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접속
   
    조행기,에세이  
조행기/에세이..

사진조행기

    낚시갤러리
낚시갤러리

우수갤러리

점주,선장갤러리

▶ 현재접속자
손맛이 그리워 선상으로
   조행기/에세이/꽁트     Fishing Travel
☞ 퍼온글을 즉시 삭제됩니다. ●분기별로 우수조행기를 선정하여 재편집하며, 조그만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 ▶ 낚시가십니까? 디카를 가져가서 추억을 사진으로 담아오신후 사진조행기에 등록해보세요 ◀◀
  손맛이 그리워 선상으로    
   2019-02-27 (수) 09:39           작성자 : 카사블랑카  ( shdj007 )
  
조행기
   추천: 0   조회: 1075  
      
 

IP: 106.xxx.99    
손맛이 그리워 선상으로


그러고 보니 상당히 오랬만에
조행기를 올리는 것 같습니다.
역설적으로 표현하면 그동안 황을 많이
쳤다는 말과 일맥상통합니다.

요즘 철에 수온도 낮고 영등 철이라 감성돔은 귀하고
일요일 날 감성돔을 낚는다는 것은
용왕님이 직접하사 하는 천재일우의 기회가 아니면
어딜 가나 헛 빵을 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모 전문가는 외포에 가면  잘도 고기를 잡습니다만
그곳은 테트라라 위험해서 포기하고 그나마
고기 좀 나올만한 곳을 여기 저기 탐사해 봤으나
가는 쪽 쪽 복락 등 잡어를 제외하면 거의
황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실력 다 줄었다는 웃지 못 할 농담의 말씀도
선장님으로부터 듣기도 합니다.

이렇게 계속 황을 칠 바에야
갯바위 꾼에게는 외도에 해당하지만
손맛을 보고 싶은 열정을 어찌할 수 없어서
큰 맘 먹고 선상으로 손맛을 달래보기로
하기로 하였습니다.

역시 선상이라 고기는 좀 나오더군요.
전체 조황은 돌돔 벵에 5마리 볼락 한 마리입니다.
제일 큰 넘은 벵에로 35는 되어 보입니다.

이 철에 벵에돔 돌돔 손맛은 짜릿하게 보았지만
어디 감성돔만이야 하겠습니까.
옥에 티라면 대물의 입질을 받았으나
무지막지한 그 넘의 힘에 의하여 목줄 만
날나가고 말았습니다.

순식간에 사라진 찌를 보고 추적해 보건데
그 넘은 아마 돌돔 4짜 이상의
씨알 급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고기는  시간이 날때 아는분들 모아서
회로 먹기위하여 횟집수족관에 보관한
벵에돔과 돌돔의 일부사진입니다.

그 집 주인인신 분이 벵에돔 유비끼로 장만을 했는데
한눈에 보아도 그럴 듯 합니다.
추천            
이름아이콘 웃는배꼽
2019-02-27 14:46
회원사진 		수족관에 보관 하시다 지인분과 맛나게 입맛을 보셨군요
최근 조황이 아무래도 힘든 상황이니 선상가시면
좀 확률적으로 높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저도 합니다.
손맛 보시고 오신것 축하 드립니다.
다음엔 더 진한 손맛 꼭 보시길 바랍니다.
수고 하셧습니다.
카사블랑카 어한기라 어쩔수 없이 손맛에 이끌리어 선상을 가니
조황은 훨씬 나은 것이 맞습니다		 2/28 13:03
   
이름아이콘 케미
2019-02-27 15:48
 어떤 분의 말씀을 빌리면 횟집 수족관에서 3일 이상만 넘기면 양식장 고기라고 봐야 한다고 한데.......
맛난 고기를 빨리 드셔야지요......
돌돔이나 벵에돔 이 시즌에 귀한 고기를 잡으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카사블랑카 2일자나서 먹었는데 그중에 한 넘은 사망하였고
맛은 그런대로 좋았습니다 그래도 금방먹는것 보다는 아닌것같습니다		 2/28 13:04
   
