 위에 차 지나가는줄 알았습니다 알고보니 지진이었네요 울산쪽 계신분은 제법 공포감을 느끼셨겠네요 여진없이 지나가길 바랍니다....무섭습니다 자연재해는 그림같은오후 저도 혹시나 뒤따라 오는 여진 있을까봐 아내와 아이들이랑 한방에 모여서 자려합니다. 혹시나 해서... 다 같이 있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요. ㅎㅎㅎ 7/5 23:33

성윤유민 2016-07-06 01:09 IP:182.xxx.226	전 둔한가보내요 못 느껴는데..와이프친구 전화왔기에 그런갑다 했는데 뉴스에 속보로 나오네요 무섭네요 인자 한반도도 안전지대가 아닌가봐요 그림같은오후 생각외로 못 느끼신 분들 꽤 많으시더라구요. 둔하다기 보다는 어디에 계셨는지도 나름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 7/6 07:21

최강롯데 2016-07-06 05:07 IP:112.xxx.94	술마시다 식겁했네여 정말 이지 지진 무섭네여 그림같은오후 술마시다 보면 땅도 벌떡벌떡 일어나는데 뭘 그 정도 가지고 그러십니까? ㅎㅎ 최강롯데님 매일 자유게시판에 올려주시는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좋은 이야기들 늘 잘 보고 있습니다. 매번 댓글 못 드려 죄송합니다. ^^; 7/6 07:28

딱2 2016-07-06 06:52 IP:211.xxx.29	마누라 자다가 식겁하고 딸래미 학교 야자하다 우는학생도  발생 ㅋㅋ~~ 그림같은오후 다 큰 애들도 그런 것에 울기도 하는가 봅니다. ㅎㅎ 지진오면 형수님이랑 꼭 붙들고 계십시오. 두 분 금술이 좋으니 살아도 함께, 죽어도 함께 아니겠습니까? ㅎㅎ 7/6 07:30

누렁지 2016-07-06 06:57 IP:219.xxx.10	내가 둔해서인건지 아무런느낌도 못받았는데 입원중이라 그런지 아무런느낌도 없고 환우들도 아무말도 없던데 예전엔 일본에서 잘막아주더니만 ㅠ ㅠ 그림같은오후 계신 병원이 내진설계가 잘 되었나 봅니다. ㅎㅎ 요즘 일본과 관계가 나빠서인지 이번엔 일본이 안 막아 줬습니다. ^^; 7/6 07:32

부산아리랑 2016-07-06 15:15 IP:219.xxx.79	안락동3층인데 처음 흔들린다 십더니 동생한데 야 지진인가 보네!! 두번째 야 뚝뚝소리도 나고  집이 상당히 많이 흔들리네요 조금더 심하면 집이 무너질수도 있겠다 십네요 공포스릅네요 그림같은오후 앗! 부산아리랑님 같은 동에 사셨습니까? 영도조황 자주 올리시길래 집이 그쪽인 줄로만 알았습니다. ㅎㅎ 올려주시는 조황글 잘 보고 있습니다. 댓글 올리지 않아 죄송합니다. 항상 안낚즐낚 되십시오. ^^ 7/6 15:32

아빠의청춘 2016-07-06 17:43 IP:61.xxx.50	이번 지진은 울산 동구 동쪽 52km 해상에서 우리나라 기상관측 이래 다섯번째로 큰 규모(5.0)로 발생한 지진이라고 하네요... 그림같은오후 어휴... 바다에서 일어난 일이라 다행입니다. 규모 5의 지진이 육지에서 일어났다면... 아찔합니다. 7/7 15:45

날잡으면비 2016-07-06 23:37 IP:124.xxx.191	순간 적으로 집안이 흔들 .... 깜짝 놀랐네요.... 그림같은오후 그 정도로 강력했는데 못 느낀 분들도 있으니 신기합니다. ㅎㅎ 7/7 15:46

웃는배꼽 2016-07-07 09:49 IP:182.xxx.30	모든분들이 이번 지진으로 놀랐는것 같습니다. 저도 집무너지는줄 알았습니다..ㅎㅎㅎㅎ 그림같은오후 저는 신발장 앞에 서서 전신거울 보고 있는데 순간적으로 발 아래가 요동치더라구요. '큰일났다!' 생각하며 얼른 가족들에게 달려갔습니다. ㅎㅎ 그 정도로 끝나서 정말 다행입니다. 7/7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