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접속
   
    조행기,에세이  
조행기/에세이..

사진조행기

    낚시갤러리
낚시갤러리

우수갤러리

점주,선장갤러리

▶ 현재접속자
너무 아깝습니다
   조행기/에세이/꽁트  
☞ 퍼온글을 즉시 삭제됩니다. ●분기별로 우수조행기를 선정하여 재편집하며, 조그만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 ▶ 낚시가십니까? 디카를 가져가서 추억을 사진으로 담아오신후 사진조행기에 등록해보세요 ◀◀
  너무 아깝습니다    
   2018-02-13 (화) 13:35           카사블랑카  ( shdj007 )
   조행기

추천: 0   조회: 1989  
      
 

IP: 106.xxx.99    
너무 아깝습니다

올해 겨울은 감성돔 잡기 참 힘듭니다.

그 이유는 올해만 유달리 감성돔의 개체수가 적은 듯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낚시를 자주 다니시는 조사님들은
이견이 없으리라 짐작합니다.

지난주 그나마 날씨가 괜찮은 것 같아서
가까운 송도로 가봅니다

원래는 한분이 더 가기로 했으나 갑작스런 상황변화로
혼자서 첫배는 추워서 7시배로 출조를 합니다.

워낙 자주가다가 보니 오시는 분들 다 아는 분들
서로서로 인사 나눕니다.

바람이 서풍이라서 가능하면 동쪽으로 앉아야 하는데
요즘 동쪽은 조황이 별로라서 그나마 수심 깊은 곳이
유리할 것 같아서 그곳으로 포인트를 정했습니다.

생각보다는 날씨가 좋습니다.
발밑을 보니 잡어들이 많이도 피어있습니다
열기새끼들이네요
간혹 망상어도 보입니다.

이 겨울에 잡어가 없을 것이라는 점주의 말을 듣긴 했으나
많아도 너무 많습니다.
물었다 하면 쪼매한 열기 아니면 볼락입니다.

어쩌다 그나마 씨알이 좀 좋은 볼락이 물기도 했으나
성에 차지는 않습니다.

9시 배가 들어와서 선장님이 한 마리 했는지 물어보지만
마땅한 대답이 없습니다.
그때까지는 황이니까 말입니다.

그런데 물이 약간 바뀌는 것 같습니다
아까는 물이 왼쪽으로 갔는데
이번에는 발 앞으로 밀려들어옵니다.

뭔가 입질을 하는데 확신이 서지 않아서
좀 더 지켜보면서 원줄을 약간 풀어줍니다
혹시 원줄이 팽팽하면 물다가 놓기를 잘하는
감성돔이니까 말입니다

그런데 그때 원줄을 살짝 가져가는 느낌
그렇다면 이것은 분명히 고기입니다.
힘차게 챔질 뭔가 육중한 물건이 바늘에 걸립니다.

우아.... 힘을 엄청 씁니다
그리고는 오른쪽 발 앞으로 내 달립니다.
낚시 대는 반원으로 꺽 입니다.

들 수도 없고 당길 수도 없으며  
놈의 힘에 제압당해 원줄을 감을 수는 더 없어서
그냥 들고만 버팁니다.

아윽코 놈이 버티기를 멈추고 밑으로 박 습니다
꾸욱,,, 꾸욱 인제는 힘 만 빼면 내고기다
라는 생각도 잠시 두 번의 처박음에
목줄은 사정없이 터지고 맙니다.
여에 실켜 몇 가닥으로 벌어진 목줄을 봅니다.

아이고 아까운 것 힘이나 무게로 봐도
최소 오 짜 후반은 틀림없습니다.

왜냐면 4짜 중반이라면 바늘에 걸린 그 자리서 꾸욱 거리지
지 맘대로 대를 당기고 가지는 못하니까요.

대물을 놓치고 나니 이제는 고기 잡기는 틀렸다 싶었으나
아쉬움에 밑밥을 더 넣어봤으나 잡어 외는 물지를 않습니다.