이름아이콘 열정만가득
2019-02-27 17:38
 어디 횟집인지 알수있을까요? 초장집처럼 잡은고기 가져가면 상차님비 받고 하는곳인가요? 보관도 가능한가 보군요.가격도 부탁드립니다
카사블랑카 이횟집은 저희집 바로 옆에 있는데요
찾기도 좀 까라로워서요 그러니
여기보다는 교통도 더 좋은 거제리시장 내
수족관의 고기 썰어주는 집으로
가시면 됩니다
그곳에는 보관은 가능하고요
고기썰어주는
값 좀 받고 나머지는 인당 초장비 등을 받습니다
비용은 고기 마릿수에 따라 1-2만원 받습니다
혹시 고기잡으시면 즐거운 시간되시길 바랍니다 		2/28 13:10
   
이름아이콘 날잡으면비
2019-02-27 20:17
회원캐릭터 		그리웠던 손맛 선상에서
징하게 즐기셨네요..
손맛 입맛 축하 드립니다...^^
카사블랑카 손맛이라는 것이 아무리 많이봐도 돌아서면 아쉬운게 아니겠습니까
그대신 입맛은 많이 봤습니다 		2/28 13:12
   
이름아이콘 최강롯데
2019-02-28 05:57
회원사진 		요즘 선상말고는 정말
손맛 보기 힘드네여
수고하셨습니다
카사블랑카 참말로 선상외는 그의 답이 없는게 요즘의 갯바위입니다
물론 실력 좋은분들은 갈 때마다 잡기는 하더군요		 2/28 13:12
   
이름아이콘 건건이
2019-03-01 22:17
 지금시즌에는 진짜 선상아니면 고기밥주기 딱좋은 시기인거 같습니다.
카사블랑카 건건이님 말씀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워낙 어한기에 고기가 없으니까 그런가 봅니다		 3/4 13:06
   
 
  0
3500
   조행기/에세이/꽁트     Fishing Travel
● 조행기,꽁트란은 지난조황/출조후조담/낚시꽁트...등 을 형식없이 자유롭게 추억하고,이야기 하는곳 입니다.
● 낚시가십니까? 추억을 사진으로 담아오신후 사진조행기에 등록해보세요 ◀◀
      
