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접속
   
    조행기,에세이  
조행기/에세이..

사진조행기

    낚시갤러리
낚시갤러리

우수갤러리

점주,선장갤러리

▶ 현재접속자
송도 갈때 마다 나오네요
   조행기/에세이/꽁트  
☞ 퍼온글을 즉시 삭제됩니다. ●분기별로 우수조행기를 선정하여 재편집하며, 조그만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 ▶ 낚시가십니까? 디카를 가져가서 추억을 사진으로 담아오신후 사진조행기에 등록해보세요 ◀◀
  송도 갈때 마다 나오네요    
   2019-04-07 (일) 09:57           카사블랑카  ( shdj007 )
   조행기

추천: 0   조회: 1115  
      
 

IP: 106.xxx.99    
송도 갈때 마다 나오네요


날씨가 따뜻해지고 수온도 덩달아 올라가는 계절 4월
특히 이 철에는 감성돔들이 그들만의 임무수행을 위하여
속속 내만으로 집합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주 연속 손맛을 보았던 터라 주저 없이 송도로 달렸습니다.
너무 일찍 달린 덕분에 시간도 남고 딱히 할 일도 없는
우리 팀 3명은 누가 먼저라 할 것도 없이 훌라 한 판
즐기면서 시간을 떼 웁니다.

아니 할 말로 낚시 가서 기다리는 시간에
훌라가 그래도 제일 시간이 잘 갑니다.
이러다가 도박중독이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새벽에 도착한 송도의 바다  너울이 좀 있어 보입니다.
늘 그렇듯이 어두울 때는 메가리 외는 입질이 전무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나는 낚시시작도 안했는데 물이가는
왼쪽에 자리 잡은 분 중에 한분이 우리 쪽으로 찌를 던져
그 찌가  우리원줄은 넘겨 던지니 물은 왼쪽으로 물이 흐르니
무조건 우리찌와 걸리고  두 사람이 약간의 시비가 붙습니다.

참다못한 우리일행이 낚시하는 본인 앞으로 찌를 던지라고
그래도 그 분은 들었는지 못들었는지 계속하여
우리 3명의 찌를 넘겨 오른쪽으로 원투를 합니다.
물은 왼쪽으로  흘러가니 모든 찌가 다 그사람의 목줄에 걸립니다.

어찌된 심판인지 본인의 발 앞에 찌를 던지라고 해도 막무가내입니다.
참 나이든 사람이 젊은 사람을 향해서 싸울 수도 없고
할 수 없이 그 사람의 찌를 살펴 찌가 접근하면 줄을 걷고
그 사람이 찌 던지는 것을 보고 있다가
그 사람의 찌를 피해서 내 찌를 던져 낚시를 해야 하니
포인트 근방에도 못가서 줄을 걷어야하니
여간 낚시가 어려운 게 아닙니다.

몇 십 년 낚시를 다녔지만 이렇게 막무가내 낚시꾼은 정말로 처음입니다.

속으로 아주 초보낚시꾼이 라서 뭘 잘 몰라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그런 이유인지 몰라도 오전동안 감성돔이라고 는 올라오지 않습니다
라면을 끓여먹고 오후낚시를 시작했으나
물도 빠지고 전혀 고기가 될 것 같지 않습니다.
이때는 빨리 포기하고 어제 밤 못 잤던 잠을 보충 해두는 게 제일입니다.

꿀잠을 자고 일어나니, 대략 오후 2시 반경 2사람이 낚시하는데 와 보니
한분은 3시 철수예정이라 대를 걷었고 한분만 열심히 하고 있는데
밑밥은 이미 동이 났네요. 낚시를 할까 말까 망설이는 중에
우습게 한 마리를 걸어 올리는데 감성돔 확인 후 바늘에서 빠지네요.
9시간 동안 못 보았던 감성돔얼굴을 보자 낚시꾼들의 열정에 불을 댕깁니다.

바로 선장님께 전화하여 밑밥 한 세트를 추가 부탁하였으나,
이미 배가 철수를 위하여 항구를 출발하였기에 불가하답니다.

