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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두도 감성돔이 확실히 붙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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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도 두도 감성돔이 확실히 붙었네요    
   2023-03-27 (월) 13:15           작성자 : 카사블랑카  ( shdj007 )
  
조행기
   추천: 0   조회: 2600  
      
 

IP: 1.xxx.58    
송도 두도 감성돔이 확실히 붙었네요



최근까지는 부산근교에 학 선생들이
많이 들어온 관계로굳이 잡기도 힘이 들고
자원도 빈약한 감성돔을 잡으러
가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물론  몇 번 시도를 했으나 투자에 비해
수확은 너무나 초라했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은 바람도 많이 불고
지난주에 나왔던 학선생이 아직도 그곳에 붙어있는지

확인 차 가덕에 들렸으나, 뜬 방을 비롯하여
씨알 좋은 학선생을 마구잡이로 뽑아 먹었던
장소는 일주일 새 완전히 판도가 전어의 세상으로
바뀌어져 있었습니다
가덕 천성항의 대물 학들의 운동장 사진 참조하세요.

그리하여 4월이 가까운 이번 주는 드디어
오름 감성돔을 노리는 수밖에 없겠다고 생각하고
나름대로 조황이 보장될 만한 곳인
송도 두도로 출조를 감행하였는 데,

어제 은파낚시의 밴드를 확인해보니 최근의 조황이
썩 좋은 것은 아니어서  대략 5시 출조에 3시 경에
낚시점 도착하였더니 이게 웬일 밉밥 통의 줄이
엄청 길게 늘어서 있었는데,

내 밉밥통은 딱 1항 차의 정원인
겨우 19번째였는데 만약 중간에 두 분이 밑밥통 하나라면
여지없이 두 번째 배로 갈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바로 앞 분이 부인과 함께하여 바로
2번째 배로 바뀌고 말았습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내가 들어 가고 싶어 하던 포인트는
한 분만 들어간다는 선장님의 노력과 도움으로
미리 양해는 구해두었던 이유로
두 번째 배로도 가고 싶던  그 자리에 앉았는데
생각과는 달리 조류의 방향이 계속 들 물로 이어지네요.

통상의 경우를 보면 이 때는 씨알 급은 잘 붙지 않는데
어둠을 틈타서 채비를 정리하고 발 앞으로 조류를 태워 들어오는데
은근한 입질 제법 힘을 써는 데 옆에 분이 뜰채를 가져다주어
다소 발 아래 다소 먼 곳의 게르치를 겨우 품에 안았는데
씨알은 좋습니다.

다시 앞으로 흐르는 조류 이번에도 아까 그곳에서 입질
또 게르치 씨알 급입니다 이번에는 좀 멀리 쳐서
발 앞으로 찌가 끌려서 들어오는 데
그곳은 여가 존재하는 곳인데 어렴풋한 입질에
챔질과 동시에 힘을 많이 씁니다
꾹꾹하는 데 씨알은 적습니다 대략 33정도입니다.

참 오랜만에 감성돔의 손맛입니다
그 후 게르치 노랑색 한마리도 하고 갑자기
비가 쏟아져 바위틈 비가 덜 맞는 곳으로 한참 동안
피신을 하였다가 비가 좀 그치는 듯하여
또 낚시를 시작해 보는데 바로 한 마리가 무네요,

이번에도 감성돔인데 씨알은 아까하고 비슷합니다.
요즘 철의 고기 치고는 씨알이 영 아니네요
이럴 줄 알았다면 비와도 계속 낚시를 하였으면
더 잡을 수 있었을 텐데 아깝네요.

좌우간에 이번에 잡은 감성돔의 색깔이 하얀 게 멀리서 들어온 게
확인이 되는 걸로 봐서 송도 두도에 오름 감성돔이 들어온 것은
확인이 되었으니 앞으로 살살 빼먹기 좋습니다.

나오는 길에 배에서 계측하는 고기들은 보니
어디서 잡았는지  망태기는 씨꺼먼 감성돔 45넘는 것도 보이고 ,
또 4짜와 도다리 까지 잡은 분들도 있어서
바야흐로 송도 두도의 시즌이 활짝 오픈된 것 같았습니다.

나중에 잡은 고기 횟집에 맡겨서 회를 쳤는데
두 쟁반 가득이라 그 양이 엄청납니다.
게르치가 보기보다 회의 양이 많은가 봅니다.

5명이 먹었는데 남은 회만 거의 반 쟁반이 넘습니다
결국 끓는 매운탕에 샤브 샤브로 회 대신에
익은 고기 맛도 같이 봅니다.

오늘 감성돔 오랜만의 출조는 나름대로 성공입니다.

추천            
이름아이콘 웃는배꼽
2023-03-27 14:20
회원사진
아직은 감성돔 회가 맛나는 시기인것 같습니다.
한동안 두도에 소식이 뜸하더니 가시어 손맛도 보시구 입맛  까지
다양하게 보셨군요
손맛 입맛 보신것 축하 드립니다.
실력이 좋어시니 어딜가시나 손맛을 보시는것 같습니다.
좋은 소식 전해주시니 반갑습니다.
항상 멋진 정보도 알려주시고 너무 고맙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카사블랑카 낚시란게 원래 부터 운칠기삼이라서
그날은 선장님의 도움과 같이 낚시하신 분의
도움이 작은 고기나마 손맛을 보았 던
지름길이었던 것 같습니다
3/29 17:26
   
이름아이콘 낚시가최고
2023-03-27 18:20
회원사진
다양하게 손맛을 보셨군요
간만에 저도 두도 소식 듣는것 같습니다.
손맛 멋지게 보신것 축하 드립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카사블랑카 덕분에 회꺼리를 장만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초반에 들어오는 고기이고 싸알이 크지
않아서 그런지 회맛은 쫄깃하고 좋았습니다
3/29 17:28
   
이름아이콘 동이
2023-03-30 17:47
읽다가 글속으로 빠져드네요  꼭~~영상 보는거 같아요
카사블랑카 보잘 것 없는 글의 내용에 대하여 과찬의 말씀을 아끼지 않으시니
너무 황송합니다
3/31 10:55
   
이름아이콘 건건이
2023-03-31 23:54
회로 푸짐하게 지인들과 드셨나 보네요

저도 지금 낚시 나갈려고 채비 할까 하는데

사진보니 마음이 더 급해집니다 ㅎㅎ
카사블랑카 늦었습니다 만 그날 재미는 좀 보셨는지요.
원래부터 우리 조사님들은 고기 잡은 내용 보면
마음부터 급해지는 게 인지상정이지요
4/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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