1시철수라 남은 밑밥 다 치고 두레박에 물어 퍼서
밑밥 통을 살살 씻으면서 미끼 끼워서
갯바위에 결처 놓았는데 한참 후에 보니까
찌가 안보입니다.

고기가 물었나 싶어서 냅다 챔 질하니 뭔가 묵직한 넘이
걸립니다 올리는 순간에 탈탈거리는 느낌
이것은 분명히 게르치다.

씨알은 이시기에 그나마 준수합니다
낚시마치고 그놈은 안주거리로 전락하여
몇 사람의 위장을 소주와 함께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조사님들 부디 대목에는
어디를 가시던지 대물하시기 바랍니다


추천            
이름아이콘 양산섭섭이
2018-02-13 16:06
캬~~~~~너무 아깝습니다!
대물 한마리 걸었지만
끝내 끌어 내지는 못 하시고
철수하시려니 그나마 위로의
놀래미가 한마리 올라와 줬네요!
카사블랑카 꿩 대신 닭이라는 말로 위안을 삼아 봅니다 2/19 14:29
   
이름아이콘 함잡아보자
2018-02-14 01:33
아이고..안까비라...크넘이었는데.
왜 제마음이 쓰릴까요.
담에는 대박하시길..
카사블랑카 애틋한 마음을 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큰넘은 원래 하늘의 점지가 있어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19 14:30
   
이름아이콘 아빠의청춘
2018-02-14 18:21
밑으로 박는 힘을 견디지 못해 목줄이 몇가닥으로 터질 정도이면 대물임에 틀림 없네요.
이런 기회가 자주 오는 것도 아닌데 당연히 아까울 수 밖에 없습니다...ㅜㅜ
카사블랑카 가까운곳에 그런 넘이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던 결과입니다
어복충만하시기 바랍니다
2/19 14:31
   
이름아이콘 배고픈낚시꾼
2018-02-15 00:33
회원캐릭터
제가 다 안타깝네요 ㅜㅜ
카사블랑카 같은 맊시인의 마음으로 위로를 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2/19 14:32
   
이름아이콘 딱2
2018-02-15 13:25
아 ㅡㅡㅡ  맘이 꽁닥  햇갯어요~~
카사블랑카 그야말로 가슴이 쿵딱 쿵딱했습니다
대물을 걸어본 분들 만이 이마음알지 싶습니다
2/19 14:32
   
이름아이콘 최강롯데
2018-02-16 03:38
회원사진
너무 아깝네여
카사블랑카 다음에 그런넘이 물면 사정없이 잡아내야겠지요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2/19 14:33
   
이름아이콘 파랑새40
2018-02-16 21:05
대가리도 못 보고 다들 5짜라고 하시니
대단한 실력이십니다
내 친구는 절대로 팔에 금을 긋지 않습니다
그러면 표시가 나니 두 손을 벌리면서 늘렸다 줄였다 합니다
그러다가 미안하면 성님아 맞제? 합니다
난 웃기만 하지요
낚싯군 뻥이 원래 그런 것 아닙니까? 하하하
얼굴 못 보셨으니 6자라 해도 무방합니다
올해는 그런 놈 하나 튼실한 것 하나 꼭 잡으십시오
어복만땅!!!!
카사블랑카 낚시를 오래 한 분들은 거의 걸어보면 크기를 예측할수 있는데
엄청난 힘을 써니 저도 그게 오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19 14:35
   
이름아이콘 남천동박
2018-02-20 17:40
다음에 그것보다 최소 1센티라도 더 큰넘 잡힐 것입니다. 아깝네요 ㅠㅠ
카사블랑카 역시 오짜는 용왕님의 특별한
점지가 있어야 가능한 고기인거
같습니다
실력도 좀더 올려야함은 말할 필요도
없지만요
2/21 18:41
   