전화하고 조금 지나자 바로 아까 그 자리에서 바로 한 마리 올립니다.
밑밥이 없으니 고기를 불러 모을 수는 없어 그냥 있을 만 한 곳으로
찌를 흘려 보지만 내게는 고기가 물지를 않네요.

그러던 중에 또 한 마리 아까 그 자리에서 올리네요.
그러면서 고기가 이쪽에 찌가 들어가면 문다네요
그렇다면 이미 밑밥이 없으니 고기 잡은 곳에 찌를 던지는 게 상책
발 앞으로 서서히 접근하던 찌가 슬쩍 잠기기를 반복합니다.
줄을 들어 약간 위로 뽑아주자 그냥 찌가 사라지네요.
이번에는 제가 한 마리 걸었네요. 씨알은 30이 좀 넘겠네요.

아까 잡은 분으 그 자리를 우리에게 양보하고 옆으로 옮겼는데
물 움직임을 보니 그 자리가 좋아 보입니다.
역시 예상이 맞았네요. 그분이 한 마리 올리는 데
씨알이 오늘 잡은 고기 중 제일 크네요.
나중에 재어보니 4 짜에 조금 모자라는 39나옵니다.

나도 그 자리에 합세하여 낚시하던 중 찌의 움직임이
이상해서 살짝 견제를 해보니, 대 끝에 야릿한 반응이 오네요.
챔질하니 그냥 무겁습니다.
밑으로 박고 옆으로 째고 난리를 쳐서
살살 달래서 올리니 이번에는 숭어대짜네요.
요즘철의 숭어 맛은 괜찮습니다.

그리고 아까 우리 쪽으로 찌를 던지던 분이 우리자리로 왔는데
아까는 말다툼을 하였지만 커피 한잔을 대접하고
왜 그렇게 찌를 던져서 낚시를 하였는지 물어보니
그분이야기는 좀 황당합니다.

자기가 지난번에 우리자리 오른쪽에서 낚시를 하여
35 한 마리를 잡았답니다.
고기를 잡았으니 기고만장하여 오늘
다른 분 2분에게 이번이 가면 틀림없다고 꼬셔 데리고 왔으니
그 자리를 노릴 수 밖에 없었고 자기는 우리더러
왜 오른쪽에 고기나오는데 왼쪽으로 흘리는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물이 왼쪽으로 가니 자연히 찌가 왼쪽으로 가는 게 정상인데
본인은 오늘 물이 오른쪽으로 가는 줄 알았답니다.

만약 오른쪽으로 물이 가면 그 사람의 찌는 발 앞에 던져
우리 쪽으로 흘리는 게 이치에 맞는데 ...그래서 알아 듣도록
이 자리는 매주 우리가 와서 고기를 잡아갔는데 포인트도
오른쪽이 아니고 왼쪽에 형성되니 그쪽을 집중 노려라고
이야기를 조용조용했더니 알아 듣고 갔다고 하네요.

세상을 넓고 낚시에서도 이해가 안되는 상황도 많네요.
추천            
이름아이콘 딱2
2019-04-07 15:17
어려운 여건속에 감시추카 합니다
역시 어딜가나 고기욕심이 문제 입니다 ㅡㅡ
담앤 그분도  배려의 모습 기대 합니다
수고많았습나다
카사블랑카 그날 3시에 철수하였다면 감시 구경도 못할 뻔했네요
다행이 한분이 열심히 한 덕분에 그나마 회 꺼리는 장만이 되어
만족할 낚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감시는 하루중 한번은 들어온다는
고수님들의 말씀이 맞는가 봅니다.
4/8 11:19
   
이름아이콘 최강롯데
2019-04-07 15:43
회원사진
올해는 부산권으로
감성돔이 많이나오네여
손맛에입맛 축하드립니다
카사블랑카 그날 송도는 오후 3시가 넘어서 다른 포인트도
고기가 나왔다는 전갈입니다.
요즘철에는 부산근교 전부 고기가 붙은 것 같습니다
4/8 11:21
   
