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도

부낚

추도	ㆍ추천: 0 ㆍ조회: 16154

추도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읍 통영시 산양읍에 속해있는 추도는 통영항에서 21km떨어진 섬이다. 대항, 미조, 샛개, 물개 등의 마을이 터를 잡고 있다. 해안은 북동부 및 남동부의 소만입을 제외하면 비교적 단조롭고 곳곳에 깎아세운 듯한 해식애가 발달한다. 주민들은 농업보다 어업에 치중한다. 주요 재배작물은 보리·고구마·쌀 등이며, 특히 마늘의 생산량이 많다. 연안에서는 소형어선에 의한 장어·갈치·잡어 등이 어획되며, 특히 장어가 잡힌다. 홍합과 굴양식도 활발하다. 통영과 욕지도 사이를 왕래하는 정기여객선이 운항된다. 취락은 북서·북동·남서 해안의 소만입에 분포한다. 간이상수도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2대의 발전기로 전기를 전 가구에 공급한다. 교육기관으로는 초등학교 분교 1개교가 있다. 가래나무가 많이 있었다 하여 추도라 한다.

통영에서 출발하는 추도행 카페리엔 주말임 에도 승객이 고작 5,6명이 전부다. 행정기관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추도행 여객선에 오른지 1시간 정도면 추도 미조마을에 도착한다, 이후 대항마을로 2곳의 포구를 운항한다.
미조마을 에서 대항마을을 거쳐 추도를 일주하는데엔 2시간 정도면 충분히 돌아볼수 있다.
추도 미조에서 출발하여 대항, 샛개, 물개 등의 마을로 이어진다.

미조마을 앞 바닷가에는 용암이 분출 됐음이 증명되는 갯바위들이 많이 보인다. 해안선을 따라 기암괴석들이 이어져있다.
미조마을 앞 용두암은 본 섬과 붙은듯이 떨어져 있다. 감성돔과 볼락 자원이 풍부해서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어종을
달리하면서 낚시꾼들이 찾는곳이다. 겨울철 추도엔 물메기가 많이 잡혀 싱싱한 물메기회를 맛볼 수 있다고 한다.

▲ 추도 대항마을 풍경
선착장및 방파제 가 적어 풍랑이나,태풍 때에는 매우 위험할듯 보였다.

▲ 추도 미조마을 옆 갯바위
발판이 아주 좋다. 낚시꾼들이 제법 많이 보인다.

▲ 추도 미조마을 선착장
추도가는 여객선은 통영여객선 터미널에서 하루 2차례 오전,오후 에 있으며, 통영 삼덕..등지 에서 낚시배를 이용하면 쉽게 갈수있다.

▲ 미조마을 오른쪽 갯바위풍경

▲ 미조마을 앞바다 풍경
용두암 과 앞쪽으로 희미하게 사량도 가 보인다.

▲ 미조마을 소방차

▲ 미조마을 풍경

▲ 추도 대항마을 왼쪽 방파제
미조마을 에서 도보로 20분정도 정도에 대항마을이 있다. 크기가 아주 적은 방파제이다. 뒤쪽에 섬은 사량도 이다.

▲ 추도 대항마을 오른쪽 방파제 방파제 옆 부교에 여객선이 접안한다.
볼락이 잘되는곳으로 알려진 방파제이다.

▲ 대항마을 방파제 전경

▲ 추도 대항마을과 방파제
앞쪽 빨간벽돌집이 연쇄점이다. 간단한 먹거리,민박 및 낚시배등....에 문의하면 친절한 안주인의 도움을 받을수 있다.
추도 민박슈퍼 : 055-642-2794 / 010-3554-2730

▲ 추도대항마을 무화과밭

▲ 추도 대항마을 보건진료소

▲ 폐교된 추도초등학교 앞을 지키고 있는 얌전한 파수꾼

▲ 잡초가 무성한 폐교된 추도 초등학교 의 을씨년스런 폐교건물이 왠지 마음을 짠하게 한다.

▲ 추도 대항마을 지장암
바로 옆 성모마리아상 과 묘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 대항마을 위 교회

▲ 대항마을 담벼락핀 선인장

▲ 대항마을 위 새개방파제
앞쪽 집은 숙박이 가능한 펜션형 민박집이다.

▲ 대항마을 위 추도 한전 발전소

▲ 대항마을 위 조그만 새개해수욕장

▲ 새개해수욕장 주변에서 본 추도 용머리해안

▲ 소싸움대회에 나가도 한가락 할듯한 아주 늠름한 추도 소

▲ 추도 새개 쪽 갯바위 풍경
오른쪽 갯바위 뒤로 보이진 않지만 등대가 있다.

▲ 추도 용머리 갯바위 와 죽도마을

▲ 추도 죽도마을 주변풍경 앞쪽으로 작은 방파제가 보인다.

▲ 죽도마을 과 추도펜션
앞쪽 최근에 귀촌하여 사는 젊은부부가 지었다고 하는 시설좋은 추도펜션이 보인다.

▲ 추도 일주도로에 50m 정도 맨드라미가 정겹게 피어 있다.