이름아이콘 북두칠성
2018-03-03 12:59
정말 노래미가 크네요.
서울에서는  노래미가 잡어가 아니랍니다.
일부러  남해까지 내려와서  노래미 잡는다 하더군요.
감시 부럽지 않는 씨알입니다.
출하 드립니다.
카사블랑카 아무래도 서울은 바다가 멀고 낚시가기가 어려우니
노래미도 그 가치를 많이 쳐주니봅니다
3/14 09:01
   
 
  0
3500
   조행기/에세이/꽁트/낚시유튜브     Fishing Travel
● 조행기,꽁트란은 지난조황/출조후조담/낚시꽁트...등 을 형식없이 자유롭게 추억하고,이야기 하는곳 입니다.
● 낚시가십니까? 추억을 사진으로 담아오신후 사진조행기에 등록해보세요 ◀◀
     
분류
조행기 [614] 에세이 [80] 꽁트 [27] 유튜브 [8]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035 조행기   가보았다 외포방파제   정력대사 02/19(화)  58
1034 유튜브   지심도 낚시 / 입질의 순간, 볼락회 5+5   낚시하는루파 02/17(일)  556
1033 조행기   2018/19 칠천도 가덕도 학공치 낚시 8+8   견리사의 02/14(목)  1227
1032 유튜브   볼락낚시와 각재기국(전갱이국) 6+6   낚시하는루파 02/10(일)  814
1031 유튜브   [한마리만] 갯바위 낚시 느면 나오는 포.. 6+6   잡다놓친고기 02/09(토)  1330
1030 유튜브   냉동회 만들기 9+4   자유낚시인 02/03(일)  1525
1029 조행기   어찌된 영문인지? 9+9   북회귀선 02/03(일)  1534
1028 조행기   내가 바다가 되고... 미끼가 되고... 5   布衣釣士 02/02(토)  577
1027 유튜브   [한마리만]방파제 생활낚시도중 UFO찍히.. 9+8   잡다놓친고기 02/01(금)  1371
1026 유튜브   볼락과 버터의 만남, 그 환상적 궁합 5+5   낚시하는루파 02/01(금)  528
1025 에세이   " 아~~이렇게 끝이 나는 것인가? " 4+4   북회귀선 02/01(금)  465
1024 조행기   언행불일치가 만든 참패(慘敗) 5   布衣釣士 01/26(토)  1152
1023 유튜브   거제에서 제대로 즐기고 왔네요~ 5+5   낚시하는루파 01/24(목)  1899
1022 유튜브   제5화 감성돔 잡아내기 작전 ( 바닥을 .. 9+9   여섯개두개 01/21(월)  2113
1021 조행기   잘 놀고 잘 먹고 11+12   북회귀선 01/21(월)  1081
1020 조행기   실패에서 얻은 새로운 계책(計策) 6   布衣釣士 01/19(토)  745
1019 조행기   탈우? 13+13   북회귀선 01/15(화)  1273
1018 조행기   태종대 갯바위(아부나이) 출조기 1/6일.. 15   잡다놓친고기 01/14(월)  1629
1017 꽁트   학공치 소식 8   게르치왕 01/14(월)  2137
1016 조행기   제4화 전유동 낚시의 이해 7+7   루어스타일 01/08(화)  1934
1015 조행기   갈미등대 10+10   정력대사 01/08(화)  1728
1014 조행기   학꽁치가 사라졌다!!!! 13   mailasp 01/08(화)  1582
1013 조행기   남해 쪽 거의 떼고기 급 12+12   카사블랑카 01/07(월)  3156
1012 에세이   이러다가 올해는 몇개나 잃어버릴까? 11   파랑새40 01/05(토)  1264
1011 에세이   포의조사... 감사 인사와 새해 인사 5+5   布衣釣士 12/30(일)  667
1010 조행기   다대 내만 낫개 2018. 가을감새이 체포.. 8   마산꿀돼지 12/24(월)  2013
1009 조행기   감성돔 당고낚시를 해 보았습니다 8+5   박과장TV 12/23(일)  1759
1008 조행기   갯바위 낚시의 9가지 즐거움(9樂) 5+5   布衣釣士 12/22(토)  2251