이름아이콘 양산섭섭이
2019-04-07 18:14
아무래도 옆에 조사님이  아직
낚시 한지가 얼마 안 되었나 봅니다!
밑밥도 떨어진 상황에서  그래도
감성돔 얼굴은 보시고 오셨네요!
카사블랑카 그 분도 이제는 뭔가 깨우쳐 다른 곳에서는 그렇게 낚시를
안할것 같습니다.
이상하게도 그분들 철수하니 고기가 무네요 ㅎㅎㅎㅎ
4/8 11:22
   
이름아이콘 웃는배꼽
2019-04-07 18:33
회원사진
송도쪽으로 조금씩 감성돔 소식이 전해 지는것 같네요
아주 좋은 소식 입니다.
손맛,입맛 보신것 축하 드립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카사블랑카 송도는 이제 선발대가 붙은 것 같습니다
아직 씨알면에서 만족할 수준은 아닌 듯 합니다
곧 대물들이 어슬렁 어슬렁 하리라 기대가 큽니다
4/8 11:23
   
이름아이콘 날잡으면비
2019-04-07 20:11
회원캐릭터
요즘 송도 쪽에서는 감시가
계속 해서 잘 올라 오네요...
손맛 입맛 축하 드립니다...^^
카사블랑카 송도는 포인트가 적지만, 고기들은 밑밥에 움직이니
밑밥질 만 잘한다면 전 포인트에서 손맛을 보리라 확신합니다
4/8 11:25
   
 
  0
3500
   조행기/에세이/꽁트/낚시유튜브     Fishing Travel
조행기,꽁트란은 지난조황/출조후조담/낚시꽁트...등 을 형식없이 자유롭게 추억하고,이야기 하는곳 입니다.
● 낚시가십니까? 추억을 사진으로 담아오신후 사진조행기에 등록해보세요 ◀◀
     