분류
조행기 [878] 에세이 [103] 꽁트 [28]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097   욕지도총바위높은자리 조행기..ㅎ 4   바다콜롬버스 07/08(월)  785
1096   지세포지심도조행기-농어손맛보기. 5   지세포잡어 07/05(금)  852
1095   벵에돔 낚시 시즌 꾸준히 나오는 벵에돔!! 6+4   잡다놓친고기 07/02(화)  1307
1094   통영갈도 매섬계단자리 조행기.. 10   바다콜롬버스 06/30(일)  992
1093   구조라 벵에돔 낚시 6+3   낚시하는루파 06/27(목)  1155
1092   욕지도씨알좋은 벵에돔 5   영도차노 06/26(수)  2804
1091   지세포방파제 벵에돔 낚시 6   지세포잡어 06/25(화)  821
1090   지세포방파제-벵에돔보다 숭어가 5   지세포잡어 06/21(금)  1105
1089   오륙도 방패섬 9+8   정력대사 06/19(수)  1716
1088   바람과 너울 그리고... 6+6   북회귀선 06/18(화)  899
1087   주말 거제도 짬낚시 6+6   낚시하는루파 06/17(월)  2138
1086   지세포방파제 벵에돔,전갱이조황 5+1   지세포잡어 06/15(토)  942
1085   지세포방파제 벵에돔조황, 지심도 꽝조행기.. 5+1   지세포잡어 06/14(금)  717
1084   전투 낚시 10+10   북회귀선 06/12(수)  3502
1083   낚시는 힐링이여야 한다. 8+7   케미 06/10(월)  1019
1082   하루를 또 보내며...... 8+6   손맛으로 06/08(토)  2113
1081   지세포방파제 -최근 벵에돔, 전갱이조황안내.. 5   지세포잡어 06/05(수)  1226
1080   아직도 입질이 예민한가요?? 5   써기 05/30(목)  1563
1079   장원이라 아뢰오 (하) 7+7   북회귀선 05/30(목)  1186
1078   장원이라 아뢰오 (상) 12+12   북회귀선 05/28(화)  1342
1077   매물도 벵어돔 15   쭌이아빠 05/27(월)  957
1076   지세포방파제-벵에돔조황이 안좋아요.. 6   지세포잡어 05/23(목)  2415
1075   지세포권선상낚시-웃긴물고기 6   지세포잡어 05/21(화)  1629
1074   의지의 한접시 11+11   북회귀선 05/14(화)  1332
1073   벵에돔 초반 시즌 이제 시작인가봅니다^^ 4   써기 05/13(월)  1135
1072   볼락꽃이 피었습니다. (하) 8+8   북회귀선 05/10(금)  1348
1071   볼락꽃이 피었습니다. (상) 8+8   북회귀선 05/08(수)  1226
1070   지세포권바다낚시 - 외도, 유투기지 선상낚.. 4   지세포잡어 05/06(월)  899
1069   " 넣 나 포인트 (?) " 11+11   북회귀선 04/30(화)  3366
1068   거제도 벵에돔 체포! 장승포[능포] 도보포인.. 6+5   잡다놓친고기 04/29(월)  1386
1067   하동 대치 좌대낚시 / 노래미 커틀렛 5   낚시하는루파 04/24(수)  1377
1066   초도 오름 감성돔 (하) 9+9   북회귀선 04/18(목)  1509
1065   태종대 포인트 설명, 단 한번의 입질에 올라.. 6+6   잡다놓친고기 04/18(목)  2182
1064   87cm 대물 참돔 구경하고 가세요~! 4   낚율 04/17(수)  1338
1063   [도보낚시#9] 기장 학리방파제 가는길 5+5   자유낚시인 04/17(수)  1058
1062   초도 오름 감성돔 (상) 10+10   북회귀선 04/16(화)  880
1061   사량도 낚시 여행기 6+6   낚시하는루파 04/13(토)  1126
1060   모기섬의 극과극 (하) 8+8   북회귀선 04/12(금)  984
1059   모기섬의 극과극 (상) 9+9   북회귀선 04/10(수)  1157
1058   마지막 영등 감생이를 노리고자... 6+6   낚시하는루파 04/08(월)  924
1057   국도가 나를 탐하는구나 10+8   布衣釣士 04/07(일)  2183
1056   송도 갈때 마다 나오네요 5+5   카사블랑카 04/07(일)  1310
1055   추봉도 내만 8+8   정력대사 04/02(화)  1462
1054   7시간 별만 바라본 고행 15+14   북두칠성 04/02(화)  1616
1053   막바지 영등 감성돔 (가이드:가덕귀신) 9   써기 03/31(일)  1183
1052   송도 이제는 큰넘도 보이네요 7+7   카사블랑카 03/31(일)  1337
1051   [도보낚시#7]영도태종대 감지해변 갯바위낚.. 3+3   자유낚시인 03/31(일)  859
1050   극장골 같은... 입질들 3   布衣釣士 03/30(토)  763
1049   [도보낚시#6] 톱장절게와 쏨뱅이 매운탕 7+7   자유낚시인 03/27(수)  684
1048   사투비망록(死鬪備忘錄) 5   布衣釣士 03/26(화)  673
1047   송도 본격 감성돔 시즌 오픈 6+6   카사블랑카 03/25(월)  1549
1046   [도보낚시#5]부산가덕도 대항새바지 어음포.. 8+6   자유낚시인 03/20(수)  1843
1045   [도보낚시#4] 부산영도 태종대 냉장고 다녀.. 6+6   자유낚시인 03/12(화)  2455
1044   5시간 만의 첫 입질 드디어 걸었다 I 갯바위.. 8+6   잡다놓친고기 03/10(일)  1872
12345678910,,,26
사이버바다낚시의 광장 부산바다
사진조행기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이용약관 | 기사제보 | 공지사항 |      광고안내 | 협찬업체코너 | 관리메뉴


Copyright ⒞ Since 2002.Mar By 부낚 All Right Reserved
대한민국 바다낚시의 메카 부낚    www.ybada.co.kr / www.bunak.co.kr
사업자번호:602-08-67249     통신판매업신고:영도-00041  Mail:dscoo@naver.com
부산시 영도구 태종로 327 (2F)      TEL: 070-8165-2224    H.P: 010-3837-2518
부낚계좌 : 부산은행 046-01-033431-1 최효규     요청,문의사항는 운영진콜란을 이용해주세요.
개인정보취급방침     전자적표시등록
부낚은 SSL보안서버로 회원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