1007 조행기   생생투데이 영상 재엎 7   카사블랑카 12/19(수)  915
1006 조행기   연승하러 다녀왔습니다 4   낚시하는루파 12/18(화)  675
1005 조행기   장항 방파제 5+4   케미 12/17(월)  1275
1004 조행기   삼천포에서 연꽝탈출했습니다 7+7   낚시하는루파 12/13(목)  894
1003 조행기   대물광어에 감성돔 35는 새끼로 보이네.. 9+9   카사블랑카 12/11(화)  1362
1002 조행기   두도 직벽자리 감성돔은 어디에? 8   루어스타일 12/11(화)  1151
1001 에세이   그리운 안경섬... 5+4   케미 12/06(목)  1129
1000 조행기   계속 황만 치고 다니니 11   파랑새40 12/02(일)  1275
999 조행기   해금강에서 모기친구와 함께(a.k.a 퍽퍽.. 6+6   낚시하는루파 11/30(금)  1024
998 에세이   KBS1 TV 생생투데이 사람과 사람들 촬영.. 5+5   카사블랑카 11/30(금)  1191
997 조행기   격조 있는 낚시... 격조 없는 낚시... 5   布衣釣士 11/29(목)  817
996 조행기   감성돔 대체미끼 어떤것이 유리한가? (.. 7+5   박과장TV 11/25(일)  1605
995 에세이   먹거리로 떠난 제주 힐링..... 4+4   손맛으로 11/24(토)  600
994 조행기   나의 미끼가 잡어층을 뚫을 수만 있다면.. 4+4   布衣釣士 11/22(목)  956
993 조행기   31시간의 녹운도 비박낚시 9+9   布衣釣士 11/19(월)  1526
992 조행기   감성돔 대체미끼 어떤것이 유리한가? 5+5   박과장TV 11/17(토)  1833
991 조행기   포항에 삼치선상을 가보았습니다! 5   강태겅 11/08(목)  1063
990 조행기   첫 참돔 갯바위낚시 5짜 4짜 30마리 잡.. 14   강태겅 11/07(수)  2495
989 조행기   감성돔!! 과연 전설의 고기인가?? 3+3   박과장TV 11/05(월)  1679
988 조행기   3번의 불운이 가져온 뜻밖의 행운 4+4   카사블랑카 11/05(월)  1032
987 조행기   향촌 사각바위 6   마산토너먼트 11/02(금)  1559
986 조행기   밑밥주걱의 중요성 6+6   布衣釣士 11/01(목)  1473
985 조행기   동네낚시 일기장 11   파랑새40 10/29(월)  1682
984 조행기   경남 고성의 장항방파제 영상 8   낚시하는루파 10/29(월)  1819
983 조행기   최악의 낚시... 그러나... 최고의 선물.. 5+4   布衣釣士 10/27(토)  1449
982 조행기   감시천국엔 못 가고, 9+9   뜰채조사 10/22(월)  1814
12345678910,,,20
사이버바다낚시의 광장 부산바다
사진조행기  
       비/즈/쇼/핑/몰       괜찮은상품!! 특별한가격!!              ■ 부낚비즈상품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이용약관 | 기사제보 | 공지사항 | 광고안내 |      해조FC운영진 | 동호회운영진 | 협찬업체코너 | 관리메뉴


Copyright ⒞ Since 2002.Mar By 부낚 All Right Reserved
대한민국 바다낚시의 메카 부낚    www.ybada.co.kr / www.bunak.co.kr
사업자번호:602-08-67249     통신판매업신고:영도-00041  Mail:dscoo@naver.com
부산시 영도구 태종로 327 (2F)      TEL: 070-8165-2224    H.P: 010-3837-2518
부낚계좌 : 부산은행 046-01-033431-1 최효규
개인정보취급방침     전자적표시등록
부낚은 SSL보안서버로 회원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