분류
조행기 [658] 에세이 [82] 꽁트 [27] 유튜브 [41]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115   가덕도 갈치 낚시 4+1   케미 08/21(수)  742
1114   방패섬에서 얻어걸린 감성돔... 7+6   정력대사 08/20(화)  1778
1113   벵에돔 철이 지만 부시리 한번은 땡겨보.. 6   써기 08/15(목)  896
1112   대매물도 독가시치와 사투 6   바다콜롬버스 08/12(월)  703
1111   욕지도 안거칠리도 참돔 낚시 4   바다콜롬버스 08/11(일)  610
1110   HOTEL IN SAMBUDO 8+8   북회귀선 08/07(수)  751
1109   욕지도 비석여 참돔낚시 3   바다콜롬버스 08/06(화)  624
1108   지난 주말 남해 조행기 3   케미 08/06(화)  448
1107   또다시 방패섬... 4   정력대사 08/06(화)  549
1106   딱섬의 감성돔 겨우체포 2+2   카사블랑카 08/06(화)  305
1105   지세포옥림방파제 찍고 매물도 밤낚시가.. 3   지세포잡어 08/04(일)  437
1104   여름 3대장 8+8   북회귀선 07/30(화)  951
1103   지세포방파제 내일 오실분들 꼭 기억하.. 6   지세포잡어 07/27(토)  1334
1102   태풍후 사이즈가 큽니다. 지세포벵에 f.. 7   지세포잡어 07/22(월)  1068
1101   오륙도 방패섬 7+7   정력대사 07/16(화)  3337
1100   지세포방파제 어제 와는 다른 벵에돔 조.. 2   지세포잡어 07/15(월)  865
1099   지세포방파제 벵에돔조황, 숭어,전갱이.. 8   지세포잡어 07/11(목)  999
1098   바람이려오 ! 11+12   손맛으로 07/09(화)  2342
1097   욕지도총바위높은자리 조행기..ㅎ 4   바다콜롬버스 07/08(월)  623
1096   지세포지심도조행기-농어손맛보기. 5   지세포잡어 07/05(금)  657
1095   벵에돔 낚시 시즌 꾸준히 나오는 벵에돔.. 6+4   잡다놓친고기 07/02(화)  1083
1094   통영갈도 매섬계단자리 조행기.. 10   바다콜롬버스 06/30(일)  747
1093   구조라 벵에돔 낚시 6+3   낚시하는루파 06/27(목)  965
1092   욕지도씨알좋은 벵에돔 5   영도차노 06/26(수)  2459
1091   지세포방파제 벵에돔 낚시 6   지세포잡어 06/25(화)  636
1090   지세포방파제-벵에돔보다 숭어가 5   지세포잡어 06/21(금)  935
1089   오륙도 방패섬 9+8   정력대사 06/19(수)  1467
1088   바람과 너울 그리고... 6+6   북회귀선 06/18(화)  692
1087   주말 거제도 짬낚시 6+6   낚시하는루파 06/17(월)  1970
1086   지세포방파제 벵에돔,전갱이조황 5+1   지세포잡어 06/15(토)  794
1085   지세포방파제 벵에돔조황, 지심도 꽝조.. 5+1   지세포잡어 06/14(금)  575
1084   전투 낚시 10+10   북회귀선 06/12(수)  3190
1083   낚시는 힐링이여야 한다. 8+7   케미 06/10(월)  837
1082   하루를 또 보내며...... 8+6   손맛으로 06/08(토)  1901
1081   지세포방파제 -최근 벵에돔, 전갱이조황.. 5   지세포잡어 06/05(수)  1066
1080   아직도 입질이 예민한가요?? 5   써기 05/30(목)  1407
1079   장원이라 아뢰오 (하) 7+7   북회귀선 05/30(목)  941
1078   장원이라 아뢰오 (상) 12+12   북회귀선 05/28(화)  1067
1077   매물도 벵어돔 15   쭌이아빠 05/27(월)  801
1076   지세포방파제-벵에돔조황이 안좋아요.... 6   지세포잡어 05/23(목)  2241
1075   지세포권선상낚시-웃긴물고기 6   지세포잡어 05/21(화)  1471
1074   의지의 한접시 11+11   북회귀선 05/14(화)  1115
1073   벵에돔 초반 시즌 이제 시작인가봅니다.. 4   써기 05/13(월)  990
1072   볼락꽃이 피었습니다. (하) 8+8   북회귀선 05/10(금)  1107
1071   볼락꽃이 피었습니다. (상) 8+8   북회귀선 05/08(수)  994
1070   지세포권바다낚시 - 외도, 유투기지 선.. 4   지세포잡어 05/06(월)  650
1069   " 넣 나 포인트 (?) " 11+11   북회귀선 04/30(화)  3081
1068   거제도 벵에돔 체포! 장승포[능포] 도보.. 6+5   잡다놓친고기 04/29(월)  1112
1067   하동 대치 좌대낚시 / 노래미 커틀렛 5   낚시하는루파 04/24(수)  1062
1066   초도 오름 감성돔 (하) 9+9   북회귀선 04/18(목)  1287
1065   태종대 포인트 설명, 단 한번의 입질에.. 6+6   잡다놓친고기 04/18(목)  1984
1064   87cm 대물 참돔 구경하고 가세요~! 4   낚율 04/17(수)  1138
1063   [도보낚시#9] 기장 학리방파제 가는길 5+5   자유낚시인 04/17(수)  879
1062   초도 오름 감성돔 (상) 10+10   북회귀선 04/16(화)  682
12345678910,,,21
사이버바다낚시의 광장 부산바다
사진조행기  
       비/즈/쇼/핑/몰       괜찮은상품!! 특별한가격!!              ■ 부낚비즈상품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이용약관 | 기사제보 | 공지사항 | 광고안내 |      해조FC운영진 | 동호회운영진 | 협찬업체코너 | 관리메뉴


Copyright ⒞ Since 2002.Mar By 부낚 All Right Reserved
대한민국 바다낚시의 메카 부낚    www.ybada.co.kr / www.bunak.co.kr
사업자번호:602-08-67249     통신판매업신고:영도-00041  Mail:dscoo@naver.com
부산시 영도구 태종로 327 (2F)      TEL: 070-8165-2224    H.P: 010-3837-2518
부낚계좌 : 부산은행 046-01-033431-1 최효규
개인정보취급방침     전자적표시등록
부낚은 SSL보안서버로 회원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습니다.