▲ 추도 일주도로에서 본 무성한 소나무 숲
소나무를 타고 올라간 관엽식물이 이체롭다.

▲ 울창한 추도의 소나무 숲

▲ 추도 미조마을 주변 풍경

▲ 추도 용두암
낚시꾼들이 많이 포진하고 있다.

▲ 추도 미조선착장

▲ 추도 미조마을

▲ 추도 미조마을
왼쪽에 미조마을에 공동으로 운영하는 민박집이다. 간단한 먹거리도 있다.

▲ 추도 미조마을 주변 갯바위풍경

▲ 추도 미조마을 주변 갯바위풍경

추도는 이름만으로도 가을낚시터란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물론 실제로 추도(楸島)란 이름은 가을과는 상관없이 ‘노나무’란 나무가 많은 섬이라는 뜻이지만, 추도는 가을 감성돔낚시터로도 멋진 곳이다.

가을 시즌이 시작되면 그곳에 언제나 꾼들이 몰려드는 것은 다른 이유가 아니라 감성돔이 특히 잘 낚이기 때문이다
해마다 안정적인 조황을 보이는곳이기도하며, 봄철 볼락및 여름철 벵어돔 낚시터로도 각광받는곳이다.
추도는 섬 전역이 감성돔포인트다. 어디에서 낚싯대를 펴더라도 감성돔 한두 마리는 어렵잖게 낚을 수 있다. 그래서 일부 포인트에 꾼들이 집중적으로 몰리는 현상이 그리 심하지 않은 편이다. 또한 추도는 낚시자리가 멃고, 폎평하기 때문에 초보자도 안전하게 낚시를 즐길수있는곳이
많으며, 낚시자리가 평평한곳이 많으며, 포인터 이동도 대체로 용이한곳도 많다. 가족과 함께해도 좋은곳이기도 하다.

▶해골바위 안통 : 발밑수심 5-6m, 앞쪽 10m 이상, 들날물에 상관없다.

▶호텔자리: 포인터이름 처럼 발판이 좋다. 공간도 넓어 동시에 많은사람이 내려 낚시를 즐길수있으며, 야영여건도 좋은편이다. 여름 벵어돔과 가을 감성돔 포인터로 자리다툼이 치열한곳이다.낚시자리 앞쪽은 수심이 3-4m정도 이지만, 5m 정도 벗어나면, 10m이상 깊어진다.

▶야영자리: 동시에 15명이상 낚시할수있을만큼 포인터가 넓으며, 야영여건도 좋다.
가운데 넓게 펼쳐진곳에 텐트를 3,4개 정도 쳐도 공간이 남는다. 단사리때 파도가 갯바위 위쪽으로 올라오므로 주의를 요한다. 주변수심은 5-8m정도이다.

▶계단바위: 낚시자리가 넓고 발판이 졿아 초보자도 안전하게 낚시를 즐길수잇다.
야영도 가능하다 . 발밑수심은 5-7m 정도이지만, 4-5m 앞쪽은 12m정도의 수심이 나온다.벵어돔및 참돔도 나오며, 초가을부터 감성돔이 많이 나온다.

▶비석자리: 홈통지역이라 조류소통이 원할하지 않기 때문에 사리때에 맞춰 진입하는게 좋다.
수심은 3-4m정도이지만, 바닥이 몽돌층이라 벵어돔 서식처로 알맞은곳이다. 가족동반낚시에 좋은곳이다.

▶용두암 안통 : 일년내내 꾸준히 감성돔이 낚이는 곳으로 알려져있으며, 최근에는 벵어돔도 많이 낚혀, 수시로 자리다툼이 일어나는 곳이다. 갯바위가 넓고,평평하여, 가족낚시터로도 좋은곳이다. 야영도 가능하다 주변수심은 3,4m 정도

▶용두암 곶부리 : 용머리,용바위라고도 부른다.
갯바위가 길게뻗어있는 서쪽포인터로 추도에서 가장 유명한곳이다. 조류가 빠르기 때문에 사리때는 곶부리 안통에서, 조금때는 곶부리 정면에서 낚시가 이루어진다.
주변수심이 15m가 넘을정도로 깊은편이다.다른 어떤곳보다 밑밥효과가 뛰어난곳이다. 벵어돔, 참돔, 농어,감성돔등이 낚이며, 초가을철부터
감성돔꾼으로 가장붐비는곳이다.

▶돌무너진곳 1번자리 : 추도 세번째마을인 미조마을에서 북쪽으로 돌아가면, 처음 만나는 돌출된 갯바위다. 멀리서보면, 시원찮은 포인터 같지만, 실제론 인기가 높다.발판이 좋으며, 수심은 6-8m 정도이다. 사철 감성돔을 낚을수있는자리이다.

▶돌무너진곳 3번자리: 사리때 조과가 뛰어난 포인터이다.
수심은 3-4m정도이지만, 수중여가 잘발달되어있다. 3,4명정도 낚시가능하며,
들물에 조황이 좋으며, 벵어돔뿐아니라, 감성돔 돌돔도 낚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